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학년에 올라가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같은반이 되었고 , 같은반친구였던 친구들과도 같은반이 되었고 , 싱숭생숭하면서 걱정아닌걱정을 하고 있던 찰나에 세아한테 딱 읽어주기 좋은 책 이었어요 . 학교에서 로봇 키운 건 비밀이야 ! 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 이해하는 과정의 중요함을 같이 알아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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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곰은 사람도 공격하는 동물이지만, 책에서는 친구가 되기도, 사람과 대화하기도 한다. 사실이 항상 정답은 아닌 세상이다.” -p13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자이젠은 대화가 통하는 친구가 없어요. 두 번 전학 온 학교도 따분하고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지요. 그런 자이젠에게 다가와 집요하게 말을 건네는 포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성향이 다른 세 친구가 만나게 되었어요. 사건은 우연히 주워온 상자 때문이었지요. 무한대 기호가 있고 구멍이 있는 상자. 안에서 가끔 소리도 난다는 상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상자가 갑자기 변신을 하더니 로봇이 되었어요. 테츠네 간 로봇은 밤새 3시간마다 울었다고 해요. 아기를 다루듯 꼭 안아주었더니 울음이 멈추었어요. 로봇이 울지 않게 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고민했어요. 집에 두어도 학교에 데려가도 걱정이었지요. 정말로 아기 다루듯 로봇을 돌보았어요. ‘무’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은 진짜 아기처럼 자랐어요. 점점 이해력도 좋아지고 말도 능숙해졌지요. 성향이 다른 세 친구가 다 같이 로봇을 보살피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기도 했어요. 로봇을 정말 아끼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로봇을 찾는다는 광고가 나왔어요. 세 친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로봇 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제는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요. 마지막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니 궁금한 친구들은 책을 읽어보아요. ?? “세상 모든 일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거나, 정해진 법칙을 벗어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고, 그만큼 재미있다. 앞으로 즐거운 일들이 펼쳐질 것 같다.” -p267 -선택적 함묵증으로 포요에게만 말을 하는 테츠. -마음이 따듯한 포요. -분석적이고 이성적인 자이젠. 세 친구의 우정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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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세 친구의 우정이야기 우연히 얻게 된 로봇으로 인해 싸우기도하고, 토라지기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예쁜 글 내가 먼저라 주변을 둘러보는게 조금 부족한 자이젠과 선택적 함구증일까,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테츠 친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줄 아는 포요 너무도 다른 세 친구의 좌충우돌 모험기, 로봇 육아기라고 해야할까요? 로봇의 구조, 작동원리가 궁금한 자이젠 친구들의 당부를 무시하고 뜯어보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자이젠을 믿지 못하고 무를 맡기지 않는다. 무, 스스로 성장가능한 로봇 인공지능로봇일까? 아무튼 이 아이들과 함께 무는 무대로 성장,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마음이 성장해나간다. 부모와의 관계가 소원했던 테츠도 아빠의 사랑을 알게 되고..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현실에서는 벌써 ai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것들이 상용화되어 사용하고 있기에 더욱더 반려로봇에 대한것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게 될거 같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깊어지는 우정과 무를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어떤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학교에서로봇키운건비밀이야 #나가츠키아리스_글 #사카이사네_그림 #모카_옮김 #개암나무 #도서지원📚 #도서협찬🎁 #초등추천도서 #우정#성장 |
![]() ? 요즘 AI,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로봇 관련 소재의 책이나 영화도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 본 개암나무 출판사의 '학교에서 로봇 키운건 비밀이야!'입니다. ?? '학교에서 로봇 키운건 비밀이야!'는 교실에서 AI에 관한 수업 때문에 의논하며 친해진 세 친구가 우연히 상자를 하나 발견하고, 그 상자는 바로 로봇이었습니다. 그 로봇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로봇과는 다르게 아기처럼 행동하는 로봇이었어요. 친구 셋이 그 로봇을 키우면서 우정을 키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로봇이 나오지만 우정에 대한 책이예요. 갓난아기 같은 로봇에게 정을 주는 이와 정을 주지 않는 이, 서로 말이 맞지 않을때도 있지만 공감으로 관계를 지켜냅니다. 이 책은 로봇과 AI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아이의 마음을 열어 애완 로봇을 가지고 싶게 한 책입니다. 우정, 로봇, 성장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
