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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래별이라는 웹툰이 있는 것도 몰랐던 나로선 뭘 살까 예스24 를 뒤지다 그냥 한번 사볼까 하고 아무 정보 없이 사본 책이었다. 그냥 요근래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이 괜찮았고 나름 작가님 일러라던가 정보가 괜찮아보였기때문이었는데..ㅠㅜ 오늘 받아들고 1권 바로 독파하고 그대로 웹툰 연재란에 가서 유료연재까지 다보고 왔다.ㅠ.ㅜ 일단 1권만 따지면 아씨...하고 울면서 결국 그 뒤를 안볼수가 없었고 연재분까지 다 보고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먹먹해서 얘들 새드 산화하면서 끝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웹툰 연재 시작할때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하면서 언젠가 그를 만나면 뒤의 이야기를 물어봐야지 하고 끝이야기가 안나왔다는 것이 그나마 인어공주와는 달리 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불러주고 있다. 하지만 진짜 하나둘씩 희생될거 같아서 더욱더. 관동대지진이 23년...연도로 봤을때 대략 20년대 말. 스포아닌 스포랄까 역사를 알고 있는 우리들로선 이네들의 삶이, 그리고 독립운동이 빛을 되찾으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 간 겪을 고초와 고통을 생각하면 미리부터 맘이 아프다.
일단 나온것은 50여화 넘어 60여화 육박하고 있는데 책은 13화분이라 현재 대충 짐작컨데 5권 진행중인 셈이다. 어떤 대작이 되어도 좋으니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 전할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 웹툰이 언젠가 다른 매체로서도 재탄생되면 좋겠다.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서 행복한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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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고 했던가요. 책도 마찬가지. 네이버웹툰을 즐겨 보는 사람이 아니라서, <고래별>을 알지 못했어요. 우연히 신간으로 나온 책 표지를 보고, 반했어요. 어릴 때 자주 보던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서정적인 그림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책표지 그림은 주인공 허수아가 바다 속으로 들어간 장면이자, <고래별>의 첫 장면이기도 해요. 바다에서 나온 수아는 해변으로 떠밀려 온 죽은 고래를 보았어요. ... 혼자 나온 바닷가에 고래가 죽어 있었다. ... 하필 신 한 짝을 잃어버리는 통에 맨발로 집에 돌아온 것보다도, 평소보다 늦게 들어와 몸종 언니들에게 혼이 난 것보다도 죽은 고래를 본 것이 내게는 더 서럽게 느껴졌다.
1926년, 전라북도 군산. 친일파 여 가(家)의 집에 몸종으로 팔려, 10년간 아씨를 모시는 수아의 이야기. 서럽고, 아프고, 슬프고... 찰나의 사랑,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어요. 우와, 정말 그림이 예술이네요. 책표지를 벗겨내어 펼쳐보면 안쪽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기다란 포스터처럼. 아름다운 인어공주와 함께 다음의 문장이 적혀 있어요.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그 삶으로 나를 사랑하기를." 동화 중에서 유독 <인어공주>를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딱 하나예요. 인어공주가 불쌍해서. <고래별>의 부제가 '경성의 인어공주'인 것을 보고 예감했지만, 1권을 읽고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역사에서 암흑기와 같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친일파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서... 아무래도 주인공의 비극은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기 때문에. 세상에 인어공주의 사랑처럼 숭고한 마음이 있을까요. <고래별>은 그 사랑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기도 해요. 우리는 이미 나라를 사랑하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살고 있으니. 지금의 삶을 감사하며,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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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보다 이건 정말 소장해서 읽고 싶다 두고두고 마음이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초판이라 굿즈도 너무 맘에 들고 풍성하네요 >_< 일러스트 배경도 너무 제 취향이었지만 내용도 진지하고 글도 한번씩 음미하게 만드는 멋진 작품이예요. 주인공 여성들의 앞길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선악도 없는 상황에서 운명을 안전하게 지켜가면 좋겠다는 바램도 들었어요. 고래별 작가님 후기 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장은 뭐 말할 것없이 안전하게 잘 왔네요 앞으로 2권도 나오고 계속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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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첫 화 연재 시작때부터 애정했던 작품. 나윤희 작가님의 전작을 봤던 사람이라면 모두 알 수 있듯이 작가님은 매 컷마다 일러스트같은 퀄리티의 웹툰을 그리신다. 물론 이 작품도 모든 컷이 한편의 일러스트 같다. 이런 섬세한 작화도 물론 눈을 사로잡지만 이 작품에게 더욱 끌린게 된 이유는 일제강점기라는 이 작품의 배경 때문인것 같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독립의 열망을 강하게 가진 독립운동가도, 교육을 받고 자라 현실의 부조리함을 느끼는 지식인도 아닌, 친일파 집안 여식의 종일 뿐인, 수아다. 수아는 5살적에 아버지로부터 싼값에 친일파 집에 팔려온 고아이다. 이 집안의 아가씨의 종이고 그때문에 지식이나 글을 배울 기회도 없다. 