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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문학가들의 위대한 작품들에는 당연히 감성이 이성을 이깁니다. 그 감성 앞에 어떤 이성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고력을 동반한 독서라는 행위는 더욱더 이성이 감성에게 패배함을 느낍니다. 문학 작품에서는 말이죠. 철학으로 와서 저 위대한 철학가들, 플라톤, 쇼펜하우어, 셸링, 헤겔, 니체 이 사람들은 지금까지 한국에 나온 거의 모든 번역서를 나오는 대로 최고라고 여겨지는 것은 절판도서까지 다 찾아서 읽었습니다. 그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학자분들이 자신의 연구에서 얻은 부분까지 비전문가들이 읽어도 납득될 수 있도록 기술하면 얼마나 좋을까 였습니다. 전 수학전공이기에 더욱더 그런 부분을 크게 느꼈는데 이번 박찬국 박사님의 이 번역본은 그야말로 100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내 실로 철학서를 읽으면서 눈물이 난 경우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작품 외에 니체의 작품이 처음인데 니체의 이 작품은 니체의 글때문이 아니라 박찬국 박사님의 주석의 정성 때문이었습니다 아마도 니체가 저 세상에서 이 번역서를 본다면 너무나도 기뻐할 것 같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그럴 것이라는 것을. 박찬국 박사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니체의 반시대적 고찰이라던지 박사님의 전공인 하이데거 등의 번역서를 이런 식으로 출판해주신다면 소인과 같은 비전공자들은 너무나도 감사히 읽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박찬국 박사님은 진정한 '철학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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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언제나 ‘철학서’라기보다 ‘인간 존재의 선언문’에 가깝다. 이번 박찬국 교수의 번역판은 그런 니체의 정신을 최대한 가깝게 되살려내려는 진지한 시도다. 번역은 충실하고, 주석은 방대하며, 해설은 학문적 깊이를 갖추고 있다. 덕분에 그동안 난해함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니체의 문장을 좀 더 선명하게 읽어낼 수 있다. 특히 “초인”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위인주의나 영웅적 자아가 아니라, 스스로를 끊임없이 초월하려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뜻한다는 점을 명확히 해주는 부분은 인상 깊다. 니체가 말한 ‘영혼의 진동’을 현대 독자가 체감하도록 세심하게 번역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여전히 쉽지 않다. 철학적 문체 특유의 상징과 은유, 시적 리듬은 독해에 집중력을 요구한다. 또한 방대한 주석이 때로는 사유의 흐름을 끊기도 한다. 즉, ‘철학의 언덕을 함께 오를 동반자’로는 훌륭하지만, 가벼운 독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벅찰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삶을 근본에서 다시 묻고 싶은 사람에게는 깊은 울림을 주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가가기 쉽지 않은 고전”이다. 추천과 비추천의 경계에서, 한 번쯤은 ‘나 자신은 어떤 존재로 거듭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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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라는 작가 때문에 구입한 책이다. 그저 오롯이 작가의 명성만 믿고 구매한 책이다. 재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은 하게 만드는 책이다. 아직 완독은 하지 못해지만 끝까지 읽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저 읽어볼 생각이다. 니체가 쓴 책을 구매한건 이번이 2번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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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번역서가 수십권 나와있죠.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감탄한 부분이 주석입니다. 책 왼쪽은 상세하고 친절한 주석이 매 페이지 있고, 오른쪽은 책 본문이 충실하게 번역되어 있어요. 본문 보다가 궁금한 건 주석 바로 보면 되고, 주석만 봐도 왠만한 해설서 한 권 이상의 퀄리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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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철학적 정수가 담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기존의 가치 체계가 무너진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지를 웅장한 서사시로 풀어낸 고전입니다. 이 책은 '신은 죽었다'는 선언을 통해 절대적 권위의 종말을 고하며 시작됩니다. 니체는 타락한 군중 속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초극하는 '위버멘쉬(초인)'의 길을 제시합니다. 낙타의 복종과 사자의 파괴를 거쳐, 마침내 자신의 삶을 유희처럼 즐기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아이'의 단계에 이르는 정신의 변화는 현대인들에게도 강렬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영원히 반복되는 삶이라 할지라도 "다시 한번!"이라고 외칠 수 있는 '영원회귀' 사상은 고통스러운 현실조차 사랑하게 만드는 강력한 긍정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대상이 아니라, 독자 개개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새로운 도덕을 세우도록 독려하는 뜨거운 실천의 기록입니다. #연말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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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역서네요 권력에의 의지, 즐거운 학문, 인간적인~1, 2 도 다 내주세요ㅎㅎ 책 디자인은 불만이 있습니다. 1. 표지가 너무 난해합니다. 문자를, 3개국어로, 상하좌우반전까지 넣어놔서 본문을 읽기 전에 표지만 봐도 두뇌가 지치는 느낌입니다. 2. 본문 글자가 불필요하게 작습니다. 공간이 있음에도 작은 글씨를 선택한게 아쉽네요. 페이지 번호 크기를 줄이고, 본문 글자 크기를 살짝만 키웠어도 가독성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 박찬국, 아카넷 25주년, 차라투스트라... 어떻게 참죠? 이번 기회에 차라투스트라를 최대한 파악해보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꼼꼼한 주석에 마음이 놓이고 빨간색 양장 디자인도 너무 예쁘네요. 아카넷 25주년 기념도서 소포클레스 전집이랑 국가론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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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디자인에 대해서 리뷰를 남길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니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될지도 몰랐습니다. 다 떠나서 적어도 책 제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게 하는게 디자인의 기본 아닐지요, 파격일 수는 있겠으나 그.래.도. 책 제목이 뭔지는 알 수 있게 ‘유지’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책 받자마자 ’뭐 지 ?‘싶어 리뷰 남깁니다. 시지푸스, 쇼펜하우어에 이어 니체까지 두드려 봅니다. 기대 대신 생활의 적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