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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이 느린 아이라 그동안 제대로 된 과학책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돌고 도는 에너지』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책은 숲, 사막, 습지, 바다 등 다양한 생태계를 소개하며, 모든 생명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줘요. 사슴을 잡아먹는 늑대, 코끼리 똥을 먹이로 삼는 쇠똥구리, 습지를 변화시키는 비버, 해양 먹이 그물의 밑바탕인 크릴새우까지, 각자의 역할이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도 보여줍니다. 우리 친구 ‘칼로리’가 여행하며 에너지가 어떻게 돌고, 생태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알려주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명 에너지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발달이 느린 아이와도 충분히 함께 읽을 수 있고, 과학 개념과 환경 존중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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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지구 생태계를 지키는 생명 에너지 '칼로리'와 함께 에너지가 어떻게 돌고 도는지 함께 여행을 떠나며 알아보았어요.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에너지! 그 출발지에는 생산자들이 있는데요, 생산자에는 광합성을 하는 식물, 조류 등이 있어요. 이들은 스스로 영양분들 만들지만 그렇지 못한 생물들은 풀, 나뭇잎, 열매 같은 식물을 먹어 에너지를 얻는데 이들을 1차 소비자 라고 합니다. 토끼, 사슴 같은 초식동물들이죠. 그리고 그들을 잡아 먹는 2차 소비자들이 있고, 3차 , 4차 .. 마지막에는 최종 소비자가 있어요. 최상위 포식자라고 하죠. 그리고 최상위 포식자가 죽으면 분해자들의 먹이가 되요. 이런 것을 먹이사슬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태양의 빛 에너지에서 시작되어 에너지는 돌고 돌아 생태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종들이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피라미드 모양으로 맨 아래는 생산자, 그 위에 1차 소비자, 그 위에 2차 소비자, 맨 꼭대기에 최종 소비자가 있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외래종이 들어오거나 환경이 파괴되면 생태계도 파괴가 된답니다. 과학시간 특히, 생물시간에 종의 다양성에 대해 배웠던 내용들이 하나둘 떠오르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칼로리'라는 친구와 함께 생태계를 돌아다니며 배우는 내용들이 참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왜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유지해야하는지 읽으며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꽃송이네 책장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