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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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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그래도 나름 고전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읽어본 적이 없는 책이랍니다. 아이에게도 고전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기도 했지만 저 역시도 고전의 즐거움은 물론 이 책이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저도 열심히 읽어보았네요.   온갖 열매와 동물 등 자연을 의인화해서 표현한 작가의 의도가 나름 책을 읽고 나니 보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이 책에 나오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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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그래도 나름 고전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읽어본 적이 없는 책이랍니다. 아이에게도 고전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기도 했지만 저 역시도 고전의 즐거움은 물론 이 책이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저도 열심히 읽어보았네요.

 

온갖 열매와 동물 등 자연을 의인화해서 표현한 작가의 의도가 나름 책을 읽고 나니 보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이 책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이 대부분 실제로 작가가 보고 함께 생활한 친구들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구요. 자연친화적인 작가의 성장 환경이 있었기에 이런 작품이 탄생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답니다.

 

미스 히코리는 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아가씨랍니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면서 살았던 것 같은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변화에 어쩔 수 없는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그동안은 브라운 왕이라는 할머니 가족의 집에서 사느라 그 곳 생활에 안주하며 살고 있었던 거죠. 이 책을 보면 사람과 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히코리가 그동안 인간들과의 삶에 그냥 별다른 일 없이 순응하며 지내왔다면 이후에 삶은 자신이 살던 곳 마저 빼앗겨 버리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다른 동물 친구들을 물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히코리 자신도 사과나무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존재도 잊어버리고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점차 색다른 환경을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것만 같아서 히코리의 모험들을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모험심도 이야기해줄 수 있고, 더군다나 자연에 대해서 조금 무심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모습도 전해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답니다. 히코리는 결국 아름다운 사과 나무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갑니다. 처음 접하는 고전이었는데 색다르고 교훈도 전하고 있고, 자연에 둘러 쌓인 느낌으로 책을 본 것 같아 좋았어요.

d****h 2014.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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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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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는 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 아가씨에요 사과나무인 몸이지만 두 팔과 다리 손과 발도 있어요 미스 히코리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체크무늬 면 원피스를 입고 있어요 주름 장식이 달린 하얀 모자를 쓰고 턱 밑에는 나비매듭도 지어져 있어요 참 귀여운 미스 히코리의 모습이에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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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는 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 아가씨에요

사과나무인 몸이지만 두 팔과 다리 손과 발도 있어요

미스 히코리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체크무늬 면 원피스를 입고 있어요

주름 장식이 달린 하얀 모자를 쓰고 턱 밑에는 나비매듭도 지어져 있어요

참 귀여운 미스 히코리의 모습이에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히코리가 살고 있는 집을 떠나야 하면서 시작되요

히코리는 겨울이 되면 브라운 왕 할머니의 주방 창턱에서 지냈어요

그런데 이번 겨울에는 브라운 할머니와 손녀 앤이 가족이 있는 보스턴으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미스 히코리는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틀어져버렸네요

히코리는 친구 까마귀인 크로우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어요

미스 히코리는 변화를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원래의 집을 떠나 매킨토시 레인으로 갔어요

사과나무 위에 지어진 새집이 미스 히코리의 새집이에요

정들었던 집을 떠나서 조금 속상했던 미스 히코리는 새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미스 히코리

하지만 그곳에서도 미스 히코리를 놀라게 한 일이 있네요

히코리 나무 열매로 만들어진 미스 히코리의 머리를 노리는 스쿼럴이 있어요

한 그루의 사과나무의 위쪽은 미스 히코리 아래쪽은 스쿼럴이 쓰고 있어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쳐지는 미스 히코리의 이야기

미스 히코리는 과연 스쿼럴로부터 머리를 잘 지켜낼 수 있을까요?

