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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올해 오신 팀장님은 걷기를 무척 좋아하신다. 산도 자주 가시고 옥스팜 트레일워커 참가도 하시고. 간혹 팀원들에게 같이 걷자고 하시지만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매우 아쉬워하시는 느낌이다. 이런 팀장님을 보다보니 나도 좀 관심은 생겼는데 마침 세계 100대 트레일이 나와서 보게 되었다. 팀장님의 꿈 중 하나인 뜨루 드 몽블랑(TMB)도 담겨있고 다양한 유럽의 트레킹 코스가 담겨있는 1권! 알프스가 있기 때문일까? 유럽은 드넓은 평야가 특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름답기로 소문난 길들은 고도가 높은 산, 경사가 가파른 길을 하루에 2~30km씩 걸어야 하는 거 같다^^;; 이 책은 이 길들을 걸으며 쓴 저자의 일기 같은 책이다. 어디서 출발하여 어떤 길을 걸었고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 무엇을 먹고 마셨는지 잠은 어디서 잤는지 어떤 고생을 했는지 날씨가 어때서 어느 날은 끝내주는 경치를 보았고 어느 날은 아쉬웠는지. 이런 수많은 이야기들이 가감없이 적혀있다. 방이 없어서 창고 같은 곳에서 자는 이야기나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며 쉬는 이야기들. 바로 앞에서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다. 눈 덮인 산. 온천. 들꽃. 소. 사람들. 떠가는 구름들. 다행히 최근 스위스를 다녀와서인지 저자가 묘사하는 경치들이 더 선명하게 다가왔고 상상이 잘 됐다. 그렇게 유럽을 지나 남미와 북미로 갔다. 믿기지 않는 환상적인 잉카 트레일과 장엄함에 오싹하기까지 한 그랜드 캐년. 사진으로 보는데도 두려움이 느껴지는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등. 아름다운 길과 위험한 길들이 사람을 유혹하고 도전하게 만들고 때론 죽음으로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위험한 길들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는 것인지... 대부분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관리를 하면서 쓰레기를 남기지않기 위해 짐꾼을 반드시 붙이는 등 뭔가 점점 돈은 많이 들고 한편으론 편해지고... 도전에서 유희?로 변해가는 그런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쉽기도 하고-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아무나 도전할 순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등산을 좋아하고 도전을 좋아하면서 돈도 많이 모아뒀다면 세계 100대 트레일을 읽고 세계의 온갖 아름다운 곳을 내 두 발로 천천히 경험해보는 것도 참 좋을 거 같다. 그곳을 걸을 때, 이 책을 읽은 상태라면 저자가 순서대로 들려준 이야기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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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40대 워킹맘인 제게 여행은 늘 마음속에만 간직해온 버킷리스트였습니다. 가정과 일이라는 두 개의 무거운 짐을 메고 달려오다 보면, 먼 곳을 향한 발걸음은 언제나 다음으로 미뤄졌으니까요. 그런데 《세계 100대 트레일 1: 걸음의 축제》를 펼치는 순간, 저는 집 안 소파에 앉아 있으면서도 지구 곳곳의 절경을 발로 밟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책 속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남미 파타고니아 W 트렉. 바람이 만든 날카로운 봉우리와 거대한 빙하, 그리고 “흔적 없이 흩어져 주는 것이 자연에 대한 예의”라는 문장이 전해주는 묵직한 울림은, 단순히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했습니다. 이어지는 아르헨티나의 피츠로이 트레일은 봉우리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로 유명한데, 책 속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북유럽 노르웨이의 피오르 3대 록 트레일은 전혀 다른 매력을 품고 있었습니다. 수백 미터 아래로 푸른 물줄기가 흐르는 피오르 절벽 위에 앉아 바람을 맞는 순간을 상상하니, 그 위에 서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큰 도전이 될 듯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뢰이가베구르 트레일에서는 눈과 화산, 초록 능선이 한 화면에 담기는데, 마치 지구가 처음 만들어진 날로 돌아간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미국 그랜드캐니언 카이밥 트레일은 대지의 속살을 걷는 여정입니다. 