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 요리사를 처음 볼때만 해도 이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다. 벌써 85권이 나왔다. 맛의 달인 처럼 심각한 내용도 아니고, 나오는 요리들도 크게 까다로울것도 없는 평범한 요리들이 많다. 우동,돈까스,스파게티..같은. 처음엔 재미있게 읽었는데, 지금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모으느라고, 돈이 장난 아니게 많이 들고 있다) 그림도 전 같지 않고..성의없어 보이는 그림체에, 요리도 일본전통 음식이 많이 나온다. 내용과 음식이 겉도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억지로 짜맞추는거 같은.. 그리고 내가 굳이 80권에 리뷰를 쓰는 이유는 이권에서 ''프로란탄''이라는 음식이 나오는데, 아몬드 타르트 비슷한 디저트류 같은 음식인데..이게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언젠가 만들어 봐야지 하고 있다가..김영모씨의 책을 샀는데, 거기에 이 음식이 있었다. 그런데 이름이 ''플로랑탱 아망드''였다. 일본의 영어 표기를 그대로 번역하는 바람에 그런 식민지 발음 같은걸 그대로 실었는데.. 제발 이런 요리 만화를 번역할때는, 외국어 표기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그나마 한가지 마음에 드는건, 70권, 80권..등에는 그동안 나왔던 요리 이름들을 같이 실었다는거다. 뭔가 해먹고 싶을때..참고 하고싶을때 찾아보기 좋다는거다. 부디 이 작가가 마음을 고쳐먹고, 빨리 완간하길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