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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식당 드디어 3권입니다. 1,2권은 도서관에 있어서 봤지만, 3권은 도서관에도 없는 책 너무너무 사달라고 졸라서 사줬는데 반응 대박입니다. 엄마 4권은 언제나와요?? 하네요.
3권은 2500년 전통의 비밀수학레시피를 잃어버린후 더이상 장사가 되지 않은 수학식당에 수학을 없애버리고 자기마음대로 세상을 다스리려는 악당들이 수학식당에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수학식당이야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권 몽땅 선물하면 받는 엄마들이 너무좋아할것 같습니다. 이게뭐야하고 펼쳐보는 아이도 123권 시리즈로 모두 홀릭할것 같습니다.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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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학 식당 세 번째 책이 나왔다. 다른 스토리텔링 수학책들은 이야기가 좀 유치하거나 억지스러워서 별로 읽히고 싶지 않았는데 이책은 넘 유머스러워서 아이가 곧잘 읽는다. 탄탄한 스토리에 차곡차곡 수학적 원리를 담아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거의 유일한 책인 것 같다. 특히 수학 식당에서는 당케나 피타골 같은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작명에서부터 작가의 유머가 엿보이는데 당케라는 이름은 마치 이 개의 출신이 독일인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지만 사실 식당개의 식을 뺀 당개를 세게 부르는 이름이라니... 수학 식당과 학수 식당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말장난도 많다. 재미와 학습을 버무리는 작가의 솜씨가 엄청 세련된듯ㅋ 게다가 화가가 그린 당케도 엄청 귀엽다. 역시 김진화 화가의 그림답다! 3년만에 드디어 수학 식당이 완간 되었다. 다음에는 어떤 과목의 기막힌 음식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궁금하다.
<수학 식당1~3>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수학에 호기심을 갖게 하는 책이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 우리 아들이 엄청 재미나게 보고 있다. 물론 글자를 읽는 건 아니고 그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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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희남 그림 - 김진화
1년에 한 권씩 나오던 ‘수학 식당’이 드디어 끝이 났다. 2012년 9월에 1권을 접해서, 2014년 11월에 3권이 나오며 시리즈가 마무리가 되었다.
막내조카에게 전화를 걸어 ‘수학식당 3권이 나왔데.’라고 말하자, 금방 ‘사줘요!’라는 대답이 나왔다. 후훗, 그렇지. 내가 그 말이 나올 줄 알았지. 딱 걸렸어! 넌 평소에 고모가 사주는 책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지. 이제 고모는 그냥 책을 사주지 않을 것이야. 후후후후후후후. 3권을 읽고 싶으면 이주일 동안 고모 심부름을 다 하는 거야! 처음 내건 조건은 한 달이었는데, 그건 너무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이주로 줄여줬다. 아, 난 왜 이리 친절하고 착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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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리계에서 비수레의 후계자로 유명한 셰프 피와 그의 조수인 강아지 당케, 그리고 비수레 후계자 자리를 빼앗으려는 학수 식당의 봉팔 셰프와 조수 봉수아, 이 두 팀의 대결이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사람들에게 수학을 못하게 만드는 초컬릿을 먹인 봉팔 셰프와 봉수아 때문에 셰프 피와 당케는 곤욕을 치른다. 설상가상으로 수학의 비기를 집대성한 비수레를 훔쳐간 봉팔 셰프가 학회를 소집하여, 셰프 피를 쫓아낼 음모를 꾸민다. 충격으로 쓰러진 셰프 피를 대신해 경합에 나선 당케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3년 전에 헤어진 엄마와는 만날 수 있을까?
이번에는 분수와 길이 계산, 그리고 받아 올림에 대해 배운다. 그리고 확률과 칠교를 이용한 문제도 잠깐 나온다. 실수연발인 당케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각 단원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게 된다. 그리고 뒤에는 달콤한 간식 조리법까지 곁들여져있다. 1권 뒤에 있는 요리를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 하나도 해보지 않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한 번 해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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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후다닥 다 읽은 조카는 왜 3권으로 끝이냐고 서운해 한다. 자기가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내년에 6학년때 배울 내용까지 다뤄야한다고 아쉬워한다. 그리고 급기야는 각 학년마다 한 권씩 해서, 6권까지 나와야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아무래도 중학생이 되면 중학생 용 수학식당 책도 나와야한다고 할 기세다.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마다 조카가 애타게 기다리던 시리즈라서,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당케처럼 어려운 일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 있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조카가 되었으면 하고 빌어본다. 이 말을 들으면, ‘고모는 내가 개보다 못하다는 거야?’라고 억울해하겠지만……. 억울하면 노력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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