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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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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난해 12월 3일, 난데없이 우리나라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나라도 안정되고, 국가 위상도 그런대로 높아지고 있던 터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온국민들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그저 놀랄 수밖에 없었다.그 계엄령은 바로 국회에 의해 계엄해제가 되었지만, 그 여파는 아직 진행중이다.그 여파가 어떤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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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난해 12월 3난데없이 우리나라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나라도 안정되고국가 위상도 그런대로 높아지고 있던 터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온국민들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 식으로 그저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계엄령은 바로 국회에 의해 계엄해제가 되었지만그 여파는 아직 진행중이다.

그 여파가 어떤 형태로 번져또다른 일을 야기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하나는 있다.

바로 국민들이 계엄령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대체 왜어떻게 해서 계엄령이 선포되는 것인지등등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계엄령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이다.

이 책도 그런 관심사를 채우기 아주 좋은 자료가 된다.

 

이 책은 

 

계엄령우리나라에 몇 번 발령이 된 적이 있다.

이 책은 그런 계엄령중 제주도 일원에 내려진 계엄령을 다루고 있다.

 

[정부는 사태 진압을 위해 1948년 11월 17일 계엄령을 선포하고 중산간 지역 전체에 대한

초토화 작전을 실시하였다.] (나무위키)


이게 우리 역사상 두 번째로 발령된 계엄령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소설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에 발령된 계엄령에 대하여저자는 사건의 발생 전모를 밝히는 작업을 소설이라는 장치를 활용하여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대체 왜 제주도에 계엄령이 발령되었을까 

저자는 그 원인을 멀리에서 찾기 시작한다.

 

계엄령 관련자는 누구누구일까 

 

제주 소요가 진압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대통령 이승만은 격하게 노했다. (11)

 

계엄령에 관련된 인물그 첫 번째 인물로 당시 대통령 이승만이 등장한다,

그 다음 관련자는 

 

조박사 들라 이르십세요.” (11)


이승만이 비서실장 김양선에게 한 말이다.

 

여기서 조박사란 조병옥을 부르는 말이다그런데 조병옥은 경무부장이란 직책이 있었음에도 이승만이 조박사라 부르는 데에는 다른 저의가 있었다.

 

그의 공식 직함을 거명하지 않고 박사라고 부름으로써 자신의 프린스턴 박사 학위를 돋보이게 하려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12)

 

그럼 그 계엄령이 발령되는데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살펴보자.

 

이승만은 관련자들을 불러들인다. (43)

 

국방장관육군 참모총장문교장관을 들라 이르세요. (43)


그렇게 불러 모은 사람들과 이승만은 계엄령 발령 조건에 대해 논의한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그런 것을 모르는 도민(여기서는 제주도민을 의미한다)을 일깨어주어야 한다

국민을 단결시키고 계몽하는데 계엄만한 것이 없다. (47)

 

여기 등장하는 계몽은 과연 역사적인 발언이었을까 

아무래도 요즘 어떤 몰지각한 인사들이 계엄령을 계몽령이라 한 것에서 나온 소설적 대화가 아닐까 싶다.

 

그런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이런 말도 등장한다.

 

각하헌법에는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당시 국방장관의 발언이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입니다. (47)

 

그런 논의가 이어진 후에 이승만은 결론을 내린다.

 

일 없습네다국방부 장관과 육군 참모총장은 계엄을 준비하십세요.” (50)

 

그렇게 해서 계엄을 발령되었다이게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발령된 계엄령이다.

 

계엄에 관한 국무회의 회의는 

 

이렇게 당시 계엄령이 발령되기까지의 상황을 살펴보자니문득 지금 사법의 단죄를 받고 있는 윤석렬 정부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 소설에서 보여주고 있는 계엄에 관한 회의분명 국무회의의 안건으로 올라있으니 의무사항인데그런 회의가 과연 윤석렬 정부에서는 어떻게 진행이 되었을까 

 

역사가 무섭다는 것이 바로 그말이다.

이 소설이 그런 세밀한 데까지 일일이 설명하고 보여주고 있는 것은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는 것일 게다권력을 쥐어주었으면해서 권력을 갖게 되었다면거기에는 반드시 의무가 따른다그 의무를 망각하고 자기 멋대로 권력을 휘두른다면그는 역사 앞에 죄인이 될 뿐이다.