수아는 군산에 있는 이 집, 모시는 아가씨만이 전부이고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수아 본인 스스로도 물 밖에서는 살 수 없는 물고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런 수아가 어느날 ,일본 경찰을 쏴 죽이고 도망가다가 바다에 빠져 바닷가에 떠내려온 불령선인(독립운동가)을 만나게 되면서 이런 수아의 세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 군산에서의 생활이 전부였던 물고기같던 수아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물고기에서 벗어나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 일제강점기라는 배경답게 주변 인물들의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각자의 사연이 있어서 인상깊다. 나는 특히 수아가 모시던 아가씨 윤화가 피지배국의 국민으로서 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 받는 차별과 그로인해 느끼게 되는 분노와 좌절감이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이 속에서의 설레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는 나를 매주 이 웹툰을 기다리게 한다. 그리고 고대하던 첫 단행본은 표지와 일러스트가 정말 예쁘고 뒤에 보너스 만화가 있어서 좋다. 다음 단행본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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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부터 해수가 너무 좋더라. 멋있고. 까칠하고 예민한데 반면에 남자다움도 느껴지고. 근데 해수는 처음부터(또 처음부터란다.ㅋ) 이 남자,죽겠는데? 하는 느낌이 딱 드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해수가 등장하면 참 좋으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수아와 둘이 몸을 숨기게 되는데, 분명 긴장되고 걱정되는 상황임에는 분명하지만 해수를 마음 아파하는 나로서는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을 부분이다. 이렇게라도 수아와 둘이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지금 떠올려 봐도 해수는..아프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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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버블 스티커가 겹쳤네... 이럴 거 4권에 의현수아 하나 5권에 해수수아 하나 이렇게 줘도 됐을 텐데 굳이 랜덤으로 넣은 점에서 놀라운 상술을 느낍니다. 이 스티커 때문에 온갖 교환과 판매와 여러 질 구매가 일어나고 있는.....!! 이런 상술을 쓰지 않아도 잘 팔리는 책인데ㅠㅠ 그래도 해수수아를 좋아하므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저는 해수랑 수아랑 함께 겨울을 나는 이 시기를 참 좋아합니다. 웹툰으로 완결까지 보고나니 눈물만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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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수아의 모습이 부각되는 첫인상이었어요. 저는 웹툰보다 단행본을 먼저 봤기때문에 책으로 접하는 느낌이 오묘했어요. 게다가 작화도 신선한 느낌이었구요. 그러나 처음에는 등장인물들의 코부분이 약간 부자연스러워서 적응이 어렵긴 했어요. 바닷가에 쓰러진 의현을 구한 수아였는데, 마지막에 그런 일을 당한 다는 것이 마음 아팠어요. 그들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잔인한 현실이 더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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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별 벌써 3권이네. 책이 엄청 빨리 나온다. 유료분 구매자로서 뒷내용까지 다 알고 있어서 너무너무 슬프다. 해수야ㅠㅠㅠㅠㅠㅠ 왜.......ㅠㅠㅠㅠㅠ 작가님 왜그러셨어요....ㅠㅠㅠㅠㅠ 흑흡... 믿을 수 없어... 약간 미스터션샤인처럼 나중에 다 죽는 스토리로 이어질거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드는데 뭐 사실 시대로맨스라고 해도 시대가 시대인지라 로맨스를 너무 많이 바래선 안되는거 같다.. 아무튼 고래별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긴 할건데 이제는 새 회차 열어보기 무서울 정도다.. |
| 나윤희 작가님의 글과 그림<고래별> 2권이 나오기를 매우 기다렸는데 이제는 3권이 나오기까지 애타게 기다려야 하네요. 고래별의 배경은 일제강점기인데 원래 이 당시 배경인 작품들은 책이고 만화고 너무 슬프고 비참해서 되도록 읽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고래별은 소장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모으고 있어요. 수아와 의현의 이야기가 너무 아름답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가야겠어요. 그리고 그림체가 이 이야기에 너무 잘맞아요. 한장 한장 넘겨볼수록 이 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요.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그 무엇도 버리고 흠잡을 데가 없는 보석같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얼른 완결까지 모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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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서 고래별 2권도 구입했다! 1권은 수아가 표지 주인공이라면 2권은 내가 좋아하는 의현이가 표지주인공이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각 서점별 부록이 달라서 고민이 됬지만 예스24에서만 증정하는 리무버블 스티커가 제일 나은 것 같아서 구매했다. 고래별은 서점별 부록 뿐만 아니라 초판부록에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 1, 2권 모두 책의 겉 표지 안에 일러스트가 있어서 숨겨진 보물을 찾아낸 기분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