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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TW-시대를 뛰어 넘어서 설레는 사랑과 불멸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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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라서 리뷰 쓰는것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영화를 먼저 봤고 사춘기를 함께 한 작품이다.영화에 반했기에 바로 책을 읽었지만 처음엔 앞에 설명이 너무 길어서 스칼렛과 레트의 장면만 골라 읽었었다. 작가가 20대 중반에서 30대초 까지 이렇게 큰 규모로 전쟁과 사람들 면면과 남녀 감정의 미묘함을 잘 그려낸 점에 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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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라서 리뷰 쓰는것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영화를 먼저 봤고 사춘기를 함께 한 작품이다.영화에 반했기에 바로 책을 읽었지만 처음엔 앞에 설명이 너무 길어서 스칼렛과 레트의 장면만 골라 읽었었다. 작가가 20대 중반에서 30대초 까지 이렇게 큰 규모로 전쟁과 사람들 면면과 남녀 감정의 미묘함을 잘 그려낸 점에 읽을 때 마다 감탄했었다.

두 주인공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남녀 매력적인 모델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미국 남북 전쟁 때 남부의 중심지 애틀랜타가 고향인 작가의 남부인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주변의 당시 상황은 참 세밀하고 재밌다. 전쟁 중과 재건시기의 애틀랜타와 그 주변의 상황을 알고 싶으면 이 책을 펴보면 된다. 말이 필요 없는 두 주인공, 책을 읽으며 책 속 외모 묘사가 영화 주인공과 이미지가 거의 쌍둥이 같았던 기억이었다.

영리하고 연애 경험이 많은 스칼렛이 그렇게도 남자를 볼 줄 모르던지 답답하고 비극이었다. 개인적으로 스칼렛이란 이름이 발음에서도 참 예뻤다.스칼렛은 영리하고 현실적이지만 상대를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고 이기심 등....나쁘다.

하지만 그녀가 허영심만 많고 자존심만 내세우며 힘든 일은 하나도 하려고 하지 않는 낭만주의 문학에서 볼 수 있는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많은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신경질적인 여자이기만 했다면 독자들에게 오랜 세월 살아있는 존재처럼 느끼게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타라에 도착한 후 부터 재건시대 까지 그녀의 결단력과 용기와 상황 대처는 많은 결점에도 뛰어난 점이 있었고 레트 버틀러는 그녀의 스칼렛의 개성을 좋아했지만 이런 점 까지 보고 대단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녀의 여성적 매력도 아주 중요 했지만 스칼렛이 추한 외모가 되어도 사랑할 사람은 버틀러 밖에 없다.(꼭 이 말을 한건 아니지만 비슷한 말이다.) 레트 버틀러는 이 작품의 주제처럼 현실적인 사람이지만 스칼렛 만큼 냉혹하지 않다. 전후 경험으로 스칼렛이 상처 받음을 이해하고 여러모로 도와준다.

그가 이익만 쫓는 남자였다면 스칼렛을 사랑하진 않았을 것이고 일에선 냉정한 사업가지만 사랑에선 기대를 가져 보았지만 실패했다. 그에게는 낭만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그가 후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고 싶은걸 했으니까.
 모든 것을 떠나서 아버지로서 보여준 모습은 가장 감동적이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머리가 좋고 냉철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포용력이 크고 뜨거운 사람이었다. 일생을 통해 이 사람이라고 확신이 드는 사람을 발견하기는 어려운데 모든 것을 걸고 사랑해 보았으니 레트는 행운이다.
스칼렛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가 다시 돌아갈까? 싶다. 
물론 나도 다시 두 사람이 만나 이젠 잘살아서 아들과 딸도 낳고 살기를 원하지만.

말도 안되는 속편 까지 나올 정도로 수십 년간 미첼이 살았을 때도 두 사람이 어떻게 되나요 하고 물을 정도로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속편을 기대할 정도로 매력적인 이 이야기에 독자들은 매료당한다. 

그런데 책에서 끝이면 끝이지 다음이 어딨나? 옛 미국 독자들도 이상하다.작가가 더 안썼으면 작가도 모르는 것이지.

이 책이 사실 북부의 장군들과 정치인을 남부인의 시각으로 보아서 객관적이지 않다. 

옛 한국인이 일본 사람들에게 반감을 갖는 이유와 조금 비슷하다. 
하지만 다른 책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객관적으로 알게 되니까 별로 문제는 안된다.  
옛 미국 남부인들은 이렇게 생각했나 보다고 보면 된다. 이 책만으로 북부의 정치인들과 장군들을 인식함은 위험하다. 
지금도 오래된 시골에 가면 나이 많은 분들은 북부 사람들을 '양키'라고 부르며 남북 전쟁과 옛 남부의 전통에 향수를 느낀다고 한다.

이 작품이 나온 이후 얼마 안되어서 2차 대전이 일어나서 남부의 연세드신 분들에게 공교롭게도 비슷한 것 처럼 느껴졌다. 

그들에겐 이 제목이 나온 그 시 처럼 문명은(or한 시대)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난 이 출판사의 책이 아니고 더 오래된 책으로 읽었는데 그 책은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었다.
그러나 이 출판사의 다른 책도 예전에 본 것을 생각하고 이렇게 추천한다.

인상 깊은 구절이 많지만 가장 생각나는 구절을 쓴다. 
첫 번째 구절은 십대 내내 나와 함께 했었고 힘을 주던 말이다. 
이 책의 다른 주제는 또 생명력에 관한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결국 모든 짐은 그것을 지탱할 어깨가 있기 때문에 그리로 옮겨진 것이다.....(남부 후퇴로 애틀랜타에서 다시 타라로 돌아온후 타라에서 )

그녀는 사랑하는 두 남자를 모두 이해하지 못했다. 애쉴리를 이해했다면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고 레트를 이해했다면 그를 잃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다.(마지막 장에서) 

k***9 2004.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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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미국남부 묘사
"생생한 미국남부 묘사" 내용보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매력적인 여주인공 스칼렛, 사실 줄거리 자체는 너무나 유명해서 굳이 쓸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매력은 생생하게 그려지는 흑인 노예제가 존재하고 풍요로움과 여유 넘치는 미국 남북 전쟁이전의 남부의 모습과 전쟁이 일어난 후 모든 것이 파괴되고 많은 것을 잃은 남부상황의 자세한 묘사이다. 읽으면, 작가가 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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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매력적인 여주인공 스칼렛, 사실 줄거리 자체는 너무나 유명해서 굳이 쓸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내가 얘기하고 싶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매력은 생생하게 그려지는 흑인 노예제가 존재하고 풍요로움과 여유 넘치는 미국 남북 전쟁이전의 남부의 모습과 전쟁이 일어난 후 모든 것이 파괴되고 많은 것을 잃은 남부상황의 자세한 묘사이다. 읽으면, 작가가 그 당시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마거릿 미첼은 할머니뻘 되는 사람들로부터 들은 얘기로 이 모든 것을 묘사했다고 하니 놀랍다. 스칼렛의 행동력 넘치고 목표를 위해 다른 점은 거의 생각하지 않는 점이 놀랍다. 그 목표를 이루고 나서 함께 할 사람들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외에 무슨 방법이 있었을까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