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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정지혜/새움]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잘 생긴 소년의 이야기~
"[헤어살롱 그 남자애/정지혜/새움]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잘 생긴 소년의 이야기~" 내용보기
[헤어살롱 그 남자애/정지혜/새움]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잘 생긴 소년의 이야기~   정신없이 살다보면 홀린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몰입해서 책을 읽다 보면 홀린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헤어살롱 그 남자애>가 딱 그런 경우다. 귀신에 홀린 기분, 뱀파이어에 홀린 기분이랄까. 처음엔 유쾌한 글발에 끌렸고 다음엔 뒷얘기가 궁금해 홀렸던 이야기다. 뱀파이어가 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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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정지혜/새움]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잘 생긴 소년의 이야기~

 

정신없이 살다보면 홀린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몰입해서 책을 읽다 보면 홀린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헤어살롱 그 남자애가 딱 그런 경우다. 귀신에 홀린 기분, 뱀파이어에 홀린 기분이랄까. 처음엔 유쾌한 글발에 끌렸고 다음엔 뒷얘기가 궁금해 홀렸던 이야기다.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그 남자애, 어딘가에서 잘 생긴 인간의 모습을 한 채 밥으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지 않을까.

    

 

 

 

 

 

이야기의 시작은 그 남자애가 허름한 동네 헤어살롱에서 커트를 하면서 일어나게 된다. 그 남자애(장필승)는 비현실적인 출중한 외모에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고3인 현재까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운동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지만 친구가 없다는 게 유일한 흠이다. 그의 외모는 늘 눈에 띄기에 허름한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 정도는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인 셈이다. 너무 완벽하면 친구들에게 미안해지니까.

 

허름한 동네 헤어살롱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콧소리를 내는 미용사는 필승의 얼굴을 보며 남자애의 가족들을 알고 싶다고 한다. 하긴 빨간 스포츠카를 모는 멋쟁이 엄마, 배우 얼굴 빰 치는 아빠, 패션너블에 최고의 지성미를 겸비한 누나. 얼굴이 패션의 완성이라며 허름한 패션을 즐기는 필승, 이들 가족은 모두 비현실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어느 날, 선글라스를 낀 헤어살롱아줌마가 할 말이 있다고 남자애의 집을 찾아온다.

 

- 저는, 뱀파이어예요.

-뱀파이어 되고 싶은 생각 없어요? 난 이 가족이 마음에 들었는데.

 

뱀파이어 아줌마는 그 남자애 가족들 앞에서 밥을 먹는 뱀파이어 이야기, 뱀파이어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유전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 뱀파이어 이야기를 주절거리다가 간다.

 

더 이상 늙지 않는다는 말에 혹해 주름살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엄마는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는데...... 뭐 엄마의 미모가 누나의 미모에서 꿀리는 건 나이와 주름이라나 뭐라나.

 

어쨌든 헤어살롱에서 이들 가족이 뱀파이어 거행식을 하려던 찰나에 검은 양복을 이은 남자들이 헤어살롱 아줌마를 붙잡아 가면서 사건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뱀파이어 거행식 날 그 헤어살롱에서 병에 든 빨간 피(?)를 마신 이후로 남자애는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소망이 생겨나고, 누나가 즐겨마시던 커피점 파란 코끼리형의 사라짐, 형처럼 누나는 파란 코끼리를 찾아 아프리카로 떠나고, 갑자기 뱀파이어 수장이라는 아빠와 백색증으로 왕따로 시달렸다는 파란 코끼리형의 고모의 관계가 밝혀지고, 남자애를 미행하던 전봇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왕따와 친구의 소중함, 외로운 사람들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가 오싹한 뱀파이어 전설과 함께 상쾌하게 그려진다.

인간과 섞여 살아가는 뱀파이어 이야기가 이리도 유쾌할 줄이야. 한여름밤의 꿈 같이 귀신에 홀린 분위기에 취해 읽은 책이다. 뱀파이어가 되고 싶었던 그 남자애, 어딘가에서 잘 생긴 인간의 모습을 한 채 수능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ㅎㅎㅎ

 

 

