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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극복! 느슨한 기록으로 꾸준함을 만드는 법, 나의 느슨한 기록일지
"작심삼일 극복! 느슨한 기록으로 꾸준함을 만드는 법, 나의 느슨한 기록일지" 내용보기
벌써 몇 해 째인지 모르겠지만늘 새해가 되면'아날로그 기록'에 대한 열망으로야심 차게 다이어리를 펼쳤다가작심삼일처럼 실패하곤 했다.완벽주의적인 성향이 큰 나이기에스스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하루라도 빼먹으면 그게 싫어서혹은 조금 잘못 기록한 게 꼴 보기가 싫어져비장했던 다짐과는 달리'완벽하지 못할 거라면 그만두는 게 좋겠어'하곤 금세 다이어리를 던져
"작심삼일 극복! 느슨한 기록으로 꾸준함을 만드는 법, 나의 느슨한 기록일지" 내용보기

















벌써 몇 해 째인지 모르겠지만
늘 새해가 되면
'아날로그 기록'에 대한 열망으로
야심 차게 다이어리를 펼쳤다가
작심삼일처럼 실패하곤 했다.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큰 나이기에
스스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하루라도 빼먹으면 그게 싫어서
혹은 조금 잘못 기록한 게 꼴 보기가 싫어져
비장했던 다짐과는 달리
'완벽하지 못할 거라면 그만두는 게 좋겠어'
하곤 금세 다이어리를 던져두었다.

그렇게 쌓인 다이어리와 노트가 몇 권,
펜이나 스티커 등이 제법 쌓이다 보니
마음 한편이 불편해졌다.
차라리 사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후회하는 마음도 들고 말이다.

대단한 기록을 하고자 함도 아니고
그저 일정이나 기억해야 할 것들을
조금씩 써두고 싶을 뿐인데,
뭐가 그리 어렵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내년에 다시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문득 '언제 또 그만둘지 모르니
지금 일단 연습 삼아 기록해 볼까?'
하는 마음이 갑자기 불타올라서
9월의 마지막 주 어느 날 노트 한 권을 펼쳤다.

뭐든 확실한 것을 좋아해서
분기나 월의 시작 혹은 새해가
시작의 적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연습이니까 망쳐도 괜찮아'
생각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 것이다.

대단한 기록은 아니었다.
무언가 소비를 한 날은
날짜와 물건, 구매금액을 적었고
꼭 기억해야 할 일정을 투 두 리스트로 적어
완료한 것엔 체크, 하지 못한 것에 X를 그으며
내 마음대로의 수첩으로 활용했다.

무언가 기분을 남기고 싶은 날에는
오늘의 감정이라는 제목과 글을 썼고
틀리면 수정테이프로 지우거나
쭉 줄을 긋기도 하고,
꾸미는 건 귀찮으니까 3색 볼펜으로 쓰니
부담감도 점점 줄어들었다.

그렇게 시작한 기록이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명절 연휴나 피곤한 날은 과감히 패스하고
(어차피 이건 연습이니까,
지나간 기록을 굳이 적을 필요는 없어서)
쓸 수 있는 날에만 쓰다 보니
점점 기록의 재미가 붙었다.

그래서 어떤 날에는 빼곡하게
오늘의 소비, 오늘의 할 일, 오늘의 감정,
정말 쓸 소재가 없는 날에는
오늘의 감사한 일을 적으면서 이어갔다.

이렇게 한 달 넘게 채워진 노트를 보니
뿌듯한 마음과 함께
'내년에도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게 되었고,
좀 더 제대로 기록하는 방법이 있을까 싶던 찰나에
이 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를 펼쳤다.

이 책은 기록 크리에이터로 입소문난
다이너리 이다인이 쓴 책으로,
나와 비슷한 경험을 반복해온 저자가
마침내 기록을 자신의 습관으로 정착시키기까지
시도했던 여러 가지 방법 중,
핵심만을 모아 집필한 '기록 가이드북'이다.

늘 다이어리 쓰기를 중도에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기록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알려주는
그녀의 기록 여정은
'열두 달 기록 샘플러'라는 형식으로 통해
매달 하나씩 새로운 기록법을 소개한다.

