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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와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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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함께였던 토미와 사만다. 토미를 좋아하는 사만다는 토미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뭐든지 잘하고자 했다. 그러나 언제나 형 네이슨과 경쟁해오면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남들보다 배로 강한 토미에게 사만다의 행동은 자신과 경쟁해 이기려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그때문에 사만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고 밖에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결과 둘은 상대의 본질은 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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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함께였던 토미와 사만다. 토미를 좋아하는 사만다는 토미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뭐든지 잘하고자 했다. 그러나 언제나 형 네이슨과 경쟁해오면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남들보다 배로 강한 토미에게 사만다의 행동은 자신과 경쟁해 이기려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그때문에 사만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고 밖에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결과 둘은 상대의 본질은 보지 못하고 언제나 서로를 빈정대고 상처주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네이슨의 결혼식 날, 둘은 신랑 신부의 들러리를 서게 되면서 서로의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에마 다시 소설 중에 가장 격렬한 로맨스가 아닐까 싶다. 자신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상대가 자신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마음은 알아주지 못해 서로를 상처입혀온 남녀. 왜 너는 나를 제대로 봐주지 않냐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이 상대에게 상처 주고 있다는 사실은 몰랐던 그들은 결혼식을 계기로 그 어느때보다 진솔하고 많은 대화를 하게 되면서 열정의 파도에 휩쓸리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서로에게 입혀온 상처가 겨우 몇마디 대화로 말끔히 사라질리 만무하다. 미칠듯한 열정에 불타면서도 상대를 의심하고, 그렇게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드러내고..... 그 하룻밤 둘 사이에 벌어지는 감정의 고양은 정말이지... 격정적이다.

 

한가지 정말 마음에 드는 것 하나. 로맨스 소설에서 남주가 화려한 과거 전적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남주는 그 전적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그것이 본인 행실의 잘못임을 인정한다는 점이다. 엔간해선 여주에 대한 그 욕망을 다른 여자들을 통해 푸는 것을 합리화하고 어물쩍 넘어가는데, 여기서는 그게 여주의 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여주가 그런 반응을 수 밖에 없었다는 점, 그게 결국 본인 탓이라는 점을 남주가 제대로 인지하고 인정한다. 인과응보, 참 마음에 든다.

YES마니아 : 로얄 l******o 2017.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 내용보기
그녀는 말괄량이다. 말괄량이의 모습이 아니면 그에게 접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를 사랑하지만 그는 전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그녀를 여동생처럼만 생각할 뿐 여자로 봐주지 않는다. 그는 바람둥이다. 그녀에게 다가가지 않으려고 다른 여자들을 전전하지만 그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를 경쟁자로 생각할 뿐이다. 그런 그들의 마음을 눈치 챈 그의 어머니가 그들이 솔직해질 기회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 내용보기
그녀는 말괄량이다. 말괄량이의 모습이 아니면 그에게 접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를 사랑하지만 그는 전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그녀를 여동생처럼만 생각할 뿐 여자로 봐주지 않는다. 그는 바람둥이다. 그녀에게 다가가지 않으려고 다른 여자들을 전전하지만 그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를 경쟁자로 생각할 뿐이다. 그런 그들의 마음을 눈치 챈 그의 어머니가 그들이 솔직해질 기회를 마련한다. 하지만 그들이 과거 자신들을 속였던 어두운 그림자가 계속 그들을 방해한다.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내보이지만 상대방의 사랑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극은 그렇게 오래 하는 것이 아니다. 연극을 오래 하다 보면 자신도, 남들도 모두 진짜 모습을 잊게 되고 만다. 결국 진짜 모습을 보여야 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자신의 본모습을 찾지 못하고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에도, 우정에도, 인생에도... 언제나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라는 말 간과하지 말기를...
d*****g 2002.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녀의 변신.
"그녀의 변신." 내용보기
사만다 일명 샘과 토미는 숙적이다. 이상하게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기 바쁘고 서로 좋은 의도를 말을해도 듣는 상대방은 언제나 삐닥하게 받아들이기 일수이다. 게다가 나머지 킹형제들과는 그리도 친하고 말도 잘 통하지만 유독 한 사람 토미와는 언제나 사이가 나쁘다. 토미는 진심으로 말을했다손 쳐도 샘이 던지는 말에 서로가 상처를 입는다. 가까워 지기를 포기 했다고나 할까.
"그녀의 변신." 내용보기
사만다 일명 샘과 토미는 숙적이다. 이상하게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기 바쁘고 서로 좋은 의도를 말을해도 듣는 상대방은 언제나 삐닥하게 받아들이기 일수이다. 게다가 나머지 킹형제들과는 그리도 친하고 말도 잘 통하지만 유독 한 사람 토미와는 언제나 사이가 나쁘다. 토미는 진심으로 말을했다손 쳐도 샘이 던지는 말에 서로가 상처를 입는다. 가까워 지기를 포기 했다고나 할까... 그런 그 둘이 킹가문의 장남인 네이슨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야된다. 둘사이가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머니가 나서서 충고를 해주지만 그 둘이 이루어지는것은 운명이다. 아무튼 샘은 오랜만에 화장도하고 옷도 섹시한 드레스를 걸치고 결심한다. 오늘이 아니면 토미에게 자신이 여자로 보일리 없다 고 생각하고 마직막기회라고.. 대쉬해보자고 말이다. 언제나 토미를 짝사랑해왔지만 그에게는 어긋나기만하던 샘은 토미의 사랑을 받기위해 노력하기로한다. 토미역시 언제나 자신에게 대들기만하고 빈정대던 샘이 태도를 바꾸자 샘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오직 자신만의 여자로 하지만 일은 자꾸 꼬이기만하고 샘은 자신의 옛모습 샘하고 싸운 분풀이로 만났던 여자들땜에 자신을 바람둥이로 오해하는데 그 오해를 풀고 그 둘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모르겠다

[인상깊은구절]
오늘은 분명 사만다에게 최고의 밤이었다, 연회장에 도착한 이후 토미는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그건 따뜻하고 장상하고 매력적이고 가슴 떨리는 관심이었다. 때때로 장난스러운 말로 놀리기도 했지만, 그것 역시 기를 죽이기보다는 섹시하고 은근한 재미를 발산하는 것이어서 샴페인보다 더 그녀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와 춤추는 것은 상상했던 것 보다 휠씬 흥분되었다. 수많은 세월 동안 그가 다른 여자와 춤추는 것을 볼때만다 예리한 칼날처럼 질투심이 솟아나 가슴속 곳곳을 돌아다니며 콕콕 찔러댔지. 토미는 최고의 댄서였다. 그는 리듬 감각이 뛰어나 자기만의 스탭을 개발해 내기도 했다. 그와 함께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s****9 2001.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