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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 첼시 폴렛 /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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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으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카토연구소(Cato Institute) 산하 국제자유번영센터(Center for Global Liber ty and Prosperity)의 정책 분석가이자 HumanProgress.org의 편집장이라고 한다. 2018년 포브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목할만한 30세 미만 인물 30인을 선정했는데 ‘법과 정책 분야 인물’에 뽑힌 이력도 있는 인물이다. 본서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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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으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카토연구소(Cato Institute) 산하 국제자유번영센터(Center for Global Liber ty and Prosperity)의 정책 분석가이자 HumanProgress.org의 편집장이라고 한다. 2018년 포브스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목할만한 30세 미만 인물 30인을 선정했는데 법과 정책 분야 인물에 뽑힌 이력도 있는 인물이다본서는 저자가 HumanProgress에 게재한 칼럼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본서에는 제목과 같이 40개의 도시가 등장하고 각 도시별 테마로 역사의 부분들을 읽고 있다당연히 시대별 국가와 인물이 소개되고 도시별 남다른 역량이랄까 특징이 드러나고 있다유물과 유적이라는 유형의 특징으로 남아있는 남다른 역량이 있는가 하면 노예제 폐지의 효시가 된 도시와 여성 참정권의 시작을 알린 도시와무역개방천문학물리소설예술음악계몽주의사회학노예해방참정권자유민주주의 등과 같은 무형의 특징을 보여주는 도시들도 있다.

 

언젠가부터 도시로 보는 역사에 관한 책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지만 리뷰어 본인은 도시별 역사책이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었다본서가 거의 처음 읽은 도시 세계사 저작이었는데 본서의 모든 대목에 흥미가 지속되지는 않았으나 후반부보다는 오히려 초기 역사를 다룬 장들에서 신선함을 느꼈다첫 장의 도시 여리고의 유적에 부장품들을 통해 기원전 9000년경 이 도시의 인물들 사이에 이미 권력구조가 드러나고 있었다는 것도 그렇고 유발 하라리도 언급한 괴베클리 테베에서 종교가 먼저 생기고 그를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일어났다는 것도 그랬지만괴베클리 테베가 그 주변 지역 전체와 유럽에서까지 사람들이 모일 정도의 문화적 허브였다는 것도 놀라웠다괴베클리 테베는 기원전 9600년경의 유적이기에 더욱 놀라웠다모헨조다로 유적도 상하수 시설과 공중 목욕탕 문화가 이 시대부터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이후에 로마의 특징인 줄로만 알았지그보다도 앞서는 상하수 시설이 이토록 완벽한 문화가 있었다는 자체를 상세한 서술로 만나니 신선하게 다가왔다초반의 이 내용들에 이미 매료되었으나 후반으로 가며 노예해방의 최전선에 런던이 있었다는 것도 신선한 정보였다다른 테마의 장들은 익숙한 내용이지만 국가가 아니라 도시를 기준으로 특정 지어 뭔가 더욱 치밀하고 세밀히 들어보는 기분이 되기도 했다.

 

도시별 이런 차이점이 생기는 이유는 안전과 안정을 위해 조성된 도시라고 해도 각 민족의 개성문화별 차이제도의 특색이 어우러지며 차별점이 생겨난 것이다 싶었다저자이거나 출판사이거나 둘 중 한 분이 특별하게 문화적 허브가 되었던 국가들은 자유를 중시했다는 공통분모를 찾기 바라는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종교적 허브에서 자유가 그다지 중시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종교는 자유보다는 결속이 더 중시되는 부분이 있어 보이지 않나도그마에 저항하면 죽기도 하는 것이 종교이니 말이다발전한 문명이라고 자유를 중시하지도 않는 건 이슬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1962년까지도 노예제를 법으로 금지하지 않았다고 한다시대만으로도 자유가 주어지지 않으며 문명의 발전 수준과 자유의 보장이 직결되지도 않는다는 건 한국의 신안이라는 곳의 염전 노예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논란이 되고 나서 근 10년 가까이 지나 취재진이 다시 찾아가 재확인을 했어도 몇몇 곳에서는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기사도 보았다대표적 가해자 한 명은 염전 노예 사건으로 유죄를 받고도 신안군 의원으로 아직까지 승승장구하는 것이 현실이다.)