*새움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a******7 2014.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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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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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책을 잡으면 무조건 끝까지 읽어야 책을 놓는다는 분들이 계시다. 물론 내 얘기는 아니다. 난 책을 한 번에 끝까지 읽는 책들이 드물다. 아니 그리 많진 않다는 표현이 더 옳겠다. 그런 내가 책을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는 이 책, 『헤어살롱 그 남자애』. 그만큼 이 책은 흥미롭고 재미있다. 물론, 무겁지 않고 가볍다는 것, 그리고 길지 않은 분량이라는 것 역시 한 몫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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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책을 잡으면 무조건 끝까지 읽어야 책을 놓는다는 분들이 계시다. 물론 내 얘기는 아니다. 난 책을 한 번에 끝까지 읽는 책들이 드물다. 아니 그리 많진 않다는 표현이 더 옳겠다. 그런 내가 책을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는 이 책, 『헤어살롱 그 남자애』. 그만큼 이 책은 흥미롭고 재미있다. 물론, 무겁지 않고 가볍다는 것, 그리고 길지 않은 분량이라는 것 역시 한 몫 했을 것이다.

 

설정 자체가 참 흥미롭다. 주인공 장필승은 고3이다. 그리고 이 녀석의 평소 지론은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다”라는 것. 무슨 말인고 하면, ‘얼굴’이 완벽한 자신은 머리쯤 어떻게 자르던 상관없고, 패션쯤 어떻게 입건 상관없다는 것. 참 재수 없는 녀석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정말 밥맛인 건, 얼굴뿐 아니다. 공부도 항상 전교1등이다. 12년 동안 줄곧. 게다가 운동도 잘 한다. 그러니 정말 완벽한 녀석이다.

 

이 녀석만 그런가? 아니다. 그 누나 역시 완벽한 여성이며, 아버지, 어머니는 두 번째로 완벽한 남성, 여성이다. 왜냐하면 첫 번째는 자신과 누나니까. 정말 재수 없는 가족이다.

 

이런 무지 잘난 이 가족이 장필승의 이발 한 번 때문에 꼬이기 시작한다. 난데없는 뱀파이어 소동에 연루되고 만다. 그 소동의 결말은 과연 어찌 될까?

 

우주 최강 외모와 뱀파이어라는 색다른 주제의 결합이 참 흥미롭기도 하다. 유쾌한 이 이야기의 전개는 반전이 거듭 되기도 한다. 가장 주된 반전은 외모로 어떤 고민도 없을 것 같은 장필승이 결국엔 남과 다름을 고민하게 된다는 점. 고민하는 아들에게 건네는 아빠의 충고가 아마 이 이야기의 결론 쯤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사람은 모두가 다르게 태어난단다. 그래서 다르다는 건 특별한 게 아니야. 당연한 일이지. 그렇지만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다는 건 특별한 일이기도 해. 우리는 모두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존재야. 그러니까 아빠 말은 모두가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 그래서 하나하나가 더욱 빛난다는 거. 살아가면서 견디기 힘든 때가 많이 찾아올 거야. 그럴 때 마다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너는 세상에 딱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p.240)

 

그렇다. 이 유쾌한 이야기, 또 어떤 이에게는 무지 재수 없는 이야기의 결말은 각자의 자존감을 갖길 바라는 따스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책에도 온기가 있다”는 표현의 의미가 아닐까? 그 온기와 재미 안에 빠져들어 볼만한 작품이다. 저자의 첫 작품이라는데,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새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h***r 2014.1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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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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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본 순간 유쾌함이 묻어날 것 같아 호기심이 생겼고, 이어 뱀파이어 단어가 나와 정말? 이들이 나타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청소년문학 작품은 읽으면 순수한 느낌이 든다. 장르소설에 늘 빠져 있는 나에게 이런 작품들은 늘 신선함과 전혀 생각지 못하는 감정을 주기에, <헤어살롱 그 남자애>을 읽고 나서 역시 풋풋한 감정이 들었다. 뱀파이어가 존재할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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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본 순간 유쾌함이 묻어날 것 같아 호기심이 생겼고, 이어 뱀파이어 단어가 나와 정말? 이들이 나타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청소년문학 작품은 읽으면 순수한 느낌이 든다. 장르소설에 늘 빠져 있는 나에게 이런 작품들은 늘 신선함과 전혀 생각지 못하는 감정을 주기에, <헤어살롱 그 남자애>을 읽고 나서 역시 풋풋한 감정이 들었다. 뱀파이어가 존재할까? 사실 여기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지만 이 존재가 되고 싶은 미용실 아줌마의 사연이 슬프기도 했다.


주인공 장필승은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하다 공부, 운동 심지어 외모까지 하지만 하나의 단점이 있으니 바로 '왕따'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가족들 역시 범상치 않으니 어쩌면 부족함이 없는 가족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세상 살아가면서 어느 누가 과연 만족을 하며 살아갈까? 아무리 타인이 보고 완벽하다 할 지라도 그 안에는 단점을 보완하는 장점이 있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사실 그렇다. 필승이 역시 아무리 공부 잘하고 운동을 잘 한다 하더라고 자신만의 고민이 있는 법이다.


