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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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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가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다니엘라 드레셔 글.그림🍀하늘퍼블리싱✔️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장난꾸러기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정원 모험담!.✔️표지를 보면, 자연에서 기즈버트가 피리를 연주합니다.배경색과 어우러져 소리가 들리 듯 미소가 지어져표지에서 시선이 오래 머뭅니다.또,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평온해진답니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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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가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다니엘라 드레셔 글.그림
🍀하늘퍼블리싱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장난꾸러기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정원 모험담!

.✔️

표지를 보면, 자연에서 기즈버트가 피리를 연주합니다.
배경색과 어우러져 소리가 들리 듯 미소가 지어져
표지에서 시선이 오래 머뭅니다.
또,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평온해진답니다.

.

✔️책은 15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빗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모험을 통해 만나게 되는
숲 속 친구와 정령들의 에피소드로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

✔️첫 번째 이야기는 두 동강 난 피리로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기즈버트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배수관을 따라 물통으로 첨벙 떨어지고 
가장 소중히 여긴 피리가 두 동강이 나지만
딱총나무 신령님이 자신의 가지를 하나 잘라 피리를 만들어 줍니다.
새 피리로 기분이 좋아진 기즈버트와 그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딱총나무 신령님에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이야기랍니다.

친구의 슬픔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위로해주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

✔️책은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느리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서로 배려해 하고 응원해 가며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로 읽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발도르프 그림책은 언제나 다정한 것 같아요.
읽을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차분해져요.
또, 아름다운 그림은 책에 보는 즐거움을 더 해 줍니다.

.

✔️아이들에게 매일 잠자리에서 
이야기 하나씩 들려주는 시간 어떠신가요?
잠이 들기 전 엄마의 목소리로 듣는 다정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잠을 자는 동안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

✔️책을 통해서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배워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

자연의 아름다움과 공존, 우정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o 2025.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내용보기
| 글 그림 다니엘라 드레셔| 옮김 한미경| 출판사 하늘퍼블리싱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잔잔한 그림책을 만났어요. 사실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편이라 책 속 이미지 몇 컷 보며 ‘아~ 이런 그림책이구나!’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그림책은 40권이 넘는 유아그림책과 어린이 도서를 출간한 ‘다니엘라 드레셔’라는 독일의 인기도서 작가님의 그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내용보기

글 그림 다니엘라 드레셔

옮김 한미경

출판사 하늘퍼블리싱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잔잔한 그림책을 만났어요사실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편이라 책 속 이미지 몇 컷 보며 이런 그림책이구나!’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그림책은 40권이 넘는 유아그림책과 어린이 도서를 출간한 다니엘라 드레셔라는 독일의 인기도서 작가님의 그림책이에요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섬세한 일러스트를 통해 울림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세상은 아름답고 섬세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철학을 전달하려는 발도르프 그림책이랍니다.


 

그림책이니만큼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이 보면 좋은 동화책인데요저학년 초등 아이가 혼자 읽기에는 책 수준이 조금 높아요부모님께서 아이가 잠들기 전 잠자리 독서로 읽어준다면 발도르프 그림책의 메시지가 극대화되어 아이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싶은 책이더라고요.

 

기즈버트는 물받이 정령으로 정원의 오래된 포도주 통(빗물통)은 기즈버트의 아지트나 다름없는 공간에서 생활해요이곳을 배경으로 기즈버트는 정원에서 만나는 자연 속의 친구들전령들과 잔잔한 우정을 주고받으며 슬픔나눔위로화남위험짝사랑배려도전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험담이 담겨있어요.

 

목차에서 보듯이 총 15개의 에피소드가 등장하며각 에피소드마다 기즈버트와 우정을 쌓는 또 다른 친구들이 등장한답니다한 에피소드당 5~10쪽 내외의 분량으로 아이가 잠자리 들기 전 읽어주기 좋을 분량으로 소재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으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할 것 같아 엄마의 마음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기즈버트가 아끼는 피리가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 물통으로 떨어지면서 두 동강이 나서 슬퍼하고 있을 때, ‘딱총나무 신령님은 딱한 기즈버트를 위해 새 피리를 뚝딱 만들어주어 기준이 좋아진 이야기

배고픈 고까울새를 위해 기즈버츠는 고양이 문츠에게 도움을 청해 먹이를 구해주며 행복해하는 이야기

입속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분수처럼 내뱉는 장난을 치다 고양이 문츠가 화가 나기도 했지만 티격태격하다 더 진한 우정을 쌓은 이야기

감기에 걸린 기즈버트를 위해 친구들은 따뜻한 보살핌으로 하나가 되는 이야기

너구리의 이기적인 행동에 기즈버트는 화가 난 이야기

기즈버트가 짝사랑하는 요정 기젤라는 또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해서 절망한 이야기

...

