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를 이 환경으로부터 완전히 떼어놓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걸어주는 것이다. SNS를 못 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힘들 땐 언제든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다. p.165 어른도 내 마음을 아는 것 같은 알고리즘에 자주 놀라는데,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만나 온 아이들에게 스스로 통제하길 기대하는 건 잘못되었죠. 초등학생들은 어른의 명확한 지시와 절차가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하니, 좋은 기술이 긍정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저도 같이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가족 계획을 짜고, 상황에 따라 수정해야겠어요. 아이들이 필요한 좌절을 겪고 자기조절감을 배워나가도록 현명한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어떤 것도 당연하지 않다." 애원하지 말고, 당당하고 유연하게!!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
#협찬 #서평 >> 첫째를 키울 때만 해도 폴더폰을 사용했다. 필자의 첫째는 2008년생이라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쓰일 때가 아니었다. 하지만, 둘째가 태어나고 폴더폰은 장난감이 되었고, 공짜폰으로 불리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였다. 매일 켜져있던 텔레비젼이 숨을 쉴 수 있었던 건.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직사각형은 세상과 소통하게 했고, 아이가 잠시도 안 떨어지려고 할 때 육아도우미가 되었다. 첫째보단 둘째가 더 빨리 미디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첫째가 보니까, 같이 보기 시작한 게, 어느새 자기도 손에 들고 보겠다고 떼쓰기 시작한 둘째. 둘째보단 첫째가 '이제 그만'이란 말에 쉽게 멈추고 스마트폰을 반납했다. 둘째는 다시 울기 시작했고, 스마트폰을 또 달라고 떼쓰기 시작했다. 셋째와 넷째는 둘째보다 더 일찍 미디어에 노출되었고, 할 일이 더 많아진 필자는 자연스럽게도 텔레비젼과 테블릿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미디어 노출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는 하나, 엄마도 화장실은 가야했고, 밥도 해야 했다. 몸은 하난데, 애만 하루종일 보고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었으니까. 막내가 열살이 된 올해, 교실에선 종이책이 사라졌다. 테블릿을 이용한 수업이 시작되었고, 미디어 컨텐츠 제작에 쓰이는 앱 사용을 수업 중에 배운다. 사회는 변했다. "과연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것만이 상책일까?" 이 책을 쓴 저자는 총 8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많은 부모들의 고민거리를 다방면으로 살펴보고, 미디어 노출을 멈출 수 없다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제안한다. 또한, 어쩔 수 없이 미디어를 보여주더라도, 미디어 사용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보를 제공한다. 뇌 발달, 아이들의 심리, 건강까지 미디어가 위협하지 않는 곳은 없었다. "이런데도 보여줄래?"가 아니라, "이렇게 득보다 실이 더 많으니,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금 더 보태면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없으니,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아이들이 장시간 미디어에 노출되는 상황을 줄여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의 발달 단계별로 미디어 노출이 미치는 영향과 학령기에 미디어로 인한 주의력 결핍, 게임 중독, 심각한 우울증 등의 문제점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청소년기는 집중적으로 설명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겐 큰 도움이 될 책. <중독되는 아이들>은 디지털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이 현명하게 살아가게 하고, 부모님들은 좀 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과 과학적 근거가 담긴 책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바란다. >> >밑줄_p18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줄이는 일이 아이보다 나에게 더 힘들었다는 것이다. 쥐똥만큼이나마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그대로 날아가버렸다. >밑줄_p59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때 아이들은 두뇌의 특정 부위만 사용하곤 한다. 실제로 아이들의 뇌 활동 연구를 보면 시각 중추인 후두엽 외에 다른 부위는 오히려 평소보다 활성화 정도가 떨어졌따.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 두뇌 발달을 위한 통합적인 경험은 점점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뇌의 특정 부위만 반복적으로 자극된다면 다른 부위는 가지치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발달이 더뎌진다. >> 이 서평은 글항아리 (@bookpot)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중독되는아이들 #송지혜 #박소영 #김은주 #박성열 #김희연 #홍지선 #박민현 #이태엽 #글항아리 #부모교육 #현명한부모되기 #미디어육아 #디지털네이티브 #검지족 #스크린타임 #신간도서 #신간소개 #책추천 #육아서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희 집은 초4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했고 평일에는 스마트폰을 전혀 허용을 안하고 주말에는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허용하다가 올해부터는 평일 30분 주말에는 1시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허용하는 시간을 정했어요. 