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은 마케터에게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에요. 이 책은 기업들이 어떻게 차별화를 위한 '래디컬 컨셉'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알려주는데, 저자가 23년 동안 광고 기획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설명해주니까 이해하기도 쉽고 실제로 적용해볼 만한 전략들이 많았어요. 책에서는 브랜드만의 전략을 8가지 키워드로 정리해주는데, 이 부분이 브랜딩 전략 방향을 고민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되더군요. 제가 IT 기업에서 B2B 마케팅을 해봤던 경험 때문인지, '문제 해결' 중심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크게 공감했네요. 마케터로 일하다 보면 소비자의 니즈를 잘못 파악해서 아쉬운 결과가 나올 때가 있잖아요. 이 책은 그런 경험들을 통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나만의 '래디컬 컨셉'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 알려줘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하라고 하더라고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걸 통해 배우면서 전략을 다듬어가야한다고!! 현직 마케터들은 물론이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나 취준생들도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는데, 이런 변화가 오히려 좋은 거 같아요. *문장수집 [1] 사랑받기를 원하는 수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오히려 ‘미움받아도 상관없어’, ‘난 그냥 나대로 살 거야’라는 배짱을 부릴 줄 아는 브랜드가 더 매력적인 세상입니다. 이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다면, ‘미움받을 용기’를 먼저 탑재하기 바랍니다. . [2] 소비자의 머릿속에서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빅 브라더의 성을 깨려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타격해야 합니다. 단순히 그것을 공격하고 싸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빅브라더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갖고 있어야 소비자들은 그 브랜드를 대안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 [3] 우리는 이미 컨셉을 찾을 때 문제점을 찾는 것으로 래디컬 컨셉 기획의 90퍼센트를 수행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찾는 것은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문제 규정에 따른 해결책이지요. 막연하게 새로움을 발상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규정된 문제를해결하는 방안을 찾는 것입니다. ‘문제 규정’을 제대로 하면 ‘해결책’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빠르게 부상했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트렌드들이 넘쳐난다. 2024년 가장 핫했던 '탕후루' 매장이 좋은 예시다. 누구보다 빠르게 흥했고 순식간에 쇠퇴했으며, 과거 '대왕 카스텔라'의 유행과 사라짐을 떠올리게 했다. 이러한 일시적 트렌드를 쫓아 수천만 원을 투자한 많은 사람들이 창업과 동시에 폐업을 경험했다. 이처럼 트렌드만을 따라가는 것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어렵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시장을 재정의하고 소비자의 마음속에 강력한 각인을 만드는 파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래디컬 컨셉(Radical Concept)' 전략의 핵심이다. 이번이 이 래디컬 컨셉 전략에 대해 상세 분석 이야기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김동욱님의 <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이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 단 한 사람에게라도 실망스럽거나 미움의 대상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브랜드는 결국 아무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오히려 '미움받아도 상관없어, 난 그냥 나대로 살 거야'라는 태도를 가진 브랜드가 현대 소비자의 마음속에 더 강하게 각인된다. 이런 브랜드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빌런'으로 불릴지언정, 소비자의 머릿속에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처럼 강하게 각인된다. 결과적으로 그 제품군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된다. 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는 특정 타깃에게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면서 그 외의 소비자에게는 불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러한 반응은 브랜드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적어도 내 편, 내 타깃에 대해서는 확실히 잘 챙기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만약 브랜드가 어떤 미움도 받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브랜드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애정 없이는 미움도 없기 때문이다. 불평의 소리도 없는 것은 가장 나쁜 상황일 수 있다. "가장 안전한 배는 항구에 묶인 배이지만, 배는 그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브랜드도 담대히 바다로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많은 실전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의 숙박 플랫폼 '언요크드(Unyoked)'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불편함을 제품으로 판매한다. 언요크드의 숙소는 대부분 인적이 드문 오지에 위치하며, 숙소로 가는 길에 GPS가 잘 터지지 않고, 마트도 없어 모든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심지어 직접 그린 지도를 통해 숙박지로 몇 시간씩 걸어가야 하며, 대부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 극단적인 불편함을 제공한다.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선택이지만, 언요크드의 창업자들은 이러한 불편함이야말로 그들의 핵심 사업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믿는 철학은 단순하다. 