그런데 필승이가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은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말한 미용실 아줌마로 시작이 된다. 정말 뱀파이어라고 생각하고 자신 역시 피를 마셨으니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세상에 과연 흡혈귀가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하여튼, 읽는 동안 서서히 밝혀지는 아줌마의 이야기에 누군가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말이라도 당사자에게는 너무 깊숙이 박혀 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을 한다.


또한 사람들과 다르다고 고민하는 필승에게 아버지의 충고는 읽는 독자들에게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은 존재가 될 수 있지만 세상에 오직 하나이기에 소중하고 그래서 더욱 빛이 난다는 말은 자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해준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 느낄 수 없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에 이 조언은 앞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잔잔하면서도 뭉클하고 포근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헤어살롱 그 남자애> 제목부터 뭘까 라는 호기심을 일어나기도 하고 책을 덮고나서 참 즐겁게 읽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도서이다.  


한우리 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g*****3 2014.11.1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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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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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이번에 청소년 문학을 헤어살롱 그 남자애를 읽어 보았는데요 약간 판타지 적인게 너무 재밌게 잘 보았씁니다 이 책의 뒷표지를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왕따인거 빼고 완벽한 그 남자애 사실 요즘 청소년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왕따가 문제시 되잖아요 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은 성인 보다 자신이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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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이번에 청소년 문학을 헤어살롱 그 남자애를 읽어 보았는데요 약간 판타지 적인게 너무 재밌게 잘 보았씁니다

이 책의 뒷표지를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왕따인거 빼고 완벽한 그 남자애 사실 요즘 청소년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왕따가 문제시 되잖아요

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은 성인 보다 자신이 왕따라는 사실을 더 받아 들이기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내용의 책이며 작가가 이 책으로 전하려는 메세지는 뭘까 너무 궁금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는 85년 생이더라구요 컥 저보다 더 어려요 ^^

근데 벌써 책을 출판 하시다니 너무 부러워요 ㅋ

 

이책의 내용은 장필승 이라는 왕따 빼고 모든게 다 완벽한 남자애와 장필승 몹지 않게 완벽한 그 가족과 수상한 전봇대 소녀와 순분 아줌마 의 이야기 랍니다

그리고 장필승이 수상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면서 부터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해요

그날 그 미용실이 문을 열지만 않았더라도 ㅋ

미용실 순분 아줌마는 장필승을 보고 너무 잘생겼다고 하면서 장필승의 가족사진을 보고 싶다며 장플승의 집을 찾아가 뱀파이어가 되달라는 요청을 하고 장필승의 가족은 순분 아줌마의 요청에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수상한 미용실에서 뱀파이어 거행식을 치르던 찰나 수상한 양복을 입은 남자들에게 미용실 아줌마가 납치 당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요 ..

 

그때 거행식에서 치러질 붉은 피를 장필승이 마신후 장필승은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하고 뱀파이어의 수장인 아빠의 정체가 드러나고 장필승을 미행했떤 전봇대 소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는듯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었을때 약간 이해안되고 다소는 황당한 부분도 있썼는데요

청소년 문학치고는 작가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글의 구성이나 이야기의 전개 나 흐름을 너무 잘 정리하면서 쓰여진 책이라서 그런지 아주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최윤영 배우와 박정식 배우의 그댄 나의 뱀파이어 라는 영화가 생각 났습니다

이책에도 자신이 뱀파이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남자애가 주인공 이거든요

 

그래서 이 책과 그댄 나의 뱀파이어 라는 영화도 함께 보면 좋을것 같아요

 

누구나 저마나 고민을 가지고 외로움과 맞서면서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삶의 살아내야 하는 이유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n******n 201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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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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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장필승 외모와 공부 뭐하나 빠질것 없이 완벽한 소년 이지만 친구도 없고 꿈도 없어 고민인 열아홉 사춘기 소년. 장필승은 어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게 되고 그 뒤로 자신은 뱀파이어라는 미용실 아줌마는 장필승의 가족에 대해 끈질긴 관심을 보이는데 그러던중 어느날 갑자기 필승의 집에 들이닥쳐 자신의 정체는 뱀파이어라고 말하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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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장필승

외모와 공부 뭐하나 빠질것 없이 완벽한 소년 이지만 친구도 없고 꿈도 없어 고민인 열아홉 사춘기 소년.

