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 개념어들은 우리가 익숙하게 들었지만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운 과학 용어들을, 언어와 개념의 층위에서 다시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세 저자는 ‘에너지’, ‘힘’, ‘질량’ 처럼 자주 언급되는 용어들이 역사적 맥락과 인문학적 사유 안에서 어떻게 형성되었고, 어떤 오해를 낳아왔는지를 섬세하게 짚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과학 상식서가 아니라, 과학을 정교한 개념의 언어로 다시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과학을 일상과 접목해 사고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이란 결국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고, 이 책은 그 방식을 말의 토대 위에서 성실하게 재구성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