 

다시이 책은 

 

이 소설의 장점으로는 어떤 현상만을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 현상이 일어나기까지의 원인을 멀리에서부터 차근차근 따져보고 있다.

해서 이 책에는 단지 계엄령 자체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그 계엄이 발령되기까지 관련사항들을 추적해서 보여주고 있다.

 

조선조에 있었던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거론하는 것도해방후 있었던 사건들을 찾아 보여주는 것도 그런 의미일 것이다모든 일에는 그 근원이 있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실명으로 관련 인물이 대거 등장한다물론 사람 이름을 약간씩 변형해 놓았다예컨대조병옥을 조병욱으로박정희를 박정이로,,,,

그 정도로는 누가 누구인지 다 알 수 있으니까 문제될 게 없다.

 

이 소설은 역사가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역사는 어떤 방해를 받더라도 끝내 살아남아 역사를 간직하고 후세에 그 기록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계엄령역사의 작은 조각에 불과하겠지만 그게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를 이렇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s***h 2025.08.0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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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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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戒嚴令47년03월 제주4.3도화선 해방2주년 관덕정 기념식47년08월 제주4.3사건 48년10월17일 여순 사건48년10월21일 계엄령 선포~48년10월27일 여순 사건 정리49년02월05일 계엄령 해제~#trauma #역사적사실 그리고 행간에 숨어있는 #역사적진실, 여러시대를 거치는 동안 #사관 #사초 그리고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역사적파편~들을 통해역사적 진실을 이제라도 올바로 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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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戒嚴令
47년03월 제주4.3도화선 해방2주년 관덕정 기념식
47년08월 제주4.3사건 
48년10월17일 여순 사건
48년10월21일 계엄령 선포~
48년10월27일 여순 사건 정리
49년02월05일 계엄령 해제~
#trauma 
#역사적사실 그리고 행간에 숨어있는 #역사적진실, 여러시대를 거치는 동안 #사관 #사초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역사적파편~들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이제라도 올바로 볼 수 있는가?
계엄령을 난생 첨듣는 생소한 용어에 시민들~ 
#계엄령이뭣입니꽈아~?p.172



#戒嚴令~ 전후세계질서에 약소국의 위치는 늘 슬프다.  더 슬픈것은 정치인들의 국가 경영을 잘못해 나라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것이다. 한번 언급하겠지만 주거지 주변의 삼전도비와같은 굴욕을 당하는 일이다. 또 한가지는 일제전후사 시절 순사라는 일본경찰보다 더 악날했던 일부 치안을 담당하는 같은민족이었던 공권력이었다. 

같은 동포라고 특별대우나 특혜를 해달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다만 권력을 이용한 일탈은 안그래도 힘든 민초들의 삶을 더 힘들게 도륙한다. 저자가 본문에서 인용한 실상은 차마 읽어내려 가기가 고통스럽고 안스럽다. 어려운때일 수 록 같은 동족 등골을 빨아먹는 인간들이 늘 존재한다. 우리를 슬프게 한다. 큰 아픔과 상처를 주는 상대는 멀리 있지 않다. 


석촌호수 중간슾에 위치한 #대청황제공덕비, 일명 더 잘 알려진 삼전도비는 아주 절묘하게 서있다. 비유를 들자면 마치 사방으로 개방돼 있지만 알고가지 않으며 지나치기 쉽상인 두갈레의 숲길중 그럴듯한 조형물에 잘 조성돼 있는 숲길과 엉성하고 울퉁불퉁한 가시넝쿨에 언듯 비치는 비석을 눈여겨보지 않으면 후손을 잃은 이름없는 비석쯤으로 여겨질 뿐이었다. 


저자 왈, 아부의 끝판왕 삼전도비라는 언급이 더 슬프다. 두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마주보며 희롱하듯 새겨진 머릿돌까지 빛바랜 비석엔 한자, 몽골글자, 만주어까지 새겨저 있다고 했다. 이러한 비 세우기를 간청했다고 알려진 망국삼인방은 어디에도 특정돼있진 않지만 당시 대신들 중 맞서 싸우자는 척화파와 달리 주화파는 항복하여 백성을 살리자는 진정성 희미한 핑개로 간청했다는 본질이 무엇이든 이들 중 셋일듯 하다.