평일에 스마트폰 게임을 할 수 있는 건 본인이 해야하는 숙제나 학습지를 다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구요. 그걸 안하면 못하게 해놨어요.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기에 이마저도 저는 많다고 생각하고 저희 아이는 적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스마트폰 시간을 정한 것 때문에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글항아리의 중독되는 아이들이라는 제목부터 끌려 읽어보게 됐는데 읽으면서 ❝아~ 나만...우리집만 이런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게임에 또 SNS에 열광하는 이유가 결핍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부분은 참 엄마를 반성하게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또 요즘에는 친구들과 소통을 위해서도 게임이나 SNS을 해야한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고 다만 어떻게 건강하게 활용하는지가 너무나도 중요해진 것 같아요. 중독되는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이론적으로는 사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답일 수 있겠지만 이것을 우리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집안마다의 규칙을 만들고 그 것을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부모님이 꼭 읽어두면 좋을 도서네요!! |
|
저자에서 빠져야 한다는 사명감 마저 들었다는 송지혜 원장님의 글로 시작한다. 소아정신의학과 선생님이라면 아이를 키울때 전문지식으로 아이 컨트롤을 잘 하실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이야기를 써놓으셨는데? 할 정도로 의사 선생님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였다. 직업과 현실은 역시 별개였음을 또 한번 깨달게 된다. 우리집도 원장님댁과 마찬가지로 초5 학교에서 스마트폰 수업이 시작되면서 큰 아이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지기 시작했다. 인터넷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인건 너무 잘 알지만 정말 이 교육시스템은 너무너무 마음에 안든다!! 😡 큰아이가 작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이것 저것에 눈이 트이기 시작하다보니 요즘들어 스마트폰에 점점 더 촉각을 세우게된다. 송지혜 원장님은 본인을 독재자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스마트폰에 있어서만큼은 부모는 현명한 독재자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시대에 디지털 미디어를 아예 차단하고 살 수 없으므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방법을, 그리고 부모님은 아이들을 도울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
초등맘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글항아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제목부터 끌어당기는 책이었다. 최근들어 유튜브나 미디어 게임에 빠져 들어있는 아이들을 볼때면 더더욱 걱정이 되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일상에서 때론 귀찮아서 쉽게 허용해 준 부분들에 관해서도 다양한 사례와 내용으로 공감과 이해가 되었고 나의 행동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내용들이 알차서 도움이 되었고 미디어와 더불어 잘살아갈수있는 사회를 만들수 있게 아이들을 잘 도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과 다시한번 같이 읽고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만큼 많은 도움이 된 책이라 같은 고민으로 걱정하는 분이 있다면 추천드려요. |
|
“초등맘 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글항아리로 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중독되는 아이들’은 미디어 중독의 심리를 깊이 파헤치는 책으로, 아이들의 중독 원인과 해결책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스마트폰과 TV 시청이 나중에 게임으로 이어지며 아이들이 현실보다 가상세계에 위안을 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설명해줘요. 이 책은 가정 내 결핍이 중독의 근본 원인임을 알게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가족 간 관계의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들이 부모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안전하게 결핍을 채우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연령별 적절한 제한 시간과 중독 벗어나기를 위한 기관 안내도 자세히 소개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유아기부터 부모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가족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돌아볼 기회를 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미련 관리와 건강한 미디어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지침서입니다. 중독되는 아이들