이러한 극단적인 불편함을 겪으면서 도시 생활이 주는 편안함과 거리를 두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직접 마주하고 상호 작용할 때 완전한 힐링과 회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은 현대 도시 생활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언요크드의 성공은 불편함이라는 '약점'을 오히려 핵심 가치로 전환한 래디컬 컨셉의 좋은 예시다. 그들은 "우리는 불편하다"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러한 명확한 역할이 주는 혜택이 확실하다면, 소비자들은 다른 불편함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기꺼이 감수한다. 많은 사람들은 기업이 선한 의도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한다. 특별한 기술이나 영업 전략 없이 어떻게 조직이 돌아가고 제품이 팔릴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리더가 선한 의도를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돈에 얽매이지 않고 나아갈 때,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아이디어도 함께 발전하며 결국 수익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현대 소비자, 특히 젊은 세대는 '무엇'을 사는지보다 '왜' 만들어졌는지에 더 큰 가치를 둔다. 이전 세대가 기업이 만든 제품 자체에 집중했다면, 지금의 소비자들은 그 제품의 탄생 배경과 기업의 철학에 더 관심을 갖는다. 처음의 선한 의도를 잘 지키고 그것을 제품으로 실현해낸 브랜드는 소비자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신뢰는 가장 강력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단, 이러한 선한 의도는 단순한 구호나 말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 현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행보에 주목한다. 분명한 미션이 있다면 말로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브랜드만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선택받을 수 있다. 스웨덴의 귀리 우유 브랜드 '오틀리(Oatly)'는 어떻게 거대 낙농업계에 성공적으로 도전했을까? 오틀리는 미국 낙농협회로부터 고소를 당했을 때,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했다. 그들은 고소장을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며 "작은 업체를. 낙농협회가 공격한다"는 구도를 만들어냈다. 비록 소송에서는 패했지만, 이 논쟁이 더 많이 알려질수록 오틀리의 입지는 오히려 더 공고해졌다. 나아가 그들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슈퍼볼 경기에 문제가 된 광고를 다시 방영함으로써, 우유의 대항마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 사례는 빅 브랜드의 약점을 정확하게 타격하면서 동시에 자신들만의 강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많은 소비자들은 기존 질서에 익숙하고, 불합리한 이슈가 있더라도 습관적인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빅 브랜드의 핵심적인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는 동시에, 그들이 가지지 못한 대안적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 오틀리는 낙농업계를 공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성과 건강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일관된 브랜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통합적인 접근이 소비자들에게 오틀리를 새로운 세대의 브랜드로 인정받게 만들었다. ^.^ 이외에 많은 흥미로운 사례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사람들은 보통 편안하고 문제가 없는 삶을 꿈꾸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삶에는 동기 부여나 발전이 생기지 않는다. 억지로 역경을 환영할 필요는 없지만, 주어진 문제를 회피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현재 직면한 고난은 오히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고난은 세상에 없던 것들을 만들어내거나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하게 만드는 강력한 연료가 될 수 있다. 인생에 주어진 고통을 피하고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은 없다. 오히려 현재의 문제를 포기하면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래디컬 브랜드들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기존 시장의 문제나 불편함에서 출발했다. 그들은 문제를 회피하는 대신, 그것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팔다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어린 시절 많은 좌절과 우울증을 겪었지만,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삶으로 변화했다. 그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Attitude is altitude(그 사람이 가진 태도가 그 사람 인생의 높이를 결정한다)"다. 어떤 삶의 태도로 세상을 보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이 메시지는 브랜드 전략에도 적용된다. 동기 부여 강사 지그 지글러 역시 "당신이 가진 능력이 아니라 당신이 가진 태도가 당신 인생의 높이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래디컬 컨셉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모든 브랜드의 공통점도 바로 이 '태도'에 있다.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는 태도가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한다. 외부적 조건이나 자원보다는, 어떤 태도로 시장과 소비자를 바라보고 접근하는지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레디컬 컨셉이 바로 현대 시장에서 브랜드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며, 트렌드를 좇는 단기적 접근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다. 래디컬하게 살아남을 것인가, 아니면 평범함 속에 사라질 것인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
