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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문을 작은 주제별로 나누어 짤막하게 소개하고 도해하여 읽기 편하고 이해가 쉽습니다. 설명이 좀 적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구매경력이 오래 되었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고민거리를 제시해 주는 화두집이라고나 할까요? 소제목 하나 하나가 구매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고민거리이거든요.. 특별히 사례별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런식으로 활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인상깊은구절] 구입품의 대금은 빠짐없이 또한 틀림없이 약속 날에 지불해야 한다. 또 관련 법규도 지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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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돈을 만지면서도 회사 지원을 위한 지원 부서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 구매부서이다. 최근 대내외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구매부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재무, 인사, 영업 등과 비교했을 때는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한 지인은 구매는 영원한 2인자 혹은 3류이다라고 하였다. 닛산이 부활을 위해 구매 출신을 사장으로 앉힌 것과 비교한다면 대한 민국에서 구매는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로 돈 주고 사오는 일인데 무엇이 그렇게 어렵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그렇다고 돈 주고 사오는 것이다. 내 돈이 아닌 회사의 돈을 가지고 물건을 사오는 것이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내 돈 주고 사면 나만 욕 먹지만 남의 돈으로 물건 하나 사올라 치면 갖가지 먹을 욕들을 상상하기도 하고 제 값이면 다홍치마인데 더 좋은 것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구매이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매인의 가치가 절하되는 것은 무엇보다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영학에서 배우는 과정에서 구매가 끼어들 수 있는 곳은 기껏해야 생산관리나 물류 부문 정도이다. 영업은 판매, 마케팅, 상품기획 등의 수많은 파생 과목이 있지만 구매는 그냥 구매다. 기업에서의 구매 교육 역시 체계적이지 않으며 매뉴얼화된 교육 자료를 찾아보기도 어렵다. 업무에 따른 규정이나 프로세스 등에 관한 자료들은 있지만 그것이 지식의 확장을 가져오지 않는다. 구매는 무엇이고, 구매인으로 가져야 할 자세란 무엇이며, 경제적 주문량을 결정짓는 산식의 산출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자료는 찾아보기 힘들다. 구매인으로서 구매인을 양성하는 것은 도제방식과 흡사하다. 물론 선배들의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지식은 '암묵지'화 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한 문제를 두고 각각의 구매인마다 다른 대안을 내놓는다. 물론 답은 하나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간단한 구매시스템의 문제를 두고도 정확한 답을 구하지 못한다. 여기 소개된 구매관리 테크닉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는 용어집에 불과하지 개론서는 아니다. 국내에 개론서 비슷한 것이 한권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구매인으로서 대접 받기 위해서는 전문화가 필요하다. 전문화는 하나의 주춧돌위에 벽돌을 세울 수 있을때 생겨난다. 그러나 우리는 주춧돌이 없다. 암묵지의 형식지화가 필요한 것이다. 각각의 지식과 경험이 하나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소모임 등을 구성하여 자신의 위치를 보라. 깜짝 놀랄 것이다. 나의 회사와 다른 회사가 많이 다른 것 같지만 구매라는 부문에 있어서는 놀라울 정도록 유사함과 상이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도 공부하고 그것을 나누어야 한다. 그래야 회사 돈으로 물건을 잘 살 수 있다. (내 돈이면 부담 없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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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은 기회로 보게된 이책...
참 쉽고 간결하게 내용이 정리 되어 있다...
구매관리라는 것을 처음 들어본 나에게도 별 어려움이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
다.
구매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사원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음 좋을듯하고 경력이
좀 되신 분들도 다시 한번 부담없이 읽을만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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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에서 작가가 말했듯이 현재 기업의 상황은 다각도의 구매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MRO업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소싱하는 것도 그렇고, 전략구매라는 단어가 생겨나는 현상도 그렇구요.
그런면에서 앞서 평가하신 분들처럼 구매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로드맵 정도의 역할을 하는 기본서라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개론적인 얘기만 해주는것은 아니구요.
쉽고 가볍게 버스안에서, 전철안에서 그리고 틈날때마나 읽어볼 수 있는 좋은 서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모르는 내용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라도 한번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예를 들어 르노사에서 시행하는 ''옵저버''라는 제도에 대한 내용이라도 짧게 언급해주시는것이 번역하시는 과정에서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러한 부분만 제외하고는 좋은 실용서로 여겨지는군요...!!! [인상깊은구절] 뭐! 견적서 보다도 납품... 정규 발주루트를 무사한 결과 발주 측 기업이 통상보다도 비싼값으로 물품을 구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