 

무역이나 산업 개발 등 도시와 도시문명과 문명을 잇는 대목도 있었지만항해나 (이 책에는 등장하지 않는개척이라는 주제로 보자면 개척이라는 명분으로 사라져간 국가들과 문명이 즐비했던 시대를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인류의 특정 문명의 확산은 법정 전염병 전파의 역사와 같고 다수 문명과 국가의 궤멸과 민족의 멸종과도 궤를 같이 한다그래서 이전까지 나는 암이나 바이러스가 혈액과 영양을 자기에게만 유입되도록 지속하며 자신과 같아진 세포를 증식해 나가며 확산하는 특징과 같이인류 문명이 하나의 질병 상태라고 보았다하지만 본서를 읽으며 더디지만 인류 문명은 개선되어나가는 방향성도 다소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본서는 책의 대미에 토의를 위한 15가지 질문까지 완독해야만 독서의 의의가 완성되는 책이기도 하다. [토의를 위한 질문] 15가지는 본서를 독서한 의의를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의미 있는 독서가 될 본서와 한 번이라도 만나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 #첼시폴렛 #현대지성 #서평단 #리뷰 @hdsjbooks


이달의 사락 k****t 2025.07.31. 신고 공감 8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by 첼시 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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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의 도시 아테네부터 금융의 도시 뉴욕까지 역사를 이끈 위대한 도시 이야기『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 인류의 삶을 발전시킨 혁신의 도시 40곳을 소개한다. 본문에 소개된 40개 도시 중에 우리나라는 단 한 곳도 소개되지 않아 아쉬운 측면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의 한반도는 외세 침략이 잦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책으로 19세기의 조선은 쇄국정책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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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의 도시 아테네부터 금융의 도시 뉴욕까지 역사를 이끈 위대한 도시 이야기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 인류의 삶을 발전시킨 혁신의 도시 40곳을 소개한다. 본문에 소개된 40개 도시 중에 우리나라는 단 한 곳도 소개되지 않아 아쉬운 측면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의 한반도는 외세 침략이 잦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대책으로 19세기의 조선은 쇄국정책을 세웠다. 그러나 이는 세계화 흐름과 국제경쟁력에서 고립되는 처지가 되었다. 놀라운 것은, 21세기의 대한민국은 더이상 과거의 조선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핫한 문화강국으로 크게 도약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소개된 도시들 역시 과거엔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는 지도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거나 사람이 살지 않는 난 마돌이나 우르크, 채석장으로 전락한 멤피스, 무너진 베닌시티의 성벽이 있는가 있는가 하면, 금융의 도시 뉴욕이나 유럽에서 가장 힙한 도시 암스테르담, 오랜 전통의 대학을 품은 볼로냐, 철도의 중심지 시카고를 비롯해 과거의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도시들도 눈에 띈다. 이는 현재의 혁신이 언제든 사라질 수 있으며, 또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음을 뜻한다. 문화란, 개인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닌 집단 지성의 결과물임을 기억하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가운에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신석기 혁명인 농업의 발상지 여리고, 역사상 최초로 종교의식이 치러진 곳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있는 괴베클리 테페, 인공 수로와 댐 등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양식업의 흔적을 보여준 버즈 빔, 세계 최초의 대도시이자 기원전 3300년경 문자의 발상지로 떠오른 우루크, 사상 최초로 상수도와 위생 장치를 개발하고 배관과 복잡한 하수도 시스템까지 개척한 모헨조다로, 인류 최초의 항해용 선박을 발명한 난 마돌, 고대 이집트 중심지이자 수도로서 인류의 의학 지식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멤피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법률을 제정한 수메르 르네상스 시대의 우르, 세계 최초의 구기 종목이자 인류 최초의 팀 스포츠를 즐긴 장소 중 최대 규모와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지인 치첸 이트사, 고대 세계의 지적 중심지(철학)로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한 아테네, 대도서관의 설립(정보)에 힘입어 세계의 지적 수도로 자리매김한 기원전 3세기경의 알렉산드리아