|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아이는 또래에 비해 스마트폰이나 유튜브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않는 편이에요. 미디어 사용 시간을 두고 씨름할 일이 거의 없어서 주변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공감이 안되기도 했어요. 하지만 **'중독되는 아이들: 미디어 세상에서 현명한 부모로 살기'**라는 책에 눈길이 갔던 건,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어떨까?' 하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였습니다. 미디어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아이들은 언젠가 그 세상의 일부가 될 테니까요. 벌써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시작되는 가운데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을까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희 아이처럼 아직 미디어에 깊이 빠지지 않은 경우에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라 미디어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리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를 다루거든요. 덕분에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어떤 규칙을 미리 정해두면 좋을까' 등 미래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 경험이 담겨 있어서 신뢰가 갔어요. 미디어 사용이 아이의 뇌와 마음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설명해주니 막연한 불안감 대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아이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아직 아이가 어리거나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부모님들에게는 '미디어 사용이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공부하고 대비할 수 있게 돕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책에는 다양한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 사례와 그에 대한 전문가의 솔루션이 담겨 있어서, 비록 저희 아이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일지라도 다른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미디어 문제의 다양한 양상과 전문가의 대처법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앞으로 저희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을 수 있는 미디어 관련 문제에 대해 제가 더 유연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중독되는 아이들'은 미디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의 미디어 습관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을 기르고 부모로서 어떤 원칙을 가지고 아이를 이끌어 줄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미디어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를 위해 부모가 미리 준비하고 싶은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었다고 생각하며 주변 부모님들께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아이가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 맞춰 리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부모의 고민은 아이의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포함되니까요. 이 리뷰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독되는아이들 #글항아리 #아동미디어중독 #스마트폰중독 #유튜브중독 #게임중독 #자녀미디어교육 #디지털육아 #미디어중독예방 #소아정신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부모교육 #육아필독서 #중독되는아이들리뷰 #미디어세상현명한부모 |
|
미디어에 중독되는 아이들. 요즘 부모라면 누구나 걱정 한번쯤 해본 일일것이다. 부모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나 기준을 찾기는 어렵다. 이 책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전문의들이 정보를 주고자 기획하고 집필한 책이라고해서 아주 기대가 컸다.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휴대폰을 언제 사주냐부터 시작되는 고민들. 아무래도 본인의 스마트폰이 생기면 부모의 통제가 완벽하게 되기 힘들수 있고 아이들이 유혹에 빠질 일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요즘 어린이들이라면 어릴때 뽀로로를 보면서 클수밖에 없었고, 그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어있었다. 6장은 게임에 빠자 아이들과 사례들을 들려주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우다고니 더 눈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라 열심히 본것 같다. 그리고 7장도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수 있는 부분을 다루는 내용이라 더 걱정하며 읽었다. 7장 마지막 부분에 피해자 지원을 해주는 기관들의 연락처와 홈페이지까지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미디어 사용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아이들을 도와주고 우리집만의 규칙도 꼭 만들어서 다같이 지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
역시나....책에서도 하는 말씀이 아래와 같다.