그녀가 제안하는 방법을 따라
기록을 시도해 봐도 좋고
기록이 가지는 내면과 삶의 변화,
혹은 내게 맞는 기록을 찾아갈 수 있기에
많은 이들에게 좋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녀 역시 처음에는 숱한 실패로
다이어리 쓰기를 포기했다고 했다.
하지만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며
오늘 뭐 먹었지? 같은 가벼운 질문이나
체크리스트, 감정을 기록하는 무드 트래커,
글이 아닌 사진으로 기록하며
쓰기의 부담과 귀찮음을 줄여주는
포토 먼슬리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소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일상을 정리하고 감정을 마주하며,
내가 좋아하는 취향을 탐구해
선명하게 자기 자신을 알게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열두 달의 기록 연습을 거치고 나면,
기록은 단조로운 습관이 아니라
나를 뚜렷하게 만드는 작업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도이자
기록을 망설이는 이에게도
새로운 동기부여로 작용할 거라 생각한다.

단순히 일상을 기록하는 데 멈추지 않고
이를 통해 타인과 함께 즐기는 삶으로까지
발전시켜 나간 그녀의 기록 생활을 통해
'나는 무엇을 기록하고 싶은가'
'내가 기록을 통해 달라지고 싶은 게 무엇인가'의
질문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었고,

그저 일정을 쓰는 기록만 떠올렸던 내게
다양한 종류의 기록이 존재하며,
그것이 나의 삶을 얼마나 다채롭게 만드는지
그리고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앞으로의 기록에 무엇을 추가해 볼까
즐거운 상상에 빠지게 만들었다.

기록 크리에이터들을 보면
예쁜 다이어리에 정갈한 글씨체,
알록달록한 스티커와 다꾸 템이 등장해
'나는 저렇게까지는 못하는데'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록이 아니라는
착각을 했던 것도 같다.

다이어리나 수첩, 노트 등
형식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기록은 타인의 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내가 좋은 기록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남의 눈을 의식하느라
지레 겁 먹었던 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됐다.

예쁘게 쓰지 않아도 되고,
매일 빠짐없이 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며
완벽하지 않더라도 서투르고 느슨한 기록이라도
묵묵히 나만의 기록을 이어가다 보면
결국엔 모두가 '기록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따스한 조언을 듣고 나니
나의 '연습 삼아 시작한 기록'에도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다.

원래는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이어리로,
더 예쁘게 '제대로' 해봐야지 생각했는데
지금의 기록에 살을 덧붙이는 방식으로도
충분하겠다는 안도감이 든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문제가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작품인
기록을 앞으로도 용기 내어 꾸준히 이어가야겠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힘,
그것이 주는 가치를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나처럼 다이어리 기록에 부담을 갖고
수없이 실패하며 망설였던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부담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u 2025.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꾸준함을 만드는 기록 태도에 대하여?? ??
"진짜 꾸준함을 만드는 기록 태도에 대하여?? ??" 내용보기
#도서협찬 📌 6월, 유난히 많은 서평을 썼다.정신은 흐트러지고, 손끝은 지쳐가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나는 왜 매번 기록이 중단되는 걸까?”“이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무너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을까?” 서평이 쌓이는 기쁨보다, 기록이 중단될 때의 자책감이 더 크게 남았다.늘 그렇듯, 다이어리는 서너 달만 그럴듯하다가 슬그머니 비어버리는 날들이 찾아온다.그리고
"진짜 꾸준함을 만드는 기록 태도에 대하여?? ??" 내용보기

#도서협찬


📌 6월, 유난히 많은 서평을 썼다.

정신은 흐트러지고, 손끝은 지쳐가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매번 기록이 중단되는 걸까?”


“이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무너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을까?”


서평이 쌓이는 기쁨보다, 기록이 중단될 때의 자책감이 더 크게 남았다.

늘 그렇듯, 다이어리는 서너 달만 그럴듯하다가 슬그머니 비어버리는 날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 공백을 발견하는 날, 나는 또다시 '나는 꾸준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는다.


그러던 중 만난 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는 ‘기록은, 멈췄다가도 다시 쓰는 게 진짜 꾸준함’이라는 걸 생각하게 해 주었다.



📌 이다인 작가는 기록의 달인도, 워커홀릭도 아니다.

그저 자신도 수십 번 다이어리를 망쳐본 사람으로서, “느슨하게라도 다시 시작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12개월 기록 루틴을 제안하며, 한 달에 하나씩, 새로운 방식의 기록을 실험해 보게 해 준다.