장필승은 어느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게 되고 그 뒤로 자신은 뱀파이어라는 미용실 아줌마는 장필승의 가족에 대해 끈질긴 관심을 보이는데 그러던중 어느날 갑자기 필승의 집에 들이닥쳐 자신의 정체는 뱀파이어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뱀파이어가 되달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게 되요. 지금의 미모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는 말에 엄마는 아줌마의 말을 믿게 되고 아빠의 동의를 얻어 가족들 모두 의문의 헤어살롱으로 가게 되는데 뱀파이어가 될 준비를 하던중 들이닥친 검은 양복의 남자들에게 붙잡혀간 아줌마와 그뒤에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 그속에 담겨있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네요.

전봇대 뒤에서 소년을 훔쳐보던 소녀와 헤어살롱 아줌마의 독특한 복장의 이유가 드러나면서 가슴 뭉클하기도 하면서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삶의 의미에 대해 뒤돌아 보면서 행복이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왕따라는 주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네요.

 

 

" 마음의 힘을 믿어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에 전달되고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에 전달되는 법이니까."

책에도 온기가 있다는 정지혜작가의 말처럼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이야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l*******7 2014.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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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헤어살롱 그 남자 애] 신선하고, 풋풋한 이야기! 그리고 꿈에 대한 생각들~!
"[새움|헤어살롱 그 남자 애] 신선하고, 풋풋한 이야기! 그리고 꿈에 대한 생각들~!" 내용보기
가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을 때, 그리고 자꾸 마음 한 구석에서 꼼틀 꼼틀 '마음의 여유'를 찾으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할 때, 나는 소설을 읽는다. 잠시 나를 잊고, 소설 속의 인물이 되어 소설 속의 작가 이야기대로 맘껏 돌아다니고, 떠들다보면, 책을 엎을 때쯤.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때로는 답답한 마음 한 구석이 뻥 뚫어지기도 하며, 가끔 슬
"[새움|헤어살롱 그 남자 애] 신선하고, 풋풋한 이야기! 그리고 꿈에 대한 생각들~!" 내용보기

 가끔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을 때, 그리고 자꾸 마음 한 구석에서 꼼틀 꼼틀 '마음의 여유'를 찾으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할 때, 나는 소설을 읽는다. 잠시 나를 잊고, 소설 속의 인물이 되어 소설 속의 작가 이야기대로 맘껏 돌아다니고, 떠들다보면, 책을 엎을 때쯤.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때로는 답답한 마음 한 구석이 뻥 뚫어지기도 하며, 가끔 슬픈 이야기를 읽을 때면, 오히려 마음 한 구석이 더욱 횡~ 해져 돌아오곤 한다.

 

 잠시 내가 아닌 사람이 되어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다보면, 내가 잊고 지내던 나와, 내가 잊고 지내던 내 주변이 보이곤하는 까닭에 '소설'을 손에 드는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전 읽은 이 소설 [헤어살롱 그 남자애] 또한 잠시 나의 학창 시절과 잊고 지냈던 '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게끔 하는 소설이었다.

 

 사실 소설 첫 부분을 읽으면서 젊은 작가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아~ 역시 어린 작가의 풋풋한 냄새가~'

 하며 되지도 않는 평가도 내리며, 색안경을 끼고 읽어내려 갔더랬다. 완벽한 외모를 가진 주인공 장필승의 설정과 더불어 꽃가족이라고 생각될만한 완벽한 가족까지. 게다가 뱀파이어라는 소재의 등장에서는 잠시 오래 전 보았던 '안녕!프란체스카'가 떠오르기도 했으나~ 읽으면 읽을 수록 책 속 내용에 호르륵 빠져~ 나도 모르게 책장을 넘기는데 가속도가 붙은 것 같다.

 

 완벽한 외모의 장필승! 게다가 공부까지 잘 하는 전교1등. 하지만 허름한 헤어살롱에서 머리를 자르게 되면서 장필승 인생에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장필승의 머리를 다듬던 백발에 선글라스까지 꼈던 미용실 원장님이 갑작스레 필승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오랜만에 식구들끼리 둘러 앉아 저녁을 먹는 그 자리에서 본인은 뱀파이어라며, 장필승 가족에게 뱀파이어가 되어 줄 것을 제안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얼굴임에도 주름이 늘어가는 것이 고민이었던 필승의 엄마는 뱀파이어로 살면, 늙지 않는 다는 말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결국 필승의 가족은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허름한 미용실을 함께 방문하여, 붉은 유리병을 받아들게 된다.