그리고 시간은 일재시대 말기에 멈춰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일제 해방도 잠시, 저자의 본문 내용에 더해 구글링으로 생략된 연도를 참고하면 북쪽은 이미 45년 8월 13일 후일의 평가로 해방군이라는 명목의 소련태평양함대가 상륙해 그 전부터 잔존해있던 일본관동군을 몰아내며 자연스럽게 소련군정하에 놓였다는 것이죠, 



물론 더 아쉬운 것은 그 훨씬 전인 2월 초부터 소련의 맘묵적 동의속에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내세운 임시단체에게 모든 실질적 주도권 혹은 통치권을 넘겨주며 시나리오대로 착착 진행됐다는 생각이군요. 
43년11월22일 이집트 카이로에 미, 영, 중화민, 45넌2월4일 요즘 러와우크 뺏고 뺏기는 전쟁지역인 흑해연안 크림반도, 소란스럽다.


우리에겐 역사적인 얄타에서 루즈와 처칠과 스탈에의해 동서독을 갈라놓고 후날  남과북을 갈라트리는 결정적 선택을 한다. 즉 저자의 언급처럼 어리섞음의 극치를 보여주는 미국의 선택, 빨리 일본을 잡고 태평양전쟁을 조기 종식시키기위해 한반도에 소련군을 들어오게하는 악수를 둬 결국 이 선택이 38선을 만드는 결정적 단초를 제공했음을 알게 된다. 


얄타회담에서 처칠은 조용히 당부한다. 
이회담은 비밀로 해둡시다.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특히 독일과 한밬도를 두고 한말일듯) 오늘 이자리에서 자기들 운명을 재단했다는 것을 알게되면 매으 불쾌해 할테니 말이오.p.153


엄밀히는 진실도 역사고 사실도 역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진실일까?
가진 역랑보다 #권력 힘이 과하면 늘 #인내심 부족해진다.
#戒嚴令 戒嚴
#이정근 지음
#하움출판사
#하움출판사사의지원으로작성되었습니다~





c**********y 2025.08.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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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비극이 2024년 현실을 관통하다
"역사 속 비극이 2024년 현실을 관통하다"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2024년 12월 3일, 믿기지 않는 계엄령 선포를 겪은 후, 나는 이정근 작가의 《계엄령》을 서평단활동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하움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제주 4·3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2024년의 현실과 놀랍도록 겹쳐지며 섬뜩한 통찰을 안겨주었다.이 책은 단순히 4·3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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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 12월 3일, 믿기지 않는 계엄령 선포를 겪은 후, 나는 이정근 작가의 《계엄령》을 서평단활동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하움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제주 4·3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2024년의 현실과 놀랍도록 겹쳐지며 섬뜩한 통찰을 안겨주었다.

이 책은 단순히 4·3사건의 비극을 나열하지 않는다. 작가는 해방 직후 혼란스러운 사회상과 그 속에서 벌어진 권력 암투를 치밀하게 엮어낸다. 미 군정의 불안정한 통치,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둘러싼 갈등, 그리고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가 남은 기득권 세력의 야심 등 다층적인 요소들이 어떻게 '계엄령'이라는 폭력으로 귀결되었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작가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 '국가 안보'와 '이념 대립'이라는 명분을 이용해 민중을 희생시키는지 신랄하게 파헤치는 대목이다. 1948년의 제주도에서 '공산당 척결'이라는 명분은 곧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정당성이 되었다. 
그리고 2024년, 우리는 '국가 혼란 수습'이라는 모호한 명분 뒤에 숨겨진 권력의 폭주를 목격했다. 1948년의 계엄령이 해방 직후의 복잡한 사회상과 이념적 혼란 속에서 발생했다면, 2024년의 계엄령은 민주주의가 정착된 사회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행해졌다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두 사건 모두 명분 뒤에 숨겨진 권력욕이라는 본질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깨달음을 준다.

