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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의 기술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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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좋은 사과, 오이, 계란, 밀감, 수박이 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녹음된 테이프를 틀어둔 채 로컬 푸드로 불리는 갖가지 채소에서부터 제철 과일을 싣고 아파트 마당에 트럭을 세워두고 소비자들을 모은다. 시장바구니를 들고 마트까지 걸어가야 하는 수고에서 해방되고 싶을 때면 종종 트럭 시장을 이용할 때가 있다. 새벽 청과 시장에서 경매를 본 과일들은 마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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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 좋은 사과, 오이, 계란, 밀감, 수박이 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이면 녹음된 테이프를 틀어둔 채 로컬 푸드로 불리는 갖가지 채소에서부터 제철 과일을 싣고 아파트 마당에 트럭을 세워두고 소비자들을 모은다. 시장바구니를 들고 마트까지 걸어가야 하는 수고에서 해방되고 싶을 때면 종종 트럭 시장을 이용할 때가 있다. 새벽 청과 시장에서 경매를 본 과일들은 마트에서 공급받는 것보다 더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과일만큼은 이동식 시장이라 부를 만한 트럭 시장을 이용한다. 갖가지를 구매하다 보면 덤으로 주는 것도 있어 단골로 자리한 지 오래라서인지 멀리서 들려오는 녹음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울 때가 있다. 장사꾼은 소비자들의 동향에 걸맞은 상품 공급으로 이윤을 남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세계인들의 장사 동향을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적자생존의 법칙이 엄존하는 도시에서 장사로 성공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떠올릴 때 어수룩하게 장사에 손을 대어서는 이윤을 남기기는커녕 투자한 원금까지 잃고 만다. 소박한 정이 살아 있는 시골과는 달리 각박함이 더한 도시에서 장사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세상의 흐름을 제대로 해석하여 독창적인 발상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만 한다. 세계적인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가속화된 초고령화 사회의 노령 인구의 사회 활동이 왕성한 일본, 넓은 땅에서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전통적인 멋을 현대에 접목하는 유럽의 도시를 돌며 여러 장사의 실례를 구체화하여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을 명료히 서술하였다.

 

   뉴욕과 LA의 푸드 트럭은 생활에 바쁜 이들이 이동하면서 구매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노마드 정신에 담았다. 웬만한 패스트푸드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어 음식 섭취에 부담이 적다고 했다. 유명 요리사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에 대한 환상이 현실화될 수 있길 바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위생법 관련 법규에서 자유롭지 못한 편이다.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표준 방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해내는 모디 슈머의 형태가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기호와 편리성을 좇는 추세로 변화해가고 있다. 상품을 구매하는 쇼핑에서부터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할 수 있는 복합 쇼핑몰로 각광받고 있는 현실에서 몰링 문화는 보편화의 길로 진입한 셈이다. 로컬 푸드 재료를 신선한 식자재로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은 파머스 마켓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소비자가 누구와 함께 어디로 가서 무엇을 소비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일을 비즈니스의 개념으로 보는 측면에서 이들의 동향을 살피는 일은 필수적이다. SNS 세상에서 새로운 여행 법을 찾는 카우치 서핑은 무료로 숙박을 제공하는비영리 커뮤니티를 활용해 머물고 싶은 의사를 밝히고 승낙을 받아 잠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니 놀라웠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일본의 공용 공간을 둔 셰어하우스 운영은 개인이 관리해야 하는 공간을 최소화한 뒤 많은 시설을 공동으로 써 도심형 게스트 하우스 활용도를 높였다. 전철역 내 점포 입주로 유통 업태를 활성화하는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수도권 전철의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해 보였다. 박리다매의 표본으로 비춰지는 다이소 운영은 대형 마트와는 차별화된 상품 구비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가고 있다.