 하지만 그 유리병을 마실 때쯤 검은 옷의 사나이들이 등장 해 미용실 아주머니를 끌고 가고, 그 찰나 아주머니에게 필승은 키를 하나 받게 되는데....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 아주머니에게 붉은 유리병을 받아 한방울을 입에 넘겼던 필승은 그 날 이후, 어느 것 하나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본인이 뱀파이어가 되었다는 사실에 대학은 가서 뭘 할 것이며, 가족들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늘어가는데....

 

 너무 완벽하기에 '왕따'가 된 필승을 통해 그 외로움과 친구들에대한 그리움 등을 그리고, 이와 더불어 백색증으로 주변의 무서운 눈초리, 그리고 결국 왕따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던 미용실 아주머니, 또 그녀에게 상처를 줬던 과거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동시에 본인의 딸이 백색증이기에 사회의 눈이 두려운 미용실 주인 박순분 아주머니. 각자의 상처가 얽히고 섥혀서 위기에 다달았을 쯔음 '꿈'이라는 또 하나의 주제를 풀어가는 작가의 노련미가 이 소설을 좀 더 흥미롭고, 따스하게 한 것 같다.  왕따, 꿈이라는 현실적 주제를 뱀파이어, 백색증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이야기 함으로써 좀 더 독자들의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준 소설이란 생각이 든다.

 끝으로 소설을 읽다보면 나오는 아프리카의 '파란코끼리'. 사실 우리 아이가 보는 그림책 속의 코끼리들 중에 파란 색으로 등장하는 코끼리들이 많은데 정말 '파란코끼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정말 있다면 나 또한 그 코끼리를 한 번 직접 보고 싶다.

 

 신선한 소재로 내 주위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헤어살롱 그 남자애'. 개인적으로 수능이 끝나고, 머리를 시키고 싶은 고3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p****2 2014.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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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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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정지혜 장편소설 새움출판사에서 나온 [헤어살롱 그 남자애]를 읽어보았습니다. 파란 표지에 헤어살롱이 나오고, 헤어살롱 안에는 수상한 아줌마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주인공 '장필승'을 미행하는 전봇대 소녀가 보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함께 살펴보시죠~   [헤어살롱 그 남자애]를 서평신청할 때 사실 이 문구에 강하게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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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정지혜 장편소설



새움출판사에서 나온 [헤어살롱 그 남자애]를 읽어보았습니다.

파란 표지에 헤어살롱이 나오고, 헤어살롱 안에는 수상한 아줌마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주인공 '장필승'을 미행하는 전봇대 소녀가 보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함께 살펴보시죠~

 

[헤어살롱 그 남자애]를 서평신청할 때 사실 이 문구에 강하게 끌렸습니다.

 

"'왕따'인 것만 빼고 미친 듯이 완벽한 소년,

밤하늘의 별처럼 당연하지만 특별한 삶의 진실을 깨닫다"

"사실 저는 뱀파이어예요. 뱀파이어들의 외모 업그레이드를 위해, 세상에 둘도 없이 아름다운 당신들이 뱀파이어가 되어주면 좋겠어요. 지금의 미모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늙고 싶지 않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엄마는 아줌마의 말을 믿는다. 세상에 뱀파이어가 있다는 게 말이 돼? 그런데 이상하다. '뱀파이어의 피'라며 아줌마가 건넨걸 한 모금 마신 것 같기도 한데...

 

 왕따와 관련되어 있는, 뱀파이어 관련 책인가보다... 하는 호기심에 서평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책이 와주어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님은 정지혜님이시고 또 생각보다 젊은 작가님이시더라구요.

책에서도 젊은 작가님만이 쓰실 수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은어들도 간간히 나와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목차에서 '꽃가족'이라는 말이 참 많이 등장하지요?

주인공 장필승네 가족들은 한 인물하는 얼짱 가족입니다.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잘생긴 가족이에요.

제일 첫번째 시작하는 부분이에요.

미용실 문이 열리고 구불거리는 곱슬머리 남자애가 미용실 안으로 들어오죠.

잘생긴 그 남자애가 바로 주인공 '장필승'이랍니다.

잘생긴 '장필승'이지만 본인도 자기가 잘생긴줄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자뻑이 좀 심한(?) 아이입니다.

