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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되면 유독 생각나는 붕어빵!! 종이봉투 속에서 서로 붙어 있는 다섯 마리 붕어빵 ㅎㅎ 그 모습이 꼭 오랜만에 만난 가족 같았어요. 붕어빵 가족은 이런 사소한 일상을 시인의 상상력으로 변신시킨 62편의 동시가 담긴 책인데 저는 특히 〈우리 놀이터〉가 인상 깊었어요. ‘우리’라는 단어가 울타리가 되면서, 결국 우리 스스로를 가두게 되는 아이러니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그려내 깊은 울림을 주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들이 시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발견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아이와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 선생님이라면 수업에서 토론이나 글쓰기 소재로 활용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짧은 시 한 편이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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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만난 동시짓기에 푹빠져 있는 8살 조카가 떠오른다. 너무 열심히 짓고 읊고 있어 책으로 만들어주겠다는 호기로운 약속을 해버렸다. 어린이는 동심으로 짓는다치지만 어린이 짓는 동시는 얼마나 마음이 깨끗해야 하는 걸까? 생각이 발상도 기발하고 독특하다 무화과를 먹으면 입이 썩는다 붕어빵처럼 달라붙어있다 너무 재밌는 표현들 덕에 미소가 번진다. 어른에게도 추억과 행복감을 주는 동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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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가족 #전자윤 #동시 #동시집 #열림원어린이동시집 #열림원어린이 #파랑새 #도서지원 아이랑 한껏 싸우고 마음이 편치 않은 어느날 붕어빵 가족을 읽게 되었다. <붕어빵 가족> 종이봉투 안에 몽땅 붙어 버린 붕어빵 다섯 마리 먼저 떨어지는 붕어빵부터 먹으려고 했는데도마뱀처럼 꼬리만 툭툭 내어놓고 모두 똘똘 뭉쳤다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가족처럼 이 시를 읽는데 울컥했다. 마치 내가 떨어져 나간 꼬리 처럼 가족이랑 똘똘 뭉쳐있지 못한 것 같아서 동시는 순수한 마음을 모아 놓은 것 같아 한번씩 읽으면 마음이 예뻐지는 느낌이다. 고운 말을 마음에 눈에 담으면 삭막하게 할퀴어진 내 마음도 고와지겠지 고운 말을 내어 놓을 수 있겠지 하며 읽어보는 동시 아이들은 어떻게 읽으려나 궁금하다. 도서출판 열림원 어린이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luebird_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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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표지 한가운데, 하얗게 비워둔 붕어빵 모양. 그 안에는 어린 시절의 빛과 냄새, 목소리들이 잔잔하게 퍼져 있다. 전자윤 시인의 붕어빵 가족은 짧고 단순한 문장 속에 오래된 풍경과 마음을 꼭꼭 눌러 담은 동시집이다. ⠀ <안경 앞에서>라는 시에서는 줄도 안 맞추고 제멋대로 춤추던 글자들이 선생님 앞에서 갑자기 조용해지는 순간이 나온다. 나는 이 구절을 읽자마자, 초등학교 시절 수업 시간에 친구랑 몰래 그림 그리다 선생님 그림자가 책상 위로 드리우던 그 순간이 떠올랐다. 조용히 웃음을 삼키며 줄 맞춰 앉던, 그 이상하게 설레고도 조심스러운 공기까지도. ⠀ <도깨비방망이>에서는 “따끈따끈한 온돌방 나와라 뚝딱!” 그 소리가 꼭 고모의 겨울 아침 부름 같았다. 이불 속에서 버티다 결국 발끝으로 따뜻한 마루를 딛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 이 책을 읽다 보면, 내 마음속 어린 시절 지도가 펼쳐지고 그 지도 위엔 늘, 김을 내뿜는 붕어빵 다섯 마리가 서로 붙은 채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 이 시집은 아이를 둔 어른에게는 함께 읽는 추억의 창이 되고, 혼자 읽는 어른에겐 따뜻한 타임머신이 된다. ⠀ 📖 겨울밤, 시 한 조각과 붕어빵 한 입이 필요한 분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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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붕어빵 가족 📘전자윤 📙열림원어린이 추운 겨울에 호호 불어가며 먹던 붕어빵. 붕어빵으로 어떤 시가 완성이 되었을까? 연두색 표지가 상큼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붕어빵을 바라보았을까? 궁금증은 커져 갔다. 제일 먼저 찾아 읽은 붕어빵 가족. 아!그러네~ㅎㅎㅎ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들을 주제로 쓰셔서 잘 읽혔다. 미소를 짓게 하기도 하고, 날카로움에 움찔하기도 하고, 맞아맞아 연신 박수를 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아이랑 함께 읽어보았는데, 어린 아이임에도 재미있었나보다. 붕어빵 가족을 읽어주었을때, 붕어빵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붕어빵 언제 나오냐고 계속 묻는통에 진땀이 조금 났다. 우리 놀이터라는 동시를 읽고도 왜 막아? 우린 어떡하고? 왜?같이 못놀아?? 질문을 수없이 쏟아내는 통에 땀이 삐질삐질. 상큼발랄통통 동시를 기대했다면 살짝 실망했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숨 쉬듯 편안하게 우리의 일상인듯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시집이었다. 곁에 두고 한번씩, 오며가며 한번씩, 읽어보길 권해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붕어빵가족 #전자윤 #동시 #동시집#열림원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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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펄펄 나는 추운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대표간식 붕어빵. 제목이 붕어빵가족이라서 좋았다. 귀여워서 미소가 절로 피어올랐다. 아이들과 오랜시간 지내다보니 그림책과 동화책,동시를 자주 접하게 되고 어느새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전자윤 작가님의 동시집은 마냥 귀엽기만한 아가들의 동시가 아니라 제법 자란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이야기를 담아낸 느낌이다. 그만큼 귀엽지만 숨은 이야기가 있고 일상의 풍경과 삶의 혜안도 담겨있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조금은 성숙한 동시집이다. 동화를 자신만의 색깔로 다시 써본 동시는 또다른 느낌이었고 그중 꿈의집이라는 시가 마음에 콕 박혀서 필사도 해보았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나누어보기에 너무나 좋은 동시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