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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법으로 세상을 나누었던 쉬운 어린 시절을 거쳐 어른이 된 후 단순하게 나눌 수 없는 현실과 부딛쳤던 작가 최나미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어른의 모습에 당황을 하며 어린이를 위한 장편 소설 [고래가 뛰는 이유]를 우리 앞에 내놓았다. 스토리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아동 문고이지만 어른에게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소설이란 것이었다.
고래가 뛰는 이유가 왠지 거창할 것 같은 삶, 그러나 이유는 없다. 그냥 뛰어오르고 싶은 그 본능에 충실할 뿐, 사소한 듯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모여 긴장감을 조성하며 스토리의 끝이 궁금해지도록 만든 그 속을 들여다 보자.
원섭이와 도영이는 원수지간이다. 푸름이와 얽힌 사건으로 인해 더욱 더 사이가 극을 치달았고 원섭이는 도영이가 하는 모든 일을 훼방 놓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여러 사건들이 얽히면서 둘은 동네 책방에서 책방 주인 할아버지의 일을 도와야 했고, 그러면서 이 둘에겐 미스터리한 일들을 해결해야 하는 공통의 임무가 생겨 난다. 그것을 '한시적 동지'라 일컬었지만 원섭이는 그게 뭐든지 둘이 얽히는 게 너무 싫었다. 반면 도영이는 목적이 분명하다면 적과도 언제든지 타협할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간간히 보여지는 봉우의 이미지는 극의 희극적 요소로 재미를 더해줬고, 책방 할아버지와 이발킴 할아버지의 극적인 관계들이 베일을 벗으면서 스토리의 베일이 벗겨지게 된다. 지하실이라는 배경이 주는 극적인 효과가 커서 그 속에 무엇이 있을까? 또는 소설의 어떤 장치가 숨겨져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반전을 기대했지만 소설의 반전이라면 두 할아버지의 관계 정도라고나 할까? 하여튼 결말이 궁금해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이다. 아이들도 재밌게 잘 본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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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뛰는 이유 책 제목이 정말 재미있고 기발한 것 같아요 고래 이야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네요
이 책은 가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가족이 나오고 있어요
지금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의 유형들이 나오고 있죠
엄마가 없는 가족, 아빠가 없는 가족, 대화가 없는 가족, 모두 외국으로 가버린 독거노인 가족 우리 시대의 여러 가지 가족들을 보여주는 그런 책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우리 주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가족인 것 같네요 저의 동생도 남편이 해외 파견 중인 관계로 외쪽 짜리 가족이긴 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평범한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생가 각해 보고 감사하게 하는 그런 책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 가족의 유형들은 우리를 슬프게도 그리고 아프게도 하는 그런 가족의 형태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본다면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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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제목만으로도 궁금하게 만드는 책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이야기
믿음으로 선택하는 창비의
최나미 장편동화 " 고래가 뛰는 이유 " 입니다~~
6학년 남자아이들의 관계와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 책이네요~ 철천지원수 사이인 원섭이와 도영이가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 단순하고 행동이 빠른 도영이와 속은 깊지만 우유부단한 원섭이.. 책방을 문 닫게 하려고 엉뚱한 계획을 세우는 장면들이 재미 있었어요~~
도저히 친구가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상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그만큼 더 이해하게 디고요... 앙숙인 줄로만 알았던 책방 할아버지와 이발킴 할아버지의 깊은 우정을 지켜보면서 진정한 우정의 의미도 조금씩 깨우쳐 가고요... 친구란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왜 그래야 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책방 할아버지의 말이 참 기억에 남네요~~~~~
등장하는 아이들은 좌충우돌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말썽꾸러기이지만 마음속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지니고 있어요... 아이들은 많이 고민하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후회도 하구요... 상처를 바로 이겨 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현실을 살아갈 수는 없겠지요. 오히려 필요한 만큼 충분히 아파해야 조금 더 굳건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거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범한 가족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멀쩡’하지 않은 관계들이 등장하는데요... 이역시도 뭔가 의미심장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가족은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으며 결코 비정상이 아닐수도 있지요... 과연 정상적인 가족의 형태는 무엇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끔 해주네요...
