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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집을 짓는다는것은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 목수들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왔었다.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염려를 완전히 불식시킨다. 목천 조영길 선생님께서 책 중간중간 계속 강조하는 사항이지만 실수를 해도 중간에 다시 고칠 수 있고 전문 지식도 필요없고 다른 집처럼 복잡하지 않고 초보자도 책대로만 따라하면 지을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한달여 기간동안 교육에 매달릴 수 없는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기타 생활로 바쁘신 분들이라면 이 책만으로도 자신감을 갖을 수 있을 것 같다. 웰빙이 시대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기에 콘크리트 건물의 독을 머금고 살기보다는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여유도 만끽할 수 있는 흙집을, 그것도 내손으로 짓는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흥분된다. 상세한 설명과 사진 자료도 만족스럽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고 삶의 여유와 집짓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DIY 를 실천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