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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기입장이나 경제 개념 책은 많지만, 이렇게 아이들의 현실과 감정이 살아 있는 동화는 처음이에요. 교실에서 친구들과 슬러시 사업을 시작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부딪히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더라고요. 읽다 보면 '돈'이 중심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배우는 태도와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 아이도 “나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몰입했어요. 초등 3~4학년쯤 경제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될 때, 이 책은 부담 없이 ‘사업’이라는 낯선 세계를 아주 따뜻하고 유쾌하게 열어주는 창구가 되어줄 것 같아요. 부모로서 바라는 건 하나예요. 아이의 작은 아이디어가 무시되지 않고, 진짜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슬러시 파는 학교』는 그런 씨앗을 심어주는 책이라고 믿어요. |
| 단순히 경제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과정이 너무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경제를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고, 협업과 도전의 의미까지 배워가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멋진 어린이 CEO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초등학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