38km의 험난한 길 끝에 마주하는 거대한 협곡의 절경은, 그 길을 끝까지 걸어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성취와 감동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유럽 알프스를 대표하는 뚜르 드 몽블랑은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넘나드는 170km의 여정으로, 평생 한 번은 걸어보고 싶은 ‘꿈의 길’이라는 이름이 과장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각 트레일의 거리, 난이도, 코스와 고도표를 상세히 담아 실제 여행 준비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작가의 감정과 시선이 녹아든 문장이 길 위의 공기와 바람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마음은 이미 다음 여행지를 정하고, 머릿속엔 배낭을 메고 걷는 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언젠가는 꼭 길 위에 서고 싶은 40대 여성,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세계의 풍경을 마음속에 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충분한 영감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책을 덮는 순간, 제 마음속엔 이미 ‘다음 여정’이 시작되고 있었으니까요. #세계100대트레일 #걸음의축제 #박춘기 #트레킹여행 #세계트레킹 #트레킹코스 #트레킹에세이 #트레킹추천 #해외트레킹 #워킹맘여행 #40대여행 #자연여행 #버킷리스트여행 #여행에세이 #힐링여행 #도전여행 #세계여행지 #트레킹가이드 #자연속으로 #걷기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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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에게 있어 길을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흐름과 닮아 서로 얽힌 의미를 담는 소중한 시간임을 깨닫는다. 삶은 모험과 도전, 성공과 실패, 그리고 행복과 어려움이 교차하는 긴 여정이다. 걷기 역시 그렇다.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풍경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히며, 때로는 숨이 차올라 멈추고 싶은 순간도 겪는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변하고, 성숙해지며, 이전과는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된다.
박춘기의 『세계 100대 트레일』은 이러한 걷기의 본질을 다양한 시선에서 풀어낸다. 책은 단순히 트레킹 방법과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트레킹을 하면서 느끼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체험의 여정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책을 펼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은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였다. 아이슬란드의 거친 화산 지형, 카즈벡산의 만년 설산, 칠레 파타고니아의 바람, 네팔 랑탕 밸리의 고요한 설산 등 모두 지구 어딘가에 존재하지만, 아직 내 발걸음이 닿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길들을 17년 동안 묵묵히 걸으며, 단순한 여행자가 아니라 길이 바로 그의 삶 자체인 양 자신의 두 발로 길 위에 세상을 바라본다.
책 속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론리 플래닛 등 유수의 기관에서 선정한 길을 중심으로 5개 대륙, 25개의 대표 트레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트레킹 코스를 소개하는 책이기 보다 길 위에서 느낀 바람의 느낌, 해질녘 산의 신비로운 하늘, 그리고 현지 사람들과 나눈 짧지만 깊은 인연들이 중심이다. 마치 잘 찍은 여행 다큐멘터리를 글로 보는 듯한 느낌들 것이다.
특히 파타고니아 피츠로이에서 마음이 오래 머물렀다. 저자는 그곳을 “오직 자연만이 주인이고 사람은 그저 흘러가는 객일 뿐이니”이라고 표현했다. 내가 그 자리에 서 있었다면, 아마도 나 역시 인간의 작음을 새삼 깨달았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를 부각시키는 대신, 그저 그 순간 자연의 일부가 되는 경험. 그것이 트레일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다.