 

   시원의 호수와 강이 옥빛으로 물들어 찰랑거리는 인터라겐 역으로 가는 길 융프라우를 찾아 알프스 산맥의 협궤를 따라 숲속의 진기한 보물을 찾아 나서는 길 위에 섰을 때의 감흥이 떠오른다. 스위스 생협인 미그로와 코프는 협동 연쇄점으로 공정한 소비로 공익적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니 인상적이다. 순도 높은 초콜릿 생산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를 촉진하는 벨기에 초콜릿, 고객이 서비스를 받은 뒤 각자의 판단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불황의 늪을 헤쳐가려는 3.0 시대에 소비자들이 공정한 평가는 명백해질 것이다. 파리 시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렌털 방식인 오토리브의 블루카는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려는 친환경적 시스템이다. 중국의 바링허우 세대는 급속한 경제 성장의 혜택을 주리며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한 세대로 구매력이 높은 만큼 그들을 공략하려는 전략을 모색해 경제적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일에 관심을 모아야 할 것이다.

 

n*****9 2014.11.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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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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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두거나 자영업을 구상중인 분들에겐 더더욱 세계의 장사법을 배워보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직접 발로 뛰어보는데는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아는만큼 전문가의 세계도시 장사를 엿보고 느끼고 배워가는 시간이 될 도서이다. 이미 익숙한 브랜드에 대한 소개글도 있었지만 참신한 독특한 마케팅을 펼치는 곳들도 제법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신선했던 느낌이다. 유행하는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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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두거나 자영업을 구상중인 분들에겐 더더욱 세계의 장사법을 배워보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직접 발로 뛰어보는데는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아는만큼 전문가의 세계도시 장사를 엿보고 느끼고 배워가는 시간이 될 도서이다.

이미 익숙한 브랜드에 대한 소개글도 있었지만 참신한 독특한 마케팅을 펼치는 곳들도 제법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신선했던 느낌이다. 유행하는 장사를 뒤따라 창업하는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들을 바라볼때마다 언제나 안타깝다는 생각뿐이였는데 이 책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그만큼의 열매를 가져다줄 수 있는 도서임에 분명했다.

직접 뛰어들고 공부하고 배우며 남다른 발상으로 시작하는 장사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또 한번 배우는 시간이 된다.

그들만의 독특한 발상과 마케팅은 그들의 시장에서는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답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독특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마을 주민들의 주 연령층을 고려해서 슈퍼를 기획한 곳이였다. 연령대에 맞추는 마케팅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볼 수 없는 장사였기에 참신했다. 그러한 발상이 성공이 되는 장사가 아닌가 싶다.

창업을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들만의 성공적인 장사법이 많이 궁금했던 책이였다. 그리고 그들만의 독특한 발상이 가져다준 성공비법을 엿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되는 여행길이였다.

많이 보고 많이 배우다보면 얼마나 우리가 갇혀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느끼게 된다. 그러한 갇힌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지 않기에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을 통해서도 계속해서 배우게 되고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이 가져다준 즐거운 간접적인 경험은 매우 요긴하였고 값진 보물로 기억될 것 같다.

저자의 전문성과 그만의 어렵지 않은 전달성 덕분에 일반 시민도 장사라는 각도에서 세계의 도시들을 만나보는 여행길이 된 책이였다. 창업을 구상중인 분들에겐 더더욱 요긴한 발상을 가져다줄 도서가 될 것 같다. 발품도 많이 팔고 서점에도 뛰어다니면서 부지런히 시장을 읽을 수 있는 감각과 예시력도 갖추어야 성공이라는 열매가 맺혀질 것이다.

일주일간 저녁마다 잠들기 전에 매일같이 읽었던 여행길 .... 그들의 장사법을 배우보는 유쾌한 여행길이였다.

 

g*****0 2014.1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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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아이디어 창고!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아이디어 창고!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내용보기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어디든, 단지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장사로 먹고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불황 중에도, 트렌드가 급변하는 와중에도 버텨 내는 사업이 있고 점포를 지켜 내는 가게들이 있다. 그 가게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이 책은 전 세계 22개 ‘핫 시티’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았다.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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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뿐 아니라 세계 어디든, 단지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장사로 먹고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불황 중에도, 트렌드가 급변하는 와중에도 버텨 내는 사업이 있고 점포를 지켜 내는 가게들이 있다. 그 가게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전 세계 22개 ‘핫 시티’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았다.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미주 지역과 런던, 파리, 브뤼셀, 인터라켄 등 유럽 지역의 ‘핫 시티’에서 성공하는 장사 아이템 및 트렌드를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장사 공화국’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세계의 장사 노하우와 트렌드 소스를 만나보자.

