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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토메이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신선함은 좋았지만 로맨틱 코미디이고 평점도 높아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그닥 공감가는 영화는 아니었다
결혼을 앞두고 들떠 있는 페이스는 남편감의 친구에게서 결혼 축하 전화를 받게 된다 헌데 데이먼 브래들리라는 친구의 이름을 듣자 마자 화들짝 놀란 페이스는 앞뒤 가릴 것 없이 베니스로 떠난다는 데이먼을 찾아 무작정 집을 나선다 어릴적 미래 운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점쳐본 장래 남편감이 데이먼 브래들리 였던 것..
친구인 케이트와 함께 베니스에 도착해 그가 묵었던 호텔에서 행방을 물어 보지만 이미 로마로 떠나고 없다는 소식을 전해 들을 뿐이었다 이에 또다시 데이먼 브래들리를 찾아 로마로 고~~ 고~~ 씽 로마에 도착해 데이먼 브래들리가 있다는 레스토랑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겨우 만나는가 싶어 구두까지 잃어버리면서 뒤따라 갔지만 목전에서 또다시 놓치게 되고 이에 안타까움으로 눈물짓는 페이스..
이때 페이스가 잃어버린 구두를 들고 헐레벌떡 뒤따라 온 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그토록 찾아 헤매던 데이먼 브래들리 라는데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드디어 만난 데이먼을 보고 기절했다가 깨어난 페이스는 운명적인 짝을 찾았다는 희열에 담박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결혼을 앞두고 약혼을 했음을 밝힌 페이스에 놀란 피터 피터 역시 데이먼 브래들리가 아니라고 고백하자 당황하는 페이스 피터는 사랑을 고백해 오지만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몹시 화를 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결심한 페이스..
택시를 타고 떠나는 페이스를 다급하게 가로막는 피터 데이먼 브래들리를 찾았다는 피터의 말에 드디어 운명의 남자를 만나 떨리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하는 페이스.. 하지만 페이스의 미모에 반한 데이먼은 페이스의 온 몸을 더듬느라 정신이 없고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던 피터는 질투심에 현장을 덮치게 되고 페이스를 떠나보내기 싫은 피터의 자작극임을 알게 된 페이스는 분노한다
어릴적 오빠가 했던 장난이었음을 알지못한 페이스는 운명도 사람도 못 믿게 되어 결혼을 취소한다는 편지를 보낸 후 공항으로 향하고 페이스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실패하고 좌절한 피터 역시 공항으로 달려간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 수속을 밟는 중 데이먼 브래들리를 찾는 안내 방송에 화들짝 놀라 달려간 페이스는 또다시 피터와 마주치고운명의 남자를 찾았음을 축하해주고 떠나는 피터의 뒷모습을 보며 비로소 자신 역시 피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 페이스는 이륙하려는 비행기를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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