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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면 비추.
주인공이 성장/발전해 나가는
"Hero"가 성장하는 전형적인 판타지 플롯을 가짐.
주변인의 배신도 있을 듯 하고-
뭐 여러 얘기가 깔려 있는..;;
영화는 영..~아니올시다지만
책은 제법 읽을 만 하다.
magic words는 좀 유치한듯도..^^ |
| 주인공 Eragon은 사냥 도중에 돌을 줍게 되고, 그 돌은 용(Saphira)으로 부화하게 됩니다. 왕은 그 동안 수많은 용과 라이더들은 죽이면서 자신의 왕권을 지키고 있었고, Eragon과 Saphira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그들의 뒤를 쫒게 됩니다. Eragon은 Brom이라는 할아버지와 동행하면서 라이더의 행실을 배워가고 힘을 쌓아가게 되죠. 그리고 Murtagh이라는 친구도 만나게 됩니다. Brom할아버지는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같은 존재이며, Murtagh은 아라곤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또 왕이 보낸 첩자들도 오크족과 좀 비슷합니다. (검은 망토쓰고 다니는 분도 계십니다. ^^;) 그래서그런지 읽는 동안 책 내용들이 낮설지가 않더군요. 책의 저자가 반지의 제왕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 참, 엘프족도 나옵니다.) 하지만 뭐 책의 재미가 반감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주인공 Eragon과 Saphira의 끈끈한 우정도 볼 만하고. 마법을 배워가는 과정도 재밌습니다.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추천합니다. 다만, 단어 수준이 쉽지는 않네요. 해리포터 원서를 쉽게 읽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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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on 은 2003년도에 10대 작가가 출간해 많은 인기를 모았고 2006년영화로 만들어진 소설로써 반지의 제왕처럼 3권의 시리즈가 기획되고 있다.
판타지소설의 주제로 드래곤이 등장해서 그의 라이더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상력이 풍부한 10대라면 생각해 낼만하지만 읽기에도 즐거운 소재이다.
하지만 소설의 철학이나 깊이에 있어서 반지의 제왕, 나니아연대기, 어스시의 마법사등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 너무 혹독한가?
어쨌거나 드래곤의 알을 주워 키운다는 발상은 흥미거리가 되기엔 충분하다.
서점에서 이 책을 집어들게 된 이유는 사실,
책의 프론트 커버에 실린 꽤나 지혜로워 보이는 듯한
청색용의 일명, 얼짱 각도로 독자를 바라보는 표정 때문이었다.
주인공 이레이곤 (Eragon)은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며 갓난아기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로 인해 삼촌가족과 함께 시내에서는 먼 산속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다. 겨울동안 먹을 식량을 사냥하기 위해 나갔던 The Spine이란 산숲에서 우연히 드래곤 알을 주웠는데 처음엔 신기하게 다듬어진 돌정도로 생각해서 팔 목적으로 가지고 돌아온다.
사실 이 드래곤 알은 그것을 운반하는 엘프들이 자신들을 습격한 The Shade 와 그의 졸병들 Urgals로부터 소위 말하는 트랜스포트-공간이동 비슷한 마술로 이레이곤 발앞에 떨어진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알안에서 부화하기를 기다리는 드래곤은 주인공을 그의 라이더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암컷인 그 드래곤의 이름을 녀석의 색깔과 걸맞는 보석 사파이어를 연상하게 하는 사피라(Saphira) 라고 지어주고 날이 갈수록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그와 텔레파시로 통하게 된다.
이때부터 출생의 비밀외에는 그다지 특별한 게 없는 십대소년 Eragon은
특별한 길을 걷게 될 뭐 그런 주인공인 것이다... 십대 특유의 반항적이고 목적없이 욱하는 성격의 묘사 또한 반지의 제왕과 그 외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진지함에 익숙한 독자에겐 조금 더 깊이가 있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저자가 10대였음을 고려한다면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무리인가?)
미국의 Sci-Fi 영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스타워즈를 보면 제다이라고 불리는 기사집단이 나오는데 이들은 오랜 수련기간을 걸치고 내면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서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우주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서 임무를 수행한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미들어스와 같은 시대 혹은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에라곤에서도 이런 집단이 등장하는데 바로 드래곤 라이더이다. 물론, 그들에게 주어지는 건 광선검이 아닌 살아있는, 그것도 색색이 형형한 드래곤이다!
악한 왕 Galbatorix의 현정권 아래서 드래곤 라이더들은 왕과 합류를 하거나
죽는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Brom이란 정체모를 어떤 노인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 Eragon은 라이더의 훈련을 받게 된다. Galbatorix왕도 처음엔 드래곤 라이더였는데 악한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은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와 거의 흡사하다. 혹시 에라곤의 아버지가 갈바토릭스라면 난 정말 이 책을 불태워버릴지도 모른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스승과 제자~ 오비완과 루크의 관계가 아닌가.
스승을 자처하는 브롬이란 노인은 처음엔 정말 별볼일 없는 사람인 것같다가 장수가 넘어갈수록 위대한 영웅이었던 것이 짜증스럽게 드러난다.
게다가 주인공 이레이곤을 마치 수련생처럼 칼싸움을 훈련시키는 장면도 너무나 스타워즈틱하고 너무 쿵푸의 스승제자관계 같아서 식상하다.
주인공은 10대이다. 그의 생각은 대부분 세상의 불의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하며 갈등하면서 소설의 대부분에 스며들어 있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가슴깊은 곳에 자신이 태어날때부터 특별한 이었기를 은밀히 소망하는 것을 저자는 알고 있는 것 같다. 에라곤도 자신의 운명을 서서히 받아들이게 된다. 당연히 영웅이자 특별하고도 그 시대 마지막 라이더로써 말이다. 얼마나 짜증스러운지! ㅋㅋ
덧붙이자면 이 책을 영화화한 감독과 그 스크립터를 만나면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은 What were you thinking!이다. 영화는 실망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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