책을 받을 때 도서와 함께 온 편집장님의 하고싶은 말씀이 편지로 함께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의 구성에는 저는 특히 목차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던 주제에 대해서는 체크를 하고 더 집중해서 읽었네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머리말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글귀가 있어 적어봅니다. -디지털 미디어와 아이의 관계에 대한 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고 집필 할 것이다. -학령기: 디지털 콘텐츠의 자극 및 몰입 문제를 중심. 청소년기: 아이들의 심리와 정신 건강에 나타나는 영향을 복잡적으로 설명했다. -아이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고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아이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방법을, 부모님들은 좀더 여유롭게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지혜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미디어를 끊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스릴 것인지를 알려주는 도서라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보면 p. 33 성인이 되기 전에 스마트폰 소유권을 완전히 넘겨주지는 말자. 밤10시 이후에 스마트폰은 부모에게 귀속되어야 한다. p. 70 부모가 명확히 원칙을 갖고 현명하게 이용한다면 미디어는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p. 79 특정 시기의 발달적 특징은 아이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방식과 그 영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부모는 각 발달단계의 특성과 아동의 욕구 및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반응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한다. 초등학생 때의 발달 과제가 자기 조절 능력의 습득인 만큼. '디지털 미디어 사용 조절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하다.' p. 81 초등학생들은 어른의 명확한 지시와 절차가 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 규칙이나 절제를 가르치기 매우 적합한 시기다. p. 84 디지털 미디어는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상호작용, 성장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전두엽 발달이 미숙해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만족 지연 능력도 부족해 미디어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다. 어른들의 관리와 지도가 꼭 필요하다.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은 초등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하면 의존이나 행위 중독과 비슷한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p. 106 초등학생때는 자율과 감독의 균형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게 중요하므로 그러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확립한 건강한 습관은 향후 청소년기에 더 큰 유혹을 이기게해줄 튼튼한 도태가 될 것이다. 특히 미디어 사용과 기타 활동의 균형을 모델링하는 데 부모의 역할이 크다는 걸 인식하는게 중요하다.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개별화된 미디어 사용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p. 135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겪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활용하면서 발전의 흐름에 함께하도록 도와주려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지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p. 142 sns를 줄이라는 지침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처한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p. 165 sns는 이제 아이들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환경이 되었다. sns는 친구를 사귀고 위로를 받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비교와 소외 과몰입 속에서 상처를 키우는 공간이 되기도 했다. sns를 못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그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sns 세상은 완벽하게 안전한 공간은 아니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가 꾸준히 대화하고 조율해나간다면 그 속에서 건강한 성장은 가능한 것이다. p. 171 디지털 기기와 기술에 익숙한 세대애게 게임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디지털 문화의 핵심 요소가 됐다.아이들이 게임에 빠져드는 것은 게임이 펼쳐지는 인터넷 가상 공간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는 인간 생애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변화가 많은 시기로 이때 아이들은 종종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현실 적응에 어려움이 따를 때는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면 자신을 위로하고 욕구를 분출한다. 제 나름의 자기, 즉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것이다. p. 172 사회적 상호작용도 큰 매력이다. 게임 중에서도 멀티플레이어 게임은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어떤 아이들에게 게임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구멍이다. p. 194 게임이 전두엽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며, 그중에서도 빠르게 변하는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에 기여한다. 게임은 사회적 기술에도 도움이 된다. 가상 세계에서 여러 사회적 상황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은 협업과 의사소통, 리더십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된다. 공통의 목표를 위해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하는 경험은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키고 실제 대인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도움이 된다.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창의력 발달도 노릴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청소년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안전하게 해소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목표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일은 감정 조절에도 효과가 좋다. 적절한 수준의 게임 플레이는 자기 조절 능려긍ㄹ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기보다, 아이가 게임에 몰입할 수밖에 없었던 내면의 배경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게임은 단순한 '중독'이 아니라 현실에서 충족되지 못한 욕구의 표현. 게임문제를 다룰 때는 아이 개인뿐 아니라 가족, 또래 관계, 학교 환경, 정서 상태 등 전체적인 맥락을 함께 살펴야 한다.
