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명작입니다!
"명작입니다!" 내용보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나는 이 만화를 신선조를 다룬 어떤 만화들 중 최고로 생각한다. 캐릭터의 생김이나 의상은 그 시대의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미지를 부각시켜 재창조해낼 수 있다는 것은 만화만의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그런 점에서 피스메이커는 대단하다! 스토리 역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나는 피스메이커 시리즈를 바람의 빛과 같은 시기에 봤는데,
"명작입니다!" 내용보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나는 이 만화를 신선조를 다룬 어떤 만화들 중 최고로 생각한다. 캐릭터의 생김이나 의상은 그 시대의 실제 모습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미지를 부각시켜 재창조해낼 수 있다는 것은 만화만의 큰 장점이 아닐까 한다. 그런 점에서 피스메이커는 대단하다! 스토리 역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나는 피스메이커 시리즈를 바람의 빛과 같은 시기에 봤는데, 같은 인물과 사건을 이렇게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피스메이커의 최대 장점은 드라마적 재미에 있다. 같은 야마나미의 할복이라도 그것은 피스메이커의 경우 매우 다르다!(같은 사건을 다룬 다른 만화와 비교하며 보시길) 그리고 아케사토의 설정 역시 재미있었다. 사카모토 료마의 경우는 충격적이기까지.. 피스메이커는 비극이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책도 예쁘고, 사보면 절대 후회는 없을 것! 책상태 평점에 별 4개를 준 것은 원본에도 있는 문제지만 제본하면서 원고의 일부가 짤려서 언뜻 봤을 때 장면 이해가 조금 힘들다는 것. 제본 방식의 문제니 어쩔 수 없지만.. 아, 전작 신선조이문-피스메이커(해적판으로 소년검객이란 제목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를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가 좀 힘들 수 있겠다. 그래도 신선조에 대한 기본지식만 갖추고 있으면 별 무리없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케다야 사변 직후의 내용이니. 요즘 아사히TV에서 피스메이커 쿠로가네를 방영 중인데, 전작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구해 보심도 좋을 듯..(무엇보다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많고 콘티도 연출도 뛰어나다!) 원작에서도 히지카타와 오키타의 관계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애를 태우고 있는데, 앞으로 원작에서나 애니메이션으로나 꼭 다루어주길 바란다.
YES마니아 : 로얄 s********a 2003.12.06. 신고 공감 1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스메이커-정의라는 이름으로
"피스메이커-정의라는 이름으로" 내용보기
그것이 정의라면, 정의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단 하나의 명제를 위해. 나는 피에 젖은 달과 함께 어둠을 걷는다. 피스 메이커-쿠로가네 이번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인 피스 메이커. 현재 앞 시리즈인 소년검객-신선조이문은 절판된 관계로 구하기 어렵지만, 2부격에 해당하는 피스 메이커-쿠로가네는 정식판으로 출간되어 있는 상태다. 맨 처음 일러스트를 보았을 때의
"피스메이커-정의라는 이름으로" 내용보기
그것이 정의라면, 정의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단 하나의 명제를 위해. 나는 피에 젖은 달과 함께 어둠을 걷는다. 피스 메이커-쿠로가네 이번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인 피스 메이커. 현재 앞 시리즈인 소년검객-신선조이문은 절판된 관계로 구하기 어렵지만, 2부격에 해당하는 피스 메이커-쿠로가네는 정식판으로 출간되어 있는 상태다. 맨 처음 일러스트를 보았을 때의 느낌은 거친 수묵화. 말 그대로 동양화 같은 느낌이 드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느낌은 작품 전체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아 무척이나 잘어울린다. 어쩌면 이 작품은 비극이다. 왜냐하면, 결국 메이지 유신으로 넘어가면서 신선조는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히지카타며 오기타 소우지와 같은 시대적 인물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만큼, 그 결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슬픈 기분으로 보게 되는 작품이다. 오기타 소우지와 같은 경우는 폐결핵으로, 오기타가 사망한지 일 년만에 히지카타는 암살 당하게 된다-고 들었다; 하지만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 속에서 이 인물들이 어떤 식으로 다루어지는지 비교해보는 맛도 있기 때문에 조금 즐거운 점도 있을듯; (오기타 소우지 같은 경우는 당시 어린 나이에 신선조 조장이 된 소년 천재 검객으로 불렸다) -해도 역시 주조연들이 그런 식으로 사라지게 되는 건 싫다-_-; 막무 말기를 배경으로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형과 함께 신선조로 들어간 테츠. 테츠는 자신을 신선조 일원으로 받아주지 않고 개인 시종으로 받아들인 히지카타가 불만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시종과 신선조원은 전혀 다른 입장에 있는 것. 한 번 신선조가 된 이는 죽음이 아닌 이상 명령에서 벗어날 수 없다. 탈퇴조차 할 수 없이 평생의 삶을 오직 막부를 위해 살아야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히지카타는 어린 나이에 성급하게 운명을 결론 짓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거다. 그것이 설사 부모의 원수를 갚는 일이라 해도. 그런 히지카타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이 1부에서 다루어진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이유로 무사가 되었지만 입장은 정반대에 있는 스즈와 헤어지게 되는데, 2부에서는 변해버린 스즈와 대립된 위치에서 싸우게 된다. 역사가 바뀌는 혼란의 시기에는. 각자가 자신들의 대의명분을 가지고 정의를 주장하게 된다. 설혹 그것이 후대에 있어 악이라 이름지어지게 되더라도. 그들은 자신이 믿는 '정의'를 이유로 싸우고 목숨 바치고 그 혼란의 시기를 헤쳐나가려 한다.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차피 사람이란, 같은 이유로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게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의 비틀어진 우연만으로도 정반대의 위치에 서서 서로를 향해 다시 칼을 겨누고 같은 일을 되풀이하며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끊임없이 죽음과 공포와 혼란과 함께 한다. 그러니까 이 작품은 비극이다. 목숨을 바치기 위해 어떤 명분이 필요하더라도, 살아가는 데는 어떤 이유도 필요하지 않다. 많은 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서, 더 많은 원망들을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서. 살아남고 살아가고 살아남으려 하는 이유를 정의라는 이름으로 묵살되어선 안되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닥쳐보지 않으면, 도달해보지 않으면 어떤 형태로 만들어있을지 모르는 것을. 그러니까 이들은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게 된다. 고통이라도, 슬픔이라도, 단지 모든 것은 평화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거쳐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미래에서 과거를 보는 우리들은, 결말을 알기에 더욱 슬픈 마음으로 이야기를 지켜보게 된다. 피스 메이커-. 혼란의 시대 속에 자라난 아이들은 어떤 결론을 가지게 될 것인가. 나는 조심스럽게 다음을 지켜볼 따름이다.
s*****w 2003.09.2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러차례 보아왔던, 그러나 다른 신선조 -사무라이 이야기
"여러차례 보아왔던, 그러나 다른 신선조 -사무라이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바람의 검심같은 꽤 알려진 만화책에서도 다룬 일본의 한 무사집단인 신선조 이야기이다. 이 시대 이야기를 잘 알아도, 그렇지 않아도 이 책은 보는 재미가 있다. 유머와 역사를 적절히 섞어서 만든 이 책은 상당히 깔끔한 그림체에 좋은 종이, 그리고 묵직한 질감을 자랑하는 상당히 고급티를 풍기는 만화책이다. 책 상태도 괜찮은 편이지만 나같이 무협이나 사무라이 이야기를
"여러차례 보아왔던, 그러나 다른 신선조 -사무라이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바람의 검심같은 꽤 알려진 만화책에서도 다룬 일본의 한 무사집단인 신선조 이야기이다. 이 시대 이야기를 잘 알아도, 그렇지 않아도 이 책은 보는 재미가 있다. 유머와 역사를 적절히 섞어서 만든 이 책은 상당히 깔끔한 그림체에 좋은 종이, 그리고 묵직한 질감을 자랑하는 상당히 고급티를 풍기는 만화책이다. 책 상태도 괜찮은 편이지만 나같이 무협이나 사무라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을것이다. 특히 여기서 나온 실제인물을 역사에서 찾아가면서 대입해 보는것도 의외로 쏠쏠한 재미가 있다. 한번쯤 보아도 괜찮은 책.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식으로 된 우리나라의 무사집단 이야기같은것이 거의 없는것이 아쉬울 뿐이다.
m*******e 2003.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어두움이 괴롭다. '피스 메이커 쿠로가네'
"그 어두움이 괴롭다. '피스 메이커 쿠로가네'" 내용보기
혼돈의 막부 말기,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어린 소년 검객이 있다. 그의 이름은 이치무라 테츠노스케. 교토수호대인 신찬조에 들어가고자 하는 15살 어린 소년의 눈에는 두려움이 없다. 막부말기를 장식한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일본에서 신찬조에 관련한 만화는 이 작품 말고도 많이 있다. 히지가타나 오키나소지등의 인물들은 일본에서는 역사속 유명인물임과 동시에 좋은 소재
"그 어두움이 괴롭다. '피스 메이커 쿠로가네'" 내용보기