|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 태도, 그것이 전략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부분은 "트렌드를 따라가지 말라"는 저자의 일관된 태도였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트렌드를 읽는 것이 생존의 기본처럼 여겨지지만, 이 책은 그 흐름에 함몰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트렌드는 지표가 될 수 없다”는 말은, 우리가 얼마나 순간의 유행에 휘둘리는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또한 이 책의 핵심 개념인 **‘래디컬 컨셉’**은 단순한 파격이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극단적인 방식으로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적 프레임입니다. 사랑받기보다 미움받을 용기를 택한 브랜드, 소비자의 무의식을 깨우는 기획 등은 모두 치밀한 ‘위치 선정’의 결과였습니다. 이런 브랜드 전략은 단순히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에서 출발합니다. 가장 마음에 남는 문장은 이것입니다. “태도는 결국 인생뿐 아니라 비즈니스 마케팅, 그리고 일의 시작이자 끝이기도 합니다.” 정보나 스킬보다 중요한 것, 바로 ‘세상을 보는 태도’라는 메시지가 지금의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이며, 본문에 담긴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
|
|
“트렌드로는 이길 수 없다.” 브랜드는 늘 ‘어떻게 보여야 할까’를 고민한다. 착하게, 무난하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남고 싶어 한다. 하지만 김동욱의 『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은 그런 태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정말 착하고, 진정성 있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오늘날 시장에서 기억되는 브랜드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자들이 아닐까? 20년 넘게 광고 업계에서 트렌드의 중심을 통과해온 저자는 결론을 내린다. “트렌드로는 이길 수 없다.” 빠르게 뜨고, 더 빠르게 사라지는 유행에 올라탄 브랜드들은 대왕 카스텔라, 탕후루처럼 잠깐의 열풍만을 남긴다. 김동욱은 그런 단명하는 트렌드가 아닌, 뿌리 깊은 전략과 태도로 시장을 전복해버린 브랜드들의 실전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그들이야말로 진짜 ‘슈퍼 포지셔닝 전략가’다. 포지셔닝(Positioning)이란 단순히 ‘눈에 띄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머릿속에 특정한 개념으로 각인되는 일이다. 김동욱은 이 책에서 소비자의 인식 안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얼마나 치열한 전투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싸움은 ‘힘’이 아니라 ‘관점’의 문제라고 말한다. 강자와 정면으로 붙지 않고, 약자의 유연함으로 틈을 파고드는 방식. 그것이 바로 언더독의 전략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미국 생수 브랜드 ‘리퀴드 데스(Liquid Death)’다. 이 브랜드는 이름부터 반칙이다. 죽음을 뜻하는 단어를 생수에 붙였다. 헤비메탈 공연장에서 마신 생수 캔에서 착안한 창업자 마이크 세사리오는 ‘물도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알루미늄 캔에 생수를 담았다. 그것도 극단적인 태도로. 그는 포르노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광고에 쏟아진 악플을 모아 22분짜리 메탈 앨범을 만들었다. 누군가는 ‘지나쳤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는 단호하다. “건강한 브랜드도 재미있을 수 있어야 한다.” 소비자의 머릿속에 남으려면, 기꺼이 미움을 감수해야 한다. 그는 착한 마케팅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한다. 이 책은 단순히 튀는 사례를 나열하지 않는다. 저자는 언더독 전략이 작동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컨셉’과 ‘태도’라는 두 키워드로 정리한다. 그는 말한다. 컨셉은 공격이고, 태도는 수비다. 컨셉은 브랜드가 세상에 어떤 존재로 자리 잡을 것인지 정의하는 방향이며, 태도는 그것을 밀고 나갈 내면의 힘이다. 컨셉이 아무리 좋아도 태도가 약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반대로 강한 태도를 가진 브랜드는 크지 않아도 오래 버틴다. 결국 승자는 컨셉과 태도를 모두 가진 자다. 이는 단지 브랜드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김동욱은 비즈니스와 인생을 동일 선상에 놓고 바라본다. 스타트업 ‘토스’의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복잡한 금융의 세계에 ‘직관적 UI’라는 컨셉으로 접근한 토스는, 기존 금융권이 생각하지 못한 지점을 파고들며 언더독에서 미래 금융의 대안으로 도약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거대한 무기가 아니라, 약점의 정확한 진단과 거기에 맞춘 정교한 전략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뱅크시, BTS, 미스치프(MISCHIEF) 같은 사례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은 모두 기존의 판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바꾸려 했다. 뱅크시는 그림을 그린 후 작품을 경매장에서 파쇄했고, BTS는 사랑 노래 대신 청춘의 고통을 이야기했다. 미스치프는 에어맥스 밑창에 사람의 피를 넣어 ‘사탄 신발’을 만들었다. 이 파격적인 전략의 공통점은 단 하나다.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선언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략이란 ‘예상 가능한 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판을 새로 짜는 용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전략의 핵심에는 ‘래디컬 컨셉’이 있다. 래디컬은 단지 과격한 것이 아니다. 그는 챗GPT를 통해 ‘래디컬(radical)’의 본래 의미를 확인한다. ‘근본적인’, ‘철저한’, 그리고 ‘멋진’. 즉, 세상을 뒤흔들 정도로 깊은 본질에서 출발한 전략이야말로 진짜 래디컬한 것이다. 결국 『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은 “어떻게 이길 것인가?” 보다 “어디서 싸울 것인가?”,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를 먼저 묻는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당신도 이 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강한 컨셉과 태도를 가진다면 말이다. 작지만 오래된 브랜드가 새로운 것을 이길 수 있고, 약한 브랜드가 판을 뒤집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가능성을 믿는 이들을 위한 전략서이자 선언문이다. 모든 것은 결국 머릿속에 어떻게 남느냐의 싸움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질문을 해보자. “당신은 무엇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ㅡ '래디시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
|
요즘 같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도 독보적인 곳들이 많다는것에 관심이 생겨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Part.1 ~ Part.3까지 간단하게 3개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Part 안에도 세분화로 나누어져 있네요.