| 개암나무 서평단으로서 《학교에서 로봇 키운 건 비밀이야!》를 읽으며, 청소년들의 관계 형성과 감정 표현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학교에서 로봇을 키우게 된 아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로봇을 대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 책은 논리적 사고와 감성적 교감의 충돌, 친구 관계에서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과 관계 맺기에 관심 있는 부모님, 상담사, 교육 관계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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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로봇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을 떠올리게 한 책.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읽은 느낌. 로봇이 나오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예상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사실 예측하지 못한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반려로봇, 청소로봇 등 완제품?으로서의 로봇이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라는 내용이 주로 로봇을 품은 이야기였다면 이 책에서는 아기 로봇이 나온다. 로봇을 키워야한다니 ㅎㅎㅎ 아기처럼 3시간마다 우는 로봇. 걷지 못하는 로봇, 당연히 말도 못하는 로봇. 우연히 도로가에 떨어진 박스를 주운 포요와 테츠가 박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같은 반 친구 자이젠(논리적으로 말하기에 능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잘난척하거나 사람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에게 도움을 청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계를 분해하고 고치는데 관심이 많은 자이젠은 박스 로봇을 분해하고 싶어하고 감성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포요는 아기같은 로봇에게 이미 마음을 주어 절대 분해할 수 없다고 맞선다. 한편 대화하기를 힘들어하는 선택적 함묵증을 가진 테츠는 그 사이에서 점점 자이젠의 진짜 모습을 알아본다. 세 친구가 아기 로봇을 사이에 두고 투닥거리면서도 그 안에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우정을 찾는 과정과 아기 로봇의 정체가 밝혀지고 아기 로봇을 지키려는 세 친구의 고군분투가 긴장감을 주기도 한다. 나에게는 신선한 소재였던 아기 로봇. 말 많은 사람을 신뢰하기보다 로봇을 더 믿고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은 머지않아 현실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로봇.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로봇이 인간의 따뜻한 마음이란 면을 지닐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결코 안될 거라고 믿었던 생각을 돌이켜보는 시간이었다. 아이(초등고학년)도 어른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개암나무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초등고학년동화 #학교에서로봇키운건비밀이야! #우정동화 #감성동화 #도서추천 #개암나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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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로봇키운건비밀이야 이야기는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 성장이 돋보이는 고학년 동화이다.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남자 친구 세 명이 로봇을 돌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뭐든지 궁금한 점이 생기면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자이젠과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포요. 그리고 상처를 가슴팍에 품고 대화하기를 힘들어하는 테츠. 아기처럼 귀여우면서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로봇 무. ![]() #학교에서로봇키운건비밀이야 이야기는 장편 동화이기에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보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책 읽기를 좋아하는 4학년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자이젠은 무와 어떤 나날을 보내게 될까. 아이들과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봐도 좋을 것 같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난 뒤 작성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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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와 간결한 책들을 많이 읽는 아이!! 고학년을 향해가다 보니 부모의 마음 한켠에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조금씩 글로만 이루어진 책들도 권해주고 있답니다!! 