 


기즈버트와 정원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양한 감정과 도전정신공감대를 느끼면서 아이들에게 상상과 모험을 선물해 주는 서정적인 동화책이더라고요또한등장하는 주인공이 자연과 공존하는 동물과 전령으로 자연 친화적인 태도와 공동체 사회의 일부로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회덕목을 잘 나타내주었어요자매를 키우는 저는 늘 강조하는 것이 배려와 양보인데우리 아이들이 이기적인 마음보다 이타적인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즈버트의 따뜻한 마음씨를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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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9 2025.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즈버트가 빗물통속으로 풍덩/다니엘라드레셔/하늘퍼블리싱
"기즈버트가 빗물통속으로 풍덩/다니엘라드레셔/하늘퍼블리싱" 내용보기
기즈버트가 빗물통속으로 풍덩은 발도르프그림책이다. 발도르프 교육관은 유아기 아이에게는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학령기 아동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참되다는 것을 경험 시켜주라는 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글과 그림을 그린 다니엘라 드레셔는 뮌헨에서 태어나 미술 치유를 공부한 후 수년간 미술 치료실을 운영했다. 현재는 40여권이 넘는 아
"기즈버트가 빗물통속으로 풍덩/다니엘라드레셔/하늘퍼블리싱" 내용보기

기즈버트가 빗물통속으로 풍덩은 발도르프그림책이다. 발도르프 교육관은 유아기 아이에게는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학령기 아동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참되다는 것을 경험 시켜주라는 철학을 실현하고자 한다. 


글과 그림을 그린 다니엘라 드레셔는 뮌헨에서 태어나 미술 치유를 공부한 후 수년간 미술 치료실을 운영했다. 현재는 40여권이 넘는 아동도서를 출간하고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는 작품들을 그리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킨다. 


이 소개를 보며 책을 훑어보는데 어떤 말인지 공감했다. 그져 책을 펼쳤을 뿐인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지친 마음에 여유가 깃드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이 책을 번역한 한미경 선생님의 노하우와 경력의 탄탄함이 느껴졌다. 번역서 이지만 결코 번역한 듯한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만큼 한국어를 읽어 내려가는 즐거움이 느껴져서 아이에게 읽어주는 내내 나 역시도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이 책은 유아기 아이들에게도 읽어줄 수 있는 책이다. 노출시켜주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있어서 집중력이 짧은 둘째도 제법 앉아 잠자리 독서에 집중하다가 자리를 뜨곤 했다. 


이 이야기는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피리가 두동강이 나면서 울음과 동시에 시작된다. 날이 덥고 습해서 그런지 실제로 물이 쏟아붓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상큼한 그림이 더위를 잊게 해주는듯 했다. 


인생이란 게 말이야, 축축해진 철 때문에 화를 내기엔 너무 짧긴 해.

21P 중에서

나이 많은 고양이 문츠가 물통속에 빠진 후 느껴지는 축축함에 상황을 역전시키는 한 마디에 통쾌함도 느꼈고 뒤늦게 반성하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자리에서 말하는 여유가 좋았다. 그리고 나 역시도 그런 여유를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항상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건 기어가기 시합이지,달리기 시합이 아니잖아,그렇지! 

33p 

느린 달팽이 중에서도 더 느린 로잘리를 위로하며 하는 말인데 묘하게 무릎을 치면서 동감하게 된다. 매 순간이 경쟁인 삶에서 그래 좀 늦으면 어때. 

한번 쯤 지면 어때. 결국 로잘리는 느림을 극복못하고 경주를 포기했다. 하지만 그런 로잘리에게 다음에 이기면 되지라고 격려하지 않는다. 그냥 그저 맛나는 순무를 먹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순무로 로잘리의 기분이 나아져서 너무 다행이었다. 


읽는 내내 잔잔함에 미소지었고

다양한 숲속 친구들이 등장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아이가 잠든 후 책을 다시 짚어들고 이야기를 마칠 수 밖에 없었다. 


작가 드레셔의 그림 형제 동화시리즈도 꼭 추천하고 싶다. 일전에 미자모에서도 서평 기회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총 1-4권까지로 구성된 그림형제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남은 여름방학동안 읽기에도 충분히 알찬 동화다. 



i********l 2025.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즈버트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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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와 정원 모험 시작!!<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저자: 글그림 다니엘라 드레셔, 번역 한미경-출판사: 하늘퍼블리싱-발행일: 2025.7.17.다니엘라 드레셔는 1966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미술치유를 공부한 후 수년간 미술치료실을 운영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40권이 넘는 유아그림책과 어린이도서를 출간했다. 한미경 번역가는 중고등학교 한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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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와 정원 모험 시작!!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저자: 글그림 다니엘라 드레셔, 번역 한미경
-출판사: 하늘퍼블리싱
-발행일: 2025.7.17.