Part.1 트렌드를 따라가면 죽고, 전략을 세우면 산다 작년에 가장 핫했던 탕후루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시작을 하는데 유행처럼 순식간에 흥했다가 순식간에 쇠퇴했다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트렌드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저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네요.
Part.2 래디컨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전략과 컨셉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기 중 감독이 한 말을 예로 들고 있는데 공격과 수비라는 말을 하나의 브랜드 혹은 비즈니스를 만드는데 공격을 컨셉에 그리고 수비를 태도(애티튜드)로 빗대어 설명을 이어가고 있네요.
Part.3 혁신을 만들어내는 위대한 전략가의 애티튜드 인생의 고도를 설명하면서 닉부이치치의 인생을 통해서 태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네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태도를 보여줌으로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상기를 시켜주면서 책을 마무리 하네요. #슈퍼포지셔닝의전략가들, #경영책, #경제경영책, #경제도서, #마케팅책, #마케팅책추천, #래디시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파격의 차별화를 만드는 래디컬 컨셉의 법칙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 래디컬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평범함 속에 사라질 것인가?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쟁터와 같은 마케팅 현장에서의 필드 경험으로 무장한 저자가 소개하는 래디컬 컨셉 마케팅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방법론을 소개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주 꺼내볼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실용서로 읽혀집니다. 이 책은 첫 번째는 있는 그래도 읽고 두 번째는 '브랜드'라는 단어를 '나'로 바꾸어서 읽어본다면 더 매력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부랜드를 설계하는 사람이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자신만의 기준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김동욱님은 인생의 방향과 전략, 크리에이티브라는 세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낼 수 있는 것은 ‘컨셉’이라고 믿습니다. 현재 차이 커뮤니케이션의 Insight Lab 본부장으로 있으며 AI로 어떻게 마케팅해야 할지 고민하고 연구하며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컨셉만 들어도 기억나는 광고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23년간 광고기획자로 일했다고 합니다. 피키캐스트 ‘우주의 얕은 지식’, 구글 플레이 ‘즐거움을 플레이하세요’, 매일유업 ‘우유 속에 해시태그’ 챌린지, 현대캐피탈 ‘집중에 집중하다’ ‘Buy Bye Hello Lease’, 진에어 ‘Save the air’, 홈플러스 ‘빼는 것이 플러스다’, 데상트 블레이즈 ‘Runner’s Gear’, 우르오스 ‘오라 우르오스의 세계로’ 같은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스킨의 힘을 믿으세요’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광고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없는 아이들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캠페인 ‘Share hair’로 칸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Media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습니다. 슈퍼포지셔닝의 전략가들의 전략이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슈퍼 포지셔닝의 전략가들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김동욱 #래디시 [출처] '왜 우리는 남을 혼내는 것을 멈추지 못할까/더북'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5/15)_30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 |
|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트렌드를 쫓지 않고 전략을 세우며 만들어간 이력이 있는 업체들의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쉽게 들어본 기업들의 현황과 그들의 전략을 서술하며, 본질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간략한 사례이지만 설명에 부족함이 없고 장황하지 않아 읽기 쉬운책이었습니다. 만약, 최근 마케팅, 신사업 등 고민이 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전반에 걸쳐 제시되는 다양한 성공 및 실패 사례들은 이론적인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줍니다. 익숙한 브랜드들의 흥망성쇠 이야기를 통해 슈퍼 포지셔닝 전략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사례 분석은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이 책이 모든 질문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모든 기업과 개인에게 똑같은 전략이 통용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슈퍼 포지셔닝 전략가들』은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고민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핵심적인 통찰력과 전략적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강력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결국 슈퍼 포지셔닝은 단순히 마케팅 전략의 한 기법이 아니라, 기업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근본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나 사업, 심지어 개인의 역량까지 어떻게 차별화하고, 타인의 마음속에 강력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항해사가 별자리를 읽고 나침반을 사용하여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듯, 『슈퍼 포지셔닝 전략가들』은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좌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든든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