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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밤을 새워 읽어본 추리물 같은 옛 추억으로
"옛날 밤을 새워 읽어본 추리물 같은 옛 추억으로 " 내용보기
현란한 언론의 찬사와 출판사의 거짓 마게팅에 속아 읽은 은 지루한 여름 더욱 신경질나는 독서임을 부인할 수 없다. 굳이 한권으로 끝나도 될 얘기를 3권이나 늘려 출판한 의도는 얄팍한 출판사의 상술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 기분을 지워버리기 위해 국내작가의 역사서를 읽어야 하는데도 이 책 을 손에 들었다. 도 책장을 수놓은 찬사 역시 대단하다. 클린턴 전대통령이 백
"옛날 밤을 새워 읽어본 추리물 같은 옛 추억으로 " 내용보기
현란한 언론의 찬사와 출판사의 거짓 마게팅에 속아 읽은 <히스토리언>은 지루한 여름 더욱 신경질나는 독서임을 부인할 수 없다. 굳이 한권으로 끝나도 될 얘기를 3권이나 늘려 출판한 의도는 얄팍한 출판사의 상술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 기분을 지워버리기 위해 국내작가의 역사서를 읽어야 하는데도 이 책 <사형수의 지문="">을 손에 들었다. <사형수의 지문="">도 책장을 수놓은 찬사 역시 대단하다. 클린턴 전대통령이 백악관으로 작가를 초빙할 정도라는 찬사만으로도 마게팅은 충분하다고 본다. 결론은 2권의 책을 밤을 밝히며 단 하룻밤만에 다 읽었으니 <히스토리언>에 속은 배신감을 잊어 버리기엔 충분히 보상을 받은 셈이다. 매력적인 여자 법의국장 <케이 스카페타="">를 중심으로 살인사건에서 피살된 피해자의 주검을 부검하면서 살인자의 성격, 살해의도, 주변환경등을 분석하며 살인자를 추적한다. 살인자는 살인자대로 유유히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며 또 다른 연쇄살인을 저지르게 되고...뭐 뻔한 내용에 같은 결론이지만 철저한 법의학에 따른 의학적, 과학적 수사와 정신분석학적인 전개, 그리고 전문화된 의료지식까지 무지한 독자들을 완전히 자신들의 법의학 세계로 안내하는 친절을 받게 한다. 10년전 미모의 TV앵커를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자 <웨델>이 교도소에서 사형된다. 그리고 그의 살해수법과 똑같은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또 다른 여인이 자살을 위장해 살해된다. 그곳에서 처형된 <웨델>의 지문이 발견된다. 그러나 법의국의 <웨델>의 모든 지문과 기록이 사라지고 거기에 법의국의 직원까지도 살해된다. 이 살인사건 역시 같은 살인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증거들이 나온다.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언론들은 법의국장 <스카페타>를 의심하게 되며 그의 행적이나 증거들을 연일 보도한다. <스카페타>는 미칠것 같이 궁지로 몰린다. 주검을 부검하면서 독자를 마치 그 현장에 세워 놓은 듯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한 사실적 현장감에 추리소설의 특징인 빠른 전개와 여성작가의 정갈한 글솜씨도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서서히 밝혀지는 사건의 마무리는 마치 한 편의 영상을 비쳐주듯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지는 것도 이 소설만이 가진 매력이라 보아도 된다. 살인사건만으로는 너무 삭막하다도 여겼는지 이모와 조카의 관계를 넣어 가족애를 강조한 부분은 전체적인 흐름에 조금은 티가 나지만 그런대로 주인공의 궁지에 몰린 현실이 강조되어 지고 있다. 오늘 매력적인 여인 <케이 스카페타="">와 <페트리샤 코웰="">을 만나보라.
s******7 2005.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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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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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판사에서 이전에 출판된 이 작가의 법의관, 소설가의 죽음, 하트잭과 비교해보면 한층 더 스토리 구성이 탄탄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퍼즐을 맞추는 꼼꼼함이나 독자를 멍하게 만드는 트릭, 코난도일의 재미와 비교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작품은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 작품전개는 상당히 과학적이고 현실감 있게 진행되는데 꼭 마지막의 결론은 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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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판사에서 이전에 출판된 이 작가의 법의관, 소설가의 죽음, 하트잭과 비교해보면 한층 더 스토리 구성이 탄탄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퍼즐을 맞추는 꼼꼼함이나 독자를 멍하게 만드는 트릭, 코난도일의 재미와 비교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작품은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 작품전개는 상당히 과학적이고 현실감 있게 진행되는데 꼭 마지막의 결론은 좀 허무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어쨌든 이전의 작품과 달리 여러가지 복선을 깔아놓고, 인물들 사이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점에서 한층 더 원숙미가 풍긴다. 참, 이전의 책과 마찬가지로 오자, 탈자가 눈에 띄고,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h***8 2005.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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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한 작품!