당대 최고의 기술력으로 주요 고속도로 및 교각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을 건설(도로)한 로마, 실크로드의 시작점(무역)으로 잘 알려진 장안, 이슬람의 황금기가 시작되던 9세기에 천문학 수준을 포함해 수학과 다른 학문의 발전에도 기여한 바그다드, 고위층 간 경쟁으로 문학(소설)이 눈부시게 발전했던 일본 문화의 황금기 헤이안 시대의 교토, 현대의 대학과 같은 방식으로 고등교육을 실시한 최초의 교육기관이자 오늘날까지 계속 운영되는 가장 오래된 대학이 위치한 볼로냐, 전 세계에 지폐를 선사한 초기 경제 혁명의 본거지였던 12세기 송나라 말기의 중국 항저우, 금융 혁신으로 부유한 도시로 거듭나 예술가들을 후원하며 15세기 르네상스 발상지(예술)가 된 피렌체, 세계 최초로 상설 공중 보건소를 설립해 공중 보건이라는 개념을 확립한 두브로브니크, 전례 없는 성벽의 규모로 수 세기 동안 도시를 지켜주었던(안보) 베닌시티, 인쇄업자들의 망명 덕분에 인쇄술이 놀라운 속도로 퍼져 나간 15세기의 마인츠


15세기 중반부터 16세기 중반까지 유럽 대항해시대 주요 무역항으로서 해상 항해술의 발전을 주도한 세비야, 네덜란드의 황금기였던 17세기 외국의 사상과 문물 등을 개방해 세계화의 초기 중심지가 된 암스테르담, 건축 부문에서 인류가 이룬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손꼽히는 타지마할이 탄생한 무굴제국 시대의 아그라, 17세기 현대 물리학의 발상지로 엄청난 도약을 이룬 과학혁명 시기의 케임브리지, 18세기 계몽주의의 중심 무대로 불리는 파리, 18세기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의 중심지이자 경험주의와 경제학을 선사한 에든버러, 자유의 요람이자 초창기 미국의 수도로 미국 독립혁명의 본거지였으며 자유민주주의가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필라델피아, 18세기 후반부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작품들을 탄생시킨 음악의 도시 , 세계의 공장이자 최초의 산업도시로 불리는 맨체스터, 18세기 말 인권의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논의로 노예제 폐지와 자유라는 값진 승리를 얻어낸 런던, 사상 최초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허용한 19세기 후반 뉴질랜드의 웰링턴


오늘날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철도의 중심지이자 증기기관 시대에 철도 대중화의 핵심 역할을 한 시카고, 할리우드 황금기(1910~1960)에 영화 제작의 새로운 기법을 개척해 다른 나라에 전파한 로스앤젤레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월스트리트가 자본주의로 통용될 만큼 세계 최고의 금융 중심지이자 미국 금융 산업의 심장부로 떠오른 뉴욕, 1960년대 고전 자유주의 정책(내정 불간섭의 원칙)을 통해 번영을 이룬 홍콩, 20세기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 시대에 달 착륙을 이룬 휴스턴, 장벽의 붕괴로 공산주의의 몰락과 함께 자유주의를 승리로 이끈 베를린,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초토화되었다가 눈부신 속도로 재건돼 제조업과 기술 분야에서 세계 리더로 거듭난 도쿄, 실리콘밸리라는 대명사를 획득한 디지털 혁명기의 샌프란시스코를 소개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역사 #도시사 #진보 #혁신 #발전 #여리고 #농업혁명 #우루크 #아테네 #철학 #르네상스 #피렌체 #메디치가문 #계몽주의 #민주주의 #미국독립혁명 #할리우드 #모차르트 #실리콘밸리 #베를린장벽 #미션컨트롤센터 #케임브리지대학 #볼로네제 #실크로드 #무세이온 #스토아학파 #소크라테스 #첼시폴렛 #현대지성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d******7 2025.08.0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방구석에서 즐기는 재밌는 세계 도시 기행!
"방구석에서 즐기는 재밌는 세계 도시 기행!" 내용보기
1️⃣ 첫 느낌책을 받고 느낀 첫 인상은 “정말 이쁘다” 입니다!표지는 ‘부르ㅇ블’ 게임판을 연상하는 디자인으로 세계 도시가 아이콘으로 그려져 있고, 무지개색? 으로 오묘한 느낌을 내는 빛이 사선으로 빛나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진짜 직접 보셔야해요!!!2️⃣ 책 내용농업, 종교, 철학, 무역, 자유민주주의, 금융, 디지털 혁명 등 세계사에서 굵직한 내용을 테마로 선
"방구석에서 즐기는 재밌는 세계 도시 기행!" 내용보기
1️⃣ 첫 느낌
책을 받고 느낀 첫 인상은 “정말 이쁘다” 입니다!
표지는 ‘부르ㅇ블’ 게임판을 연상하는 디자인으로 세계 도시가 아이콘으로 그려져 있고, 무지개색? 으로 오묘한 느낌을 내는 빛이 사선으로 빛나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진짜 직접 보셔야해요!!!

