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워도 집에 꼭 한권 소장해놓고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어떤 출판사의 것이 괜찮은지 꼼꼼히 비교하여 서해문집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익히 신곡 하면 가x릭출판사의 책도 서해문집과 같이 많은 추천을 받는데, 저 개인적 판단하에 서해문집 쪽이 더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였고 대만족 중입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주석도 많이 달아주어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각 장마다 그림도 넣어주는데 이게 특히 맘에 드네요. 집에 하나 장만해서 두고두고 읽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
| 왜 신곡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도 고전인지 알 수 있는 명저입니다. 풍부한 지혜와 철학, 신앙, 당대의 여러 가치를 녹여낸 고전답게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얻게 됩니다. 단테가 남긴 유산을 읽으며 신곡의 깊이를 묵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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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는『신곡』 속에 성서, 그리스ㆍ로마의 모든 고전,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플라톤의 우주론,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문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등 그가 일생에 걸쳐 연구한 모든 것을 매우 능숙한 솜씨로 녹여냈고, 그리하여 인류는 중세를 넘어 근세로 나아갈 수 있었다. 단테의 박학다식함을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테가 만나게 되는 인물들이다. 그는 이 환상여행기에서 베르길리우스, 역대 교황들, 플라톤, 마호메트, 호메로스,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스타티우스 등을 만나고 또 이야기한다. 또 역사 속에 실존하는 이 인물들 외에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 제우스, 미노스 등 그리스ㆍ로마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물론 성서 속의 솔로몬, 유다, 다윗 등도 등장시킨다. 단테는 역사, 신화와 종교를 하나의 작품에 녹여내 그가 일생 동안 연구한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