다니엘라 드레셔는 1966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미술치유를 공부한 후 수년간 미술치료실을 운영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40권이 넘는 유아그림책과 어린이도서를 출간했다. 
한미경 번역가는 중고등학교 한문과 고전문학 교사로 재직했다. 독일 발도르프학교에서 오이리트미 교사로 수년간 일했으며, 한국의 오이리트미스트 교사 양상과 독일과 한국의 문학 교류에 힘쓰고 있다.
 
세찬 비가 내리던 날, 처마 끝 빗물받이에 살고 있던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배수관을 따라 물통으로 첨벙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부터 빗물통에 살게 된 기즈버트의 우당탕탕 이야기가 시작된다.
꼬까울새, 고양이 문트, 달팽이, 너구리, 다람쥐 틸리 등 정원의 동물들과 다양한 신령님들이 등장하는 총 15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기즈버트는 때때로 다정한 시도 짓는다.

이 책에는 자연과 사물의 여러 정령이 등장한다. 알게 모르게 동물과 사람을 도와주는 존재가 있을까. 세상에 존재할지도 모를 정령들을 생각하면 좀 더 마음을 기울여 자연을 바라보게 될 것 같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5 2025.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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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그림책이다. 이런 그림책들만 보면 너무 좋아서 한눈에 눈길이 머문다. 이번 그림책은 색연필로 채색한 것처럼 너무 예쁘다. 싱그럽고 평화로운 느낌의 표지에 마음이 훅~하고 빼앗겨 버렸다.하늘플러싱출판사에서  출판된 다른 그림동화책들도 읽어보았는데 우리가 익히 알던 이야기였지만 그림책으로 보니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지. 이책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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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그림책이다. 이런 그림책들만 보면 너무 좋아서 한눈에 눈길이 머문다. 이번 그림책은 색연필로 채색한 것처럼 너무 예쁘다. 싱그럽고 평화로운 느낌의 표지에 마음이 훅~하고 빼앗겨 버렸다.

하늘플러싱출판사에서  출판된 다른 그림동화책들도 읽어보았는데 우리가 익히 알던 이야기였지만 그림책으로 보니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지. 이책 또한 기대감을 안고 펼쳐보았다.

유아부터 시작해서 초등전학년이 읽어도 무방하며 정원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친구들의 우정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연친화적이며 감성적이고 서정적이다.

이 책은 빗물받이 정령 기즈버트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숲속 친구들과 함께 겪는 16가지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기즈버트는 마음이 따뜻하고 다른 이를 도울 줄 알며 베풀 줄 아는 착한 정령이다. 가끔 다소 지나친 배려로 인하여 친구들의 마음을 상하게는 하지만 곧 기즈버트의 선함을 친구들도 느끼게 된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다 사랑스럽지만 로잘리달팽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달팽이는 모두 느리지만 그중에서도 더욱 느린 로잘리달팽이.그러나 로잘리는 빠르게 가고싶은 생각도 없다. 그러나 달리기경주에서 로잘리를 도와주려 애쓰는 기즈버트.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지만 결국 로잘리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그렇지 누구나 전속력으로 달리고 싶지 않을 수 있다. 꼭 1등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만의 속도대로 가면 되는건데 요즘은 이러면 큰일난단 소리를 듣긴 하지. 나 또한 아이들에게 시야를 좁여 앞만 보고 달리게 하며 쉼없이 채찍을 때리는 기수가 아닌가 싶다. 우리아이들은 경주가마가 아닌데. 이렇듯 잔잔한 이야기속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나눌 수 있는 대화가 무궁무진하다.

그림 또한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색연필을 꺼내서 끄적끄적여볼 수도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겨울이 되어서 빗물받이 통이 꽁꽁 얼어붙는 것이다. 나무로 된 빗물받이 통은 겨울에 물이 차면 얼어서 터질 수 있다 그럼 빗물받이 나무통은 금이 가고 부서지지 않은가. 그래서 집안으로 들여 욕조에서 놀기로 하였는데 거품을 잘못사용하여 온통집안이 거품투성이가 되지 않았나.. 결국 겨울용 빗물받이정령이 기즈버트가 지낼 작은 욕조를 마련하였다.


이렇게 서정적인 그림책을 지은 이는 다니엘라 드레셔라는 작가로 독일에서 태어나 미술치료에 대해 공부하고 치료실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사람이다. 이 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전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생명의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들을 꾸준히 쓰고 있다.

이 도서도 총4권이 출판되었으며 곧 이어 시리즈처럼 출간된다고 한다. 


이 책을 막내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눈을 맞추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한 책이었다.