"스카페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한 작품!" 내용보기
사형수의 지문은 패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집으로 내려가는데 걸리는 5시간 반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떼우기 위해 짐이 무거워지는걸 각오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정작 기차에서는 못읽었다는-_-; 기차에서는 기시 유스케의 푸른 불꽃을 읽느라 시간을 다 보내버렸어... 어쨌든 고향집의 편안한 쇼파♡에서 뒹굴거리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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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의 지문은 패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집으로 내려가는데 걸리는 5시간 반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떼우기 위해 짐이 무거워지는걸 각오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정작 기차에서는 못읽었다는-_-; 기차에서는 기시 유스케의 푸른 불꽃을 읽느라 시간을 다 보내버렸어... 어쨌든 고향집의 편안한 쇼파♡에서 뒹굴거리며 시작한 대망의 스카페타 시리즈(두둥)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별점으로 치자면 ★★★ 정도? 재밌었다고 하면서 별점은 낮다-_-;; 난감 사형수의 지문이 스카페타 시리즈의 첫 연재물이 아닌 건 알고 있었다. 어째서 법의관부터 빌리지 않았던 걸까? 알 수 없다;; 그냥 사형수의 지문이 재미있어 보여서. 히히^.^ 스카페타 시리즈를 빌리게 된 이유도 1억부 어쩌고 하는 화려한 판매고 때문이었다. 많은 사람의 초이스는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특히 소설이나 영화, TV 프로그램은 더욱 그러하지. 어쨌든 사형수의 지문은 나로 하여금 스카페타 시리즈를 모두 읽어봐야 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기엔 충분했다. 그 정도도 훌륭한 수확이잖아? 스카페타는 잘나가는 버지니아의 여성 법의국장으로 워커홀릭이다. 사형수의 지문에서 스카페타의 외모는 그다지 많이 언급되지 않지만 간간이 나오는 주위 사람의 이야기나 패션 취향을 참고하면 (루시 曰, "얼굴도 더 보기 좋아졌어. 지독한 담배 냄새도 안 나서 좋고. 게다가 살도 찌지 않았고 말이야." 일을 그만 두겠다는 수전을 찾아간 스카페타의 생각 中, 그들 눈에 나는 근사한 옷을 차려입고 메르세데스를 몰고 와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다고 생색만 낸 상관에 지나지 않았다.) 상/당/한/ 미인일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이어질 스카페타 시리즈에서 나의 짐작을 확인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녀는 참혹한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사형 당한 죄수의 시체를 부검하게 되고, 이후 이상한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사형수가 저지른 범죄를 따라한 모방범죄가 일어나고, 사형수와 어떤 방식으로든 관련이 있었던 사람들이 차례로 살해당한다. 게다가 현장에서 사형수의 지문이 발견되면서 의문이 더욱 증폭된다. 이미 처형된 사형수가 어떻게 살인을 저지르는 것일까? 살인범의 정체가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스카페타는 위기에 빠진다. 그녀를 둘러싼 각종 정치적 알력과 음모들은 스카페타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중반부까지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살인범과 스카페타의 쫓고 쫓기는 두뇌 게임이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반면 후반부의 마무리는 상당히 아쉽다. 마치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에 지친 작가가 서둘러 끝내버린 느낌이랄까. 그만큼 중반부까지의 이야기 전개가 흡입력있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리라. 아직까지는 스카페타 시리즈 중 단 한권의 작품을 읽은 만큼 콘웰의 작품 스타일이나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해 논하기는 어렵다. 보아하니 사형수의 지문에 나온 살인범은 다른 작품에도 등장하는 모양이다+_+ 사형수의 지문을 읽은 후 스카페타 시리즈를 모두 섭렵하기로 결심하고 얼마 전까지 NY times에 연재했던 At lisk라는 작품의 일부를 프린트한 걸 보면 (At lisk는 5월 23일 즈음 발간된다고 한다. 물론 외국에서=_=) 뭐... 썩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r****2 2006.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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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를 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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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의 지문' 역시 허를 찌른다. 초반에는 이미 죽은 사형수가 정말 죽어야 할 사형수가 맞는지 아닌지 부터 시작해서 아주 복잡하고 골때리는, 정말 한마디로 꼬이고 또 꼬인 매듭을 보는 기분이었다.  다른 이야기에서도 그랬지만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카페타가 아주 곤경에 처하는 상황에 몰려 있어서, 더욱 어려웠던 것 같다. 모든 언론에서 스카페타를 범인처럼 몰아붙이고
"허를 찌르는..." 내용보기
'사형수의 지문' 역시 허를 찌른다. 초반에는 이미 죽은 사형수가 정말 죽어야 할 사형수가 맞는지 아닌지 부터 시작해서 아주 복잡하고 골때리는, 정말 한마디로 꼬이고 또 꼬인 매듭을 보는 기분이었다.  다른 이야기에서도 그랬지만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스카페타가 아주 곤경에 처하는 상황에 몰려 있어서, 더욱 어려웠던 것 같다. 모든 언론에서 스카페타를 범인처럼 몰아붙이고, 결국에는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녀의 지혜와 또, '법의관'이나 '소설가의 죽음' 에서는 부각되지 않았던 선의와  정직함으로  위기를 이겨낸 점에서 더욱 스카페타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 같다. 두권을 다 읽고나서 나도 그녀처럼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사건에 매료되어서 그 긴박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시리즈의 재미가 더해 갈수록 스카페타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과,  믿고 함께 동고동락했던 이들의 배신을 많이 겪는 것 같다. 그런면에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마치 오래된 친구가 세상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나도 그녀로 하여금 느낄 수 있어서일까... 그렇지만 그녀가 사랑하고 또 그녀를 사랑해주고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 이들은 이번 이야기에서 역시 스카페타를 위기에서 구해주었고, 더욱 예전보다 사이가 돈독해진 듯 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내가 좋아하는 마리노가 루시와 친해지는 걸 보고 흐뭇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스카페타 시리즈도 특히 그렇지만 이번 '사형수의 지문' 에서는 피해자가 아주 끔찍하게 죽었다는 점, 그리고 가까운 이들의 배신과 죽음이 더욱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 준 것 같다.  
p******i 200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