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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 세 번째 앨범-become clear
한 해 한 해 시간을 겪어내면서 사람이 느끼고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들은 언제든지 달라지기 마련이다. 간혹 생각이 완전 다른 것으로 바뀌기도 하고, 전엔 아닐 것 같은 것들이 눈에 보이기도 한다. 작년에 내가 느낀 세상과 어제 내가 느낀 세상은 지금 내가 당장 느끼는 것들과 언제나 꼭 같지만은 않듯이 말이다.
오랜 밴드기간 동안 그리고 괴수인디즌으로 자리를 옮긴이후 세계적 그룹 린킨파크와 한무대를 서는 등 다소 성숙해진 그들의 음악은 이제 그들 스스로도 뭔가 명확해진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피아앨범의 음악들은 전작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렇다고 이것을 피아의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자연과 자아에 관한 모든 곡들은 물론이거니와, 한층 세련되어진 연주와 특히 전반적으로 피아노가 첨가되어 보다 멜로디컬하면서도 편안하게 다가온다. 전작의 파괴적 소리들에서는 조금은 비껴갔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아가 말하는 소리들과 락킹함은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mybed는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가사와 더불어 멜로디라인은 피아가 대중에게 보다 어필할 수 있는 모습으로 다가선다. 또한, 전작에 비해 사운드의 폭발적인 구성은 조금 부족해도 약간의 펑키함과 곡들이 각각지닌 재치와 세련미는 실제 라이브에서 놀기(?)에도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그 외에 전반적으로 깔끔한 곡구성과 연주, 특히 한결 명확해진 드럼소리는 전반적으로 앨범 전체에 힘을 주고 있고, 피아노소리가 더해지면서 보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등의 시도들은 이 앨범이 전작보다 한층 성숙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모습을 드러낸다.
다소 색다른 옷을 갈아입고 온 피아에 부쳐, 소수 실망하고 당황한 팬들과 그들의 긍정적변화에 박수를 보내는 팬들. 음악은 해답이 없다. 더더욱 영혼의 자유로움을 표출하는 음악에 있어 편견이라는 족쇄는 버려져야 한다. 지금까지 무수히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나갈 진행형의 밴드 피아에게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해답을 찾기위한 스스로의 자아찾기이다. 밴드멤버들 스스로들 말하는 영적성장과 사랑, 자유... 조금은 명확해진 그들의 음악과 자아에 박수를 보낸다.
[인상깊은구절] |
| 난 음악을 평가할만한 내공을 가진것은 아닌 평범한 사람이지만 피아,, 외국 유명그룹과 실력파 음악인들이 벌써 인정한 음악아닌가?? 음악은 예전과는 많이 다른 스타일으로 느껴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런 스타일은 좀 남아있는듯,,, 다른 표현 없이 진짜 음악이 좋다 정직하다라고나 표현할까?? 그들의 노력이 한장 13500원에 비해 너무 많다고나 할까... 소장가치는 그보다 훨 더한다고 생각된다 진정한 음악인에게 앨범을 사줌으로 투자가 되고 그들이 더더욱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음악을 들려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