그림이 너무 너무 예쁘다. ^^


YES마니아 : 골드 j******4 2025.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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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버트가 빗물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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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버트는 처마 끝 빗물받이에 살고있는물받이 정령인데 세찬 비가 내리던 날 거센물살에 휩쓸려 배수관을 따라 물통에 첨벙떨어진뒤 물통을 제집마냥 살고있어요떨어지며 부러뜨린 피리대신 딱총나무신령님이 새피리를 만들어주셨고 까치밥나무신령님은 기즈버트를 다치지 않게 도와주셨어기즈버트는 친구를 사귀고 도와주는것을좋아했고 야옹이 문츠도 꼬까울새도 모두친구가 되었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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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버트는 처마 끝 빗물받이에 살고있는

물받이 정령인데 세찬 비가 내리던 날 거센

물살에 휩쓸려 배수관을 따라 물통에 첨벙

떨어진뒤 물통을 제집마냥 살고있어요

떨어지며 부러뜨린 피리대신 딱총나무

신령님이 새피리를 만들어주셨고 까치밥나무

신령님은 기즈버트를 다치지 않게 도와주셨어

기즈버트는 친구를 사귀고 도와주는것을

좋아했고 야옹이 문츠도 꼬까울새도 모두

친구가 되었어

화가나면 부릴수 있는 작은 마법으로 착한일을

하게도 만들었고 추위를 싫어하지만 북극곰을

따라 아주추운 북극에도 다녀왔어

넓은 세상이 궁금했었거든

집으로 돌아온 기즈버트는 집주인의 배려로

겨울을 따뜻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어

아주 큰 사고를 쳤지만 주인집 신령님인 

슈느르씨 덕분에 큰 문제는 없었어

기즈버트가 친구들에게 나누고 배푸는만큼

기즈버트도 도움을 받고 보살핌을 받고 살아요

우리도 주변을 둘러보면 누군가 있어요

도움을 받을수도 줘야할 때도 있지요

누구든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기즈버트가 짠하고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요
.
.
*이책은 채손독서평단의 협찬으로 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하늘퍼블리싱#채손독
#기즈버트가빗물동속으로풍덩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발도로프그림책#베스트셀러
#그림으로힐링
j******2 2025.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즈버트가 빗물통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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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빗물통에 살게 된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이야기.각 장마다  꽃과 잎, 동물들이 쉼 없이 등장한다. 독일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감성을 키워주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책이다.책의 가장 뒷면 발도르프 그림책에 대한 소개가 특히 인상 깊었다.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학령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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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빗물통에 살게 된 물받이 정령 기즈버트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이야기.

각 장마다  꽃과 잎, 동물들이 쉼 없이 등장한다. 독일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감성을 키워주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책의 가장 뒷면 발도르프 그림책에 대한 소개가 특히 인상 깊었다.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학령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참되다는 것을 경험시켜 주라.



책 속에 비춘 아름다운 세상이 놀랍다. 온갖 꽃들에 깃든 정령들,  이 작고 울퉁불퉁한 이들은 너무도 아이들과 닮았다. 먹고 싶고 놀고 싶고 함께 하려 하고 좋은 건 보여주려 한다. 그래서인지 기즈버트가 이따금씩 벌이는 사고에 가까운 장난들은 아이들 행동의 이유가 되어준다. 가만 보면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아이, 이들 고민 많고 눈물 많은 정령들이다. 우리가 지키는 것 같아도 사실이다. 조그마한 아이들이 커다란 우리를 살게 한다.


기즈버트의 물총 쏘는 장면은 샤워기 앞에서 물을 받아 입으로 쏘는 아이와 너무도 닮아 있다. 기즈버트가 모기를 잡으려 그물 든 모습은 화장실의 날파리를 퇴치하려 온갖 곳에 샤워기를 갖다 대는 아이 같다. 아이는 장난감 자동차로 집안을 순식간에 어지럽히지만 기즈버트는 나뭇잎을 죄 깔아 달팽이들의 경주를 시작한다.


 지금도 아이는 내가 앉아있는 책상의자 밑에 기어들어가 있다. 더위도 먼지도 상관이 없을 테니, 저들은 정말 보통의 인간인 내가 경이롭게 볼 수밖에 없을듯하다.  




이 책을 벌써 세 번이나 읽은 아이에게 재미있는 부분을 알려달라 했다.

<5. 달팽이 경주 대회> <10. 일대일 대결> 이 특히 재미있다고 한다. 왜냐 물으니 달팽이가 경주하니까, 호스가 살아움직이니까.  별거 아닌 그 부분을 또 보려고 다시 책의 앞장부터 읽는 뒤통수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보고 또 봐도 경이롭다. 우리집에도 기즈버트가 산다.






#기즈버트가빗물통속으로풍덩 #하늘퍼블리싱 #다니엘라드레셔 #발도르프그림책 #미자모 
c********5 2025.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