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르만헤세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고 예전부터 생각해 왔다. 그와 관념과 그가 관철하고 있는 모든 사상들을 어린 나로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세계관이었다. 많은 이들이 고수하고 있는 자신만의 세계. 바로 그 세계를 누구보다 확립적이고 편협하게 세우는 사람이 다름아닌 바로 저 '정신 이상자' 헤르만헤세이다. 몽상가인 골드문트와 수도사인 나르치스는 극과 극을 이루는 서로 다른 양상의 두 남자이다. 골드문트가 세상 저 밖을 노래하고 있을 때 나르치스는 자신의 안에서 삶의 자세를 곧추 세웠고 골드문트가 먼 곳을 바라보며 소녀를 꿈꿀 때 나르치스는 자신의 안을 바라보며 소년을 꿈꾸었다.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엮어가는 세계관과 갈등. 그건 두 사람이 시작하고 끝내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문학의 천재이자 정신 이상자인 헤르만헤세의 역작.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픈 도서이다. |
| 이 책은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약간 설명 하시는것을 듣고 흥미 로울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여기에는 3명의 주인공이 나온다. 가슴으로 사랑을 할 줄 아는 수도원 원장과 그의 수제자 이자 모든것을 이성적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여 사랑마저 머리로 하는 남자.그리고 이 두명의 사내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주인공. 난 이 책을 읽고 사랑은 머리로 하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머리로 하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될수 없는것 같다.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사랑만이 진짜로 가치있는 일이다.요즘 사람들 중에는 머리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뉘우쳤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