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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이 한 번씩 나올 때마다 혹시 이번이 완결인가. 아니면 또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나 마음 좋이며 기다리고 읽게 되는 고양이 화가 주베의 기묘한 이야기가 24권이 되었다. 처음같은 눈물 주룩 흐르게 하는 감동은 덜해졌지만 그래도 최애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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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대극·드라마 만화. 작가는 나가오 마루. 줄거리 ‘에도시대의 화가 주베가 그리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고양이 그리는 재주밖에 없는 화가 주베와 신기한 능력을 가진 말하는 고양이 니타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인연을 한 폭의 그림으로 풀어내는 기기묘묘한 환상기담첩(幻想奇談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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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고양이 선인인 네코마타와 특별한 능력을 지닌 고양이 화가의 기기묘묘한 이야기는 권수를 더해가도 결코 빛이 바래지 않는다. 벌써 25권인데도 여전히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가슴이 찡하고 눈물도 줄줄 흐르니, 정말 고양이 소재 만화 중 최고봉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도 역시 시주 고양이를 필두로 회마다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심금을 울린다. 읽고 나면 눈코입이 온통 붉게 퉁퉁 부어오른 몰골로 훌쩍이며 방금 만난 수많은 고양이들을 떠올리고 묘한 미소를 짓게 된다. 이러니 결국 하염없는 마음으로 다음 권을 기다릴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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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고양이화가 주베의 기묘한 이야기> 24권이 발매되었습니다. 화수분처럼 여전히 끊임 없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작가님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원없이 고양이를 볼 수 있는 만화이다 보니 질리지가 않습니다. 특히 동화 속처럼 해맑게 웃는 고양이의 모습이 나오면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해져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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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으로 계속 구매하고 있어요. 다른 에피소드를 이용하지만..큰 골격은 같아요. 주베랑 니타 ㅋㅋㅋ 니타는 주술로 무게를 줄이는걸까요. 은근 등에 메고 다니면 무거울꺼 같은데..그런 표현은 없어서. 소소하고 잔잔하고 가볍게 읽다고도 한번씩 돌아보며 생각하게 하네요. 고양이 좋아하니까..소장은 쭉 이어질듯 ^^ |
| 고양이가 나오는 만화라면 일단 다 질러서 모으는 병에 걸렸었는데 '고양이화가 주베의 기묘한 이야기'는 뭔가 공포물일 것 같고 무서워서 못 읽을 것 같은 느낌에 모으지 않다가 이참에 시작해 본... 다행히 생각했던 것 같은 책이 아니라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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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분량이 돼야 기승전결이 담긴 이야기가 나올 텐데 짧은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은혜를 갚는다던가, 알면서도 모른 척한다던가, 하다못해 떡 만드는 과정이라도 들어가면 이야기가 마무리됐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그 뒤로 어떻게 됐다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드는 지점에서 끝나니 허무한 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