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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감성/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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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글과 그림으로 엮은아름다운 책을 만나 행복했다.꿈을 다 이뤄보지 못하고 늘 결핍된 마음을 가지고서작은 만족을 선물할 무언가를 찾다가나는 즐겁고 소박한 취미인 독서를 택했다.아마 이 책을 만나게 된 것 또한나의 작은 즐거움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닿은 것이라 생각한다.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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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글과 그림으로 엮은

아름다운 책을 만나 행복했다.


꿈을 다 이뤄보지 못하고 늘 결핍된 마음을 가지고서

작은 만족을 선물할 무언가를 찾다가

나는 즐겁고 소박한 취미인 독서를 택했다.


아마 이 책을 만나게 된 것 또한

나의 작은 즐거움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닿은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의 그림 일기를 보면서 

그 공간에서 읽고 쓰는 시간들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짐작해본다.



행복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그림 그리기의 취미가 있던 나. 웃고 있는 나와

풍경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와 함께

그림일기는 행복했다.

그리는 시간도 즐겁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웃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는 재미. 편안함과 행복을 주었다.

일상 속 나와 다르게 그림일기 속 나는 항상 밝게 웃고 있었다.

p92



자기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분명히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부럽다.


그리고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그걸 해볼 수 있는 용기있는 시도가 멋있다.


대단히 뛰어난 실력을 가져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재미를 위해 한다는 무모함이

때론 이같은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않는가.


엄마로 살아가면서 나를 돌볼 여유를 크게 가지지 못했다.


난 무얼 좋아하고 무얼하고 싶어 했던 것인지를

까마득히 잊고 가족들을 위해 살아왔다.


자녀들이 커가는 것에 비례해

나의 행복감은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보다

늘 가족들의 만족과 필요를 채우느라 바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나를 다시 돌아보고

지금 내가 책을 읽고 느끼는 바를 깨닫고 있는 여정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올바로 나아가는 좌표로 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분이 들었다.


쌓여가는 그림일기장을 보면서

얼마나 뿌듯할지 생각해보면서

나 역시 나의 보물을 채워가며

나로 살아가는 건강한 방법들로 남은 삶을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



올 여름 다시 정주행했던 '갯마을 차차차'를 

이 책에서 만나보게 될 줄 몰랐는데

묘한 동질감을 느껴 마음이 연결된 느낌이 들었다.


홍반장 이름을 자주 불러대며

대학생 딸아이와 시골의 정취와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드라마 속에서 올 여름을 핑크빛으로 마음을 물들였다.


제주도에 3년 정도 살았던 적이 있는데

청귤을 주변에서 나눠줘서 그때 청귤차를 처음 만들어 본 기억이 난다.


책 속에 귤차를 보고 있으니 

병에 가득 담긴 귤청으로 마음 또한 넉넉해지는 기분이 든다.


제주의 바닷 바람과 냄새가 그리웠던 

추억돋는 그 곳에서의 삶이 또 한번 떠올라

잠시 사진첩을 뒤져보면서 어린 아이들의 모습과

젊었던 그 때를 보며 웃음 지었다.


고흐 자화상 옆에서 사진 찍기.

나도 고흐처럼 색칠해 보고 싶은 충동.

이것을 계기로 나의 자화상을 가끔 그려보기로.

고흐의 그림은 항상 나에게 연민과 슬픔을 자아낸다.

그의 삶의 행로가 너무 안타깝다!

머리가 하얗게 센 두 할머니꼐서 다정하게

고흐 그림을 감상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고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느껴진다.

나도 저렇게 늙어가련다.

p194-195



책을 살펴보면 곳곳을 여행하는 묘미와 즐거움이

그림과 함께 글 속에 담겨져 있어 신난다.


손그림이라 그런지 더 정감있고 생동감있게 느껴진다.


그때 그 시간을 재현하며 머릿 속에가득 담겨있을

여행의 모든 여정이 책이라는 기록물 속에 남겨두니

스스로를 기념할 수 있으면서도 

독자들로 하여금 먼 곳을 여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으로 조금은 해소하며 천천히 그 걸음을 따라가보는 묘미가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우정 여행이라도 떠나야하나 싶은

여자들만의 찐여행을 나도 좀 더 나이들어 해보고 싶다.


문학과 예술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

나이가 들어서도 그 맘 그대로일 걸 생각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삶을

가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으로 가득 채워보고 싶다.


작가의 용기있는 도전과  멋진 그림일기라는 보물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

i******n 2025.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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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감성>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엄마’라는 단어가 마음 깊이 따뜻한 울림이 전해졌다. ‘엄마’라는 단어 하나가 가진 힘은 어마어마하다.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울컥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포근함을 느끼고, 힘든 일이 있을 때나 좋은 일이 있으면 엄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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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감성>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엄마’라는 단어가 마음 깊이 따뜻한 울림이 전해졌다. ‘엄마’라는 단어 하나가 가진 힘은 어마어마하다.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울컥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포근함을 느끼고, 힘든 일이 있을 때나 좋은 일이 있으면 엄마를 찾게 되고, 세상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곳이 엄마가 있는 곳이다. 거대한 존재가 ‘엄마’라는 것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깨달았다.

