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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Luke가 알고있는 저자 백동진선생님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자면( 한번도 만나뵌적은 없지만 ), 한의학박사라는 타이틀 이전에 1급중증장애인이다. 그리고 개원중인 병원에 진료를 받기위해 내방하는 환자들에게 강한 신뢰감을 주는 한의사이다. 그것은 아마도 백동진선생님께서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에서 나오는 듯 하다. 환자들이 백선생님에게서 남다른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국내에서 내국인 한의사의 실제적인 임상을 통해 제작된 임상 침법( 실제로는 구법도 다루고 있으니 임상침구법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듯, 단, Luke가 백선생님을 뵌적이 없기에 백선생니께서 치료시 구법을 이용한 치료도 하시는지 모르겠다. 침을 잘 놓으신다는 얘기는 여러번 들어봤는데 ... 뜸치료하신다는 얘기는 아직 못들어봤다. 근데, 일반적으로 침치료 잘하시는 분들이 뜸치료에도 조예가 있지 않을까한다. )서적이 거의 없는지라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백선생님께서 직접 쓰신 머리말의 내용중에, 한의학의 맥진(脈診)과 침술법(鍼術法)은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직접 보고, 진맥하고, 침을 시술해 보고, 잘못된 점을 교정 받는 과정을 오랜 동안 거치면서 감각적으로 터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한의학에서 이러한 교육방법은 거의 행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하신 부분인 있는데, Luke역시 동의한다.
그런 측면에서 책에 대한 평가를 내용 별3개 편집구성 별4개를 선택했다. 이 평가는 백선생님께서 직접 Luke의 리뷰를 보시더라도 동의하실거란 생각이 든다. ( 실제로 책은 무척 깔끔하고 진솔하게 집필되었다. 그런 면에서 각각 별 다섯개씩 평가해도 무방할듯. )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는, 위에 백선생님께서 직접 언급하신 임상에 대한 감각적인 터득은 할 수 없다고 본다. 결국 실력있는 누군가에게 사사받아야한다는 ....
내용중, 각각의 경혈에 대한 임상효용은 간결하고 실질적으로 잘 설명된 듯 하다. 단지, 책의 내용만으로 자침법과 실제 임상시의 여러 변수를 고려하고 대응하기엔, 불가능할듯 하다. ( 단지 책만으로 침법을 배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 ) 하지만, 자침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래서 임상적인 접근이 필요하거나, 임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백선생님의 임상 결과나 임상관련 주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임상이란 것이, 동일한 증세에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도( 하물며, 동일한 의사가 한다고 할지라도 ) 항상 같은 결과가 나오진 않는다. 그런면에서 좋은 비교자료, 참고자료라고 생각한다.
경혈학습을 하기위해서, 이 책을 구매하려고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Luke라면 말리고 싶다! 책에서 경혈에 대한 설명을 잘 하셨지만, 책에 실린 경혈에 대한 그림들만으론 처음 경혈학습을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려울듯하다. 해부학지식과 경락수혈학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무리없을듯하다.
경혈에는 별표를 차등적용해서 경혈의 임상적인 중요도를 표현했고, 어떤 병증에 중요한 경혈의 경우는 임상참고자료로 그 병증에 대한 설명도 함께해서 병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있다.
백선생님의 머리말 언급처럼, 자침법에 관한 동영상강좌같은 걸 제작하셔서 이 서적과 같이 보급하신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출판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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