초등학교 5학년이 저희 아이 입장에서 다시한 번 생각해 보았네요~
본 포스팅은 출파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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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뛰는 이유, 최나미 장편소설, 창비
고래가 뛰는 이유, 새로운 희망은 아이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먼저 이렇게 주제부터 이야기하기 전에 이 책은 끝까지 읽어야만 주는 큰 감동을 먼저 이야기 하고 싶다. 그저 그런 아이들 동화일 것 같았으나 읽으면 읽을 수록 책을 놓치고 싶지 않은 글의 재미에 푹 빠져 들기 충분했다. 주인공 아이들을 통해 최나미 작가님이 주는 메세지를 우리 아이들이 알아 챘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도 주인공 아이들처럼 초6학년이다. 이 나이쯤에 겪는 아이들간의 분쟁들은 이유가 있던 없던 그 아이들에게는 가장 큰 이슈 거리인 것 같다. 요동치는 그들의 분쟁 속에서 가지 각색의 사건 사고들이 그들의 추억이 되듯 이 책의 주인공, 원섭과 도영의 사이도 알콩달콩 신경전으로 시작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그들의 마음처럼 알 수 없는 질주본능에 나도 함께 달려가는 듯했다. 원섭이와 도영이의 자전거 추격신에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큰 사건이 드디어 발생한다... 방과후 축구...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원섭과 도영이의 축구 경쟁이 시작됐다. 누군가 차올린 공이 모처럼 원섭이와 도영이 근처로 날아오고 있었다. 서로 지지 않으려 공이 떨어질 자리를 놓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그리곤 원섭이와 도영이는 서로 공을 향해 머리를 날렸는데... 통증과 함께 주변이 고요해 짐을 느끼고.... 그리곤 눈을 떠보니.... 형제 책방, 대마왕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원섭이의 어머니는 벌로 형제책방 할아버지네에서 두달 동안 청소하는 벌을 내리게 된다. 그 할아버지 책방에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래가 뛰는 이유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담고 있는 창비책이다. 최나미 작가님의 멋진 이야기는 술술 막힘없이 사건과 사고를 재미있게 그려내지고 있다.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된다. 원섭이와 도영이가 책방에서 아옹다옹 싸우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가의 메세지도 담겨져 있었다. 그러나 뜻밖의 큰 메세지에 나는 몹시도 놀랐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다툼이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려질 뿐 만아니라 대마왕 할아버지와 아발소 할아버지 사이의 이야기 또한 반전이 있었기에 고래가 뛰는 이유는 매력적인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아이들 사이에 학교 폭력도 친구관계를 잘 못 맺는 우리 아이들의 관계맺음에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할아버지가 말하는 친구란 함께 하는 시간도 많고, 많은 일을 겪고, 친구란 용서를 해야 하는 것 아니라 왜 그래야 했는 지 이해할 수 있는 게 친구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친구 관계 맺음에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고래가 뛰는 이유에는 감동이 넘쳐 흐른다. 어른도 잘 유지 못하는 친구관계, 우리아이들의 초등 시절에 맺어야 하는 친구관계에 있어서 좀더 다른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최나미 장편소설, 고래가 뛰는 이유를 통해 관계맺음...그리고...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나 사이의 관계....우리가 함께 행복해야 하는 이유를 이 책에서 담고 있었다. 고래가 뛰는 이유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새로운 희망이라 하겠다. 재미있는 창비, 어린이 동화책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우리 사회를 꿈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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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77권. <고래가 뛰는 이유>
초등학교 6학년....철천지원수 사이인 도영이와 원섭이.. 단순하지만 행동이 빠른 도영이...속은 깊지만 우유부단한 원섭이가 서로 지지 않으려고 옥신각신.. 사사건건 대립하며 티격티격 싸우는 사이....
원섭이와 도영이는 왜 이렇게 사사건건 싸워대는 사이가 되었을까요??
원섭이는 자신의 잘못 때문에 단짝 푸름이가 전학을 갔다고 생각하여 메일을 계속 보내죠. 하지만 푸름이에게선 답장이 오지 않고.. 단짝였던 푸른이는 왜 원섭이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걸까요? 원섭이에게 거짓말 한것을 들키고 싶지 않아 전학까지 간 푸름이... 원섭에게 단짝으로 멋진 모습으로 남고 싶어 연락을 안한다는걸.. 원섭이는 알지 못해요.