저자 김영호는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장사와 유통,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생활 트렌드를 추적해온 비즈니스 방랑객이다. 책에는 그의 체험 만큼이나 폭넓은 시각과 다양한 영감들이 온새미로 담겨 있다. 

맨 처음 소개된 푸드 트럭의 사례를 보자. 이 사례는 최근 한국에서도 푸드 트럭 허가를 둘러싸고 찬반 논쟁이 심했다. 지금은 중앙 정부 차원에서는 허가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구체적인 지침은 지자체에 맡겨두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북미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다. 최전선에 푸드 트럭이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 분야에서 우리 한인들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가령 LA 코기 타코 트럭의 성공 신화에 로이 최가 있고 유학생들이 우리 음식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뉴욕 김치 타코가 있다.


▲ 아이스크림에 특화한 벤루웬 아이스크림 푸드 트럭


이들은 고급 식재료를 과감히 사용하고 위생 안전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길거리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는데 크게 일조했다. 한국도 이를 허용한다면 국민들이 갖고 있는 길거리 음식의 위생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뉴욕에서 새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면서 성공한 사례로 한인 데이비드 장이 이끄는 모모푸쿠(Momofuku)가 있다. 식당 운영 방식은 독특하다. 가령 인터넷을 통한 예약만 받고, 메뉴는 선택할 수 없으며 주방장이 해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독특한 방식이 고객들의 호기심과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하여 확장 일로에 있다.

 

▲ 모모푸쿠 누들 바 내부


유럽의 동네 슈퍼마켓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가령 네달란드의 알베르트 헤인이 운영하는 알베르트 헤인 투고(Albert Heijn to go)를 보자. 이 곳은 매장 면적이 크지 않지만 24시간 가동하는 주방과 베이커리를 설치해 테이크아웃 음식을 제공한다. 유럽 도시를 기차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이곳에서 음식을 사서 차내에 오른다. 여행객들 입장에서 보면 기차 여행의 낭만과 함께 맛 좋고 저렴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추억이 배가 되기 마련.

 

▲ 암스테르담 베일머르 경기장역에 들어선 알베르트 헤인 투고 매장

 

중국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상하이 난징루에는 길이 1033미터에 이르는 보행자 전용 도로가 있다. 양쪽 편에 스트리트형 점포들-미국식 대형 고급 백화점, 쇼핑몰, 명품 브랜드 스토어-이 즐비하게 포진해 있어 중국 각지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댄다.

상하이에 가면 난징루를 꼭 둘러 보자. 중국 신흥 부자들이 어떻게 소비하고 생활하는지 엿보면서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해 볼 수도 있겠다!

 

▲ 1033미터 길이의 보행자 전용도로 양쪽에 스트리트형 점포들이 즐비하게 포진한 난징루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와 트렌드를 읽다 창업 스타트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에 좋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현장 정보와 실감나는 사진은 현지의 면모를 파악하기에 더없이 좋다. 굳이 창업 예비생이 아니어도 세계 곳곳의 새로운 트렌드를 훑어보고 자신이 맡은 업무나 자기계발 차원에서 창의성을 키우는데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런 책을 보는 것이 너무 즐겁다. 장사로 성공하려면 고객의 기호를 제때 알아내서 이에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새 트렌드를 창조하는 열정이 있어야 하기 마련이다.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노하우와 비법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후레이~ ^^

YES마니아 : 로얄 h*******c 2014.10.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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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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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도시에서 눈앞에 드러난 비즈니스 모델을 눈 앞에 두고 보듯 기록한 책이다. 물건을 사고 파는 일도 글로벌화 되어서 세상속 어느곳에서 잘 된다 하면 바로 접목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가 단위를 초월하여 미국과 유럽의 지역주의 그리고 중국 일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글로벌리즘에 맞추어 저자의 걸음도 부강하게 만드는 장사속으로 움직인 흔적들이 보인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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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도시에서 눈앞에 드러난 비즈니스 모델을 눈 앞에 두고 보듯 기록한 책이다.

