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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은 뭘 얘기하려는건지 알긴 하겠는데 굳이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가려고했어야 했나? 고양이가 뭔 죄? 굳이 살겠다는 고양이를 끌어안고 자살시도하는 이야기라니. 화난다. 동물을 소유물처럼 대하는 인간들에 대해 분노를 느끼라고? 누군가에게 버림받았으니 희망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살려고 발버둥치는 고양이의 생의 의지를 보고 뭐라도 좀 느끼라고? 이런 얘기를 기대하고 책을 구입한게 아닌데. |
| 도서의 평만 대략적으로 보고 귀여운 표지의 느낌으로 6학년 딸아이를 사주었는데요, 아이가 초반부에서 읽던중에 속이 메스꺼울만큼 읽기에 힘든부분이 있다하여…중도하차한 책입니다.. 어른처럼, 독서를 즐기는 아이들에도 물론 취향 차가 있을 수 있으나.. 표현의 내용들이 그저 아이에게 무턱대고 읽히기엔 좀.. 잔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