2️⃣ 책 내용
농업, 종교, 철학, 무역, 자유민주주의, 금융, 디지털 혁명 등 세계사에서 굵직한 내용을 테마로 선정하고 그 배경이 된 도시와 함께 글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선정된 40개 테마 내용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농업을 시작으로 시간 흐름 순으로 테마가 배치되어 있고,
고대 ~ 근대 ~ 현재까지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재밌게 본 테마는 ‘무역(장안)’, ‘대학(볼로냐)’, ‘공중보건(두브로브니크)’, ‘우주 비행(휴스턴)’ 입니다.

☠️ 격리 조치
코로나19가 창궐할 시기에 ‘격리’를 통해 확산을 방지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 ‘격리 조치’의 시발점이 ‘두브로브니크’ 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아셨나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는데, 600여 년 전에 그런 생각과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책은 ‘샌프란시스코’를 ‘디지털 혁명’ 테마의 마지막 도시로 선정했습니다.
최근 AI 로 일컫어지는 일련의 상황과 오버랩 되면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마지막 문단에서 아래와 같이 소개하는데요,

“ 이 같은 이유로 샌프란시스코는 이 책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도시이지만, 이곳이 우리의 마지막 정착지는 아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바꿀 혁신이 끊임없이 등장할 것이다. “

대한민국의 여러 도시가 이 책에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AI혁명(?) 시기에 대한민국의 도시가 소개되는 날을 상상해 봅니다.

@woojoos_story 모집
@hdjsbooks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합니다^^

#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첼시폴렛#현대지성#우주서평단#booklover





h****l 2026.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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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첼시 폴렛 지음 / 현대지성⠀철학의 도시 아테네부터 금융의 도시 뉴욕까지역사를 이끈 위대한 도시 이야기⠀40개 도시에 새겨진 1만 년 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곳, 도시⠀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아간다⠀도시에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장소들이 모여있다⠀집부터 학교, 회사, 병원, 은행...⠀이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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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첼시 폴렛 지음 / 현대지성

철학의 도시 아테네부터 금융의 도시 뉴욕까지
역사를 이끈 위대한 도시 이야기

40개 도시에 새겨진 1만 년 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곳, 도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아간다

도시에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장소들이 모여있다

집부터 학교, 회사, 병원, 은행...

이런 도시들을 40개의 테마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니
책을 펼치기전부터 흥미진진 기대감에 부풀었다



물리학자 제프리 웨스트는
"도시는 문명의 용광로" 라는 말을 했다

문화, 정치, 과학,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온 도시

현재에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었기에
그만큼 잠재력이 커질수밖에 없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고민되며 진보가 일어났다



책에 소개된 40개의 도시들 중에서

로마, 피렌체, 암스테르담, 케임브리지, 로스앤젤레스 등
평소에도 익숙하게 들어왔던 도시들도 있었지만

여리고, 우루크, 난 마돌, 세비야 등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도시들의 역사를 알 수 있어
더 관심있게 책의 이야기에 빠져들수밖에 없었다



오늘날 파키스탄의 도시이자 위생의 새로운 기준을 개척한
모헨조다로,

사상 최초로 상수도와 위생 장치를 개발하고
배관과 복잡한 하수도 시스템까지 발명했다

그 옛날 대부분 주택에 실내 욕조와 화장실이 있었다니..