혼돈의 막부 말기,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어린 소년 검객이 있다. 그의 이름은 이치무라 테츠노스케. 교토수호대인 신찬조에 들어가고자 하는 15살 어린 소년의 눈에는 두려움이 없다. 막부말기를 장식한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일본에서 신찬조에 관련한 만화는 이 작품 말고도 많이 있다. 히지가타나 오키나소지등의 인물들은 일본에서는 역사속 유명인물임과 동시에 좋은 소재거리인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접한 신찬조소재의 작품이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였다.

이 작품을 처음봤을 때가 똥꼬발랄 이라고 할 정도로 쾌활하던 중학생때 였는데, 이 작품을 보고 느낀 우울감 때문에 힘들어 했던것이 떠오른다. 그림체도 내용도 참 멋졌지만 당시의 나에게는 감당하기 버거울 찐득한 우울함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보면서도 보기싫어지는 특이한 경험이었다 ^^; 내가 그때 너무 희망찬 작품들만 봤었나보다. 이건 너무 꿈도 희망도 없다라는 느낌이라 보기 괴로웠는데 지금 다시보면 어떨런지... 서점에서 한번 손이 갔다가 처음봤을때의 거부감이 트라우마가 됬는지 끝내 집어지지 않더라 ㅠ

q***********2 201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