미스 히코리가 지내는 뉴햄프셔의 겨울 이야기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이야기는 여러 등장인물이 나와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져요

헛간 고양이 미스터 T 윌라드 브라운, 암꿩 헨과 수꿩 코크

기억력이 형편없는 미스 히코리의 위협자 스쿼럴

자신의 그림자를 무서워 하는 무례하고 난폭한 마멋 호그

거칠지만 현명하고 친절한 까마귀 크로우

여러 이야기들이 합해져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동물들과 미스 히코리의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삶의 교훈을 줄 수 있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좋은 책이에요^^

i*****3 2014.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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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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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명작을 읽히라고 하는데 사실 책 읽기 싫어하는 녀석들에게 책을 갖다 안기기가 힘들기는 해요 그래서 책 비슷한 것만 들어도 눈이 반짝 ㅋㅋ 그러니 명작을 읽히는것은 사실 어렵기도 하네요 내용이라도 알고 가라고 이야기를 해 주긴 하는데 본인이 직접 읽는것 만큼 좋지는 않겠지요 명작을 읽히려면 편집본보다는 이ㅗ앙이면 제대로 된 책을 읽히자는 주의에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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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명작을 읽히라고 하는데 사실 책 읽기 싫어하는 녀석들에게 책을 갖다 안기기가 힘들기는 해요

그래서 책 비슷한 것만 들어도 눈이 반짝 ㅋㅋ

그러니 명작을 읽히는것은 사실 어렵기도 하네요

내용이라도 알고 가라고 이야기를 해 주긴 하는데 본인이 직접 읽는것 만큼 좋지는 않겠지요

명작을 읽히려면 편집본보다는 이ㅗ앙이면 제대로 된 책을 읽히자는 주의에요

요즘 아이들 눈높이에서 맞춰 나왔다고들 하는 명작들은 보면 내용을 축약한 것도 많고 연결이 안되는 것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그렇게까지 해서 읽힐 필요가 있을까고민하며 지나다가 모처럼 제대로된 명작을 만났네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엄마인 저도 처음 들어보는 명작이에요

그래서 더 눈이 간 것도 있구요

이 이야기는 작가인 캐로린 셔윈 베일리가 여행을 하던 중에 심한 향수병에 걸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쓴 이야기라고 해요

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풍요롭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랐다면 언제가 되어도 그 모습이 그리울 거라는것에 공감이 가요

어린시절을 보낸 전원의 풍경은 언제 떠올려도 푸근하고 아늑하니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과나무 몸에 히코리열매 머리를 한 인형이에요

도대체 히코리열매가 뭘까 찾아봤더니 우리가 즐겨먹는 피칸이더라구요

그걸 알고나니 주인공에게 더 정감이 갔어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에 공감 ㅎㅎㅎ

이야기의 시작은 '변화'에서 출발하네요

해마다 겨울을 브라운 왕할머니의 주방 창턱에서 보내던 히코리에게 엄청난 사건이 생겻어요

가족들이 겨울을 보스턴에서 보내기로 결정하고 떠나버린 거에요

히코리는 처음에는 이 소식을 믿지 않지만 결국 텅 빈 집을 발견하고는 몇날 며칠을 굳어버려요

그런 히코리를 깨워준건 까마귀 크로우네요

크로우는 히코리를 사과밭 매킨토시 레인으로 데려가요

매킨토시 레인의 오래된 사과나무에 걸린 울새의 둥지가 히코리가 겨울 동안 지낼 새 집이 되었네요

크로우는 겨울을 나기 위해 떠나면서 히코리에게 얘기해요

'수액이 멈추지 말고 흐르게 하라'고

크로우가 떠나고 히코리는 하나씩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요

히코리의 머리를 노리는 청설모 스쿼럴이나 수꿩에게 쫓겨난 암꿩 헨같은

그 이웃들과 다투기도 하고 서로 돕기도 하면서 히코리는 조금식 새로운 집에 적응해 나가네요

하지만 여전히 히코리는 새로운 이웃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나봐요

'크리스마스의 이상한 일'이 지나고 히코리는 그제야 혼란을 느꼈어요

히코리의 질서는 이전까지는 사람의 질서 엿는데 새로운 이웃들의 질서는 뭥가 다르다는걸,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방식이라는걸 조금씩 느껴가지요

봄이 오고 히코리는 가을의 히코리와는 조금 달라졌어요

이제는 그전의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든지 사람들이 왔는지 확인해야겠다든지 하는 생각들을 안하게 된거지요