✍ 1월 사진·영상으로 가볍게 시작

✍ 2월 손글씨가 아니어도 OK

✍ 3월 체크리스트 활용 루틴화

✍ 4월 한 줄 일기로 간결하게

✍ 5월 먼슬리(Monthly) 기록 입문

✍ 6월 먼슬리 응용하기

✍ 7월 위클리(Weekly) 기록 시작

✍ 8~9월 다양한 주제별 기록 도전

✍ 10월 특별한 날 기록

✍ 11월 ‘취향 파고들기’ 집중

✍ 12월 한 해 마무리 결산


무엇보다 좋았던 건, 기록의 공백조차 “다시 써볼 기회”로 받아들이는 태도였다.



📌 “기록은 쌓는 게 아니라 다시 꺼내는 것”이라는 말은 왠지 나에게 면죄부이자 동기부여가 되었다.

책을 덮고 다이어리를 펼치며 예전처럼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하지 않았다.

대신 오늘 먹은 반찬 하나, 아이가 했던 말 한마디, 서평 쓰다 나온 문장 하나를 그냥 옮기며 그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다시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꾸준함은 완벽한 흐름에서 오는 게 아니라 자신을 용서하는 느슨한 반복 속에서 자란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이런 분께 책빵김쌤이 추천드려요.


✅ 1. 다이어리를 꾸준히 못 써본 사람

매년 다이어리를 사지만 3개월 이상 써본 적 없는 분

빈 페이지를 마주할 때마다 좌절감을 느끼는 분

→ 이 책은 “중간에 멈춰도 괜찮다”는 시선으로 다시 쓰는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 2. 기록 습관을 새롭게 잡고 싶은 사람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꾸준한 기록 루틴을 만들고 싶은 사람

체크리스트, 무드트래커, 한 줄 일기, TMI 기록 등 다양한 기록 도구를 실험해보고 싶은 사람


✅ 3. 작심삼일형 자기계발러

너무 열심히 하려다 번아웃 오는 사람

완벽주의에 가로막혀 시작조차 어려운 사람

→ 이 책은 ‘느슨하게 하지만 지속 가능한’ 자기계발의 감각을 전해 줍니다.


✅ 4. 일상을 남기고 싶은 엄마, 창작자, 직장인

아이의 말 한마디, 그날의 감정, 작업의 흐름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 이 책은 개인의 일상에 맞는 유연한 기록 방법을 알려줍니다.


✅ 5. 자기표현을 연습하고 싶은 사람

글쓰기가 막막한 초보자

SNS나 블로그, 서평, 일기 등에서 자기표현의 기반이 될 기록 습관을 키우고 싶은 사람



📌 기록은 멈춰서 실패하는 게 아니라, 다시 쓰지 않아서 끝나는 것이다.

자신만의 기록을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로 다시 시작해보길 바란다.



📌 @chungrim.official 청림라이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나의느슨한기록일지 #기록 #플래너 #다이어리 #이다인 #청림life #베스트셀러 #책빵김쌤서평

a********k 2025.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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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학교를 다닐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했던 시기 같다. 특히 고등학교 때까지인 것 같은데 그때는 띄엄띄엄이지만 일기도 썼고 친구들과 교환일기도 나누고 좋은 시는 필사도 하고... 제법 기록을 했던것 같은데 그 모든 것들은 다 잃어버렸고 최근에는 그나마 하는 게 좋은 글귀 필사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내용보기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했던 시기 같다. 특히 고등학교 때까지인 것 같은데 그때는 띄엄띄엄이지만 일기도 썼고 친구들과 교환일기도 나누고 좋은 시는 필사도 하고... 제법 기록을 했던것 같은데 그 모든 것들은 다 잃어버렸고 최근에는 그나마 하는 게 좋은 글귀 필사나 내일 할 일을 적는 체크리스트 아니면 구매해야 할 것을 적는 쇼핑 리스트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가볍게 끄적인다고 말하지만 꾸준하게 기록하는 힘의 중요성을 담아낸 이다인(다이너리) 작가의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가 궁금했다. 
특히 이 책은 어느 시점, 어떤 특정 내용을 담아낸 것이 아니라 ‘열두 달 기록 가이드’라는 말처럼 1월부터 12월에 이르기까지 보통 각 달마다 어떤 내용들을 기록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책으로 이런 행동을 통해서 독자들은 일종의 1년 기록을 루틴화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연말연시 다이어리를 구매하면 초반에만 열심히 작성하고 뒤로 갈수록 엉성해지거나 거의 기록하지 않은 빈 공간이 많은데 저자가 알려주는 1년 기록 루틴을 배워둔다면 각 월마다 기록함으로써 1년을 뒤돌아보면 뭔가 충실하게 산 듯한 느낌이 들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자신에게 있어서 기록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고 구체적으로 각 월마다 어떤 기록을 남기면 좋을지에 대한 노하우도 자세히 알려준다. 

