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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역사동화상 대상 수상작 다운 책이에요. 이산과 규안이 각자 안고 있는 사연, 상처와 아픔에 내 가슴까지 슬퍼지는 먹먹함이 느껴집니다. 시대가 다르지만 그들의 고뇌와 바람이 여전히 우리의 것이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묵직하지만 좋은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먼저 읽고 초5, 중1 조카에게 읽어보라 권유했어요. 청소년대상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 2025년 비룡소 역사 동화상 대상 수상작이라고 해서 두말없이 기대감을 가지고 구입하였다. 여름에 내리는 비, 잠비 라는 제목도 눈길을 끌었지만 좋아하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여서 더 흥미로웠다.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 않지만 읽기 좋은 책이다. |
| 원래 역사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라 바로 주문했습니다~읽어보더니 너무 너무 재미있다고 저한테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네요~초등학교 3학년아이가 읽기에 적당한 편입니다~저도 한번 읽어볼 계획이에요~방학이라 책을 많이 보는데 그 중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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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때 이런 역사동화를 지금처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서 그런지 나는 어른임에도 어린이 역사동화를 많이 찾아 읽었고 지금도 그렇다. 내가 학생때 역사책 두어줄에 짧게 나왔던 인물을 동화로 만든다는건 정말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는거 같아서 자주 찾아 읽어보고 있다. 같은 나이지만 신분이 달라 각자 어깨에 진 짐의 무게 또한 다른 이산과 규안. 둘은 추모당에서 함께 하게 된다. 이산의 내관인 홍록과 일화와 함께. 얼자로 태어났지만 듣는 귀가 빼어나 이산이 마음을 놓고 잠들 수 있도록 돕고자 했던 규안. 그는 새어머니와 형들에게 매맞고 살면서도 이산에게 사실을 말할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말하지 않았던 속깊은 아이었다. 돈보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대접 받으며 사는게 꿈이라는 아이. 신분사회에서 미천한 신분의 설움을 온몸으로 받아냈던 규안을 돕고자 규안의 아버지를 불러들여 꾸짖은 지혜로운 이산. 결국 신분사회에서 얼자로는 불가능한 사역원에 들어가도록 이산이 돕는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다운 대접을 받고 신분이 아닌 능력과 실력으로 직업을 택할 수 있는...너무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못한 그 시대의 삶과 이야기... |
| 비룡소 역사 동화 참 좋아합니다. 신작이 나와 구매해서 읽었어요. 문장이 쉬워 한 시간 만에 후루룩 읽었네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등장인물간의 관계성, 주인공 성격이 참으로 재미있었고 캐미가 좋았습니다. 역시 재미있는 글에는 클리셰가 적용되나봐요. 멍가 만화책? 웹소설? 드라마? 같은 종류에서 볼 법한 캐릭터간 캐미가 동화책에도 적용되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짧아서 아쉬울 정도였어요.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마지막 갑작스런 헤어짐이 여러모로 여운이 남아요. 어렸던 아이들이 커서 다시 만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상상도 되구요. 소중한 자유. 발전 되기도 퇴보하기도 하는 역사라는 작가님 말이 인상 깊었네요. 지금 대한민국은 중공에 먹혀 퇴보 하며 조선시대처럼 자유가 억압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몰입이 되기도 했어요. 대한민국 다시 정상적인 국가로 회복되길 빌어보며 주인공들처럼 앞으로 진전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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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일하다가 비가 내리면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잠을 청하게 해주는 비를 잠비라고 한단다. 참 예쁜 비 이름이다. 중학교 1학년 자녀가 독서클럽을 하면서 10월에 읽을 책으로 선정되었기에 주문해 준 책이다. 이 책은 1763년 여름에 만난 두 소녀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 이후 잠을 못이루는 정조대왕 이산과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역관을 꿈꾸는 규안 두 소년이 여름날 잠을 부르는 빗소리 사이로 서로에게 기대었다가 할 걸음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작가 김도영의 말이다. "이 책은 제 걱정에서 탄생한 이야기랍니다. 우리 여름날의 잠비처럼 잠깐잠깐 멈추고 쉬어요. 그래도 늦지 않아요. 여름비에 잠을 청하는 잠비처럼 잠시 쉬어도 우린 앞으로 나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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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초3. 남자아이 글책으로 넘어가는 중이예요. 그림이 예뻐서 구매했는데 내용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이는 내용이 어려웠나 2주정도(다른책 읽느라) 걸렸던것 같은데 몇달 지나면 다시 읽게하려구요.~ 처음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읽을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전 그자리에서 바로 읽을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
| 서얼에 대한 차별이 있던 조선시대에 얼자로 태어난 규안. 규안은 서러움을 안고 살아가는데 왕세손 이산과 만나게 된다. 두 인물은 서로에게 아픔이 있는 것을 알아가고 주군과 신하사이의 우정도 쌓아가게 된다. 여름에 있었던 비극적 사건을 떠올리며 잠들지 못하는 이산에게 규안과의 만남은큰 의미로 다가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