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작가가 직조한 감각의 앤솔러지 『초록 땀』은 이성보다 먼저 당도하는 '색'과 '향'을 깊이 파고듭니다. 마음을 잇는 초록빛 땀부터 망각을 부르는 홍차 향까지, 익숙한 일상에 낯선 색을 칠하고 잊혀진 냄새를 피워 올리죠. 활자를 읽었을 뿐인데 코끝이 시큰하고 눈앞이 다채로워집니다. 무뎌진 오감을 선명하게 일깨우는 매혹적인 공감각적 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