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10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6.0
리뷰 총점 종이책
煙雨그리고 夢想....
"煙雨그리고 夢想...." 내용보기
煙雨그리고 夢想....   이른새벽부터 뒤척이다 깨인 몽상..... 연우(煙雨: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비)의 자리 가라앉은 침출의 잔재를 흔들어 놓고 이런 저런 생각에 뒤척인 침상의 산책길.   무엇도 결론치 못하면서 남김의 나머지를 바랜 흔적으로만 담는 초련한 상념들. 무엇을 꿈꾸지 못하고. 무엇을 떠 올리어 나아가지 못한 지독한 정체의 길.   기껏 동반
"煙雨그리고 夢想...." 내용보기

 

煙雨그리고 夢想....

 

이른새벽부터 뒤척이다 깨인 몽상.....

연우(煙雨: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비)의 자리

가라앉은 침출의 잔재를 흔들어 놓고

이런 저런 생각에 뒤척인 침상의 산책길.

 

무엇도 결론치 못하면서 남김의 나머지를

바랜 흔적으로만 담는 초련한 상념들.

무엇을 꿈꾸지 못하고.

무엇을 떠 올리어 나아가지 못한 지독한 정체의 길.

 

기껏 동반한 많은 시기의 나눔도 쓸모가 없나보다.

허....허 하기에는 부질없기에

나붓기는 바람 소리에도 밤을 설친다.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바람 소리에 문득 그리운 환상을 보태고

마냥 휘날리듯 외로운 고독을 달랜다.

 

쓰디쓴 고뇌을 삼키고 숱한 인생의 유속을 맛보며

지내온 남겨진 흔적진 그림자들.......

그것이 과연 나로부터 더욱 진전된 사고에 질주만이 남는

용기를 제공 할 순 없다는 사실에 난 잠을 설친다.

무엇으로 살었나?

 

그래 한낱 부질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헤메인 것이다.

좀처럼 정제되지 않은 사고의 動搖로운 흔들림.

작은 바스락 소리에도 난 외로운 그리움이 되살아나곤 한다.

지독한 삶의 투쟁이 생각나고....

엇갈린 업의 기만이 생각난다.

 

불같은 욕망으로 오직 나의 이상은

나로부터 외롭고 초라한 모습이 싫어 부정한 삶의 본연들.

그러함이란 삶을 유지

도모하는 악마의 유혹처럼 나는 그렇게 삶을 산다.

모든것을 나의 이상된 사고만으로도 가름할줄 알던

어리석음이 이제와 나를 덮치는 것이다.

 

태풍의 많은 바람과 비바람처럼

자각의 숨결을 적신 채 사라지곤 한다.

그래............

지나간 것들은 다 초라한 초상 뿐......

차라리 다가서는 순간만이 나를 사로잡을 두려움이다.

 

멀리 깜빡거리는 불빛의 향연은

늦은 밤의 열기로 모두들 희미해지고.

천공을 휘날릴 하얀 흔혼만이 나붓기고 있다.

오늘과 내일의 경계없이 항상 주위에 산적한 시름을 안고

나는 지남의 희석을 토하여 내는 것이다.

 

무엇이 과연 나를 흔들어 깨울 늦은 밤의 의미로

다가설 것인가 하는 노파심이 앞서곤 한다.

오래된 사고의 고찰로 인연이 삶의 이유가 되는

그런 순연이 좋을 때가 생각이 난다.

 

인연은......

천만년 세월을 지나고도 만남은 기필코

만나고 만다는 윤회의 이치가 참으로 아름답다.

이 작은 속설중에 윤회의 속설은 언제까지나

깊고 진실한 상념을 피우면 언젠간 만난다는 말과 같다.

 

얼마나 숭고한 삶의 의미인가?

인연........

언젠가 만나고야 마는 필연 그런것이 말이다.

우연........

스침의 미학 같다.

 

우연은 우리가 부딛쳐 생기는 파열의 잔재같은 것이다.

그래

우린 나붓겨 세상을 살지만

가끔은 고뇌에...

가끔은 조바심에 세상을 산다.

 

자신의 풀이가 불가한 상황이 봉착해 있을 때이다.

모든 사고가 정점에 도달하고 모든 것이

비관스러우며 부질없는 노력이 희석 될 때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상이나 사고는 갇힌 창틀에 메단 것이나 같다.

 

아무리 좋은 이상적 사고일지라도 행하고

자행치 않은다면 다 소용없는 허울이 될테니 말이다.

연무(煙霧)가 가라앉은 사고의 바닥을 할키며 지나갔다.

아무일 없듯 세상은 다시 잠잠해 지며

양정(養正:바른 길을 닦아 기름)의 경계에 든다.

 

다시 가라앉은 사고의 주머니를 벌리는 것이다.

우리의 의식중에 만연이라는 것은 모든 사물이나 감성을 무디게 만든다.

미리 경험이나 지나친 과거의 산물이

되려 무관심한 나태나 기만으로 다가오는 경우이다.

그것은 우리가 완전치 못하며 불완전한 전부를

요원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조바심이다.

 

그러나 인생엔 조바심이 없어야 한다.

어떠한 이유로든 삶은 부리는 데로 가기 마련이니 말이다.

살다 이렇게 난감 하거나 무관심 해 질땐

우연이나 인연의 깊은 골을 만지작 거려보자.

새로운 시작의 동기를 부여할 너플거리는 끈이 메여올지 모른다.

 

그럼으로 인연의 노래를 부르며

다시는 반복할 여한을 잊고

다시 시작의 바다에 잠기는 것이다.

바다는 출렁일 것이며

오래되 묵은 흔적들을 태풍이 흔들어 새로운 업을 열어줄 것이다.

 

뒤척이다 깨인 夢想.......

다시 인위적 마취된 상념을 재운들 잠들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꿈을 꾸고 싶다.

푸르른 소년처럼 당찬 나의 이상이 부양되어

저 구름 위를 날고 싶다.

 

이런들 저런들 한결같이 낮은 삶의 허울을 논하긴

너무도 긴밤의 설침이다.

이러다 문득 남겨진 인연의 우연으로

윤회로운 연민을 만나고 싶은 밤이다.

 

아................

나에 남겨진 긴밤의 夢想을 어디다 다시 내려 놓을꼬.

가물거리는 눈가에 놓을 수 없는 파라다이스가 보인다.

아.................

아름다운 꿈을 꾸고 싶다.

 

h*****k 2013.06.22. 신고 공감 1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