처음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너무 관심을 보이더니 이내 책 두께를 보고 자신이 없어 보이는 표정을 지어 보여서 한참을 함께 웃었네요^^ 이 책은 꽤 긴~~ 이야기인데요. 267페이지나 된답니다! 으하하하 정말 엄청나죠? 어른들도 아마 집중력이 조금 흐려질 수 있는 페이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로봇과 세 친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반에서 조금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세 친구들의 이야기인데요. 우연히 로봇을 손에 넣게 되면서 그 로봇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자이젠, 감성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포용, 친구들과 대화하기를 어려워하는 테츠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친구죠? 친구들의 이름을 보면서 아빠가 예전에 자주 보여준 일본 만화 영화가 떠오른다고 했어요. 사실 저희는 일본 만화를 가끔씩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조금은 있을 수 없는 일들이지만 그 안에 부여된 의미가 멋지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서 한 번씩 검색해서 보여주고 있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상자처럼 생긴 물건을 발견한 친구들인데요. 소리도 나고 팔 다리도 생기게 되죠. 이내 심상치 않은 물건임을 알게 된 친구들인데요. 과연 이 로봇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세 친구들은 로봇과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까요? 이제 제법 컸다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진 아이인데요. 로봇을 보면서 자신이 아기였을 때 모습을 엄마가 얘기해주었던게 생각난다고 했어요. 자신도 이렇게 균형잡고 일어서고 말도 배우고 했을거라고 말이죠.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을 가진 로봇이에요. 우리 친구예요." 하는 말이 계속 생각났다고 해요. 저는 세 친구들이 각자의 아픔을 로봇을 통해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했답니다. 제 아이는 또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로봇도 감정이 있고 우정이라는 것은 놓아질 수 없다." 놓아질 수 없다?? 라고 되물으니 우정은 영원한거야!! 라고 하더니 쿨하게 제 앞에서 뒤돌아서가네요. 친구들과 로봇의 마음 따뜻해지는 우정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너무 행복할 거라고 하네요. 학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다가올 봄,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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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진이가 읽어 본 책은 개암나무에서 나온 어린이문학 신간 <학교에서 로봇 키운 건 비밀이야!>입니다. 이 책속에서는 보통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고 사람을 돕는 로봇이 아닌 사람이 키워야 하는 로봇이 등장해요. 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도 재밌는데, 사람이 키워야 한다니 호기심 가득한 내용에 호진이도 재밌게 읽었어요. 무려 268페이지라 두껍고 그림보다는 글밥이 많은 초등 고학년 추천 책이지만, 책 좋아하는 초등 중학년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주인공 세 친구들이 로봇을 키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우정의 의미와 타인 존중까지 깨닫게 해주는 메시지담긴 책이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참 좋은 필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로봇 키운 건 비밀이야!>의 저자 나가츠키 아리스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다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현대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 갈등, 행복 등을 생생한 이야기로 그려내고 있기에 제 2회 포플러 신인상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쓴 책도 서로 다른 성격의 친구들간의 우정과 배려 그리고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로봇을 통해 섬세하고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아빠의 잦은 전근으로 두 번이나 전학을 다녔던 주인공 초등 6학년 자이젠은 엄마 아빠 누나와 함께 살고 있어요. 학급에서 어울리기 힘들었던 자이젠은 더이상 친구 사귀기를 원치 않았지만, 친구들 포요, 테츠는 계속 과학 영재 자이젠에게 자신이 강가풀밭에서 발견한 이상한 상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함께 가서 확인해 달라고 해요. ![]() 우연히 그날 다시 포요 테츠를 만나게 된 자이젠은 꽤 묵직한 크기의 물건을 보게 됩니다. 무한 기호도 새겨져 있고, 상자 곳곳에 곧게 뻗은 선들도 있는 이 물건.. 갑자기 기계 작동음을 내면서 물체가 변신하게 시작해요. 그런데 처음엔 가만히 누워만 있던 이 로봇.. 그런데 세 시간마다 깨서 울었대요. 테츠가 꼭 안았더니 울음을 그쳤다고 하구요. 학교에 데려온 로봇이 자꾸 소리를 내면서 울려고 해서 친구들 셋은 몰래 로봇을 숨기기도 하고, 비밀기지에서 로봇을 키우기도 합니다.
밥대신 충전하면서 성장을 하는지, 누워있던 로봇은 어느새 균형을 잡고 서 있기도 하고 걷기도 시작해요. 무엇보다 말도 배워서 하기 시작합니다. "무"라고 이름도 지어주죠. 주인공 자이젠은 이성적인 T성향이라 정확한 정보와 사실을 알기 위해 로봇을 분해해서 조사하려고 하고, 친구 포요는 감성적인 F성향이라 로봇"무"도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고 하면서 무를 아이처럼 키우려고 하죠.