이 책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28년간 근무한 김은선 작가의 그림일기를 모은 것이다. 작가는 “일상을 열심히 살면서 가끔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싶을 때 부족한 글은 그림으로 보충하고 부족한 그림은 글로 보충하다가 보니 일기 쓰기가 어릴 적 불편했던 숙제가 아니고 즐거운 취미가 되어 다행이고 행복하다.”(p.5)고 고백한다.

이 책은 작가가 국내는 물론 세계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일기형식으로 쓴 것이기에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많이 있었다. 작가는 나이를 먹으니 사람을 만나거나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여러 가지 일상 속에서 깨닫고 반성하는 마음의 깊이가 커짐을 느낀다고 했다.

이 책에서 작가는 ‘강릉 겨울 여행’을 KTX를 타고 다녀왔다고 한다. 강릉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정동진 등을 걸을 때 잔잔한 바다 빛이 비취반지처럼 고우며, 부드럽게 울렁이는 파도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위로해주듯 다가온다고 했다.

나는 지난 7월에 아내와 함께 정동진에 있는 ‘썬 크루즈 호텔’ 옆에 있는 ‘솔라뷰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정동진 해변, 정동진해수욕장, 심곡바다부채길, 썬크루즈호텔, 시간박물관, 모래시계 공원을 구경했다. 작가는 “숙소의 창밖으로 정동진의 푸른 바다가 드넓다. 숙소 밖 정원은 그리스 여신들과 흐르는 물이 무게를 느끼게 한다.”고 하면서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것을 바라보며 유리 계단을 오른다. 바다로 걸어가는 듯, 하늘로 오르는 듯한 기분 아찔하기도 하지만 자연을 정복하는 기분이다.”(p.115)라고 말했다.

작가는 ‘그림일기를 쓴 이유’에 대해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림 그리기의 취미가 있던 나, 웃고 있는 나와 풍경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와 함께 그림일기는 행복이었다.”고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이 없어지고 알고 있던 것들이 희미해지고, 새로운 지식도 다시 새어나가고 남는 것이 없어지는 듯한 답답함이 있기에 과거의 기억을 재생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깨달음을 기록하고 정리하여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일기, 쌓여가는 일기장은 작가의 보물 1호가 되었다고 한다.

일기장에 담긴 그의 그림은 소박하면서도 강렬하다. 화려한 색과 힘찬 터치로 산과 바다, 유럽의 도시 풍경, 꽃 등을 묘사했다. 풍경을 보면 아, 여기는 내 고향이야, 같은 마을이네 등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글은 강의 표면에 얼었던 얼음이 물이 되어 흘러가는 따뜻한 봄에 예쁜 꽃들이 자신을 뽐내듯이 작가의 다양한 모습을 하나의 꽃병에 꽂아 놓은 것 같다. 그래서 누구나 읽으면 힐링이 된다.

이달의 사락 k*****6 2025.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억의 일기쓰기, 인생의 취미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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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그림 그리기의 취미가 있던 나, 웃고 있는 나와 풍경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와 함게 그림일기는 행복이었다. 그리는 시간도 즐겁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웃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는 재미, 편안함과 행복을 주었다. 일상 속 나와 다르게 그림일기 속 나는 항상 밝게 웃고 있었다.p92김은선 작가의 『엄마감성』은 28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한 저자가 펜화를
"추억의 일기쓰기, 인생의 취미가 되다" 내용보기
행복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그림 그리기의 취미가 있던 나, 웃고 있는 나와 풍경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재미와 함게 그림일기는 행복이었다. 그리는 시간도 즐겁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웃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는 재미, 편안함과 행복을 주었다. 일상 속 나와 다르게 그림일기 속 나는 항상 밝게 웃고 있었다.p92

김은선 작가의 『엄마감성』은 28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한 저자가 펜화를 배우며 자신의 여정을 그림일기로 담아낸 특별한 작품이다.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한 울림처럼, 이 책은 마음에 깊은 위로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모든 사람에게 '엄마'는 세상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안식처이며, 그 거대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작가는 우리네 엄마의 감성으로 일기로 삶을 담아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작가가 국내외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성찰적 자세다. 강릉의 경포대에서 바라본 파도의 단상은 '시'를 떠올리게 한다. "비취반지처럼 고운" 바다 빛이나 정동진에서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것을 바라보며 유리 계단을 오르는" 순간의 묘사에서,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선 깊은 사색을 엿볼 수 있다. 

일기 쓴 것을 보면서 젊음과 노년 사이 모호한 어디쯤의 나를 닮은 내가 떠돌아다니며 즐겁게 놀고 걱정없고 즐거운 나의 모습, 젊은 내가 거기 있어서 자꾸만 들여다 보게된다는 문구를 보면서 시간을 붙잡을 수 있다면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소했던 꽃과 나무의 이름에 새롭게 관심을 갖고, 친구와의 우정을 재발견하며 마음껏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저자의 일기속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로 다가온다. 기억력이 희미해지고 새로운 지식도 새어나가는 현실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재생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기록하려는 의지는 삶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다.

작가의 소박하면서도 강렬한 펜화는 화려한 색과 힘찬 터치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행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그림일기가 결국 작가의 "보물 1호"가 되었다는 고백처럼, 이 책은 독자들에게도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릴 적 불편했던 숙제가 즐거운 취미로 변화한 것처럼, 삶의 관점도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작품이라 일기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한다.


* 위 서평은 무상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엄마감성#자기계발#그림일기#김은선#바른북스#문화충전#문충서평단#사색인생#일기쓰기 



r******e 2025.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