물건을 사고 파는 일도 글로벌화 되어서 세상속 어느곳에서 잘 된다 하면 바로 접목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가 단위를 초월하여 미국과 유럽의 지역주의 그리고 중국 일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글로벌리즘에 맞추어

저자의 걸음도 부강하게 만드는 장사속으로 움직인 흔적들이 보인다.

우리나라에 소비 트랜드를 밀접하게 영향을 준 미국에선  10개 도시을 방문해서 소비자의 갈증을 보았다.

그증에서 눈에 띄는 것은 -파머스 마켓에서 배우는 아날로그 장사- 였다.

디지털 문화에서 사람의 인정과 가족의 먹거리, 흙냄새는 인터넷 환경에 물들어 가는 세상에서 오아시스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로칼푸드 열풍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데 그들은 '파머스 마켓 헌장'이 제정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

대형마트와 상인들 사이에 날밤을 새면서 생존을 걸고 영역 다툼 하는것을 보아온 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 장 단점을 보안해 줘야 한다는 저자의 목소리가 큰  울림으로 들여왔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살아있는 공간에 젊은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간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아이디어가 확보된다면 참 좋을 듯 했다.

전통적 먹거리 가치가 폄훼되는 언어, 된장녀로 불리는 것을 보고, 버거녀는 괜찮은 것으로 불러주나 했던 기억이 있어서다.

미국과 유럽의 소비패턴이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그 곳은 어떤가.

일본의 7개 도시를 방문한 저자는 옛것을 지키고 싸고 작은것을 지키는 그들의 문화에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보았다.

-옛것은 새것보다 더 새롭다-  상호 교감이 이루어 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며 깨우치는 지혜도 볼 수 있겠다는 것을 생각했다.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한 나라들의 유럽연합에서도 7개 도시를 방문했는데 파리의 -렌텔 시장의 미래-는  소비자가 사용한 많큼만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휴먼 국경이었으면 하는, 완벽한 이웃이 될 중국은 6개 도시, 넓은 땅덩이를 가진 중국은 미래의 숨겨진 창고 같다.

성공능력의 날개를  -중국의 신흥부자를 주목하라 -한다.

중국의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서 vip로 등극한지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베이징의 명소 류리창거리에서 인사동을 안타까움으로  생각하는 저자는 정체성을 잃으면 장사도 끝난다고 말한다.1980년대에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의 소비 트랜드를 주목하라는 말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은 친 한국 성향이 강하고 '한 입에 여섯 주머니'를 차고 태어난다고 한다. 돈 나올 주머니가 여섯이나 된다는 얘기다. " p314

세계속 동조화를 보는 듯한 새로운 트랜드 열풍속에서 그들의 출발점을 이해하고 생활에 도움이 될까 하고 읽었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거나 책에서 본 내용이지만  한권으로,  장사가  되어서 행복한 곳곳을 볼 수 있는 기쁨이 있었다.

책을 통해서든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든 배움은 언제나 새로운 에너지를 준다.

 

 
j******y 2014.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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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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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어떤 사업을 해야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잘 홍보도하고 잘 팔수 있을지 예전부터 궁금해했었답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보고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남기는 것 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을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꼭 한번 나를 수련하고 새로운 것을 만나는 타지에서의 장사를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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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어떤 사업을 해야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잘 홍보도하고 잘 팔수 있을지 예전부터 궁금해했었답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보고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남기는 것 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을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꼭 한번 나를 수련하고 새로운 것을 만나는 타지에서의 장사를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꼭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가 아니라 장사하는 과정에서 타지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라는 도서를 딱 본순간 이 책은 바로 그런 점들을 담아낸 책 같아 저에게는 꼭 읽어야 할 책들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여겼답니다.

