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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사노의 가족이 유력하다시피한 에비스가 요괴들과 충돌할 거라는 스토리라인을 깔아놓은 게 흥미로웠다. 또 하루아키의 반 학생들이 학교 축제를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 외에는 학생들이 아르바이트하다가 다른 선생의 가족들과 엮이는 것도 웃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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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9권은 그동안 쌓여온 이야기들이 정리되며 감정적으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학생들과 선생의 관계가 더욱 성숙해지고, 각자의 선택이 분명해진다. 코믹한 장면 속에서도 진지한 메시지가 살아 있어, 웃다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