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권은 도쿄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미야코가 맞선 자리에서 전 직장 동료인 마사키와 재회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두 사람은 과거에 각자의 삶에서 연기 생활을 했던 인연이 있고, 지금은 본연의 모습으로 다시 마주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친구 같은 관계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이 점점 분명해지며 연인과 친구 사이의 묘한 경계가 중심 테마로 그려집니다. 감정의 변화와 유쾌한 대화가 어우러진 성인 순정 러브 코미디입니다. |
|
설정이 독특한데, 막 자극적으로 가는 작품이 아니라 오히려 “어른인데 너무 순수한” 그 포인트가 귀엽다ㅋㅋ 서로의 과거를 숨긴 채로 형식적인 관계를 시작했는데, 둘 다 본모습으로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는 게 설레고 따뜻하다. 러브코미디인데 과장된 사건보다 데이트/대화/거리감으로 두근거림을 만드는 타입이라 취향에 잘 맞았다. 잔잔하게 설레는 작품 좋아하면 1권부터 바로 입덕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