총 네군데 지역으로 섹션을 나눠 북미, 일본, 유럽, 중국으로 22군데의 도시에서의 경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역적 특색과 더불어서 어떤 것들을 살펴보고 어떤 환경 조건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는지 잘 보여줄 꺼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세계 유명 도시를 찾아다니며 장사노하우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곳곳에 숨겨진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핫시티에서 여러가지 트렌드 마크가 되어 이런 것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어바리는 것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생활 속에서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벅찬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미리 읽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벅찬 쾌감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이런것도 통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단기간에 이뤄지느 것들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지역들이기에 많은 노력들이 들어갔을 꺼 같은 생각에 많은 인내와 수고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알아야 할 정보들과 기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이 도서를 읽기만해도 충분히 쏟아져 나오네요. 그 모든 정보와 아이디어를 경제적 가치로 재창출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꼭 읽어 보고, 차세대 리더들에게 제가 느낀 생각을 똑같이 공유를 해보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s 2018.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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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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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핫 시티'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이 사람들, 장사 참 잘하네! '장사공화국'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세계의 장사 노하우와 트렌드 소스   * LA 다저스가 홈구장에서 핫도그를 파는 이유? * 손님이 메뉴를 고를 수 없는 복불복 식당 있다? * 사라졌던 맞춤 양복점이 부활하는 이유? * 스위스 국민의 3분의 1이 생협 조합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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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핫 시티'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이 사람들, 장사 참 잘하네!

'장사공화국'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세계의 장사 노하우와 트렌드 소스

 

* LA 다저스가 홈구장에서 핫도그를 파는 이유?

* 손님이 메뉴를 고를 수 없는 복불복 식당 있다?

* 사라졌던 맞춤 양복점이 부활하는 이유?

* 스위스 국민의 3분의 1이 생협 조합원이라고?

*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손님이 泰� 전을 부친다?

* 일본 편의점에서는 컵라면을 먹을 수 없다?

* 100년이 넘은 항만 창고가 어떻게 복합문화공간이 됐을까?

* 30분에 1만원을 내면 전기자동차를 렌터할 수 있다?
* 월마트에 도전장을 낸 알디, 매장에는 코카콜라가 없다?

* DIY전문점 이케아에서 왜 맥주를 만들까?

 

<목차>

북미를 가다

- LA 노마드 시대엔 외식 트렌드도 달라진다

- 뉴욕 뉴욕에서 간편식 사업의 앞날을 보다

- 미니애폴리스 대형 복합 쇼핑몰은 중소 상인들의 거대한 생태계

- 토론토 1달러 스토어의 성장은 계속된다

- 샌프란시스코 파머스 마켓에서 배우는 아날로그 장사

- 소설리토 삶이 쉬어가는 곳 소설리토에서 슬로 비즈니스를 생각하다

- 뉴욕 맞춤 양복점이 부활하는 이유는?

- 실리콘밸리 나누고자 했더니 돈이 나오더라

- 뉴욕 예측 불허 마케팅으로 골목 식당을 살려보자

- 시카고 커피도 파는 은행? 금융 상담도 하는 커피숍?

 

일본을 가다

- 도쿄 일본 편의점에 있는 것과 없는 것

- 오사카 '박리다매의 귀재' 다이소가 간다

- 요코하마 옛것은 새것보다 더 새롭다

- 도쿄 부엌을 관찰하면 부가 보인다

- 요코하마 요코하마에서 쇼핑 스트리트의 정수를 보다

- 후지사와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도쿄 땅 속에서 잠자고 있는 기회를 깨워라

 

유럽을 가다

- 런던 벼룩시장에서 전통 시장의 미래를 보다

- 인터라켄 유럽 동네 슈퍼마켓의 트렌드를 주목하는 이유

- 브뤼셀 불활의 고단함을 잊게 하는 몽환적인 위로 상품

- 로텐부르크 중세 도시에서 발견한 신사업 아이템

- 런던 내고 싶은 대로 값을 치르는 자율적 후불제

- 에센 골리앗을 능가하는 중소형 매장의 강자 '알디'

- 파리 전기자동차 공용 시대가 왔다

 