히코리는 새로운 이웃과 자연과 함께 사는데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히코리는 또다시 집을 잃네요

집을 잃은 히코리는 혹시나 스쿼럴이 봄이 왓으니 이사를 갔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스쿼럴의 집으로 들어가요

배고픈 스쿼럴은 히코리의 머리를 먹어치우네요

이상한 것은 머리는 먹히면서도 히코리는 여전히 말하고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거네요

머리는 먹혔지만 히코리는 여전히 히코리엿어요

머리가 없어 볼 수 없는 히코리는 손으로 더듬대며 밖으로 나와요

머리의 방해가 없어진 히코리의 가지몸은 오래된 사과나무를 타고 올라가네요

그리고 사과나무 위쪽에서 갈라진 부분을 찾아 잠이 들어요

이건 죽음이었을까요?

여전히 수액이 흐르던 히코리의 몸

그때문이었을까요

오래된 사과나무는 정말 아름답고 풍성하게 꽃을 피워요

히코리는 있어야 할 자리를 제대로 찾아갔네요

자연에의 귀의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그런 것이 아닐까요

히코리의 단단한 머리처럼 사람들은 아직도 이성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만 ^^;;

t****n 2014.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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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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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이기 때문에 당연히사람일줄 알았는데 미스 히코리는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열매인 시골 아가씨이다. 미스 히코리는1930년대의미국 농가의 모습을 토대로그린 소설이다. 그 당시 많은 화가들이사과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다양한작품들을 세상에 내 놓았다고 하는데 이 도서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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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일줄 알았는데 미스 히코리는
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 아가씨이다. 미스 히코리는
1930년대의미국 농가의 모습을 토대로
그린 소설이다. 그 당시 많은 화가들이
사과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다양한
작품들을 세상에 내 놓았다고 하는데
이 도서 역시 그들 중 하나의 작품이다.

 

이 도서는 외국도서를 번역하였지만,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름 자체를 그대로 사용한게 아닌 까마귀를
크로우라는 식으로 영어 이름을 그대로 썼기에
원작에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있다.

히코리는 1947년에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동 청소년문학의 고전으로 미국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도서중 하나이다.

 

미스 히코리와 아이들은 현대화된 기술과 문명에
기대어 자연은 외면하고 인간의 이상만을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어리석음을 표현했다고하는데 이미 60년
전부터 케롤린 작가는 사람들의 그당시 모습과 미래의
모습까지 내다보며 안타까워하며 이 도서를 지은것
같다.

 