적고 싶은대로 적어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기록한 것들이 나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내용이나 일종의 성장 기록의 발자취이길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야 할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목표를 어떻게 세우고 그런 내용들은 또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한다.

8월의 중순을 넘긴 시점이지만 그래도 남은 2025년 갓생을 위해 기록의 힘을 길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의느슨한기록일지 #이다인 #다이너리 #청림Life #꾸준함 #끄적임의힘 #기록연습 #열두달기록가이드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5.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내용보기
저는 기록러를 꿈꾸고 있어요.다이어리, 메모, 필사 등 다양한 기록을꾸준히 하고 있어서[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가 너무 궁금했어요.인스타그램으로 이미 팔로우하고 있었던 작가님!저 역시 이다인 작가님처럼 다이어리 한 권을끝까지 다 쓴 적이 없었는데,요즘에는 정말 꾸준하게 이어나가려고노력하고 있거든요~기록에 관심을 갖고 쌓아가는 과정이비슷하게 느껴져서 이 책을 꼭 읽어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내용보기


저는 기록러를 꿈꾸고 있어요.

다이어리, 메모, 필사 등 다양한 기록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팔로우하고 있었던 작가님!

저 역시 이다인 작가님처럼 다이어리 한 권을

끝까지 다 쓴 적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정말 꾸준하게 이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기록에 관심을 갖고 쌓아가는 과정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에는

특별하게 완성하는 1년 기록 루틴을 알려줘요!

기록을 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기에

기록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저에게 기록은 나의 하루를 남겨두는

저장소이기도 하고, 나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남겨둘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의 나는 어땠는지 돌아볼 수도 있고,

미래의 나를 계획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에는 귀엽고 예쁜 스티커와 마테를 붙이며

딸아이와 다꾸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이렇게 아이와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는

취미로 자리 잡기도 했답니다.


기록의 다양한 장점과 방법들을

이 책 한 권을 통해서 모두 들여다볼 수 있어요!





일 년을 돌아보며 2025년도의 나는

기록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이다인 작가처럼

언젠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누군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을

출간해 보고 싶기도 하네요~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가장 오랫동안 이어나갈 수 있는 작은 습관!

오늘부터 새로운 기록을 시작해 보려고요!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책을 통해서 기록에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이 들어요!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책을 읽고

많은 자극을 받았답니다!

남은 주말 동안 기록에 대한 모든 것들을 재정비해 보고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네요^^





y*******4 2025.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느슨하고 듬성듬성한 기록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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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요즘 쏟아져나오는 기록에 관련된 책들중가장 와닿았던 책 제목이라서 골라보았다. 만년필도 좋아하고 기록하는것도 좋아(?... 자신없네 좋아하는건가)하고 다이어리도 좋아하지만넷상에서 올라오는 부지런하고 꾸준한 분들의 잘 꾸며진 다이어리들과 기록들을 보면 내가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기 살짝 부끄러워졌다. 나는 꾸준하지도않고 글씨가 예쁘지도 않고 꾸미는건 더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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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즘 쏟아져나오는 기록에 관련된 책들중
가장 와닿았던 책 제목이라서 골라보았다. 
만년필도 좋아하고 기록하는것도 좋아(?... 자신없네 좋아하는건가)하고 다이어리도 좋아하지만넷상에서 올라오는 부지런하고 꾸준한 분들의 잘 꾸며진 다이어리들과 기록들을 보면 내가 좋아한다?고 이야기하기 살짝 부끄러워졌다.
 