완벽한 외모와 학교 성적도 늘 1등, 주위 여학생들의 관심의 대상인 '장필승'이 '박순분 헤어살롱'이라는 요상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난 후부터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장필승 말에 의하면 얼굴이 못생긴 아줌마가 장필승의 머리를 자르면서 호들갑스럽게 학생 잘생겼다며,

누나가 있으면 나중에 꼭 같이 오라고까지 하는데요.

결국 머리를 잘라줬던 이 아줌마가 어떻게 알고 장필승의 집까지 찾아와 가족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뱀파이어가 될 생각이 없냐고..

너무 어이가 없는 이 한마디였지만, 장필승의 엄마는 솔깃했습니다.

장필승의 엄마, 아빠도 무척이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 보다 더 잘난 건 장필승 본인과 누나라고.

엄마도 예쁘지만 누나가 더 예쁘기 때문에 엄마는 누나를 시기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엄마는 주름이 늘고 나이가 먹는 것을 막기 위해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국 설득시켜 가족들 전체가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아줌마가 사기꾼이었거든요. 본인이 뱀파이어가 되기 위해서 잘생긴 장필승의 가족들을 미끼로 이용해서

진짜 뱀파이어 수장을 만나서 뱀파이어가 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어요.

뱀파이어로 만들어주겠다며 미용실로 가서 준 피는 알고보니 빨간 주스일 뿐이었지만

실수로 장필승의 입에 한방울 튀어 들어간 후부터 장필승은 본인이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굳게 믿게됩니다.

학교에서는 도무지 머리가 아파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고, 매 시간마다 담임의 부름을 받게되죠.

결국, 나중에 나중에 알게 된 진실은 더욱 기가 막히는데요.

장필승이 원래부터 뱀파이어였다는 사실이었어요.

기막힌 반전이죠. 장필승의 할머니가 뱀파이어였는데, 평범한 인간이었던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결혼해서 장필승의 아버지를 낳고, 장필승의 아버지는 또 평범한 인간인 엄마와 만나 누나와 장필승을 낳은 것입니다.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장필승과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장필승의 누나, 그리고 엄마.

장필승은 자신이 이미 뱀파이어였음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이해하고

전과 똑같이 행복을 찾으며, 꿈을 그리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뱀파이어' 이야기가 살짝 나오긴 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뱀파이어라는 사실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처하든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미래를 잘 그려나가라는 것이 이 책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외모도 성적도 완벽한 장필승이 잠시 방황하지만

이내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 잘 보았구요.

뱀파이어 의식을 치루다가 실패하는 부분이나 장필승의 아버지가 뱀파이어의 수장이라며 나타나는 부분은 '뭐지?'하며 살짝 이상하게도 생각되었던 알쏭달쏭 재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이 책은 새움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a********y 201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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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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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 마음의 힘을 믿어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에 전달되고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에 전달되는 법이니까." 외모와 공부 모두 완벽한 아이였지만, 꿈도 없이 외로운 일상을 살고있는 감수성이 예민한 19살 필승이의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출연으로 조금은 허무맹랑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소재에비해 독창적인 느낌을 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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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 마음의 힘을 믿어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에 전달되고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에 전달되는 법이니까."

외모와 공부 모두 완벽한 아이였지만, 꿈도 없이 외로운 일상을 살고있는 감수성이 예민한

19살 필승이의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출연으로 조금은 허무맹랑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소재에비해 독창적인 느낌을 확실하게 안겨주었다.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헤어스타일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필승이는 미용실 순분이 아줌마를 만나면서 자신이 특별해질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든다. 왕따라는 고립감을 이렇게라도 떨치고 싶었던 것일까?

무엇인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에 현혹되고야 만다. 가족 모두 순분이 아줌마의

미용실로 향하지만 의문의 남성들에 의해 납치되는 순분아줌마와 딸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진진하면서

숨겨진 진실을 서서히 드러나게 한다.

나이 어린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세련된 문체가 매력적이였고, 대화체에서는

돋보이는 노련미가 뭍어나는것 같으면서 순수한 청소년 문학이라는 정체성을 계속 끌고나가는

작품이였다는 점과, 파란코끼리가 과연 있을까? 너무 지나친 상상이 아닐까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소재의 독창성때문에 그런것도 재미있는 스토리에 파뭍힌거 같다.

작품의 디자인이나 창의성이 높아보이는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고립된 인물들을

대변하는거 같으면서도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그런 이야기 같았다.