실제로 책 속에는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는 현대의 개인주의모습으로 자신만이
옳고 자신만이 특별하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인공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잘못되었고,
어리석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 도서를 보면서 놀랐던 것이 아니 세계명작들을
보면 놀란것이 유명한 도서와 작품들을 만들어낸
작가들은 이미 그 시대를 풍미하고 먼 훗날인 미래까지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이야기들을
썼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을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어린이 도서지만, 어린이들이 이 도서를
읽고 바른 생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q*******d 2014.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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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의 자아찾기~
"미스 히코리의 자아찾기~" 내용보기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의 10번째 작품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입니다. 1947년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1940년대 미국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대표적인 아동청소년문학 고전이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주인공 미스 히코리는 히코리 열매로 만든 머리와 사과나무 가지 몸을 가진 시골내기 인형으로, 그녀가 지내던 농장의 주인들이 겨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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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물창고에서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의 10번째
작품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입니다.
1947년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1940년대 미국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대표적인 아동청소년문학 고전이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주인공 미스 히코리는 히코리 열매로 만든 머리와 사과나무 가지 몸을 가진 시골내기 인형으로,
그녀가 지내던 농장의 주인들이 겨울동안 보스턴으로 가버리면서, 
늘 지내오던 옥수수대로 만든 집을 나와
따뜻하게 지낼곳을 찾아다니며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작품에 들어가기전에, 작가 캐롤린 셔윈 베일리에 대한 소개글이 2페이지 반에 걸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소개되는 한페이지에 이 이야기에 나올 동물들이 모두 나옵니다.
몇몇 동물은 이름이 있고, 몇몇은 모두 해당동물의 영어명칭 그대로 나옵니다.  
자연에 대한 묘사가 읽으면서 그린다면,
그대로 그려질 정도로 정말 세세히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미스 히코리는 고집불통에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여, 동물들과 마찰이 종종 일어납니다.
크로우가 걱정해주지 않았다면, 사과나무에 있는 울새 로빈이 남긴 집을 얻지 못했을텐데
여전히 크로우를 못 미더워합니다.
스쿼럴이 알려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헛간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외면해서
일생일대의 환상적인 장면을 놓치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나무 위아래 살면서, 공감하지 못했던 스퀴럴에 의해 결국에는
히코리 열매로 만들어진 미스 히코리의 머리는 먹히고 맙니다....이 장면, 굉장히 잔인한듯?! 보이기도 하고, 순간 어이가 없어지기는 하는데 그 순간을 잠깐 넘기고 계속 읽다보면
새로운 느낌이 들고 쭉 이어왔던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그 지점이 굉장히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야기 중심의 요즘 아동청소년문학을 읽다가
묘사에 중심이 되는, 다소 답답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으려니
솔직히 얇은 두께에 비해 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좋은 이야기는 마무리에서 빛나듯, 마지막 문단을 읽으며 비로소
앞서 나온 모든 이야기들이 한곳으로 모여 이 책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부록으로 작가와 자연,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내용에 나오는 동식물에 대한 소개,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들을 다뤄서 마지막까지 꼭 읽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b****e 2014.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물창고|미스히코리와 친구들]자연의 위대함을 일깨워주는 히코리 이야기.
"[보물창고|미스히코리와 친구들]자연의 위대함을 일깨워주는 히코리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우리 둘째는 매일 밤 나에게 <오즈의 마법사>를 가지고 와 읽어달라고 한다. 아직은 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매일 읽어 달라는 책이 같다보니, 내가 문장을 시작하면, 어느 새 그 문장을 외워서 먼저 이야기 하는 둘째. 그런 통에 나 역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외울 지경이 됐다. 아이들에게 참 많은 사랑을 받는 명작들을 보면, 그 나름의 스토리의 특색과 더불어 알 수 없
"[보물창고|미스히코리와 친구들]자연의 위대함을 일깨워주는 히코리 이야기." 내용보기

요즘 우리 둘째는 매일 밤 나에게 <오즈의 마법사>를 가지고 와 읽어달라고 한다. 아직은 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매일 읽어 달라는 책이 같다보니, 내가 문장을 시작하면, 어느 새 그 문장을 외워서 먼저 이야기 하는 둘째. 그런 통에 나 역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외울 지경이 됐다. 아이들에게 참 많은 사랑을 받는 명작들을 보면, 그 나름의 스토리의 특색과 더불어 알 수 없는 힘이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내가 어릴 때 읽었던 책들을 여전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읽고, 또 읽는 이유가 아닐까?

 
 하지만 이번에 읽었던 책,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은 제목부터가 참 생소한 책이었다. 1947년 ' 뉴베리 상'을 수상한 책으로 60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난 제목조차 알지 못하는 책이었기에 그 내용이 더욱 궁금했다.
 