나는 꾸준하지도않고 글씨가 예쁘지도 않고 꾸미는건 더 못하고 투박한 노트에 몬생긴 글씨체로 듬성듬성 끄적이는걸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라 sns상에서 예쁘게 노출할 수 있는 기록을 하지 못하는 사람인지라 예쁘게 찍어 올려 사람들의 좋아요를 받을만한 기록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작가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해주신 꾸준함과 뻔뻔함에 자신감이 좀 생겼다. 
처음 기록을 시작하는 사람들, 나처럼 대충대충 기록하고있지만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뻔뻔함을 강조하며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파이팅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난 뒤 동기부여 가득한 상태로 듬성듬성 비어있던 다이어리를 다시금 꺼내왔다.


며칠 비었으면 어떤가! 다시 또 펜을 드는 한 걸음이 중요한 것인걸!


s*******9 202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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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이다인청림라이프빠르게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늘 '해야 할 일'에 쫓기며 삽니다.기록도 예외가 아닙니다. 매일 완벽하게, 빠짐없이 써야 한다는 부담이 오히려 펜을 들지 못하게 만들죠.그런데 이 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는 그런 마음의 짐을 살짝 내려놓게 합니다.이다인 작가는 말합니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내용보기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이다인

청림라이프



빠르게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늘 '해야 할 일'에 쫓기며 삽니다.

기록도 예외가 아닙니다. 

매일 완벽하게, 빠짐없이 써야 한다는 부담이 오히려 펜을 들지 못하게 만들죠.

그런데 이 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는 그런 마음의 짐을 살짝 내려놓게 합니다.

이다인 작가는 말합니다. 

"기록은 완벽할 필요 없다"고.


흩어진 하루 중 한 장면, 

스쳐 지나간 생각, 

그날 먹은 맛있는 음식 한 줄이면 충분하다고요.

이렇게 마음을 놓아주니, 

기록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로 다가옵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기록 방법이 등장합니다. 

글 대신 그림, 사진, 색으로 표현하기,

감정을 숫자로 표시하기, 하루 한 단어만 남기기 등.

형식이 자유롭다 보니, 

기록이 마치 일기장이 아니라 나만의 놀이터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책을 읽으며 제 기록 습관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그동안 ‘매일 써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오히려 며칠씩 펜을 놓았던 때가 많았거든요.

이제는 하루를 다 쓰지 않아도, 

마음에 남는 한 문장만 적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건, 

기록을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느슨하게 쓰다 보면 그 속에 반복되는 감정, 

내가 좋아하는 것, 피하고 싶은 것이 보이더군요.

기록은 결국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 잠깐 멈춰 나를 돌아보고 싶은 분,

기록을 시작했지만 부담으로 포기했던 분,

그리고 단순히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작은 위로와 용기를 줄 거예요.


기록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오늘 나를 스친 빛과 바람, 

그 순간의 마음을 담는 것.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를 덮으며,

 저는 오늘부터 조금 더 편안하게, 

그리고 즐겁게 나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나의느슨한기록일지

#이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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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YES마니아 : 로얄 s********2 2025.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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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손이 바쁘게도 검색하고 또 검색하는 1년 중 루틴 중의 하나인 게 있기 마련이죠.내년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은 물론이거니와 기대감 같은 것들이 차올라서 검색하는 시간조차도 설레게 만들어요.그게 무엇인지 궁금하시죠?바로바로 다이어리와 스케줄러를 사는 것이에요.🧨그러나, 설레는 마음은 바쁘다는 핑계로 늘 첫 달인 1월만 끄적거리고 남은 달들은 흐지부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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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손이 바쁘게도 검색하고 또 검색하는 1년 중 루틴 중의 하나인 게 있기 마련이죠.
내년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은 물론이거니와 기대감 같은 것들이 차올라서 검색하는 시간조차도 설레게 만들어요.
그게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바로바로 다이어리와 스케줄러를 사는 것이에요.

🧨

그러나, 설레는 마음은 바쁘다는 핑계로 늘 첫 달인 1월만 끄적거리고 남은 달들은 흐지부지되기 일쑤었어요.
늘 잘하고 싶은데 끝까지 하고 싶은데 작심삼일로 끝나버려서 민망함이 느껴졌어요.


🎈

우연히 읽어 보게 된 인별 그램의 다이너리 이다인 작가님의 피드를 보다가 책을 내셨다길래 꼭 읽어보고 싶은 책 중 하나였어요.