소설 속 인물들은 해방 직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다. 권력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힌 정치인, 자신의 출세를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군인, 그리고 그 모든 폭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통받는 민초들의 모습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특히,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인간적인 번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역사 속 인물들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계엄령》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역사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2024년의 현실을 통해 우리는 역사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거울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 책은 잊혀진 역사의 아픔을 상기시키고, 권력의 속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2024년 12월 3일을 경험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직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정근 #계엄령 #제주43사건 #계엄령선포 #역사소설 #하움출판사 #권력의민낯
k*****6 2025.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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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령 」 기록된 역사의 진실을 묻는 소설 이정근/ 하움출판사
" 『 계엄령 」 기록된 역사의 진실을 묻는 소설 이정근/ 하움출판사"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이정근/ 하움출판사우리가 배운 역사는 과연 얼마나 진실인가? 이런 질문을 해 본 적 있는가?우리의 자랑스러운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 은 여전히 사랑을 받으며 소설의 소재나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야사도 그 못지않게 사랑받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야사를 믿는 걸까?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도 수록되어 있었다. 흥미롭
" 『 계엄령 」 기록된 역사의 진실을 묻는 소설 이정근/ 하움출판사"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이정근/ 하움출판사





우리가 배운 역사는 과연 얼마나 진실인가? 이런 질문을 해 본 적 있는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 은 여전히 사랑을 받으며 소설의 소재나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야사도 그 못지않게 사랑받는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야사를 믿는 걸까?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도 수록되어 있었다. 흥미롭다.










소설은 북한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서 역사와 픽션의 경계는 무엇인지 구분하고 또한 우리가 믿어온 역사는 과연 진실인지를 묻는다.

이전에 이방원에 대한 조선의 세조실록 편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후, 충성의 대가로 권력을 누린 자들이 쓴 실록. 그들은 과연 패륜과 쿠데타를 기록할 수 있었을까?


역사는 자기고백이 아니라 자기보존을 위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묻는다.



준비되지 않은 진성대군을 왕위에 앉히고 권력을 쥐려 했던 사람들, 돌에 글자를 새기는 사람들, 나라 팔아먹는 일에 앞장선 대가로 일본 정부로부터 작위를 받은 매국노들, 망국 3인방과 인조 파트에서 황제의 은덕을 기리는 비석을 세우자는 의견? 삼전도비는 청나라의 강압에 의해 강제로 세워진 줄로만 알았다 ㅠ 이 책에서는 왜 조선이 자발적으로 세웠다는 논조? 비석 건립 자체는 청태조가 명령했고 단지 그 내용만 조선이 쓰고 청이 검토한 정도라고 알고 있다.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과거가 이렇게 오랜 시간 여러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게 된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 이승만에 대한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온다.

한때 인기였던 영화 서울의 봄 VS 건국 전쟁,

대부분 독서 모임에서는 정치적인 발언 금지다ㅎㅎ 그런데 이 두 영화 때문에 멤버들끼리 감정이 상한 적이 있다. 건국 전쟁을 보고 온 50대 문우가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토로하자, 60대 멤버가 이승만 '찬양'하는 식의 말을 했다. 찬양하는 분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주로 '공과 과'라는 프레임인데, 예를 들면 박정희 같은 인물도 공이 더 많으면 어느 정도의 잘못이 있어도 덮어가는 게 맞다는 입장이다.


'공과 과'는 엄밀히 분리해서 역사교육의 현장에서는 둘 다 명확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잘못한 부분을 더 명확히 언급해야 한다. 일반인이 아닌 공적인 인물이기에 당연한 일 아닌가?

김활란 씨, 모윤숙 씨 이런 '민족반역자'들에 대한 언급도 확실히 해야 한다. 모 씨의 경우 박정희 정권 유신 옹호하며 권력? 을 누린다. 천수만수 만만수... ( 이런 자들의 이름만 들어도 현기증 난다. 이름을 타자 치는 것 자체가 그리 유쾌하지 않다. 일반인이라면 뭔 지ㄹ을 했든지 관심 없을 텐데 시대의 앞서간 선지자이자 지성인이었다는 사람들이 .한 짓, 민족 반역 행위, 모윤숙 씨 경우 천황의 부대에 젊음 피를 갖다 바치자는 찬양 시가 한두 편이 아닌데, 만약 본인 아들딸이나 조카나 혈육을 천황의 부대에 갖다 바치라고 했으면 뭐라고 했을까요?? 물어보고 싶다.... 독립군 후손들이 집도 없이 피눈물로 그 모진 세월을 떠도는 동안, 김=활란씨 모=윤숙 씨 그 후손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내 조만간 한번 찾아보고 말 테다. 뜬금 고부군수 조병갑이 증손녀 조 씨가 인터뷰에서 본인은 조병갑과 전혀 무관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거리 두기 확실히 하는 투로 말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이런저런 생각에 착잡한 밤이다. ) 하기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책을 읽을 때 찾아보니 그의 막내아들도 역사 전공자로 학자로 잘만 살아가더군 ㅠㅠ 뭐 다들 자기 밥그릇 잘 챙기며 잘들 살아가더라...:)