푸름이를 싫어했던 도영이... 그래서 원섭이는 도영이랑 원수처럼 지내는거랍니다.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는 원섭이네... 엄마 아빠 사이가 좋지 않아 커서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 할 정도인 도영이네.. 다정한 아빠가 있지만 엄마의 빈자리가 있는 명은이네... 이발킴 할아버지는 자식이 여럿있지만 모두 외국으로 떠나 혼자이고, 무서운 책방 할아버지는 자식들이 한번도 찾아오지 않고...
가족인 듯 가족 아닌 가족 같은 관계.... 과연 정상적인 가족의 형태는 무엇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고래가 뛰는 이유> ...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말썽꾸러기이지만 마음속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갖고 아파하고 후회를 한다는걸.. 도저히 친구가 될수 없을꺼라 생각되던 도영이와 원섭이가 책방에서 함께 일하는 동안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한뼘 성숙..자라게 된다는걸 들려주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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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없어. 그냥 뛰어오르고 싶은 거야. 저 힘찬 고래처럼!
사사건건 대립하며 싸우는 원섭이와 도영이. 두 사람이 원수가 된 건 푸름이 사건 때문입니다. 도영이가 거짓말했다고 푸름이를 몰아붙이다가 돌아가신 푸름이 아빠의 디지털카메라를 부서뜨렸어요. 그 일로 푸름이는 전학을 갔고 원섭이와 도영이는 철천지원수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축구를 하던 두 사람이 서로 밀치다가 대마왕이라고 불리는 책방 할아버지를 넘어뜨려서 다치게 합니다. 그 벌로 원섭이는 책방에서 할아버지를 돕게 되는데요. 도영이 역시 책방에서 일하는 원섭이를 괴롭히다가 책방에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이서 일은 돕지 않고 티격태격하면서 사고를 치고, 그때마다 책방 할아버지는 두 사람이 일하는 기간을 연장합니다. 이러다가는 도저히 일을 그만둘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도영이와 원섭이는 책방을 문 닫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 계획을 제대로 실행하기도 전에 새로운 사건이 또 벌어지게 됩니다..
책 속에는 모두 평범하지만은 않은 가족들이 등장하는데요. 원섭이네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고, 형인 한섭이는 겉보기에는 가족과 전혀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다. 명은이에게는 다정한 아빠가 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엄마의 자리는 비어 있고, 이발킴 할아버지는 자식이 여러 명이지만 모두 외국으로 떠났고, 책방 할아버지의 자식들은 한 번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정상적이지 않는 가족들이란 생각이 들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가족들이 흔하게 있는 것 같아요,, 누가봐도 가족이지만 가족 아닌 사람들처럼 지내는,, 이번 <고래가 뛰는 이유>라는 책에서는 6학년 남자아이들의 관계와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펼쳐 보여 주고 있는 아름다운 성장동화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원섭이네 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명은이의 속마음을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정상적인 가족이란 어떤 것이며, 그리고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이야기도 담고 있어서,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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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정상인듯 정상 아닌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은 가족의 형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말하기 껄끄러운 부분이기에 쉬쉬할때도 있지만 결코 비난을 받거나 흠 잡아 얘기할 부분이 아님은 확실하지요. 이 책에 소개된 몇 몇의 가정들은 평범함 가족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멀쩡'하지 않은 관계들이 등장해요. 원섭이네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고, 형인 한섭이는 겉보기에는 가족과 전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요. 도영이가 '가족은 단체 불행 버스'라 말하며 나중에 커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할 만큼 도영이네 부모님 사이는 좋지 못합니다. 명은이에게는 다정한 아빠가 있지만 엄마의 자리는 비어 있어요. 이발킴 할아버지는 자식이 여러 명이지만 모두 외국으로 떠났고 자식들이 찾아오는 경우는 없었지요. 이처럼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마음속에 저마다의 상처를 지니고 있어요. 아이들은 많이 아파하고 또 후회를 서슴치도 않지요. 친구 관계에 있어서도 그러합니다. 원섭이와 푸름이 이 두 소년의 티격태격한 모습속에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 가는 성장과정이 친구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 주었고, 나아가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가? 라는 철학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금은 우울한 심리 묘사가 오히려 그들을 뭉치게 만들어준 힘이 있지 않나 싶어요. 이발킴 할아버지의 장레식장에서의 모습들... 맞아요. 진정한 가족이란 굳이 혈연이로 모인 사람들이 아니어도 울타리를 형성할 수 있는거구나 싶어 감동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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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의 아이들 모습은 바로 우리 아들의 모습과 흡사하다. 공 차는 것을 좋아하고 태권도를 5년동안 다녔고 최근엔 카메라 찍기를 좋아해서 셀카봉 안사준다고 징징거리고 ㅎㅎ 자전거 타면서 이곳저곳을 다니길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 게다가 사춘기 초기 증세까지 더해져서 까칠하기까지 하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6학년의 개구쟁이들. 우리 아들도 6학년이라 이또래 아이들은 또 이렇게 자라는 구나.. 공감하며 읽었다.