 미스히코리는 어린 시절 베일리의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 준 인형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책 속의 미스히코리를 묘사한 부분은 상상속의 인물이 아닌 직접 보고 써내려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뉴헴프셔 사과농장의 가족들이 모두 보스턴으로 가게 되자 갑작스레 혼자가 된 미스히코리는 다람쥐 칩멍크에게 집도 빼앗기고 갈 곳이 없어진다. 늘 앤의 보호 속에 공주처럼 살아가던 히코리에게 하루아침에 생긴 변화는 받아들기 힘들지만, 극복해나가야 할 현실이다. 히코리에게 가족들이 떠난다는 사실을 전해줬던 크로우에게 막말을 뱉었지만 결국 크로우의 도움으로 새둥지를 찾게 된 히코리. 늘 깔끔하던 그녀는 바뀐 환경에 적응해가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즐거움을 찾아가고, 예전처럼 단정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데... 늘 위험은 도사리고 있는 법. 그녀의 새 둥지 아래 청설모 스쿼럴을 만나게 되면서 머리에 모자를 쓴 채 불안에 떨며 잠을 자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스쿼럴은 그녀의 머리를 먹지 않았고, 차츰 안정을 찾게 된 히코리는 매일 찾아오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점차 안정을 찾게 되는데...그렇게 길기만 했던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올 무렵, 그 둥지의 원래 주인이었던 울새 로빈이 돌아오자 또 다시 집을 잃고 만다. 행복의 끝에서 불행을 맛보았던 히코리. 하지만 불행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섰다가 스쿼럴이 바쁘게 봄을 준비하고 있던 것을 떠올렸던 히코리는 스쿼럴이 굴을 떠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쿼럴의 보금자리로 들어갔다가 그만 스쿼럴에게 머리를 먹히고 마는데...  하지만 머리를 먹히고 난 뒤 더 없이 자유로워진 히코리는 이내 진짜 자연에 동화되어 결국 사과나무의 접가지로 자연으로 돌아가 진정한 자연의 일부가 된다는 이야기.
 
 매일 아침 신랑을 출근시키고, 선선한 가을 아침 바람을 맞으며 읽어 내려갔던 <미스히코리와 친구들>. 히코리는 인형이었지만 이야기 속의 히코리를 만나다 보면, 인형이 아닌 우리 인간이었고, 자연 속의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만한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 또 작가의 다양한 인물, 뉴헴프셔, 사과농장 등의 다채로운 묘사의 글들을 보면서, 한동안 다른 책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눈 앞에 살아 움직이는 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음을 지닌 채 살아가는 인간에게 자연의 힘과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미스히코리와 친구들>. 이 책을 읽으며, 명작의 힘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뉴헴프셔는 아니더라도, 사과농장은 아니더라도,  집 근처의 산길을 걷다보면, 나무가 울창한 공원길을 걷다보면, 종종 미스히코리가 떠올를 것 같다.


p****2 201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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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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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뉴베리 수상작인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는 몸은 사과나무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나무 열매로 만들어진 인형으로 앤이 가지고 놀던 인형인데 앤의 가족들이 도시로 떠나게 되자 혼자 남겨지게 된 히코리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사과나무꽃으로 피어나기까지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고 있어요.   히코리는 자신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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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뉴베리 수상작인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미스 히코리는 몸은 사과나무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나무 열매로 만들어진 인형으로 앤이 가지고 놀던 인형인데 앤의 가족들이 도시로 떠나게 되자 혼자 남겨지게 된 히코리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사과나무꽃으로 피어나기까지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고 있어요.

 