백색증에 걸린 순분 아줌마에게 딸은 과연 어떤 의미였을까?
구지 뱀파이어라 말하고 필승을 꼬여낸 이유는?
그 모든 의문들이 차츰 밝혀지면서 그들의 순수성과 따스한 감성들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진실이 파헤쳐질수록 더욱 더 가슴이 찡한건 아마 나만이 느낀것일까?
모든 독자들이 공감하기는 조금 어려운 순수성과 허구를 지니고 있는 직품이였다.
하지만 이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매우 인기를 끌 것 같은 예감도 동시에 들었다.
식상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젊은 작가의 노련미를 멋지게 연출한 이 작품은 지금 고3 수험생이나
청소년들이 보기에 무난하면서 재미있는 작품인 것 같다.

h*****7 2014.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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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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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 톤도’를 아시나요? 그 곳의 아이들에게 봉사자가 물었다고 한다. 너희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디서 태어나고 싶니 라고 물었다. 그들은 당연히 먹고살기 걱정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대답을 들었지만 아이들의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고 한다. 다시 태어나도 톤도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대답 때문이었다. 부끄러웠다. 요즘에는 ‘꿈’이라는 것을 청소년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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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 톤도를 아시나요? 그 곳의 아이들에게 봉사자가 물었다고 한다. 너희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디서 태어나고 싶니 라고 물었다. 그들은 당연히 먹고살기 걱정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들의 대답을 들었지만 아이들의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고 한다.

다시 태어나도 톤도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대답 때문이었다. 부끄러웠다. 요즘에는 이라는 것을 청소년이 하루 중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원과 게임(스마트폰)이다.

톤도 아이들도 자신의 나라에서 살고 싶어 하면서 자신의 꿈으로 다시 톤도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말을 들은 난 그 아이들이 강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나오는 장필승은 꿈도 목적도 없는 꿈이 뭔지 모르는 채 그저 공부만 해야 되는 상황에서, 완벽한 외모에도 만사 심드렁하게 살아가기만 하는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장필승군도 왕따인 것만 빼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누구보다 우월하지만 저마다 고민이 있는 필승의 가족은 서로에게 어떠한 고민과 문제가 있는 것인지를 읽어 볼 수 있다.

늘 전봇대 뒤에 숨어 다니는 수상한 소녀는 어떠한 사연으로 그렇게 전봇대 뒤에서 몰래 숨어서 무엇을 보는 것일까? 싶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검은 선글라스에 검은 망토를 사수하는 괴상한 아줌마가 있는 의문의 헤어살롱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장필승에게 또 다른 톤도의 아이들처럼 꿈을 찾아주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들의 사연과 그 속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은 무척 사랑스럽다.

꿈이 뭔지 모르는 채 그저 공부만 해야 되는 상황에서, 완벽한 외모에도 만사 심드렁하기만 했던 필승이는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을까? 한 소년의 방황과 깨달음을 경쾌하게 담아낸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 소박하지만 대단한 순간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수험생이지만 자신의 꿈이 수험만 잘 보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점점 알아 가면서 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미술을 잘하다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미술학원에서 미술 공부를 했었다. 그러다가 내가 공예품에 두각을 두게 된 것은 중3때 였다. 그때까지 미술 쪽으로 파고들면 된다고 생각하고서 무작정 그림만 그렸었다.

뭔가 조그만 한 것에서 흥미를 가져 오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파고들어 보고선 나에게 어떠한 것인지를 의문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이달의 사락 m*****5 2014.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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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 그 남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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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하다. 헌옷을 입어도 세수를 안해도 나는 잘생겼으니까. 우리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외모이다. 올해 고3인 나는 학급반장이며 담임선생님은 날 높이 우대한다. 초 가을, 어느 미용실 앞을 멈춰선 내 발. ‘헤어살롱’ 그앞에 글자가 있지만 전봇대에 가려서 안보인다. 미용실안을 들어가니 여자아이가 미용사와 앞머리로 씨름을 하는 중이다. 미용사는 날 보자 나처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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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하다. 헌옷을 입어도 세수를 안해도 나는 잘생겼으니까. 우리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외모이다.

올해 고3인 나는 학급반장이며 담임선생님은 날 높이 우대한다.

초 가을, 어느 미용실 앞을 멈춰선 내 발. ‘헤어살롱그앞에 글자가 있지만 전봇대에 가려서 안보인다.