예전에 파리 거리에 온갖 오물이 넘쳐나서
하이힐이 생겨났고 냄새를 가리려 향수가 발전했다는
그런 이야기와 비교해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또 과학혁명 시기의 놀라운 물리학의 발전을 이룬 케임브리지

살인 사건이라는 남다른 사건에서 시작해
지적 중심지로 성장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p404
앞으로도 세상을 바꿀 혁신이 끊임없이 등장할 것이다. 토머스 제퍼슨은 "나는 과거의 역사보다 미래의 꿈을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세계사를 바꿀 다음 도시는 어디가 될까? 아무도 알 수 없다. 어쩌면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일지도 모른다.


유럽이나 미국의 도시들 외에도
우리와 가까운 중국과 일본의 도시들도 소개되어 있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도시들도 나왔으면 좋았겠다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았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21세기 실리콘밸리까지
현재와 과기, 대양과 대륙을 넘나드는
최고의 세계 도시 역사 가이드

나중에 새로운 도시들을 추가해 속편이 나온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도시들도
자랑스럽게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d*******4 2025.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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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간 이어져온 도시들의 바턴터치.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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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시작 신석기 혁명 ‘여리고’, 종교의 시작 ‘괴베클리 테페’, 장어 양식의 시작 ‘버즈 빔’, 문자의 시작 ‘우루크’, 로마의 것보다 훨씬 이른, 어떤 면에서는 더 뛰어난 화장실과 목욕탕 문화를 가졌던 위생의 ‘모헨조다로’등등.⠀내가 #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 (#첼시폴렛 지음 #현대지성 출판)을 펴기 전까지 부끄럽게도(또한 당당하게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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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시작 신석기 혁명 ‘여리고’, 종교의 시작 ‘괴베클리 테페’, 장어 양식의 시작 ‘버즈 빔’, 문자의 시작 ‘우루크’, 로마의 것보다 훨씬 이른, 어떤 면에서는 더 뛰어난 화장실과 목욕탕 문화를 가졌던 위생의 ‘모헨조다로’등등.

내가 #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 (#첼시폴렛 지음 #현대지성 출판)을 펴기 전까지 부끄럽게도(또한 당당하게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도시들이었다.
⠀도시란 무엇일까?정립된 개념이 존재하겠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몰라도 괜찮을 성 싶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도시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가능성이 넘치는 곳, 그로인해 진보라고 이름붙여도 좋을만큼의 발전 그 이상이 이루어지는 곳이었다.

발전과 진보. 같은 결을 가진 듯 하지만 나에게는 기존에 존재하는 것을 더 좋게 갈고닦는 것이 발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것이 태동하는 것이 진보라고 느껴진다.
농경도, 종교도 그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어디에서 언제 태동되었던간에 지금 우리에게 전해졌다. 진보라해도 손색없을만큼의 발전을 거듭한 모습으로.
하지만 눈부신 문명을 이룩한 지금, 각종 매체를 틀면 좋는 소식보다 나쁜 소식들이 더 많다. 전쟁, 사기, 살인, 사건, 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전해진다. 이런 발전을 이룩했는데 세상은 왜 나빠졌을까?⠀
이 책에 소개되는 도시들을 살펴보다 보면 지금 우리에게 이전에 없던 키워드를 전해준 진보의 도시들이 마냥 긍정적인 곳이 아니었음이 함께 드러나있다. 서양 인쇄술의 본고장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듣는데 비용을 절감시켜 권력의 재분배를 촉진하고 그로인해 새로운 사회로의 변화의 시초가 되었던 마인츠도 폭력 사태는 물론 경제적 문제가 끊이지 않았고, 예술이 태동되었던 피렌체에는 문화가 찬란히 빛나면서도 노예제도는 성황이었다.
⠀마냥 찬란하기만 할 것 같은 그때의 이 도시들도 밝은 빛만큼 어두운 이면이 존재했다. 지금의 세상이 더 나빠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수치로 살펴보면 굶어죽는 아이들의 비율, 문맹률,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나라 같이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문제인 것들이 줄어들고 있다.⠀
끊임없이 그런 문제들이 우리에게 매일 들려오는 것은 부유해지면서 타인을 생각하게 되었고, 도덕의식이 높아졌고, 정보를 접하기 그만큼 쉬워졌다라는 반증이다.
세상은 도시로 대변되는 여러 진보들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비록 도시들은 그 진보와 함께 영원을 노래하지는 못하지만, 그 도시의 정신은 다른 도시들에게 전해져 또다른 진보를 꽃피운다.모헨조다로의 ‘위생’이 멤피스의 ‘의학’으로, 두브로브니크의 ‘공중 보건’으로 선이 이어지듯이 말이다.