중국을 가다

- 상하이 중국 신흥 부자들을 주목하라

- 상하이 이런게 현지화라고 가르쳐 주는 이케아

- 베이징 류리창 거리에서 생각하는 인사동 유감

- 홍콩 와인과 마이스 산업, 강소 도시의 강소 전략

- 마카오 오픈 카지노가 도시와 나라를 바꿔놓다

- 베이징 바링허우 세대와 소황제가 주는 기회

 

각 나라별 총 네 군데로 분류(북미, 일본, 유럽, 중국)하고 22군데 도시에서

지역적 특색과 그 도시에서 활발하게 이뤄어진 시장과 장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주변에 보면 직장인들은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하거나,

은퇴하신 분들이 퇴직금을 밑천으로 장사를 시작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손쉽게 장사를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어떤 이들은 나름대로 시장 조사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사를 하거나 하고 싶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은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세계는 넓고 장사 잘하는 사람도 많다.

저자는 배낭 하나 메고 세계 22개 도시에서 장사 현장을 둘러보고

그 곳의 장사와 유통 소비 패턴과 생활 트렌드 등을 분석하여 알려주고 있다.

그들의 장사 수완과 비즈니스 전략을 재빠르게 포착해

장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말 그대로 장사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주변에 장사를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해서

꼭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장사를 준비없이 머리속 추상적 생각으로 시작해서

바로 잘 될 것이라는 미련을 버렸으면 좋겠다.

 

 

 

 

 

 

 

- 부키 서평단에서 지원받은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m***0 2014.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내용보기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어떤 사업을 해야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잘 홍보도하고 잘 팔수 있을지 예전부터 궁금해했었답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보고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남기는 것 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을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꼭 한번 나를 수련하고 새로운 것을 만나는 타지에서의 장사를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내용보기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어떤 사업을 해야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잘 홍보도하고 잘 팔수 있을지 예전부터 궁금해했었답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보고 그 속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남기는 것 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을 것 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꼭 한번 나를 수련하고 새로운 것을 만나는 타지에서의 장사를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꼭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가 아니라 장사하는 과정에서 타지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라는 도서를 딱 본순간 이 책은 바로 그런 점들을 담아낸 책 같아 저에게는 꼭 읽어야 할 책들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여겼답니다.

 

 

다음은 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네군데 지역으로 섹션을 나눠 북미, 일본, 유럽, 중국으로 22군데의 도시에서의 경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역적 특색과 더불어서 어떤 것들을 살펴보고 어떤 환경 조건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는지 잘 보여줄 꺼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세계 유명 도시를 찾아다니며 장사노하우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곳곳에 숨겨진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핫시티에서 여러가지 트렌드 마크가 되어 이런 것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어바리는 것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생활 속에서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벅찬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미리 읽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벅찬 쾌감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이런것도 통한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단기간에 이뤄지느 것들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형성된 지역들이기에 많은 노력들이 들어갔을 꺼 같은 생각에 많은 인내와 수고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알아야 할 정보들과 기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이 도서를 읽기만해도 충분히 쏟아져 나오네요. 그 모든 정보와 아이디어를 경제적 가치로 재창출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꼭 읽어 보고, 차세대 리더들에게 제가 느낀 생각을 똑같이 공유를 해보앗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s 2014.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사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해
"장사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해" 내용보기
2014년 10.22일 헤럴드 경제 기사에 고전을 겪고 있는 외식 사업의 현주소가 실렸다. 1000만원도 안되는 월매출, 차 떼고 포 떼면 정작 주인 손에 들어오는 돈은 100원 남짓이었다.   학생들이 작은 입시문을 통과하기 하여 남들이 부러워 하는 기업에 들어갔다. 줄어든 10년 정도의 짧은 재직 후 받은 거금의 퇴직금을 투자해 차린 식당인데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 레드오션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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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22일 헤럴드 경제 기사에 고전을 겪고 있는 외식 사업의 현주소가 실렸다.

1000만원도 안되는 월매출, 차 떼고 포 떼면 정작 주인 손에 들어오는 돈은 100원 남짓이었다.

 

학생들이 작은 입시문을 통과하기 하여 남들이 부러워 하는 기업에 들어갔다.