히코리는 자신의 집을 다람쥐 칩멍크가 차지하게 되자 까마귀 크로우가 소개하는 집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네요. 다양한 동물친구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잘 적응해 나가는데 하지만 히코리의 머리를 탐내는 청설모 스쿼럴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결국 스쿼럴에게 머리를 내어주게 되네요. 미스 히코리는 스쿼럴에게 먹혀가면서 숲에서 좋은옷과 친절했던 이웃들로 즐거운 삶을 살았지만 자신이 얼마나 허영심 많고 이기적이었는지 깨닫게 되고 사과나무에 접목하는 히코리는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탄생하는 모습에서 슬프지만 또 다른 희망과 행복감이 전해지는것 같아요.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묘사가 절 표현되었고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 자연의 순환을 통해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부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 더 재미있어지는 작가와 흥미로운 작품이야기뿐만 아니라 그 시대상황까지 들여다 볼 수 있고 인형을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들도 재미있게 비교해 보면서 알아볼 수 있어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식물들 아이가 생소하게 생각하는 호저와 마멋에 대해서도 사진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비교해 보면서 알아볼 수 있어 재미와 다양한 지식까지 만나볼 수 있어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l*******7 2014.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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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히코리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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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사과 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아가씨 미스히코리를 아시나요? 제가 어린시절에 책을 참 좋아했어도 미스히코리 인형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리스트에서 이상하게 이 책이 눈에 확 띄이더라구요. 이야기는 크로우(까마귀)가 창가에 있던 미스 히코리를 데리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데려가면서 시작해요. 브라운 가족이 겨울 동안 힐스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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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사과 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아가씨 미스히코리를 아시나요?
제가 어린시절에 책을 참 좋아했어도 미스히코리 인형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리스트에서 이상하게 이 책이 눈에 확 띄이더라구요.
이야기는 크로우(까마귀)가 창가에 있던 미스 히코리를 데리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데려가면서 시작해요.
브라운 가족이 겨울 동안 힐스버러를 떠날 계획이며 브라운 왕 할머니는 보스턴 비컨힐에 있는 여성 시티 클럽에서 지내게 되어 겨울동안 집을 비울 생각이라는 말을 들었기때문이지요.
 손녀인 앤은 미스 히코리를 가지고 인형놀이를 해왔던 모양인데, 올 겨울은 누구도 돌아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미스 히코리는 혼란스러워하지요. 앤이 미스히코리를 위해 주어다준 난로와 냄비, 찻주전자, 컵이랑 컵받침을 두고 크로우를 따라 다른곳에 가 살아야한다니 미스 히코리의 마음이 어뗐을까요. 아마 버림받았단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겠지요~
이런 비슷한 이야가 있었네요. 바로 토이스토리! 자신을 잘 가지고 놀던 주인이 이제 성인이 되어서 자신들을 버릴거라는 생각에 실망하던 장난감들의 모습이란!
아무튼 미스 히코리는 크로우의 조언에 따라 사과나무의 갈라진 부분에 고정되어있는 깊은 둥지로 이사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겨울을 나기 위해 떠나기 전에  미스 히코리에게 새로운 것도 모으고 새 친구도 사귀고, 낯선곳도 탐험하며 지내라고 조언하지요. 그리고  '네 수액이 멈추지 않고 흐르게 해!'라는 이상한 말도 남긴답니다.
몸은 사과 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인형 아가씨에게 수액이라니?
처음엔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인간에게 그 말을 적용하자면, 뜨거운 피가 흐르게 도전적으로 살란 뜻이였을까요? ^^
아무튼 크로우가 떠난 후 미스 히코리에게는 정말로 새로운 친구들과 낯선 곳을 탐험하는 일들이 생긴답니다.
여기서 인상깊은 등장인물은 바로 청설모 스쿼럴이예요.
허둥지둥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여기저기 구멍을 내면서 열매를 찾도 묻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
진짜 산에서 청설모를 봤을때 두리번거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이 연상되더라구요.
책속에서는 그 모습을 기억력이 나쁜 장면으로 해석하고 있어서 조금 웃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녀석이 노리는 것은 바로 미스 히코리의 머리예요!
히코리 열매가 아마도 녀석의 구미를 당겼나봅니다. 어느날 저녁 둥지에 누워있는 미스 히코리를 바라보는 밝은 두 눈동자를 발견했을땐 얼마나 놀랬는지요~
"그냥 이웃으로서 올라와 본 거야. 좋은 꿈 꿔."
아.. 그 대사가 정말 섬찟했어요 ^^;;
아무튼 다양한 일도 겪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둥지에 적응해나간다 싶을때 정말 일이 벌어졌지요.
청설모 스쿼럴이 정말 미스 히코리의 머리를 먹어버린거예요.
아.. 그 장면은 너무 끔찍했어요. 제가 만일 아이라면 너무 화가났을거예요.
그런데 그 후에 정말 이상한 일이 생겨나지요.
머리는 먹혔지만 미스 히코리는 전보다 훨씬 활기 넘치고 능숙해진 느낌이 되어서 사과나무를 오른답니다. 사과나무의 높은 곳으로 올라서 마침내 이상하고 설명할수 없는 감정을 느끼지요.
크로우가 말했던 바로 그것, '네 수액이 멈추지 않고 흐르게 해!'
혈액처럼 따뜻한 히코리의 수액이 그녀의 몸 곳곳에 쏟아지듯 흐르는 느낌.
히코리는 마침내 영원히 머무를 집을 찾아낸거지요. 언젠가는 자신을 알아봐 준 앤에게 커다랗고 빨간 사과를 선물할 준비를 하면서요.
전 마지막 크로우의 말이 귓가에 맴돌더라구요.
인간들이란! 자기들이 밖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우리가 모르는 자연과 생명의 신비. 그 거대한 이야기를 미스 히코리가 아주 조금 알려주고 떠난것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자연을 정말 오랫동안 관찰하고 지켜보면서 그 특징을 잘 잡아 동화로 탄생시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치 시튼 동물기처럼 그 바탕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만들수 없는 작품이였겠죠.
또한 고전이 이래서 좋구나 하는 감동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꼭 한번 읽혀주고 싶은 아주 사랑스런 책이였습니다.