출판사 리뷰에서 적은 글 중
 <다이어리만 한 달에 6개를 쓰는 기록 중독자>
이 문구가 와닿았어요.
왠지 모르게 저처럼 고민할 거 같은 독자들에게 처방전 같은 것을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 보았어요.



✨️✨️

작가님은 다이어리를 다 쓰지 않아도 중간에 멈춰도 괜찮다고 ~~뻔뻔하게 다시 쓰면 된다고 말해줘요.(왠지 모를 위안감♡♡)
의무감에 쓰기보다는 즐거움으로 기록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썼다고 해요.
책에는 매달 하나씩 1년 동안 시도할 수 있는 기록 방법을 알려주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할 수 있는 사진, 영상을 이용, 스티커, 한 줄 쓰기 등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해보신 예를 보여주어요.


요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본인은 '아날로그 인간'으로 불리는 작가님의 기록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본인에게 맞는 기록하기를 참고해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무언가를 메모하는 습관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1년을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는 마음에 늘 몇 % 부족한 사람인 양 느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부담감을 떨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록의 비법 같은 포인트를 보고 나면 더 정리가 잘 
되리라 생각 듭니다.
열심히 쓰다 보면 기록이 주는 나만의 기쁨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부터 느슨한 기록 일지에 도전해 봅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q***7 2025.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느슨한 기록일지
"나의 느슨한 기록일지" 내용보기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MBTI 파워J라 기록하고 계획세우는걸 좋아하는데요. 출산하고나니 깜빡하는 것들도 많아져서 더 기록하게되는거같아요 ㅎㅎ 일할 때 다이어리를 3권씩 나눠서 썼었는데 요즘도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틈틈히 쓰는중입니다😎좀 더 기록을 재밌고 알차게 쓰고 싶어서 읽어보고싶었던 책이거든요. 단순히 쓰고 끝이 아니라 자주 들여다보
"나의 느슨한 기록일지" 내용보기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MBTI 파워J라 기록하고 계획세우는걸 좋아하는데요. 출산하고나니 깜빡하는 것들도 많아져서 더 기록하게되는거같아요 ㅎㅎ 일할 때 다이어리를 3권씩 나눠서 썼었는데 요즘도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틈틈히 쓰는중입니다😎
좀 더 기록을 재밌고 알차게 쓰고 싶어서 읽어보고싶었던 책이거든요. 단순히 쓰고 끝이 아니라 자주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꾸미기도 하는데 잊었던 부분들도 일깨워줘서 쓰는 다이어리를 더 세분화해보려구요. 
다양한 주제로 기록해보기
저는 개인적인 일정, 블로그포스팅, 수업나가는 스케줄, 아이말기록을 나눠서 쓰는 중인데 한동안 빠뜨린 부분들도 있어서 이제는 좀 더 착실히 적어보려구해요. 꼭 길게 쓰지않아도 그날의 감정이나 기록들을 스티커로 꾸미거나 색으로 표현하고, 한단어로 써도 좋다는 걸 잊고있었네요 ㅎㅎ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자
이 문구 왜이리 좋죠?! 가끔 공감되는 문장들을 보면 다이어리에 옮겨적어두는데 필사노트도 하나 다시 시작해야할까봐요 ㅎㅎ 버킷리스트도 다시 한번 작성해보고 체크하고, 연말정산, 영수증 모았던것들도 하나씩 모았던는 게 다 기록일지라는 걸 새겼습니다. 기록일지가 부담스럽게 쓰는 게 아니라 나만의 기록이 쌓여서 꾸준함이 늘고 루틴이 되는거 같아요. 쓰다보면 감정기복이 심했던거도 가라앉기도하고 차분히 명상하는 기분도 들거든요. 특히 요즘은 잊었던걸 상기시키고 그날, 한달의 계획을 수정할 수도 있어서 매일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렇지만 책에서처럼 매일쓰지 못했다고 스트레스받지않으려구요 🤭

l*******6 2025.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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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기록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용보기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저처럼 ‘기록에 대한 막연한 로망은 있지만꾸준히 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책 한 권을 소개해보려고 해요.바로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라는 책인데요.처음 제목을 보고"이거, 나한테 하는 말 아닌가?" 싶었어요.저는 어릴 적부터 다이어리를 사서 며칠 쓰고 한달을 다 채우지도 못한채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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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처럼 ‘기록에 대한 막연한 로망은 있지만

꾸준히 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책 한 권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라는 책인데요.

