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내용보기
#내가하는일은정말의미가있을까 #라르스스벤젠지음 #마인드빌딩 #노동의역사와의미 #노동 #신간 #책추천 #서평 #서평이벤트 #인문 #교양 #철학 #삶의지혜 #자기계발 #처세술 #도서협찬 #도서인증우리는 노동이 사라진 삶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노동이 없는 삶은 잠시 자유를 줄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료함과 정체성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저마다 노동의 개념은 다를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내용보기
#내가하는일은정말의미가있을까 #라르스스벤젠지음 #마인드빌딩 #노동의역사와의미 #노동 #신간 #책추천 #서평 #서평이벤트 #인문 #교양 #철학 #삶의지혜 #자기계발 #처세술 #도서협찬 #도서인증
우리는 노동이 사라진 삶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노동이 없는 삶은 잠시 자유를 줄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료함과 정체성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 저마다 노동의 개념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에게 노동이 주는 가치는 생각보다 크다. 

노동이 있기에 하루는 질서 있게 흘러간다. 적당히 시간을 즐기면서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노동은 나에게 간호사로서,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이러한 일들은 나를 어느 한 곳에 고립시키지 않고 사회적 유대관계를 넓혀준다. 노동이 있기에 목표가 있고 또한 그 목표를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이 있기에 진정한 휴식의 필요성을 알게 된다. 

노동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고 오히려 지치지 않는 삶을 살게 한다. 

어릴 적 긴긴 방학 기간이 되면 처음에는 신나게 놀다가도 이내 일상이 지루해지고 따분한 시기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할머니 나 오늘 뭐하지? 방학인데 오히려 심심해.”라고 말하면 할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노는 것도 디니라.” 학생에게 공부도 하나의 노동이었다.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일은 나 자신이 ‘학생’이라는 정체성을 심어 주었던 것이다. 

노동이 사라진 삶에서는 의무적으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은 책임감을 갖게 된다.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그 불안함을 떨쳐버리고 싶어 무언가를 배우려 하고, 경험하려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는 일도 노동처럼 여겨지기 시작한다. 사람은 멈춰 있는 존재가 아니라 삶 속에서 의미를 찾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 한 번쯤은 해봤으리라. 

노동의 품격에 대해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은 노동 그 자체가 아니라 나의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하는 노동에 있다는 말에 ‘아하!’의 순간이 찾아왔다. 나는 글쓰는 간호사다. 간호사란 직업은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일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필요에 의한 노동이 되어 버린 듯했다. 매달 나오는 근무표 스케줄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처리했다. 한정된 시간 안에 주어진 일을 다 끝내야 하고, 환자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니 집중을 요한다. 때로는 지치고,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간호사로의 나’는 나의 선택이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 일은 그저 생계유지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로서의 나는 글쓰기를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누가 등 떠민 것도 아니고, 돈을 벌기 위해서도 아닌 그저 내가 좋아서 하고 있는 일이다. 창작의 즐거움을 생전 처음 느껴보았다. 작가로의 품위를 유지하며 남은 생을 살아가는 것을 꿈꾼다. 이러한 결론에 다다르니 노동의 품격은 내가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노동’을 경제 사회적으로만 다룬 것이 아니라 철학, 역사, 사회변화, 여가 등 내가 단편적으로 생각한 것보다 폭넓게 다루고 있었다. 이로써 나는 노동이 갖는 의미와 가치 그리고 노동이란 개념의 변천사를 살펴보며 인간과 노동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의 이론을 통해 노동을 철학적으로 접근해 다룬다는 점에서도 노동의 의미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이 세상에는 오직 두 가지 비극만이 있다. 하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비극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 비극이다. 두 번째 비극이 훨씬 나쁜 비극이다!’ - 오스카 와일드의 <윈더미어 부인의 부채>

저자는 인간과 노동의 관계를 역설적으로 풀어낸 위의 글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이 글은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우리는 노동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하고 있지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에 그에 따른 고통의 수반을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노동을 도구로 이용해 갖고 싶은 것을 가지더라도 결국은 공허와 허무, 또 다른 갈망과 결핍을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노동과 인간 그리고 삶의 관계를 이 책을 통해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mindbuilding_books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8 202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과 제목이 강하게 와닿는 책이다.아침에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의무감에 출근하지만 문득문득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고상하고 철학적인 의미를 찾고자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 학원비를 벌기 위해서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일하는 것 자체도 나에게는 충분히 일을 계속할 동기이자 의미가 될 수 있다.이 책은 노동이 우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 내용보기