n****o 2014.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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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이 선사하는 멋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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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 아가씨 미스 히코리는 인형이다. 사람처럼 생기고, 행동하는 인형이 자연과 함께 하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변에 좋은 친구가 있어도 그 소중함을 모르고 친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고집쟁이다. 그런 히코리가 시련을 겪으면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통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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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사과나무 가지에 머리는 히코리 열매인 시골 아가씨 미스 히코리는 인형이다. 사람처럼 생기고, 행동하는 인형이 자연과 함께 하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변에 좋은 친구가 있어도 그 소중함을 모르고 친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고집쟁이다. 그런 히코리가 시련을 겪으면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통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은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랑스런 미스 히코리와 까마귀, 청설모, 개구리 등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자 히코리는 집을 잃고 버려진 둥지에서 겨울을 보내게 된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미국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대표적인 아동청소년문학 고전으로 꼽힌다고 하니 왜 그런지를 책을 읽고 나면 알게 될 것이다.

토이 스토리 영화처럼 인형들이 서로 말을 하고, 생각을 한다면 어떨까 상상력을 발휘하면 왠지 즐거워진다.미스 히코리의 모습도 그와 같다. 아름다운 사과 농장을 배경으로 히코리와 친구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멋진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전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읽어도 멋지다. 아이와 함께 그런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p*******0 2014.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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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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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셔원 베일리 글   책 표지의 귀여운 미스 히코리의 모습을 보고 아이가 참 읽고 싶어했답니다.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 중에 열번째 이야기예요. 여자 아이라 그런지 다른 장르보다 명작동화를 참 좋아해요. 유아용 명작동화를 읽고 나서 글밥이 꽤 긴 명작동화를 읽더니 내용이 자세하게 되어 있으니 참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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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셔원 베일리 글

 

책 표지의 귀여운 미스 히코리의 모습을 보고 아이가 참 읽고 싶어했답니다.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 중에 열번째 이야기예요.

여자 아이라 그런지 다른 장르보다 명작동화를 참 좋아해요.

유아용 명작동화를 읽고 나서 글밥이 꽤 긴 명작동화를 읽더니 내용이 자세하게 되어 있으니 참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좀 긴 글밥으로 한 권씩 골라 읽게 해주고 있어요.

 

저는 미스 히코리와 친구들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거든요. 1947년 뉴베리 상 수상작이라고 하네요.

반세기 전에 만들어진 이야기임에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니 명작이겠지요.

미스 히코리는 인형이에요. 몸은 사과 나뭇가지이고, 얼굴은 히코리 열매로 만들어진 인형이요.

인형이지만 미스 히코리는 사람과 같답니다. 이 히코리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엿볼 수 있고, 거기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삶의 철학을 얻을 수 있어요.

히코리는 브라운 왕 할머니의 주방에서 겨울을 보냈는데 브라운 왕 할머니가 가족이 있는 보스턴으로 떠나게 되면서 히코리는 새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변화를 싫어하는 미스 히코리이지만, 새 보금자리에서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아요.

생각도 행동도 조금씩 바뀌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행복을 느끼게 되지요.

선과 악이 존재하는 명작동화 속에서 이렇게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네요.

 

k*******4 2014.08.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