원섭이와 도영이는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사이. 일단은 도영이가 학교짱으로 무리들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원섭이가 밀리는 상황이었지만 푸름이라는 친구 덕분에 점점 도영이에게 할말은 하고 사는 원섭이가 되었다.
평소 아버지가 해양학자이고 아버지가 직접 찍은 고래 영상이 담긴 카메라라고 푸름이가 자랑을 했지만 도영이는 믿지 않았다. 어느날 도영이는 푸름이가 소중히 여기는 디지털 카메라를 빼앗았고, 원섭이는 도영이에게 카메라를 빼앗다가 그만 땅에 떨어뜨리고 실수로 밟고 말아 푸름이의 카메라를 박살내 버린다. 이 사건후 푸름이는 전학을 가버리고 원섭이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더욱 도영이와 관계가 불편하게 되었다.
그날도 방과후 축구 시합에서 도영이와 서로 자리 다툼을 하다 그만 형제책방 대마왕 할아버지가 다치게 되었다. 할아버지를 다치게 한 벌로 엄마는 원섭이에게 할아버지의 책방에서 일을 하게 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도영이는 친구들과 함께 책방에서 일하는 원섭이를 골탕먹이는 작전을 펼친다. 결국 도영이의 나쁜짓은 책방 대마왕 할아버지에게 들키고 할아버지는 도영이도 책방에서 일하는 것으로 벌을 대신하게 했다. 안그래도 앙숙인 두 아이가 한 책방에서 부딪히면서 일을 하니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는 둘을 꼭 붙여서 일을 하게 시켰고 서로 다툼이 심해지면 그만큼 책방에 나와서 일을 하는 기간을 늘이게 되었다. 결국 두 어린이는 책방 문을 닫기 위한 작전을 구상하면서 한시적 동지가 되기로 하는데..^^
그런데 이 책에는 두 어린이들의 대결 구도와 함께 책방 할아버지와 이발사였던 이발킴 할아버지의 으르렁 구도도 나온다. 두 할아버지는 어릴적부터 친구였지만 이발킴 할아버지네 자녀들은 외국으로 떠났고, 이후 책방 할아버지는 홀로 한국에 남겨진 이발킴 할아버지를 걱정해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하다 서로 의견의 충돌로 만나면 싸우는 사이가 되었다. 실상은 마음 깊이 서로를 위하고 있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싸우는 것으로 서로에 대해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이발킴 할아버지가 임종이 가까이 왔을때 누구보다도 찾았던 사람도 책방 할아버지였다. 이발킴 할아버지의 죽음이후 책방을 정리하고 자녀가 있는 곳으로 가게된 대마왕 할아버지. 절대 자신의 책방을 꼭 책방하는 사람에게 인수해 달라고 당부를 했지만 책방은 어느새 치킨집으로 변신하게 된다. 서로만 보면 으르렁 거렸던 원섭이와 도영이도 할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오면 어떻게 둘러 대야 하는지 서로의 머리를 맞대는 사이가 되었다^^
한번 읽기 시작하니 끝이 궁금해서 손에서 놓치를 못하고 단숨에 다 읽었다. 싸우면서 정들게 된 두아이를 보니 이젠 걱정이 안되어 책장을 덮으면서 흐뭇해졌다. 아마도 원섭이와 도영이는 이미 시행착오를 거쳤기 때문에 더 서로를 아는 귀한 친구가 될것 같은 느낌?