이 과정에서 서로 다투거나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서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감싸주고 배려하면서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해요. 한번은 의자를 보행기삼아 달려나가버려서 사라진 무를 친구 셋이 샅샅이 뒤지다가 유채꽃 화단 속에서 찾기도 하는데, 호진이도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걱정했다고 하더라구요. 자이젠은 무의 관절없이 움직이는 다리 구조와 센서를 확인하고 싶어 또다시 전원을 끄려고 하지만 무는 가슴 위에 손을 얹고 못하게 막고 싫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무는 자이젠이 자신을 걱정해 줘서 분해하려고 생각하는지 건강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하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한창 반항기고, 자꾸 자이젠을 툭툭 치자 자이젠이 확실하게 무에게 한마디하기도 합니다.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알아채지 못하는 자이젠,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포요, 아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테츠 이렇게 세 친구는 모두 결핍을 가진 아이들이에요. 각자 슬픔이 있는 아이들은 로봇을 매개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면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무의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해요. 무는 고쳐달라고 슬프게 외치고. 세 친구들은 방법을 찾아보지만 쉽지가 않아요. 결국 장난감로봇을 찾는다는 tv광고를 보고, 연락한 로보&미 회사 직원들과 만나게 된 아이들.. 과연 무는 고쳐서 다시 건강한 상태가 되어 다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지... 무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이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무가 아팠을 땐 정말 읽는 내내 마음이 함께 아프더라구요. 또한 아이들이 몰래 로봇을 키우는 과정도 흥미진진했고, 무엇보다 로봇 제조사 직원들과 벌이는 지하철역 추격 장면도 생생해서 엄청난 몰입감으로 저절로 집중이 되더라구요.
이 책의 마지막은 정말 호진이와 제 마음을 뭉클하게 했답니다. 행복한 해피엔딩이 저절로 미소짓게 만들었어요. 유일무이한 존재로 성장한 친구 무..그리고 무와 친구들의 우정... 친구들간의 우정과 더불어 로봇과 나누는 가슴따뜻한 사랑과 우정도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간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한편의 힐링동화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미래에는 이렇게 로봇과 우정을 나눌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우연히 주운 로봇이 이어준 눈부신 우정까지.. 수상한 로봇의 정체를 제대로 밝히고 싶다면 개암나무의 <학교에서 로봇 키운 건 비밀이야!> 초등학생의 재밌는 어린이문학동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
![]() 새학년 새학기가 곧 시작되네요. 이맘때 항상 드는 생각. 친구들과의 교우관계 적극적이고 성실한 학교생활에 대해서 아이를 믿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조바심과 걱정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세 친구가 있어요. 자이젠은 논리적, 이성적이에요. 이시이 별명은 포요. 감성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에요. 테츠는 친구들과 대화하기 싫은 게 아니라 어려워해요. 상대를 너무 배려하고 존중해서인 것 같아요. 세 친구는 정말 요즘 말하는 MBTI 성격 유형 검사에서 말하는 T는 이성적, F는 감성적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더라고요. ![]() ![]() ![]() 우연히 하얀 물체를 주웠고 상자인 줄 알았는데 소리가 나고 변신을 계속하더라고요. 위에서 바라보니 네모난 머리에 팔다리를 가진 로봇이었어요. 포요는 로봇 ‘무’도 감정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처럼 기르게 되요. 하지만 이성적이고 타인을 마음을 배려하기 보다 정보 전달이 우선이라 생각하는 자이젠은 매번 부딪히게 되요. 자꾸 ’무‘를 분해해 보려고 하거든요. 그러다 로봇 제조사 직원들이 ‘무‘ 를 가진 아이들을 잡으려고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 자이젠, 포요, 테츠 세 아이는 각자 결핍이 있고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요. ’무‘를 만나고 지내는 시간동안 아이들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고 성장해 나가요. 친구와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배우게 되죠. 감정을 느끼고 성장하는 로봇 무. 어쩌면 무의 성장하는 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나의 기분이 중요하듯 친구의 기분도 중요해요. 사과를 해야할때는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하기 싫겠지만 자존심보다 나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친구란 무엇인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개암나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