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권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맞선에서의 재회’ 이후 일상으로 스며들며, 친구 같은 편안함과 연인으로 향하는 감정이 동시에 부각됩니다. 과거의 이력은 직접적인 갈등보다 미묘한 거리감으로 작용하고, 대화와 생활 장면을 통해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중심을 이룹니다. 과장 없이 감정의 온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개로, 관계의 방향성을 또렷하게 예고하는 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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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1권에서 만들어진 관계가 “설정”을 넘어서 점점 진짜 감정으로 바뀌는 과정이 더 예쁘게 보인다. 축제 데이트나 기념일 같은 이벤트들이 들어오는데, 그게 억지로 달달한 장면을 넣는 게 아니라 둘의 성격이 드러나는 방식이라 좋았다. 어른이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순수해서, 서로 눈치만 보다가 심장만 뛰는 그 템포가 너무 귀엽다ㅋㅋ 화려한 사건 없이도 설레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이라, 로코 좋아하면 2권도 만족할 듯. |
![]() ![]() 기다리던 연인이상 친구미만 2권이 드디어 도착했네요. 희안한 조합의 두 성인 남녀의 맞선으로 일어나는 일상적인 데이트 내용이지만 순수한 두 사람의 내용이 너무나 흥미롭네요. 러브 코미디물로 최근 본거 중에서 굉장히 재밌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