도시들은 유적지가 될지언정 그곳에서 꽃피운 진보는 수천년이 지난 우리곁에 여전히 살아숨쉰다.

이 책을 따라 읽다보면 다음 진보를 이끌어낼 도시는 어디가 될지 저절로 궁금해진다.
중국 장안과 항저우, 일본의 도쿄가 실려있는데 우리나라는 빠져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마침 K컨텐츠, 한류가 메인스트림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지않나.
이 책의 2권이 나온다면, 문화라는 키워드로 우리나라 서울도 실려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자기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사랑하는 것니 얼마나 중요한지, 자기들 문화도 한국처럼 세계적이 되도록 시도해보자는 열의가 또 다른 도시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 열의는 문화라는 진보 외에도 또 다른 다양한 진보들을 야기시킬 것이다.

진보란 수천년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전해지는 바턴이다.
그 바턴을 손에 쥐고 달리는 선수가 바로 도시이다.
도시들이 자기들은 지쳐 쓰러지더라도 바턴만은 다음으로 다음으로 전해준다.

앞으로도 꾸준히 바턴이 끊임없이 전해지길 바란다.
그렇게 계속해서 세상이 더 좋은 곳이 되길 바란다.

북스타그램_우주 모집, 현대지성의 도서제공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은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k********4 2025.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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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숨결이 만든 세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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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 첼시 폴렛 | 현대지성-☕️도시를 읽는다는 건결국 “진보”를 읽는 일이다.여리고의 농업에서 시작해샌프란시스코의 디지털 혁명까지.도시 하나에 키워드 하나를 붙여,40개의 장면으로 1만 년의 결정을 따라가게 만드는책의 구성이 참 좋았다.읽다 보면 세계사는 연표가 아니라“어디에서, 어떤 조건으로, 무엇이 가능해졌는가”라는질문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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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 첼시 폴렛 | 현대지성-
☕️
도시를 읽는다는 건
결국 “진보”를 읽는 일이다.

여리고의 농업에서 시작해
샌프란시스코의 디지털 혁명까지.
도시 하나에 키워드 하나를 붙여,
40개의 장면으로 1만 년의 결정을 따라가게 만드는
책의 구성이 참 좋았다.

읽다 보면 세계사는 연표가 아니라
“어디에서, 어떤 조건으로, 무엇이 가능해졌는가”라는
질문으로 다시 짜여지곤 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저자가 ‘혁신이 태어나는 도시’의
공통분모를 꽤 냉정하게 정리한다는 점이다.
높은 인구 밀도, 개방성, 재정 안정성 그리고 (예외는 있어도)
대체로 평화, 자유, 교역이 뒷받침될 때 도시는 창조의 속도를 얻는다.

도시는 단지 사람이 모이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 서로의 가능성을 “증폭”시키는 장치라는 말로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가독성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다채로운 컬러 이미지, 친절한 설명,
그리고 뒤편의 토의를 위한 질문까지 줌으로
‘정리’에서 끝나지 않고 ‘사유’로 넘어가게 만드는 구성이다.

표지와 편집 디자인 역시 “도시답게” 깔끔하고,
한 권이 세계 도시 지도처럼 손에 잡히는 느낌이 있다.
(이건 정말 물성의 호감적 요소!)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한 장.
29장, 빈 • 음악🎼🎶

빈이라는 도시가 음악이 ‘우연히’ 꽃핀 곳이 아니라,
음악이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든 도시였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안식을 주었다.

합스부르크 왕가와 궁정 귀족들의 후원은 음악가들에게
“일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고,
그 유인력은 유럽의 재능을 빈으로 끌어당겼다는 내용도 인상 깊었다.

베토벤, 브람스, 하이든, 슈베르트, 모차르트가
그 도시에서 살고, 쓰고, 남겼다는 사실은
빈을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류의 정서가 집결한 생산지로 보게 해준다.