성장통을 넘어선 후에 더욱 쑥쑥 자라는 아이들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도 훌쩍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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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뛰는 이유
"책 제목이 이상하네. 고래는 바닷속에서 헤엄을 치는데 고래가 다리가 어디에 있어서 어떻게 뛰어?" 라고 묻는 아이. 그러고 보니 아이의 말이 맞다. 고래는 지느러미로 헤엄을 치지 달리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도영이는 푸름이를 거짓말쟁이로 몰고,푸름이 아빠가 남긴 디지털카메라를 밟아 망가트린 원섭이. 푸름이는 이일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고 원섭이와 도영이는 철천지 원수지간이 된다. 축구를 하다 형제책방 대마왕 할아버지와 부딪쳐서 할아버지를 다치게 한 벌로 두 아이는 두달 동안 책방에서 일을 하게 된다. 서로 싸우고 사고를 칠 때마다 하루씩 일하는 기간을 늘리는 할아버지를 피하기 위해 도영이와 원섭이는 책방을 팔려고 작전상 힘을 합치게 된다. '싸게 팝니다.' 전단지도 부치고 지하실의 귀신작전도 세우지만 다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메일을 40통이 넘게 보내도 답장이 없던 푸름이한테서 전화가 온다. 푸름이는 자신이 원섭이한테 거짓말한 사실을 밝히고 기억 속에서 자신을 지워 달라고 한다. <고래가 뛰는 이유>엔 아이들 원수지간 뿐만아니라 할아버지 원수지간이 나온다. 바로 대마왕 할아버지와 이발킴 할아버지 두 분이다. 서로 보기만하면 아웅다웅 다투신다. 이발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에 찾은 사람은 자식도 가족도 아닌 대마왕 할아버지셨다.
친구란 무슨 짓을 해도 용서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왜 그래야 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 거야. 진정한 친구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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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표지는 제목처럼 고래색인듯 하다. 그러나 왜 제목이 고래가 뛰는 이유라 했을까?
난 고래가 수면을 위로 뛰어나는 장면이 상상이 된다. 등이 간지러워서,.....누군가 긁어주기 바래서...툭치면 울어버리고 싶어서?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한가득 들어가 있는 도영이와 원섭이다
둘은 책방에서 함께 일하는 동안 도저히 친구가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상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그만큼 더 이해하게 된다. 앙숙인 줄로만 알았던 책방 할아버지와 이발킴 할아버지의 깊은 우정을 지켜보면서 진정한 우정의 의미도 조금씩 깨우쳐 가는 이야기로
으리에게 지금의 도발적이고 자기만 늘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가는 그런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표현을 한다.
원섭이는 자신의 잘못 때문에 단짝 푸름이가 전학을 갔다고 생각하며 푸름이가 읽지도 않는 메일을 계속 보내서 용서를 구는 아이를 보면서 생각했다.
왜 이런 일을 할까? 전학을 갔는데....서로 상처에 더 상처를 더할수도 있는데....
하지만 푸름이는 거짓말한 사실을 원섭이에게 말한다. 그리고 그아이들은 성장하기 시작한다.
원섭이네는 주말부부의 부모님에 형과는 대화도 없고 도영이네도 마찬가리로 가족들이 사이가 좋지 못하다. 그러는 그들 사이에 이발킴 할아버지는 자식이 여러 명이지만 모두 외국으로 떠난 할아버지 가족!! 그런 상처들이 있는 아이와 할아버지의 만남으로 그들은 다시 기회를 받는다. 책방 할아버지를 넘어뜨려서 다치게 한 두아이들 그 벌로 원섭이는 책방에서 할아버지를 돕게 된다. 도영이 역시 책방에서 일하는 원섭이를 괴롭히다가 책방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둘이서 일은 돕지 않고 티격태격하면서 사고를 치고, 그때마다 책방 할아버지는 두 사람이 일하는 기간을 연장하고 그들은 도망계획은 변경한다. 페업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그들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할아버지와의 그들의 변화는 초6에게 느낄수 있는 발랄함과 신중함 그리고 그들의 우정을 발전하도록 도와준 이야기들이 서서히 그들을 하나로 묶어준다.
하지만 이 두명의 어린이와 2명의 할아버지로 그들을 지난 잘못된 일들을 반성하고 성장하는데....
마지막장까지 읽으면서 고래가 왜 뛰는 이유를 꼽씹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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