책을 읽으며, 나는 걷기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걷기는 존재에 대한 사유이고, 자연과의 대화이며, 자기 자신과 다시 만나는 시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길 위를 걷는 순간만큼은, 나를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묻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풍부한 사진 자료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치 내가 직접 그 길을 걸으며 바람을 느끼고 풍경을 바라보는 듯한 생생함이 전해진다. 더불어 걷기 코스별 거리와 일정 그리고 난이도 등 실용적인 정보가 꼼꼼히 정리되어 있어 실제 트레킹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세계 100대 트레일’을 읽고, 나는 길 위를 걷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책 속에 소개된 코스들 중 몇 곳을 골라, 한 걸음씩 나만의 여정을 시작해 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언젠가 나도 내 발로 이 길 중 하나를 걸어보리라고. 목적지는 멀리 있어도, 마음속 출발은 지금 이 순간부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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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주 올레길의 아름다운 해안선, 산티아고 순례길의 영성 깊은 여정, PCT의 거친 자연과 히말라야의 웅장한 설산. 이 정도가 제가 알고 있던 세계 트레킹의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박춘기 작가의 <세계 100대 트레일 1 걸음의 축제>를 펼치는 순간, 제가 얼마나 좁은 세계에 살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계 100대 트레일이라니. 이는 곧 세상에는 100개보다 훨씬 더 많은 걸을 만한 길들이 존재한다는 의미니까요. 책장을 넘기며 마주한 수많은 트레일들 앞에서 "정말 세상은 넓고 가야할 여행지도 어마어마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분은 도대체 집에는 언제 들어가시는 걸까?" 정말 많은 곳을 다니신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궁금증은 곧 해결되었습니다. 작가는 여행사 <미주트레킹> 대표로 전세계를 누비며 여행을 다니시는 전문가셨던 것입니다. 역시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저 여행을 좋아하시는 일반인의 경험담이 아니라, 이 분야의 전문가가 평생에 걸쳐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갔고, 더욱 가슴이 설렜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수집해서 나열한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걷고 몸으로 경험한 트레일들을 엄선해서 소개해 주시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작가가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트레킹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담이었습니다. 야크떼에 떠밀려 추락사한 사고를 직접 목격하는 충격적인 순간을 통해, 트레킹이 단순한 레저 활동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고 연약한 존재인지, 그리고 안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절실히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작가는 이런 경험을 통해 길 위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한다고 합니다. 트레킹은 아름다운 풍경과 성취감만이 아니라, 때로는 생과 사의 경계에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깊이 있는 여행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수많은 길들을 만나며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은 한 곳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는 곧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감동이 세상 곳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트롤의 혀'라고 불리는 트롤퉁가였습니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중 하나라는 이 코스는 그 이름만으로도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절벽 끝에 혀처럼 튀어나온 바위 위에서 피오르드를 내려다보는 그 순간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언젠가 반드시 그곳에 서서 북유럽의 장엄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뚜르 드 몽블랑, 쿵스레덴, 파타곤아 피츠로이, 그랜드캐니언 카이밥 트레일 등 세상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길들을 보면서 나도 꼭 저 길 들을 걸어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때로는 험준한 산길로, 때로는 푸른 바다를 끼고 도는 해안길로, 또 때로는 역사와 문화가 스며든 고즈넉한 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길이 있고, 그 길들이 모두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 길부터 걸어볼지 고민하는 달콤한 상상에 빠져볼 차례입니다. * 이 시리즈는 총 4권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세계 100대 트레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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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이킹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내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걸으면 그 기쁨이 더 크다 보니 세계 여러나라, 어디에 아름다운 트레일 길이 있는지 관심이 많다. 이 책은 나같은 사람에게 5개 대륙의 아름다운 트레일 길을 소개해주고 있다. 100대의 트레일이라고는 하지만, 이책에서 100개 길을 모두 소개하고 있지는 않다. 앞으로 2,3,4권이 시리즈로 계속해서 출판될 것인데, 100개 트레일은 이 네권의 책을 통해 모두 담길 예정이라고 한다. 먼저 이 책 1권에서는 25개의 트레일 길이 실려있다. 