미용실안을 들어가니 여자아이가 미용사와 앞머리로 씨름을 하는 중이다. 미용사는 날 보자 나처럼 잘생긴 애는 처음

본다며 머리를 자를 기회를 달라한다. 머리를 다 자르고 나니 미용사는 연예인의 머리를 잘라주듯이 스스로 자랑스러

워 한다. 난 머리가 망쳐도 옷이 이상해도 내 외모가 바춰주니 어디가나 여학생들이 따른다. 오늘도 어김없이 전봇대

뒤에 여자애가 날 훔쳐보듯이 본다. 흔이 있는 일이라 그냥 모른체 하고 간다.

어느 날, 아침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더니 미용실아줌마가 들어온다. 인터폰을 확인하고 열 것을 후회

한다. 갑자기 들어오더니 식사중에 미안하다며 같이 먹어도 되겠냐고 한다, 넉살좋고 인심좋은 아빠는 악수를 하며

반갑게 맞이한다. 엄마와 누나는 당황하지만 이내 진정한다.

 

어머! 식사중이시네. 실레합니다. 전 장필승학생의 전담 헤어디자이너입니다.”

45p

 

4인용식탁에 5명이 둘려앉으니 정신이 없다. 미용실아줌마가 숟가락을 내려놓고 무슨말을 하려는지 머뭇거리다가 한

말이 저는 뱀파이어에요거기다 우리보고 뱀파이어가 될 생각이 없냐고 한다. 뱀파이어는 늙지도 않고 지금의 미모

를 오래 갖직할수 있단다. 이 말에 엄마는 마음이 흔들렸고 끝내 우리가족은 엄마에 이끌려 뱀파이어가 되기로 한다.

 

헤어살롱 미용실에 우리 가족이 모였다. 그리고 빨간 액체가 든 병을 주고는 마시라고 한다. 정말 일까? 하는 생

각이 들면서 마시려는 순간 안개 펑하더니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이 나타나서는 미용실아줌마를 잡아가고 엄마는 왜

이러냐는 둥 검은정장아저씨를 잡지만 이건 거짓이라는 말만 남기도 유유히 사라진다.

 

그 뒤, 누나가 즐겨사다 먹는 커피집. 파란코끼리가 크리스마스까지 문을 닫았고, 뉴스에는 파란코끼리가 발견되고...

누나는 파란코끼리를 찾으려 떠나다. 담임선생님은 내 진로카드 때문에 가정방문을 하지만 큰 이득은 없고 다만,

다면 우리담임이 우리 누나를 반한 것이다.

 

나는 어느 날부터 얼굴이 창백해지고 목이 마르다. 문이 닫힌 미용실에 들어가 있는 피를 마시고 잘못하면 내 베프

명수의 목덜미를 물뻔했다. 다행이 전봇대가 막아줬는데..., 그렇게 괴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헤어살롱 아줌마를

본거 같다. 경찰서에 잡혀있을 줄 알았던 아줌마가 보인다. 파란코끼리 건물 뒤편으로 문을 통해 열고 들어가는데 나

는 아줌마에게 따질려 가다가 그곳에 파란코끼리 사장 형이 보인다. 형은 의자에 잡혀있고 나는 경찰에 신고을 했다.

곧 경찰이 그곳을 들이 닥치고 전봇대가 나타난다. 납치가 아닌 그냥 조카와 싸운것이라고 아줌마가 말하고 나는 괜

히 경찰아저씨한테 혼난다. 헤어살롱 아줌마는 파란코끼리 사장 형의 이모이다. 그리고 형은 조카이며, 전봇대는 우리

아빠 회사 알바생이란다.

 

자종지종 들어보니 아줌마는 뱀파이어가 아니다.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서 이러는 거란다. 근데 놀랍게도 우리 아빠가

뱀파이어란다. 대대로 내려오는 건데...엄마을 제외한 나와 누나는 뱀파이어란다. 하지만 완전한 뱀파이어가 아닌 뱀파

이어 피가 우리 몸에 흐르는 것이란다. 언제가 누나한테도 증상이 나타나겠지...

나는 수능을 보고 누나는 아프리카에서 돌아왔다. 어쩌면 나는 세상에 많지 않은 종족인 중 하나라는 것에 신기하고

특별하다.

 

이 책을 읽는동안 참으로 재미있었다. 표지라든가 등장인물만 봐도 성장소설같은데 성장소설같으면서도 새로운 소재

로 스토리를 가꾸었다. 미용실아줌마는 자기입으로 뱀파이어랬다가 아니고 반전으로 필승이 아빠가 뱀파이어란다.

성장소설에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더하고 거기에 따뜻한 마음까지 갖게 해주는 이 이야기는 질리지도 않고 계속 빠

져든다.

 

 

 

새움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1 2014.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