처음 제목을 보고

"이거, 나한테 하는 말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어릴 적부터 다이어리를 사서 며칠 쓰고 한달을 다 채우지도 못한채

책꽂이에 꽂아두는 걸 반복하곤 했어요.

계획표를 예쁘게 꾸미고 ‘이번엔 꼭 한 달은 채워보자!’

하던 다짐은 어느샌가 흐지부지...

그래서인지 ‘기록’이라는 단어 앞에서 괜히 주눅이 들더라고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은 마치

“너, 기록 못 해도 괜찮아. 느슨하게 해도 돼”

라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친구 같았어요.


‘기록’은 꼭 성실해야 할까?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번째 챕터에서는 ‘기록’에 대한 고정관념을 하나하나 풀어줍니다.

우리는 보통 기록이라고 하면

'빠짐없이 매일매일 써야 하고'

'예쁘게 꾸며야 하고'

'나중에 누가 봐도 부끄럽지 않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는 강박을 가지고 있잖아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완벽주의를 내려놓으라고 말해요.

오히려 ‘기록은 나를 위한 것이고

내 방식대로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그 말을 들으니 참 신기하죠.

마음이 스르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꼭 매일 쓰지 않아도 괜찮고

흘려쓴 메모 한 줄도 충분한 기록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나만의 ‘기록법’을 찾는 여정

두 번째 챕터에서는 실질적인 ‘기록하는 방법’들을 소개해줘요.

이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단순히 "매일 일기를 써보세요" 같은 조언이 아니라

아주 다양한 기록의 형태를 보여줘요.


예를 들면

‘오늘 마신 커피 한 잔이 주는 감정’

 ‘들었던 말 중 인상 깊은 문장’

 ‘걷다가 본 노을의 색감’ 같은 것들이죠.

꼭 하루의 일과나 중요한 사건만이 기록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저도 그날 들었던 어떤 말 한마디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한 송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들었던 노래…

그런 것들을 글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답니다.

또한 기록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록 질문 리스트’ 같은 것도 제안해줘요.


예를 들면

'오늘 하루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지금 내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면 어떤 색일까?'

'오늘 내 기분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이런 질문을 보면 무언가를 쓰고 싶어져요.

딱히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쁘게 쓸 필요도 없어요.

그냥 그 순간 내가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적으면 그게 곧 나만의 기록이 되는 거죠.


나에게 말을 거는 시간

세 번째 챕터는 ‘기록이 주는 힘’에 대해 이야기해줘요.기록은 단순히 종이 위에 글자를 적는 행위가 아니라내 안의 나에게 말을 거는 과정이라고 해요.살다 보면 내 감정이 나조차도 잘 안 보일 때가 있잖아요.그럴 때 기록을 통해서야 비로소"아, 내가 이런 기분이었구나"하고 깨달을 수 있어요.책에서는 그것을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그 말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이 책이 "기록을 잘 해보라"며 우리를 몰아붙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오히려 “천천히 느슨하게 너의 속도대로 해도 괜찮아”라고말해주는 그 여유로움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내 기록도, 나답게

이 책을 덮고 나서 

저는 예전처럼 멋지고 알찬 다이어리를 꿈꾸지 않게 되었어요.

대신 작고 소박하더라도 지금의 내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기록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예쁘지 않아도 괜찮고

하루 빼먹어도 괜찮고

생각나는 순간 휘갈겨 써도 괜찮은 그런 기록이요.

그래서 요즘은 틈날 때마다 작은 노트를 꺼내요.

아침에 마신 커피가 이상하게 맛있었다거나

아이가 해준 말이 웃겨서 한참 웃었다거나

그런 사소한 것들을 몇 줄씩 적어요.

그 짧은 글들이 어느새 제 하루를 되돌아보는 작은 창이 되어주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따뜻한 책이에요.

기록이라는 단어 앞에서 주춤했던 저에게

‘시작’이라는 용기를 안겨준 고마운 책이기도 하고요.

저처럼 기록을 하고 싶지만 늘 작심삼일이었던 분들

너무 무겁지 않게 나를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께 조심스레 권해드리고 싶어요.

기록은 결국 나를 위해 쓰는 거니까요.