여기서 책 전체의 메시지가 다시 겹친다.
도시의 재정 안정이 예술과 학문을 꽃피운다는 원리.
그러니까 음악은 “천재의 번쩍임”만으로 태어난 게 아니라,
그 번쩍임을 지켜주는 도시의 구조 속에서 오래 숨 쉬게 된 것이다.

나는 음악을 사랑한다.
그래서 빈의 이야기는
역사 지식이 아니라 한 곡의 교향곡처럼 다가왔다고 해야 할까.
도시가 만들어낸 진보의 선율이
내 안의 어떤 오래된 감각을 조용히 깨우는 느낌이었다.

현대지성이 말하는 “지성과 감성을 채워주는”
책이라는 목표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었다.
믿을 수 있는 이야기로 사고를 단련시키면서,
동시에 삶의 결을 더 섬세하게 만들어 주는 귀한 독서였다.

-
* 북스타그램 우주 @woojoos_story 모집, 현대지성 출판사 @hdjsbooks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합니다.

#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 #첼시폴렛 #현대지성 #우주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f****h 2025.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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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세계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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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저자: 첼시 폴렛옮긴이: 이정민발행사: 현대지성🌸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는 과거에 비하면 풍요롭고 혁신적이며 편리한 시대이다. 우리가 지금 얼마나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고나서 더 느끼게 되었다.💕이 책은 세계의 도시마다 테마가 정해져 있는데 도로, 항해, 의학, 스포츠, 예술 등으로 도시가 발전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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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저자: 첼시 폴렛
옮긴이: 이정민
발행사: 현대지성

🌸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는 과거에 비하면 풍요롭고 혁신적이며 편리한 시대이다. 우리가 지금 얼마나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고나서 더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의 도시마다 테마가 정해져 있는데 도로, 항해, 의학, 스포츠, 예술 등으로 도시가 발전 하게 된 중요한 사건들이나 유명한 인물,각 가지 특색들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책 한권으로 세계 곳곳의 도시의 성장된 배경을 
알 수 있고 과거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과거 조상들이 진보를 향해 어떻게 힘써왔는지, 도시마다 어떤 일이 일어나고 무엇이 어떻게 발전 됐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여러 도시 테마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도시는 고대 이집트의 수도 멤피스다.
의료행위가 너무나 전문적이여서 내용이 흥미로웠고 너무 신기했다.
이외에도 정보를 테마로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중국 문명의 최고 정점시기인 무역을 테마로 한 장안, 공중 보건에 헌신한 위대한 도시 두브로브니크, 자유민주주의에 크게 기여한 필라델피아 등 도시 얘기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80P.
헤로도토스는 "이집트인 사이에서 의료 행위는 상당히 전문화되어 있어서 각 의사는 한 가지 질병만 치료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집트 문헌을 보면 '안과 의사'와 '장의사', '항문의 목자(항문 전문의)'라는 용어가 나온다.

📖289P.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진실이 자명하다고 여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조물주에 의해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여기에는 생명,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포함된다. 정부는 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피지배자의 동의에서 나온 정당한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들로 구성된다.

@woojoos_story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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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 2025.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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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 잡기-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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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을 다양한 도시로 풀어낸 책[추천 독자]-역사를 딱딱하게 느꼈지만 이야기로 즐기고 싶은 사람-여행을 좋아하며 도시의 역사와 철학을 함께 알고 싶은 사람-세계사 흐름 속에서 인간 문명의 전환점을 알고 싶은 사람-도시 인문학이나 공간 기반 서사에 관심 있는 사람-책을 읽으며 상상 여행과 사고 확장을 동시에 하고 싶은 사람인류의 이야기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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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을 다양한 도시로 풀어낸 책

[추천 독자]
-역사를 딱딱하게 느꼈지만 이야기로 즐기고 싶은 사람
-여행을 좋아하며 도시의 역사와 철학을 함께 알고 싶은 사람
-세계사 흐름 속에서 인간 문명의 전환점을 알고 싶은 사람
-도시 인문학이나 공간 기반 서사에 관심 있는 사람
-책을 읽으며 상상 여행과 사고 확장을 동시에 하고 싶은 사람


인류의 이야기는 도시의 이야기와 떼려야 뗄 수 없다. -p8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선사하고, 역사의 순항을 위한 바람을 제공한다. 부와 건강, 지식, 창의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유가 계속 증대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p16

세계사를 바꾼 여러 도시 중 우리가 첫 번째로 주목할 곳은 여리고다.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학자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여리고를 꼽는다. -p20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 우리가 흔히 아는 세계사 연표에서 벗어나 도시라는 '공간'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21세기 실리콘밸리까지, 인류의 진보가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도시 중심으로 풀어낸 시선이 신선하다. '전쟁'이나 '정복' 중심의 무거운 서사가 아니라, 철학, 금융, 예술, 과학 등 진보의 테마로 역사를 직조한 방식이 특히 흥미롭다.