p. 223 미디어는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볼 것인지를 선택해야 할 때다. p. 247 미디어 사용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다. 발달단계별로 미디어가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파악해둬야 한다. 미디어의 파도 속에서 아이들의 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와 아이가 하는 가정에서의 노력에 더해 사회 차원의 보다 큰 틀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시도 또한 필수적이다.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하는 인터넷 중독에 대해서는 따로 서술하겠습니다. p. 173 '인터넷 중독'개념-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 인터넷이 급격히 확산되며 과도한 인터넷 사용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던 시기이다. 이에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5판에 인터넷 게임 장애가 조건부 진단으로 포함됐으며 국제질병진단분류의 11번째 개정판에는 '게임장애'라는 진단이 공식 등재되었다. 인터넷 게임 중독의 치료 p. 190 게임 사용자의 문제에 집중해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경미 증상- 게임 몰입 : 중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적 접근이 필요함. 자녀와 부모가 협의해 게임 이요 규칙 정하기, 게임이 아닌 다른 활동 장려하기,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하기, 게임을 무조건 금지하는 대신 교육적 게임 활용하기 등이 도움. 중등도 이상증상-인터넷 게임 중독: 진료 현장의 청소년은 대게 이 단계 이상에 속함. 의사, 임상심리사,사회사업가 등이 협력해 치료적으로 접근해야 함. 치료방법: 1) 인지 행동 치료: 게임에 몰두하게 만드는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고 현실의 삶에서 만족감을 찾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것. 2) 변증법적 행동 치료: 감정 및 충동 조절 문제를 다룸. 감정을 인식, 조절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기술을 가르침으로써 게임 의존도를 낮추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방법임. 이외에도 체육이나 음악 등 예체능 치료가 즐거움과 성취감을 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런 활동들은 게임의 대안이 되며 건강한 취미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미디어는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기에 그것을 끊으려 하지말고 유용한 점은 취하고 나쁜 점은 제거해 나가는 방법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애들마다 각자의 특성이 있는데 이런 애들은 정보의 바다와 책에서 알려주는데로 일괄적인 방법을 써서 통제하려 하지말고 우리 아이를 먼저 살펴봐서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 다른 아이가 하니깐 우리 아이도...이런 마인드는 또한번의 우리 아이를 상처 주는 방법인 것 같다... |
|
초등맘 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글항아리로 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핸드폰 그만 봐!" 하루에 몇 번이나 말씀하시나요? 저도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중독되는 아이들>은 우리가 매일 직면하는 디지털 육아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주는 책이에요. 7살, 13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표 교육 중인 엄마입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이 뭐냐고요? 바로 '미디어 사용'이에요. 특히 13살 큰아이에게 "핸드폰 그만 봐!"란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면서 이렇게 계속 가도 될까 고민하던 차에 <중독되는 아이들>이란 책을 만났어요. 아이들 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리 집 규칙은 이래요. 주말에는 오전, 오후 각각 2시간씩 미디어를 허락해주고, 평일에는 학습용 미디어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해요. 7살 작은아이는 평일에 학습용 미디어 1시간, 13살 큰아이는 3시간 정도 보고 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은 건 '내 아이만 문제가 아니구나'라는 안도감이었어요. 게다가 아이들의 미디어 사용을 무조건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읽고 나니 제가 얼마나 단순하게 접근했는지 반성하게 됐어요.책에서는 아이들이 미디어에 빠지는 이유가 단순히 재미있어서만이 아니라고 해요. 현실에서 채워지지 않는 욕구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도피처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우리 큰아이도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의 스트레스가 있을 때 더 핸드폰에 매달리는 것 같아요. 또 하나 깨달은 점은 '학습용'이라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는 거예요. 사실 저는 학습용 미디어는 괜찮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좀 더 관대하게 허용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 따르면 학습용 미디어도 과도하게 사용하면 집중력 저하나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특히 13살 큰아이가 하루 3시간씩 보는 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유용했던 건 실천 방법이에요. 단순히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 단계별로 적합한 미디어 사용법을 알려주는데, 7살과 13살, 두 아이에게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웠어요. 특히 13살 사춘기 아이에게는 통제보다는 대화와 협상이 중요하다는 부분이 와닿았어요. "핸드폰 그만 봐!"라는 잔소리 대신 왜 핸드폰을 보는지, 어떤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주말에만 미디어를 허용하던 규칙도 한 번 생각해봤어요. 아이들이 '참았다가 폭발'하는 패턴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평일에도 적절한 휴식과 즐거움으로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게 조정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 '부모의 역할'이에요. 미디어 사용에 대한 규칙도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부모인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아이들 앞에서도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핸드폰 그만 봐"라고 말하면서 정작 저는 어떤 모습인지 돌아보게 됐어요. 이제는 가족 모두가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미디어 사용 규칙을 함께 만들어 볼 생각이에요. 무조건적인 통제보다는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려고요. 미디어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이 책은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중한 안내서입니다. 저처럼 "핸드폰 그만!"을 외치고 계신 부모님들, 이 책과 함께 조금 더 지혜로운 접근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