가장 나다운 문장으로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오늘도 느슨하게 한 줄 써볼까요?


n****7 2025.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잔잔하게 내 삶을 기록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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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내 삶을 꾸준히 기록하고 싶다면!'다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안에는 종종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저자께서 풀 네임을 말해주진 않았지만 문맥상으로 '다이어리 꾸미기'로 추측됩니다.이 책은 기록을 좋아하는 '기록 크리에이터' 다이너리님이 쓴 기록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책이다.기록이라는 건 누구나 종이와 펜만 있으면 할 수
"잔잔하게 내 삶을 기록하고 싶다면..." 내용보기
잔잔하게 내 삶을 꾸준히 기록하고 싶다면!

'다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 안에는 종종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저자께서 풀 네임을 말해주진 않았지만 문맥상으로 '다이어리 꾸미기'로 추측됩니다.

이 책은 기록을 좋아하는 '기록 크리에이터' 다이너리님이 쓴 기록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책이다.

기록이라는 건 누구나 종이와 펜만 있으면 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이 한대씩 손에 쥐어진 상황에서 기록을 더 풍성하게 소리, 이미지, 영상, 글로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방식의 기록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2년 전부터는 아날로그 기록을 사진과 영상으로 디지털 세계에 포스팅도 하고 계시니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겠다.

처음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라는 제목을 접하고 읽어보고 싶었다. 기록은 내 삶과 함께하고 있지만 잘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기록'을 해왔는진 모르겠다. 하지만 기록이 필요했던 감정은 기억난다. 그건 바로 불안감 때문이었다. 오늘의 추억, 새로운 정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수집하고 기록했었다. 그러나 문제는 기록만 하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과 나는 '메모 - 방치 - 누적 - 망각'하는 불균형적인 순환을 계속하고 있었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에서 저자는 기록하는 이유와 계속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는 꾸준히 기록하며 자신을 더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시간이 쌓여 나라는 사람이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나라는 사람이 점점 선명해지는 과정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는 일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더불어 자신의 감정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그녀의 생각에 대해 매우 공감하고 있다.

분산되어 있는 메모들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옥상옥, 관리를 위한 관리에 지쳐 리셋하고 다시 시작, 또 리셋 다시 시작... 이런 과정은 날 지치게 할 뿐이었다. 기록을 남기고 싶은 의지는 강한데 잘되지 않았다. 그러던 나는 큰마음을 먹고 읽은 책은 모두 서평을 쓰기로 했다. 처음 한 두 권은 잘 해나갔으나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았던 당시의 나는 읽은 책들을 서평으로 다 소화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2024년 3월부터 읽은 책은 한 권도 놓치지 않고 서평으로 모두 써내고 있다. 변화는 다양한 도전과 실패 끝에 나를 하나 둘 알아가며 나에게 맞는 스타일들을 하나 둘 모아갔기 때문이다. 완벽하겠다는 성향도 내려놓고, 남의 눈을 의식하는 마음도 버렸다. 아마도 타인을 의식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꾸준히 기록하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기록이 나를 바꾼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저자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다. 친구들과 모여있으면 내 이야기를 풀어놓기보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주로 들었다. 이유는 내 이야기를 조리 있게 말하지도 못했고, 내 이야기를 하는 걸 무서워했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재미없어하면 어떡하지? 괜히 이러니 이야기 때문에 공격받으면 어떡하지? 내 감정을 뭐라고 말해야 하지? 와 같은 무수한 장벽이 나를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금의 내가 앞서 말한 내 모습에서 180도 다른 사람이 된 건 아닙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은 수십 년의 경험과 생각으로 만들어진 나였기에 그 모습을 사랑하고 다듬어 나가는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보다 내 마음은 자신감에 넘치고 있고, 삶을 대하는 태도는 훨씬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신뢰할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감정, 태도를 가지게 된 배경에는 '기록 / 글쓰기'라는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변화라 생각합니다. <나의 느슨한 기록 일지>는 결코 여러분들께 기록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아니면 저렇게 시작해 보세요. 어떤 방법이든 여러분이 계속해서 기록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면 좋다고 상냥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저자인 다이너리님이 기록을 이어가는 방식이 옳다고 생각한다. 완벽하기보다 조금은 느슨하게, 그렇지만 기록하겠다는 의지를 버리지 않고 계속해나가면 미래엔 분명히 좋은 일이 있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며 글을 마친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솔직한 생각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이달의 사락 j****8 2025.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