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역사는 사실 굉장히 깁니다.
혹자는 일본의 약화 도안의 아류라고 보기도 하지만...
그건 둘째 치더라도 저에겐 이 시리즈가 상당한 추억이었습니다.
임화가 잘못된 태도이긴 하지만 비 전공자인 너무나도 나이어린 저에게는 이런 도안 사전의 그림을 보고 임화를 해보는 것이... 그땐 저에게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세월이 지나 이 시리즈를
제 아들과 같이 보게 되다니 ..
감회가 참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