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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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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를 이은 2권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1권은 혼자하는 여행이었다면 2권은 전혀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  싱글에서 커플로~ 여행도 나만의 기쁨과 행복이 아니라 그곳 사람들과 함께할때 더 행복하다는것을 에콰도르 커피농장에서 알게되고, 삶은 우연과 필연의 수레바퀴로 돌아간다는것을 증명이나 하듯이 쿠스코에서의 인연과 다시 만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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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를 이은 2권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1권은 혼자하는 여행이었다면 2권은 전혀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  싱글에서 커플로~

여행도 나만의 기쁨과 행복이 아니라 그곳 사람들과 함께할때 더 행복하다는것을 에콰도르 커피농장에서 알게되고, 삶은 우연과 필연의 수레바퀴로 돌아간다는것을 증명이나 하듯이 쿠스코에서의 인연과 다시 만나 둘이하는 여행을 시작하고, 콜롬비아에서 만나려고 해도 연결이 되지않은 벤하민의 어머님을 마을가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브라질의 제리코아코아라에서는 산티아고길 여행책 저자인 작가님에게

여행지에서 만나 그가 하는 놀라운 이야기 작년에 산티아고길을 걸었는데 한국인이 엄청 많았다며, 어떤 여행가가 책을 낸 이후에 산티아고가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나라 반대편에서 자신의 책 이야기를 들은 작가의 마음은 어땠을까?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나는것이 여행 그래서 여행은 떠나면 좋은것이 아니라 꼭 떠나야만 한다는 믿음이 생겼다.

    이 책을 읽기 전 막연하게 나에게 남미는 타인의 힘으로 흑인노예가 끌려오고 원주민이 이주민에게 밀려나는 아픈 역사의 대륙이였지만, 읽은후에는 미국의 경제제제로 1950년에서 시간이 멈춘 쿠바인데  미국과 수교를 했다는 소식에 이제 쿠바의 시계도 1950년에서 어떻게 움직일까?  멕시코의 유명한 화가 프리다와 디에고의 사연에 그녀는 언제 행복했을까? 포르투칼에서 유래된 사순절 축제에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들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브라질 카니발은 실제로 보면 어떨까? 그곳에 사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 대륙이 되었다.  

 작가님은 "여행을 한다는것은 자신이 쌓아온 생각의 성에 균열을 만들어냄으로써 더 큰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어떠한 질문도 없이 다니는 여행은 그저 여권에 도장 하나를 늘려가는 일일 뿐이다. 우리의 여행은 사유를 동반하는 여행이여야 한다. 내내 고민하고 질문하고 자신의 세계를 의심하는 여행이여야 한다." 라고 했다.  여행지에서 시간을 들여 무엇을 즐기고 자기것으로 만드는 여행 고민하고, 질문하고, 자신의 세계를 의심하는 여행이 무엇인지 작가 본인의 이야기로 보여주는 여행책 이다.   

       

k***7 2015.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미여행기2탄 이별의 시작과 이 별의 시작을 함께하다.
"남미여행기2탄 이별의 시작과 이 별의 시작을 함께하다." 내용보기
1권에는 다양한 남미의 모습을 열심히 담으려고 뛰어다니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2권은 새로운 사랑을 만나...물론 1권에서 시작을 언급했지만...그 사랑으로 희노애락의 상황들이 그려져서 여행정보+로맨스를 같이 있는 느낌이었다. 1권은 작가의 가이드를 받으면서 남미를 여행하는 관광객이었다면 2권에서는 왠지 작가의 로맨스를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같은 생각이 들었다.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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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는 다양한 남미의 모습을 열심히 담으려고 뛰어다니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2권은 새로운 사랑을 만나...물론 1권에서 시작을 언급했지만...그 사랑으로 희노애락의 상황들이 그려져서 여행정보+로맨스를 같이 있는 느낌이었다. 1권은 작가의 가이드를 받으면서 남미를 여행하는 관광객이었다면 2권에서는 왠지 작가의 로맨스를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같은 생각이 들었다. 꾸준하게 담아내는 남미여행지의 정보와 통찰력있는 사색은 변함없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할때면 여행의 긴장감은 온데간데없이 한템포 느려지는 작가의 글에서 느껴지는 핑크빛 로맨스에 흐믓하였고 이별하고 아파하는 상황을 겪으며 여행이 아프고 힘들었음을 고백하는 작가의 글에서는 슬픔과 아픔을 공감하였다. 작가의 힘든 로맨스가 부디 행복하게 이뤄지기를 책장을 덮으며 바래본다. 그리고 로맨스를 통해 한층 성숙된 그녀의 시선이 담긴 다음 책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s****4 2014.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남희가 매혹된 라틴아메리카 1, 2
"김남희가 매혹된 라틴아메리카 1, 2" 내용보기
오랜만에 김남희의 책을 읽었다.   ‘김남희’ 하면 떠오르는 그녀를 지칭하는 '겁많고, 소심한 여자' 그리고 '도보여행'이었다.(그녀가 나처럼 심각한 방향치임은 이제야 알았다. 히히히~~^^ 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은 무모한 용기가....ㅋ)    난 에세이를 자주 읽는 편이다. 특히 일상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이면 늘 여행에세이를 펼쳐든다. 12월, 나는 남미가 아닌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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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남희의 책을 읽었다.