빨갱이로 내몰린 사람들, 억울한 죽음, 서북 청년단의 실체, 성삼문 등이 죽임 당하고 그들 사육신의 아내가 남편을 죽인 자들의 손에 떨어졌다. 서북청년단, 일제 군인 출신의 경찰의 손에 죽임당한 사람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죽음들 ㅠㅠ 인간에 대한 존엄을 상실한 역사는 도대체 어디로 흐르는가!! 정의란 진실이란 인간 삶과 무관한 것은 아닌가라는 깊은 실의감이 밀려온다. 오래 읽은 책이다. 할 말이 많다.


계엄의 한자 뜻을 처음 생각해 보았다. 이제서야 그 의미를 되짚어보다니..


흩어진 역사의 파편을 모아 진실의 퍼즐을 맞추는 것은 우리 독자들의 몫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계엄은 폭력이다.

폭력은 인간의 적이다.”






#계엄령, #이정근, #하움,

#서북청년단, #오마이뉴스,

#진실, #역사소설, #장편서사



r******7 2025.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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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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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나라 국민에게 계엄은 무척이나 반복적으로 두려움을 갖게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그도 그럴것이 역사에서 한 번이나 있을까 말까 할 수도 있는 계엄령이 1948년 이승만 정권에서 부터 시작해 벌써 11번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으니 참으로 우리의 역사는 계엄의 역사라 해도 틀리지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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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에게 계엄은 무척이나 반복적으로 두려움을 갖게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도 그럴것이 역사에서 한 번이나 있을까 말까 할 수도 있는 계엄령이 1948년 이승만 정권에서 부터 시작해 벌써 11번이라는 기록을 쓰고 있으니 참으로 우리의 역사는 계엄의 역사라 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
지난한 우리의 역사는 민주주의와는 상관없는 시대를 지나오며 권력자들의 힘에 복종을 요하는 계엄들이 있었다.
표면상으로는 민주주를 위한 계엄이자 국가를 위한 계엄령이라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권력을 위한 계엄에 지나지 않았음을 역사를 통해 알게 되면 무척이나 불운한 국가이자 국민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 첫 계엄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일어났을까? 최근의 윤석열 정권이 선포한 계엄령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우리 역사에 존재하는 첫 계엄령의 기록을 살펴보는 일도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계엄령에 대해 우리가 어떤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이해해야 하는지를 살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나, 우리가 살아갈 나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엄령에 대해 소설로 첫 계엄의 상황을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계엄령" 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정권의 계엄령의 조건에 부합치 않는, 온전히 자신의 권력에 순종하거나 복종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행된 첫 계엄령의 이야기를 재구성해낸 소설이다.
최근의 비상계엄을 통해 계엄령의 발동 조건을 우리는 알고 있다.
비상계엄은 대통령이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있어 적과 교전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선포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한 합목적적이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통령의 결단이라 할 수 있지만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여수, 순천사건과 제주 4.3 사건에 연루 된 공산주의자들을 색출한다는 의미와 전국적인 투표에서 제주만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함으로써 공산주의자를 발본색원 하고자 하는 계엄령을 선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오점을 남겼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현실의 계엄령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에서 지우듯 하는데 77년 전의 계엄령을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갖게 된다.
그만큼 과거에 대해 무신경 하리만큼 행보를 보이는 우리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이승만 정권은 비상계엄을 통해 무고한 보통 사람들을 무수하게 학살한 존재이며 그 이후의 박정희 정권 역시 올곧은 한국인이 아닌 일본제국에 충성을 다하고자 했더 다카키 마사오의 신분세탁 등 계엄에 대한 이야기들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에게 공산주의는 하나의 트라우마와 같은 느낌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시기까지도 사회적으로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히면 살아갈 수가 없었던 시대를 우리는 보냈다.
비상계엄 시국이라면 그러한 삶은 더더욱 당시의 사람들의 삶을 옭아매는 족쇄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그야말로 땅 파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세상 물정 모르는 이들에게 국가에 대한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 것인지는 반문해 볼 일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극악무도한 일본 앞잡이들이 해방 정국을 맞아 국군이 되거나 사회적 중요 인물이 되어 또다시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일은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는 실정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의 의미가 새롭게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아내지 못했고 살아갈 수 없었다.
계엄령이 선포된 마당에 나와는 상관없는 일에 연루되어 스스로의 손으로 자식을 죽여야 하는 부모가 되는 심정을 과연 어찌 알 수 있을것이며 아무리 반공주의를 지향한다고 해도 2살배기 아이를 개구리 땅바닥에 패대기 치듯 돌에 쳐 검은 돌은 희게 만들 수 있는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일본인 이었다면 악에 바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일본인도 아니고 반공주의에 경도된 청년들에 의해 자행된 그런 일들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우리 역사의 흠집이라 할 수 있다.
첫 계엄령에 대한 이야기를 쉬엄쉬엄 들려주듯 환기시키며 맥을 잊는 저자의 계엄령은 사실에 근거한 각색이라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지난 과거의 역사들이 그리 자랑스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n********1 2025.08.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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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지 않은 진실, 이제 소설로 밝혀진다! 계엄령 서평글
"기록되지 않은 진실, 이제 소설로 밝혀진다! 계엄령 서평글" 내용보기
우리가 모를 수 없는 최근에 관심을 갖게된 계엄령 - 역사적 행간 속, 진실을 캐는 작가 이정근의 역작! 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는 진짜일까? 계엄령은 그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계유정난’ 이후의 권력자들이 써내려간 세조실록, 과연 그 안에 진실은 있었을까? 작가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승자의 기록 너머 숨은 진실을 퍼즐처럼 엮어내는데 너무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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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를 수 없는 최근에 관심을 갖게된 계엄령 - 역사적 행간 속, 진실을 캐는 작가 이정근의 역작! 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는 진짜일까? 계엄령은 그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계유정난’ 이후의 권력자들이 써내려간 세조실록, 과연 그 안에 진실은 있었을까? 작가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승자의 기록 너머 숨은 진실을 퍼즐처럼 엮어내는데 너무 흥미 진진했어요. 

