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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버티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폭력 피해를 겪고도 버티며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묵묵히 걸어온 길을 담담히 서술하는데 읽는 내가 감정이 북받친다. 언제나 피해자들이 피해자다움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
| 언론에 보도되는 뉴스들을 보다 보면 세상은 피해자보다 가해자를 더 위한다는 생각이 들어 답답해지곤 한다. 현실은 늘 법이 개정되는 속도보다 더 빨리 변하고, 그 공백 지대에는 필연적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저자처럼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위해 또 목소리는 내는 변호사가 있어 다행이라고 작은 안도감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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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변호사의 결코 짧지 않은 법조 생활중 겪은 일을 따뜻한 시각에서 서술한 책입니다. 변호사 생활 중 만나게 된 약자들의 삶과 그 과정에서 겪은 그의 고뇌를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