어떤 길인지는 목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특별히 관심이 가는 길은 목차의 페이지를 보고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첫장부터 차례대로 책을 읽어 나갔는데, 첫장부터 흥미로웠다. 제일 먼저 소개된 길은 아이슬란드의 길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자연풍경이 정말 이국적이었다. 저자도 '몽환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혹은 '이름 모를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느낌이 드는...'이라고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묘사했다. 항상 녹음이 풍부하고 초목이 우거진 푸른 트레일 길만을 아름답다고 생각해 왔는데 사진으로 보는 아이슬란드의 트레일 길은 새로운 아름다움이었다. 역시나 세상은 넓고 나는 모르는게 많다. 꼭 한번 아이슬란드의 길을 걷고 싶다. 이 책은 이렇게 각 트레일마다의 생생한 사진이 있어서 '이 길을 꼭 걷고 싶다'는 열정을 북돋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트레일 길의 거리, 걸리는 일정, 난이도, 걷기 좋은 시즌, 고도표 등이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고 트레일에 관련된 역사, 길의 특징, 또 저자의 경험담 등도 친절하게 기술되어서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일반 도서에 비해서 종이가 더 얇은데, 이런 얇은 종이로 450페이지에 달하는 두께의 책이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서 여행기를 읽다보니 책장을 잘 넘어간다. 앞으로 출판될 2권부터 4권도 기대가 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100개의 길을 모두 다 걷는 나를 꿈꾸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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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는 각양각색의 트레일 코스가 있고 이 다양한 트레킹을 하면서 느끼는 길위의 로맨티스트의 에세이라고 할수 있는 이 책에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만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유럽, 아메리카 대륙, 오세아니아,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트레일을 직접 간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기에 이렇게 간접적으로 잠시나마 그 곳들을 방문하고 마치 내가 그 길을 걸으면서 펼쳐지는 풍경에 감탄하고 숙연해지는 느낌까지 가지게 되더라구요. 아이슬란드 뢰아가베루그트레일에서는 아이슬란드만이 주는 얼음과 온천의 이색적인 만남은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인도할 것 같습니다. 저자가 언급하고 있듯이 우리가 사랑하는 수많은 영화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실제 촬영되었고 그곳의 풍경들은 이곳이 지구가 아닌 다른 우주라는 느낌이 충분히 들 정도로 이색적인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산악인들이 누구나 꿈꾸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는 지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봉을 바라보면서 뭔가 경건해지는 느낌이 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유럽이 자랑하는 알프스에서 펼쳐지는 초원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자의 표현처럼 하이디가 어디에선가 반갑게 불쑥 인사할 것 같은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겠죠. 사라진 문명인 페루의 잉카에 대한 경외감을 가질수 있는 잉카 트레일도 결코 잊지 못할 트레킹이었을 것이고 호주의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걷는 쾌감을 느낄수 있다니 꼭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거운 배낭을 메고 계속해서 걸어야하는 트레킹. 자연의 위대함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 인간의 삶이 얼마나 허망한가를 깨닫게 하는 걸음의 축제는 우리가 또 얼마나 이 소중한 지구를 잘 지켜내야하는가를 상기시켜주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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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트레일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포장되지 않은 길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길을 걷는 것을 트레킹이라고 한다. 책에서 등장하는 세계 100대 트레일은 박춘기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뽑은 곳들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론리 플래닛 등 유사의 기관에서 선정한 길을 중심으로 트레킹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더불어 작가의 고유한 개별적 선택도 영향을 주었다. 그렇게 박춘기 저자가 엄선한 세계 100대 트레일이 담겨져 있다. 책 <세계 100대 트레일 1 걸음의 축제>는 네 편의 세계 100대 트레일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시작으로 네 편의 책을 집권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은 유럽과 남미/북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별로 구분되어 있다. 세계 100대 트레일 코스와 비교하여 볼 때 책의 주제에 맞게 저자가 취사 선택한 느낌을 받았다. 트레킹 코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자연 풍경에 대하여 많은 사진을 통해 그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우선 세게는 정말 넓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책에서 등장하는 코스는 저마다 일정이 모두 다르다. 짧은 것은 며칠부터 긴 것은 한 달 정도 된다. 자신의 일정과 체력에 맞게 여행할 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책을 통해 많은 힐링이 되었다. 몸은 도시에 있지만, 마음만은 여행을 떠나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