 

‘김남희’ 하면 떠오르는
그녀를 지칭하는 '겁많고, 소심한 여자'
그리고 '도보여행'이었다.
(그녀가 나처럼 심각한 방향치임은 이제야 알았다. 히히히~~^^ 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은 무모한 용기가....ㅋ) 

 

난 에세이를 자주 읽는 편이다.

특히 일상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이면 늘 여행에세이를 펼쳐든다.

12월, 나는 남미가 아닌 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먼저 읽을 수 밖에 없었던 걸 보면, 참 어지간히도 얄미운게 작금의 현실이다.ㅋㅋ

(이번 책을 구매하면서 그녀의 또 다른 책 '외로움이 외로움에게'도 함께 주문했다. 여행지에서 읽기에 이보다 더 끌리는 제목이 있을까해서ㅋㅋ)

 

1권은 <라틴아메리카 춤추듯 걷다>

2권은 <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나는 아직 남미를 가보지 못했다.

늘 '언젠가는' 하고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다리는 곳이 남미였다.

남미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책으로 접하고 TV프로그램에서 본 것이 전부인 나에게

이 두 권의 책은 나로 하여금 그녀와 함께 현지 동행을 한 듯한 기분이 충분히 들게 했다.

그녀가 남미에서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누렸다 하던 '갈라파고스'가 어디에 있는건지 조차 모르던 나는 옆에 지도를 펼쳐두고 책을 읽었고,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난 학창시절 세계지리를 배운적이 없다. 뭐 배웠다한들 여태까지 기억하고 있진 않겠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그렇게 나는 그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1년 남짓의 여행기록을 두 권의 책으로 엮어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길고 긴 시간을 거친 퇴고의 흔적이 읽는이로 하여금 충분히 느껴졌고

그만큼 그녀의 글은 깔끔했다.
결코 가볍지 않을 만큼 묵직하게 와 닿았다.

 

페루 쿠스코에서 불쑥 나타난 ‘감자씨’로 인해 더 이상 동행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지만ㅋㅋㅋ

그녀의 사랑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나저나, 난 언제쯤 남미일주를 하게 될까.

하지만 ‘감자씨’와 비슷한 ‘고구마씨’라도 나타나지 않는 한

베네수엘라까지 갈 용기는 아직 내게는 없는걸로.^^

o******e 2014.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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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의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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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저는 요즘에 느끼고 있는데 이 책의 작가님은 여행을 통해 그것을 느겼나 봅니다.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겠지요.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필연과 우연, 그 속에서 겪는 좌절감 등 감정의 변화를 바라보는 독자는 그저 응원하는 수 밖에요... 1권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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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저는 요즘에 느끼고 있는데 이 책의 작가님은 여행을 통해 그것을 느겼나 봅니다.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겠지요.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필연과 우연, 그 속에서 겪는 좌절감 등 감정의 변화를 바라보는 독자는 그저 응원하는 수 밖에요...

1권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a********g 2014.1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