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부를 릴리크라우스의 연주로 다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사실 난 클래식을 잘모른다. 그러나 클래식을 몰라도 피아노 소리는 누구나 다 아름답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역시 그랬다. 이 음반은 이런 마음 하나만 있으면 클래식에대한 어떤 지식도 없이 만족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음반을 선택한 이유는 그저 피아노 소리가 그리워서 이다. 어릴때 부터 피아노 학원을 지날때 마다 배우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남자라서.. 더 나이가 들어서는 다른일로 바빠서 배우지 못했는데 . 지금에 와서 다시 배울 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 그래서 무작정 피아노소리가 그리워서 구입해버렸다 지금 4달 정도 꾸준히 듣고 있는데 들을 수록 느낌이 새롭다. 물론 리마스터링한 앨범이라 잡음이 있지만 조금만 듣다보면 그소리가 있어 오히려 더 편안해진다는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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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모차르트곡을 치고 있어 조금은 도움이 될까해서 구입한 음반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거의 오케스트라곡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피아노선율만으로 듣는 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다른 사람이 연주하는 곡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더니 열심히 듣는다. 본인이 어떤 부분을 잘 못하고 있는지 깨닫는 것도 같고 ^^;; 음악은 언제나 삶을 편안하고 풍부하게 해주니까...
혼자있는 시간이나 책을 읽을 때 듣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나 평온해진다. 가을을 잔잔히 울려주는 소리가 오늘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가 다 들어있다. 4개의 CD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한 작품해설집?도 들어있어 도움을 준다. 마치 예전 LP판을 보는 느낌이 강한 포장이라 더 정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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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소나타는 정말 치면 칠 수록 치기 어려워 음반을 듣고 또듣고 레슨도 받고 또 받아도 완성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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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블로그에서 흘러 나오던 이름모를 피아노소나타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눈앞이 환해지고 귀가 밝아지는 정도로 매우 감동적이었다. 교향곡, 협주곡도 아닌 단 한대의 피아노에서 나오는 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
엄청난 시간의 검색과 탐문후에야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 3악장이였음을 알게 되었다.결국 모차르트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수 많은 연주자의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를 찾아듣게 되었고 이 릴리크라우스 음반도 구입하게 되었다.
어떤 클래식 음악 많이 들은 아저씨는 이 연주가 '은쟁반 위에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하지만 오래된 엘피반의 특성상 노이즈가 약간 있는 음반으로 릴리크하우스 특유의 청명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다소 감쇄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은쟁반위의 기스난 옥구슬'정도로 표현하고 싶다.
다른 남성 연주자들과는 분명 다른 느낌의 연주이지만 힘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과장되지 않고 부드럽우면서 경쾌한 느낌이다.
잡음이 다소 있지만 감상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이퀄라이저나 하드웨어 조절을 통해 약간이나마 노이즈를 감소시켜들으면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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