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란티노의 아홉번째 작품이 개봉하기 직전이다. 그는 열번째 작품만 찍고 은퇴한다고 밝혔으며 요즘은 이번작품이 마지막이 될것이라고 불길하게 말하곤 한다. 우디 앨런과 더블어 한 감독의 모든 작품을 본 게 타란티노다. 우디 앨런과 더불어 타란티노도 인터뷰집이 나와 만족스럽다. 이 양질의 인터뷰 집은 타란티노에 대한 오해, 그의 예술론, 예술 방법론등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게걸스럽게 영화를 먹어치우는 영화광의 면모도 엿보게 해준다. 헤모글로빈의 시인이라는 별명답게, 그의 인터뷰는 대중의 오해와 달리 단순히 폭력적인 것이 아니라 이유 있는 폭력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의 작품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