표지의 그림과 제목이 강하게 와닿는 책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기계적으로 의무감에 출근하지만 문득문득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고상하고 철학적인 의미를 찾고자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 학원비를 벌기 위해서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일하는 것 자체도 나에게는 충분히 일을 계속할 동기이자 의미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노동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그 의미, 그리고 역할을 짚어보며 노동이 지닌 근본적인 가치를 생각하도록 이끈다. 저자인 라르스 스벤젠은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철학을 단순한 학문적 탐구가 아니라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 과제로 확장하려 노력하는 실천주의 철학자다. 그의 다른 저서인 “지루함의 철학” “외로움의 철학” “거짓말의 철학”도 읽어보고 싶다. 처음에는 우리나라와 노동 환경이 다른 북유럽 작가가 말하는 노동의 의미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고 통찰을 주는 부분이 많아 놀랐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앞으로 사라질 직업과 새롭게 주목받을 직업에 대한 논의가 많다. 예전에는 노동이 자아실현이나 사명감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현대인들에게 노동은 과거와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책은 노동이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어떻게 부여하는지 그리고 노동의 근본적인 가치가 무엇인지 성찰하게 만든다. 저자는 신학, 철학, 정치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노동의 의미를 다각도로 탐구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노동을 짐과 저주로 여겼던 것과 달리 오늘날 연구는 노동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수명을 연장한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노동은 지루함, 따분함, 하고 싶은 일과의 충돌을 불러오기도 한다. 기술 발전은 노동의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허물고 직업 변화 속도를 가속화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는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그리고 평생 이어갈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저자는 ‘노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일하며, 왜 일하는지를 들여다본다. 노동이 개인의 사회적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성찰하게 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노동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저주에서 소명까지’에서 노동 철학사를 간략히 훑은 뒤, 노동의 의미, 노동과 여가, 임금, 노동과 세계화를 철학적으로 접근해 설명하고, 마지막에는 ‘노동의 종말’과 ‘삶과 노동’으로 마무리한다. 말미의 참고문헌에는 노동 관련 서적이 다수 소개되어 있는데 나중에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았다. 저자가 철학자임에도 노동을 현실적으로 다루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주어 현재 하는 일에 지쳐 있거나 의미를 찾아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서평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t*****2 2025.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패를 기피하는 사회
"실패를 기피하는 사회" 내용보기
우리는 너무 먼 하늘의 별을 따려고한다, 노동자도. 고용자도.--나이드신분들도 , 청년자도 어느 누구도 할것없이 현실적으로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누리기 힘들어졌고, 한편으로는 사실은 쉬고싶다. 그래서 "돈많은 백수"라는 말이 탄생했고, 코인이나 주신으로 조기은퇴를 꿈꾼다.내 관점에서보면 쉬는시간에 대한 로망과 익숙함에서 못벗어나는것도 있고 한편으로는 갈수록 고용주에게
"실패를 기피하는 사회" 내용보기
우리는 너무 먼 하늘의 별을 따려고한다, 노동자도. 고용자도.

--

나이드신분들도 , 청년자도 어느 누구도 할것없이 현실적으로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누리기 힘들어졌고, 한편으로는 사실은 쉬고싶다. 그래서 "돈많은 백수"라는 말이 탄생했고, 코인이나 주신으로 조기은퇴를 꿈꾼다.

내 관점에서보면 쉬는시간에 대한 로망과 익숙함에서 못벗어나는것도 있고 한편으로는 갈수록 고용주에게 혹은 고객에게 꼭 이득만을 줘야한다는 집착때문에 우리가 돈을 버는 일터에서의 실패를 두려워하고 기피하는것같다. 노동뿐만 아니다, 우리는 갈수록 모든 면에서의 실패를 두려워한다.

나는 요즘 느낀다,나를 비롯해서 인류는 실패를 안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로인해 같은 인간을 서로 믿지않는다. 믿음을 잃어서 ai를 쓰지만 한편으로는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사회를 두려워하고 혐오한다.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상생이다.

노동의 의미와 역사를 아는 일은 내가 하는 노동과 남이하는 노동의 내면적, 외면적가치를 알고. 외부로 돌아가는 인력을 우리가 감당하고 서로를 키워줘야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경제불황의 이유 중 하나가 사람들이 돈을 안써서라고한다. 노동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사람을 안쓰고 실패를 안하면 실업률이 높아지는것같다.

서로를 믿고 감당할때 더욱 인간다운것같다
d*******1 2025.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노동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책
"노동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책" 내용보기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았으며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현대 사회에서는 노동을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고 있다.또한 삶의 의미나 정체성도 투영되어 있다.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의미가 깊다.그러므로 우리는 노동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명확히 알아야 노동을 의미 있게 바라볼 수 있다.현재 급변하는 인공지능 AI시대라면이런 의미가 더 중요하
"노동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책" 내용보기

업체로부터 책만 제공받았으며

내 생각과 느낌은 읽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노동을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고 있다.

또한 삶의 의미나 정체성도 투영되어 있다.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의미가 깊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동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

명확히 알아야 노동을 의미 있게 바라볼 수 있다.

현재 급변하는 인공지능 AI시대라면

이런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평생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

노동을 하는 이유를 들어보자면 각각의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는 과거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

노동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설명해 준다.

당시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데 어렵지 않아 좋았다.

또한 노동의 의미, 여가, 분배 등 노동에서 파생되는

여러 분야를 신학, 철학, 심리학 등 다채로운 분야들로

설명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노동을 바라보게 도와준다.

쳇바퀴 돌듯 출근하고 퇴근하던 직장이나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었다.

8****n 202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