가장 흥미로웠던 챕터는 〈3·8선은 누가 그었나?〉였어요. 막연히 알고 있던 분단의 시작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 계기였죠.
이 책은 역사를 좋아하지만 기존 해석에 의문을 가진 사람에게 딱이에요! 한 장 한 장 넘기며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편린을 찾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우리 알고 있는 계엄령이 맞지만 12.3일과는 관련이 없답니다.
#계엄령 #이정근작가 #하움출판사 #역사소설추천 #역사속진실 #한국소설 #장르소설 #계유정난 #조선왕조실록 #세조실록 #인문소설 #조선역사 #책추천 #역사재조명 #책스타그램 #서평단
k******1 2025.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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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소설이라 하지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이기에 무겁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특히 승자의 역사보다 더 객관적인 야사의 증언이기에 가슴이 아프다.조선왕조실록을 연구하는 이정근 작가는 과거 역사를 통해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있다.계엄령은 해방후 혼란스러웠던 건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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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

소설이라 하지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이기에 무겁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특히 승자의 역사보다 더 객관적인 야사의 증언이기에 가슴이 아프다.


조선왕조실록을 연구하는 이정근 작가는 과거 역사를 통해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계엄령은 해방후 혼란스러웠던 건국시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군정과 이념의 갈등 속에서 정의와 상식이 가리워지고 생존을 위한 짖밝음과 폭력만이 난무한 시대상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일본에 부역한 사람들에 의해 피지배의 시대를 여전히 살아가는 이야기는 분노를 넘어 큰 충격으로인한 무기력을 가져오게 한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불행을 가져온다.

독립이 되었음에도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여전히 권력자와 그에게 빌붙어사는 기회주의자들에게 여전히 주권을 내어주고 있다.


스스로 이루지 못한 독립이기에 일본에 붙어 살던 세력은 여전히 과거와 같은 행태를 벌이고 있다.

오염된 애국관은 사유화된 권력에 충성할 뿐이다.

조선  역사에도 근대사에도 지금도 여전히 그릇된 역사관을 주장하고 있다.

아직도 정리하지 못한 제주와 여전히 이념논쟁 으로 몰려는 광주 우리에겐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게할 의무가 있다.