줄어든 10년 정도의 짧은 재직 후 받은 거금의 퇴직금을 투자해 차린 식당인데 이미 시장은 포화상태. 레드오션 속의 제로섬 게임이다.

다른 길은 없는가. 탈출구는 없는가.

 

 

여기에 그 다른 길을 제시할, 탈출구를 열어줄 책 한 권이 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소설을 생각나게 하는 제목의 책『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세계 상권의 중심 국가의 대표도시를 찾아 발품을 팔면서 직접 몸소 확인한 신수종 사업들이 소개되어 있다.

더군다나 감사한 것은 유통과 마케팅의 전문가다운 식견과 정확한 통계 자료를 곁들여 해당 시장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세계 여러 상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한국에 어떤 식으로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제공해 준다.

 

I. 북미를 가다
LA | 노마드 시대엔 외식 트렌드도 달라진다
뉴욕 | 뉴욕에서 간편식 사업의 앞날을 보다

 

 

바쁜 현대 생활 미국의 대도시에 가장 눈에 띄는 식음료 사업은 트럭 식당이다. 식당 기자재를 트럭에 싣고 다녀서 초기 투자 비용도 적다.

실패에 대한 부담도 적다. SNS와 접목하고 직장인들의 욕구를 채워줄 메뉴만 개발한다면 전망있는 분야라 하겠다.

다만 현실적으로 한국에 적용하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있는 것은 식당들의 견제, 아직 미흡한 법규 등이 있다.

 


미니애폴리스 | 대형 복합 쇼핑몰은 중소 상인들의 거대한 생태계
토론토 | 1달러 스토어의 성장은 계속된다
샌프란시스코 | 파머스 마켓에서 배우는 아날로그 장사

 

 

대그룹의 대형 쇼핑몰로 죽어가는 소형 상점들과 재래시장. 거기에는 외형만 들여오고 그에 필요한 제도는 고려하지 못한 성급함의 결과라 하겠다. 그래도 기린이 높은 곳의 잎을 뜯어 먹는다면 그보다 작은 초식동물도 그보다 낮은 위치의 풀들을 뜯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소설리토 | 삶이 쉬어 가는 곳 소설리토에서 슬로 비즈니스를 생각하다
뉴욕 | 맞춤 양복점이 부활하는 이유는?
실리콘밸리 | 나누고자 했더니 돈이 나오더라
뉴욕 | 예측 불허 마케팅으로 골목 식당을 살려 보자
시카고 | 커피도 파는 은행? 금융 상담도 하는 커피숍?


SPC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에 밀리는 한국 의류 산업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대량생산 대량유통 기성복 산업 속에서 맞춤옷은 명맥이 사라진듯 하지만, 최근에는 선진국들 사이에서 서서히 다시 부상하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찾고 싶은 경제력 있는 젊은층은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옷을 찾고 있다. 맞춤옷이라고 해서 기존에 보았던 점포 하나인 양장점이 아니라 고객의 신체 치수를 받아 최신식 설비로 제단하고 생산하는 맞춤옷이다.

 

 

II. 일본을 가다 

도쿄 | 일본 편의점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오사카 | ‘박리다매의 귀재’ 다이소가 간다
요코하마 | 옛것은 새것보다 더 새롭다
도쿄 | 부엌을 관찰하면 부가 보인다
요코하마 | 요코하마에서 쇼핑 스트리트의 정수를 보다
후지사와 | 작은 것이 아름답다
도쿄 | 땅속에서 잠자고 있는 기회를 깨워라


필자가 자주가는 강서 도서관 근처 다이소가 문을 닫았다. 이제 박리다매 다이소는 매력을 끌지 못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은 여전히 다이소 같은 천원샵은 건재하다고 말한다. 금융위기로 시작한 불경기로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었다. 중산층 이상의 부유층들도 다이소 같은 곳을 찾는다. 싸다고 해서 전혀 제품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추고 박리다매의 이윤을 추구하니 남는 장사다. 미국에서는 부촌에도 저가샵이 들어와 부자들이나 유명 스타들도 찾기도 한다.

