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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파도 위, 좋은 질문은 나침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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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섦과 공존』을 읽으며, 마치 AI 시대라는 낯선 바다에서 ‘마실 물’을 찾는 항해를 함께 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그 바다는 거대하고 낯설며, 파도는 빠르게 요동치지만, 이 책은 “낯섦을 두려워 말고 경계에 서라”는 말과 함께 제 손에 ‘질문이라는 나침반’을 쥐어주었습니다.무엇보다, [미술관]에서의 수업과 작가님의 [삶]이라는 두 개의 여행 속에서 AI에 대한 식견을 ‘전
"“낯선 파도 위, 좋은 질문은 나침반이 된다”" 내용보기
『낯섦과 공존』을 읽으며, 마치 AI 시대라는 낯선 바다에서 ‘마실 물’을 찾는 항해를 함께 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바다는 거대하고 낯설며, 파도는 빠르게 요동치지만, 이 책은 “낯섦을 두려워 말고 경계에 서라”는 말과 함께 제 손에 ‘질문이라는 나침반’을 쥐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미술관]에서의 수업과 작가님의 [삶]이라는 두 개의 여행 속에서 AI에 대한 식견을 ‘전달받는’ 시간이 아니라,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 걸으며 사유의 결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 Ai 의 이야기가 미술관에서 시작할 줄 몰랐습니다. 이또한 매혹적인 낯섦이었습니다.)

구글러다운 감각으로 다양한 검색어에 대해 그래프와 통계로 보여주는 발견, 그리고 풍성한 사례들은 단순한 데이터 이상의 설득력을 지녔고, 그로 인해 책 전반에 흐르는 통찰에 한층 깊은 신뢰가 더해졌습니다.

이 책의 메시지는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읽는 내내 ‘좋은 질문’을 떠올리게 합니다.

금융교육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문득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콘텐츠는 정답을 가르쳐 왔는가, 아니면 그들 스스로에게 질문을 건네 왔는가.'
그 질문이 오래도록 마음속에서 울림을 일으켰습니다.

AI, 기술, 변화… 그 모든 거대한 키워드 뒤에는 결국 ‘사람’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주인의식 속에서 일과 삶의 가치와 방향이 확장되고, 그 경계의 순간순간에 비로소 문화의 꽃이 핀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낯섦과 공존』이 남긴 건, “정답보다 더 오래가는 건 좋은 질문”이라는 단단한 확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겸손하게도, 책 속에서 작가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책도 곧 과거가 되고, 수명이 길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벌써 아프다.”라고요.
좋은 인사이트와 위로를 주는 문화와 역사, 예술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습니다. HOT와 GOD가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듯, 서태지는 여전히 잊히지 않듯, 이중섭의 작품 속 서사가 세대를 건너 계속 새롭게 읽히듯이 말이죠.
그러니 『낯섦과 공존』, 아직 다독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제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거인이 될 수 있기를, 누군가의 어깨 위에서 세계를 좀 더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낯섦과공존
s*****0 2025.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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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강연이 인상적이어서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강연이 인상적이어서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용보기
AI를 다루고 있지만 기술 서적은 아니다. 말 그대로 AI First 시대흐름에 필요한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다.  최근에 저자가 교육정보화 공공기관인 우리 회사에서 강연을 해주신적이 있는데, 비교적 기초적인 IT 역량이 있는 우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AI 시대를 바라보는 매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 기억이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코딩이나 컴퓨팅과 같은 AI가 이미 앞서고
"저자의 강연이 인상적이어서 책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용보기
 AI를 다루고 있지만 기술 서적은 아니다. 말 그대로 AI First 시대흐름에 필요한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다. 
 최근에 저자가 교육정보화 공공기관인 우리 회사에서 강연을 해주신적이 있는데, 비교적 기초적인 IT 역량이 있는 우리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AI 시대를 바라보는 매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 기억이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코딩이나 컴퓨팅과 같은 AI가 이미 앞서고 있는 분야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 훌륭한 도구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철학을 갖고 끊임없이 주변 경계와의 교류하고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세상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어떤 마인드셋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j********9 2025.1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