역사가 주는 교훈을 희생으로 배운 피의 교훈이 있다.


작년말 계엄을 선포하고서는 경고성이었다며 고도의 통치행위를 주장하는 세력이 있다.

이책은 계엄이 가져오는 몰염치한 인간성상실과 권력유지를 위한 무차별적 폭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도  불법계엄은 정당화 될 수 없고 합리화되지 않는다.

계몽되었다는 역겨운 가식을 또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역사는 청산의 기회를 주고 있다.

위임된 권력이 오염되지 않도록 우리는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교훈삼아 깨끗이 정리하여야한다.

이것이 역사를 정리하는 현재의 우리가 해야할 최소한의 예의이다.


작가가 어두운 과거사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활자화한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s*******o 2025.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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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령』 – 기록되지 않은 진실을 마주하다이정근 지음 | 하움출판사역사는 늘 승자의 기록일까?『계엄령』은 조선 말기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배워온 역사 이면의 진실을 파헤친다. 서북청년단, 계엄령, 빨갱이 프레임, 그리고 기록되지 않은 이름들.무겁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 읽고 나면 묵직한 질문이 남는다."나는 어떤 진실을 외면하고 있었을까?"#계엄령 #이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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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령』 – 기록되지 않은 진실을 마주하다
이정근 지음 | 하움출판사

역사는 늘 승자의 기록일까?
『계엄령』은 조선 말기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배워온 역사 이면의 진실을 파헤친다. 서북청년단, 계엄령, 빨갱이 프레임, 그리고 기록되지 않은 이름들.
무겁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 읽고 나면 묵직한 질문이 남는다.
"나는 어떤 진실을 외면하고 있었을까?"

#계엄령 #이정근 #역사소설 #북스타그램 #책추천 #진실을찾는여정

m******3 2025.07.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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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계엄령저자 이정근출판 하움출판사발매 2025.07.21.약 7개월 전.2024년 12월 3일.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10년 이상 후퇴시킨 사건이 있었다.계엄령이라는 이름의 내란이 있었다.피로 완성해 가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탐욕에 굶주린 파쇼들에 의해서 무너질뻔 했지만 광장의 민주주의로 간신히 지켜 냈지만 아직도 그들을 추종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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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계엄령
저자 이정근
출판 하움출판사
발매 2025.07.21.
약 7개월 전.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10년 이상 후퇴시킨 사건이 있었다.

계엄령이라는 이름의 내란이 있었다.

피로 완성해 가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탐욕에 굶주린 파쇼들에 의해서 무너질뻔 했지만 광장의 민주주의로 간신히 지켜 냈지만 아직도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이정근 작가의 <계엄령>은 이승만 독재정권 당시의 실제 있었던 비상계엄에 작가의 상상력을 담은 소설이다.
실제 소설속에는 당시의 생생한 역사 기록이 남아 있다.
실제 시건에 상상을 넣은 소설이라 왜곡된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난 독자들의 지성을 믿기에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실제 17번의 계엄령이 있었다.

여순사건과 제주4,3, 한국전쟁을 제외 하면 대부분 독재정권을 힘을 키우기 위한 계엄령이 있고 실제 이승만때 8번 박정희때 4번 이였다.
아무일도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라고 내란 세력은 이야기 했다.
하지만 지난 윤석열의 계엄령을 제외 한 16번의 계엄령속에서는 수 많은 피를 불러 왔다.

우리는 그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이정근 작가의 <계엄령>은 작가님이 사관의 마음으로 이 책을 스셨다고 하는데 <계엄령>같은 책은 수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앞으로 아니 현재 저 파쇼 세력을 막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정근

#계엄령

#내란

#하움출판사
w**********7 2025.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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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계엄령계엄이라고 하면 국가의 비상 상태로 주변국이 침략하여 들어오거나, 내부에서 권력을 차지하려고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이다. 계유정란도 쿠데타로 기존 권력자가 힘이 없는 것을 확인 자기가 왕이 되려고 혁명일 일으키는 것이다. 세종이나 문종이 태종 이방원처럼 후에 일어날 것을 야무지게 해 놓지 않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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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계엄령


계엄이라고 하면 국가의 비상 상태로 주변국이 침략하여 들어오거나, 내부에서 권력을 차지하려고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이다. 계유정란도 쿠데타로 기존 권력자가 힘이 없는 것을 확인 자기가 왕이 되려고 혁명일 일으키는 것이다. 세종이나 문종이 태종 이방원처럼 후에 일어날 것을 야무지게 해 놓지 않고 등한시하여 생긴 일이다. 세조는 이방원처럼 야심이 있는 인물로 조카지만 과감하게 정리를 하여 뒤탈이 없게 만들고 정치를 해 나간다.