 


III. 유럽을 가다
런던 | 벼룩시장에서 전통 시장의 미래를 보다
인터라켄 | 유럽 동네 슈퍼마켓의 트렌드를 주목하는 이유
브뤼셀 | 불황의 고단함을 잊게 하는 몽환적인 위로 상품
로텐부르크 | 중세 도시에서 발견한 신사업 아이템
런던 | 내고 싶은 대로 값을 치르는 자율적 후불제
에센 | 골리앗을 능가하는 중소형 매장의 강자 ‘알디’
파리 | 전기 자동차 공용共用 시대가 왔다


미주나 유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재래시장의 가능성이다. 병 안에 큰 돌들이 가득 들어차 있어도 채우지 못하는 공간들이 남는다. 벼룩시장, 재래시장, 파머스 마켓은 코스트코나 월마트 같은 다국적 유통 기업들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활로를 찾았다. 전통시장들이 대형 유통점들을 따라갈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이 책에 소개된 외국재래시장들은 그들만의 제품과 스토리를 갖고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다 보니 대형 서점이 들어올만큼 성장하였다.

 


IV. 중국을 가다
상하이 | 중국 신흥 부자들을 주목하라
상하이 | 이런 게 현지화라고 가르쳐 주는 이케아
베이징 | 류리창 거리에서 생각하는 인사동 유감
홍콩 | 와인과 마이스 산업, 강소 도시의 강소 전략
마카오 | 오픈 카지노가 도시와 나라를 바꿔 놓다
베이징 | 바링허우 세대와 소황제가 주는 기회
 

중국이라는 커다란 시장만 보고 들어왔다가 황망히 돌아간 상인들이나 기업들이 많다. 

다국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가 다른 업체와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중국인들의 소구를 불러일으키고 만족시켜 주었다. 그 덕에 다른 가구업체들의 난립하는 중에서 건재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떼국놈이라 부를만큼 중국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

타국 상인들이나 기업들은 가장 좋은 제품을 갖고 들어오는데,한국은 국내보다 좋지 못하는 제푸믈 갖고 들어온다고 한다.

중국을 결코 얕봐서는 안된다.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그들을 상대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또한 이제 중국인들은 그들의 전통주보다 와인에도 눈을 떴다. 그들의 와인 소비는 대단하다고 한다.

중국의 신흥부자와 소황제들에게 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다가간다면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 책을 보면서 여행은 이렇게 하는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젊을 때 하는 배낭여행 중장년들의 해외여행도 주로 외국 명소들을 찾는다.

청년들의 배낭 여행의 패턴이 달라지면 어떨까. 에펠탑이나 앙코르와트 사원을 찾기 보다는 세계 여러 나라의 시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시장조사를 하는 여행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관련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다녀올 수도 있지 않을까.

 

앨빈 토플러가 [부의 미래]에서 지적했듯이 상인들의 상술을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도 우버가 도입되어 있는데, 관련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 

우버나 이동식 식당처럼 때로는 기존 상인들이나 운전기사들과의 대립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시장을 찾는 상인들의 열정은 그런 제약을 넘어선다.

 

자영업자가 넘쳐나는 한국, 많은 식당과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텔레비전에서 보니 문닫은 식당들의 집기들을 헐값에 사다 파는 상인들도 있던데,포장도 채 뜯지 않은 식기들도 있었다.

망하는 데에도 흥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

자신의 기술과 적성과 흥미와 맞지 않아 잘 되고 있고 잘 될 것 같은 서비스를 판다거나

사전에 시장조사나 도제 기간을 쌓지 않고 시작을 하거나 소비자들의 욕구에 등한시하는 상인들은 반드시 필패하지만

이 모두를 아우르고 채워주는 상인들은 성공한다는 게 이 책이 보여주는 진실이다.


또 한 가지 이 책을 통해 필자가 깨달은 것은 유통의 중요성이다. 물론 저자는 [유통을 알면 돈이 보인다]는 책도 썼지만,

필자가 읽은 저자의 책은 이 책 하나뿐이다. 그런데도 이 책 하나를 통해서 유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출판사 제공 도서를 읽고 썼습니다. 

k****g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