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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책을 찾아보다가, 유명 대학 필수 독서 목록에 들어가 있길래 해당 책을 구매해서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과학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다. 흔히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이 들어있어 이해하기는 쉬울 것이다. 그러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보다는 더 심화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좀 더 역사적으로 알고싶어한다면 이 책이 정말 도움될 것이다. |
| 작가는 끊임없이 과학과 예술,과학과 종교 사이의 고리타분한 논쟁의 무의미함을 설명하려 애쓴다.물리,화학,생물,지질,천문학 등으로 나누어지기 이전부터의 과학이라는 학문은 과연 무엇인가?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일까 아니면 자연 그대로의 현상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지식의 모음인가?자연의 이치에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믿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자연 그대로의 현상에 주모괘야 한다는 플라톤으로 나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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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학창시절 문과생으로 보냈기에 관심은 많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 영역이다. 그래서 과학에 관해 개괄적으로 알 수 있는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만났고, 결과적으로 책을 잘 선택했다. 현대 물질문명의 기초는 서양 근대 과학의 발전에서 시작되었다. 어떻게 갑자지 과학에 관한 지식이 발생하였고 그 분야의 재능이 있는 인재들이 어떤 과정으로 과학 지식을 추구하였는지는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금의 우리는 과거 중요 과학자의 이론이나 발견을 결론만 간단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과학자는 자신의 이론을 발견하고 체계화하며 공인받기 위해 자기 생의 전체 에너지를 투입하였음을 볼 수 있었다. 재능이 있어 선택받은 면도 있지만 모두 오랜 시간에 걸친 전념과 헌신이 있었기에 위대한 업적이 가능했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정립함에 있어 발견을 위한 작업의 어려움에 더하여 사회적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종교나 권력 등 기존의 관념을 수호하는 계층에 의해 공격을 받고 개인의 신변에 위협을 느꼈으며 연구의 진행과 발표는 지연되었고 이론이 공인이 되기까지는 기다려야만 했다. 현재 새로 생성되는 지식들도 고정관념에 둘러싸인 사회일반에게 받아들여지기 쉽지 않으리라. 근대과학의 산실은 유럽이었다. 지금 유럽은 하나의 공동체를 굳건히 하였다. 이전부터 유럽에서는 국가 간 벽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근대 과학자들이 유럽 여러 나라들을 드나들며 활동하고 지식에 관한 토론이 국제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교환되었다. 유럽의 이러한 자유로운 분위기가 과학의 발전이 가능하게 하였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