1. 전체주의와 권력의 은밀한 속성

알베르 카뮈가 1948년에 발표한 희곡 계엄령은 스페인의 한 도시 카디스에서 독재자가 순식간에, 시민들의 정치적 자유를 억압하고 계엄을 선포하며 도시를 장악했다가, 시민 저항에 의해 결국 물러나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 작가는 전체주의의 위협이 단지 공산주의나 권위주의적 정권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리버럴한 체제 속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책의 출간 시기는 매우 절묘합니다. 대한민국에서 2024년 12월 3일,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1~4개월 사이에 발생했던 혼란을 겪었던 이들에게 이 희곡은 마치 현실과 겹쳐진 현재진행형의 알레고리처럼 읽히고 독재의 위험을 익숙한 일상의 순간 속에서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가볍게 흘려보낼 수 없는 울림을 준다.


2. 세조의 권력 투쟁과 계엄령의 공통 정신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조카를 귀양 보내고, 나중에는 후환 제거를 위해 살해에 이른 역사적 사건은 정치권력의 본질 극단적 결단을 통해 권위 유지를 꾀했던 권력자의 정신 구조를 잘 보여줍니다. 이를 카뮈의 계엄령을 통해 다시 읽으면, 권력자에게 있어 법과 자유는 도구일 뿐이며 최후에 선택하는 건 폭력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된다.


카뮈는 극 중에서 전체주의적 권력이 어떻게 일상 언어와 규범을 조작하고, 대중의 감정을 관리하며, 승복을 강요하는지 치밀하게 묘사합니다. 세조의 권력 행위가 폭력적이고, 고도로 계산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계엄령의 독재자는 감정조차 무력한 법 뒤에서 시민을 통제하는 존재다.


3. 줄거리와 핵심 장면 분석

계엄 선포의 순간은 극의 클라이맥스로, 독재자가 공포와 위협의 언어로 시민 사회를 압도합니다. 이 장면은 경고로서의 독재 선언이 아닌, 심리적·정서적 압박 수단으로 기능하다. 시민들이 조직적으로 저항하는 장면은, 통상적인 폭력에 맞서는 폭력이 아니라, 집단적 각성과 연대의 힘이 어떻게 전체주의를 붕괴시키는지 보여 준다. 독재자의 마지막 독백 권력을 잃은 순간조차도 체제의 진정한 본질을 부정하지 않는 태도는 세조처럼 힘을 잃어도 결코 그 체제의 폭력성을 부정하지 않는 정신적 관성을 드러낸다.


4. 현대 한국 사회와의 연관

2024년 대한민국에서 계엄령 선포 사건은 모든 정상적 법적 절차가 무색해지는 초법적 상황을 불러왔습니다.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은 국회는 범죄자 집단이라는 언어로 공개되었고, 언론과 국회, 여론 기관 등에 대한 통제 국회 봉쇄, 선거관리위원회 진입, 언론 검열 등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결국 실패로 끝났다.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계엄령을 내란 행위로 인식했으며, 70% 이상의 국민이 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사건의 반복 가능성을 경고하는 차원에서 계엄령은 더 이상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철학적 도구로 읽힐 수 있다.


5. 정리하며

계엄령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닌, 전체주의가 어떻게 우리 일상에 침투하고, 어떻게 공포가 제도화되며, 그것에 대항하여 자유의 돌파구는 어떻게 가능한가 깊이 묻는 작품이다. 세조의 정치적 폭력과 권력 강화가 남긴 비극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권력의 언어가 어떻게 규범과 자유를 잠식하고 제도적 공포를 조성하는지 완벽하게 응시한다.


따라서 이 책은 권력자의 정신 세계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권력의 심리적 메커니즘과 제도적 동조 구조를 탁월하게 성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조의 폭력을 윤리·철학적으로 평가하는 데에도, 계엄령은 기막힌 거울처럼 작동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l*****3 2025.07.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