아테네, 뉴욕, 도쿄처럼 익숙한 도시만이 아니라 괴베클리 테페, 난 마돌, 여리고 같은 생소한 이름들도 만날 수 있어 독서 내내 발견의 즐거움이 이어졌다. 각 도시마다 붙은 ‘키워드' 덕분에 중심 개념이 명확하게 다가오며 실제로 해당 도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호기심도 자극한다.


무엇보다 감탄한 점은 단순한 지식 나열이 아니라, '왜 이 도시에서 혁신이 가능했는가'를 구조적으로 설명해주는 점이었다. 인구 밀도, 개방성, 재정 안정이라는 공통분모를 보여주는 구성은 세계사의 흐름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만든다.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 역사 교양서지만 동시에 '도시 인문학 여행'의 감성을 품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도시를 좋아하는 사람, 역사에 흥미는 있지만 무거운 책은 부담스러운 독자에게 이상적이다. 책장을 덮고 난 후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도 누군가의 역사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인류의 다음 도약이 어디에서 시작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은 그걸 상상하게 만든다. 도시를 중심으로 읽는 세계사의 진보 서사, 단연 강력 추천이다. 역사를 몰라도, 도시를 잘 몰라도 재밌게 빠져들 수 있다.


이달의 사락 s*******m 2025.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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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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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 #첼시폴렛 #현대지성 #우주서평단 #도시 #테마 #세계사 #신간도서 #추천도서이번에 우주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만나게 된 도서는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다길치이자 지리나 도시에 약한 나는 그럼에도 세계사나 여행을 좋아한다.그래서인지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 제목부터 시선을 끌었다. 도시에도 테마가 있구나!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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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40가지테마로읽는도시세계사 #첼시폴렛 #현대지성 #우주서평단 #도시 #테마 #세계사 #신간도서 #추천도서

이번에 우주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만나게 된 도서는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다
길치이자 지리나 도시에 약한 나는 그럼에도 세계사나 여행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는 제목부터 시선을 끌었다. 도시에도 테마가 있구나!
책에서는 어떤 테마로 어떤도시 이야기를 들려줄까? 호기심 가득이다
철학의 도시 아테네부터 금융의 도시 뉴욕까지 역사를 이끈 위대한 도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인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도시다.
그 도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발전해왔는지 각 도시를 만날 때마다 흥미롭다

첫번째 도시 '여리고' , 테마는 '농업'이다
여리고는 성경에 나오는 사건으로 익숙한데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학자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여리고를 꼽는다. 신석기시대의 여리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농업의 발상지라는 점이 세계사를 바꾼 인류 최초의 도시로 인정할만 하다.

농업, 종교, 양식업, 문자, 의학, 법, 스포츠, 도로, 무역, 천문학 등 40개의 테마로 소개되는 도시 이야기. 
이 책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괜찮다. 내가 관심있는 테마의 도시를 골라 읽어볼 수 있다. 흥미로운 도시에 담긴 역사이야기에 빠져든다.

세계의 많은 도시가 있지만 유명 여행지나 각 나라의 수도 정도만 알았지 책 속에서 만나는 낯설지만 새로운 도시를 알게되는 재미도 쏠쏠했다. 
현재의 도시를 아는 것도 좋지만 그 도시에 특색을 테마로 정해서 도시가 가진 세계사적 의미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40개 도시를 다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첫번째로 만난 도시 '여리고' 는 성경에서 알았던 도시라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어서 더 인상적이었다.

40개의 도시 이야기를 읽으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세계로 방구석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40개 도시에 새겨진 1만 년 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 을 만나보고 싶다면 《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를 추천한다.

★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모집, 
@현대지성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합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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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k******7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