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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내가 우리나라 위인들이 아닌, 다른 나라 위인의 이름을 알 듯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 위인들의 이름을 알까? 가끔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다양한 나라의 위인이나 뛰어난 인물. 내가 아는 것처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 뛰어난 인물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그랬던 것 같다. 내가 내 입으로 내 자랑을 하면 굉장히 이상한 눈으로 본다는 사실. 그래서 그랬을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지나, 우리나라의 맛있는 음식, 혹은 다양한 공연장을 다른 나라에 알리는 걸 잘 못하는 것 같다. 비록 나라는 작지만 아름답고 맛있고, 뛰어난 인물도 많은데... 우리는 우리의 뛰어난 인물을 세계에 얼마나 알리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가끔.. 역사를 공부하며 생각한 게 있었다. 내가 세계사에서 다른 여러 나라의 왕과 음악과 미술가 혹은 작가를 아는 것처럼 그들도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물을 알고 있을까 하는. 그리고 생각해 본다. 만약 그들이 나에게 그렇다면 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누구냐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세종대왕 정도? 세종대왕이 지금처럼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건 그 밑에 능력 있는 신하들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런 신하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 그리고 능력을 알아 본 혜안은 누구보다 뛰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럼 세종대왕 말고 나는 누구를 또 뛰어난 인물이라 말할 수 있을까? 사실 이렇다 할 인물이 생각나지 않는다. 또한 그 인물의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알게 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은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물을 다시 생각나게 한다. 이 책에선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을 소개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런 인물을 어떤 기준으로 선별하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건지 조금 모호한 부분이 있었다. 책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10인의 한국인이라고 말하지만 그것 역시 개인적인 생각은 아닐까? 위대한 업적의 기준을 무엇으로 본 것인지 아쉽기만 하다. 또한 영웅 선정이 일제강점기 인물들 위주로 한 것도 아쉽기만 하다.
머리말에서 이런 글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적인 영웅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수많은 한국의 영웅들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라는. 이 말에는 동감한다. 우리끼리만 위대한 인물이라 말하는 것도 조금 우습고 우리는 아는 외국의 많은 영웅들을 그들은 얼마나 알까도 궁금해진다. 이 책은 분명 좋은 책이지만, 아쉬운 게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인 10인이 왜 알아야 하는지, 외국에 어떻게 홍보해야 하는지, 그리고 외국에 소개할 때 어떤 부분 때문에 소개하고 싶은 건지에 대한 요점이 없다. 이들이 한 위대한 일은 다른 역사책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관점으로 책을 써야했던 것은 아닐까? 이들의 위대한 점은 무엇이고, 왜 여러 사람들이 알아야 하고 널리 알려야 하는지를 그걸 설명해야 하는 건 아닐까? 그리고 또 하나... 책을 조금 더 재미있게, 흥미 있게 썼더라면 좋았을 텐데 업적을 나열하는 것 같은 서술이 아쉽다. 기왕 읽고 배우고, 알아야 하는 거라면 재미있게 써주는 게 좋을 텐데...
그래도 ‘당신이 대한민국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나의 대한민국은 누구인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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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윤동주, 안중근, 세종대왕…….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쌓은 사람 10인을 들라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순신, 안중근, 세종대왕, 도산 안창호, 김구 등을 들고 싶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한국사 전문가들이 뽑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은 모두 공감할 만한 위인들이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시인 윤동주(1917~1945)다.
윤동주 시인을 생각하면 후쿠오카 형무소와 <서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서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한국인의 애송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작품이라고 한다.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정도의 표를 얻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니,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춘원 이광수의 <조선문학의 참회>와 윤동주의 <참회록>을 비교한 대목이 인상적이다.
파란 녹이 낀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어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래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한다.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보자.
그러면 어느 운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나온다. -윤동주<참회록> (307쪽)
이광수는 1940년 10월 1일 매일신보에 ‘조선문학의 참회’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조선인이 일본 국민임을 생각하지 못하고, 조선인이 천황의 자식임을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한 친일파적인 참회다. 하지만 윤동주의 1942년 1월에 쓴 <참회록>에는 아버지가 지어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히라누마 도오주’로 창씨개명을 해야 했던 불효에 대한 참회이다. 고종사촌 송몽규와 함께 일본 유학길에 오르기 위해 창시개명을 해야 했던 불효에 대한 고백이다. 일제 말기의 치욕적인 삶, 불효에 대한 고뇌의 심정이 잘 드러나기에 먹먹해져 온다.
학창시절의 윤동주는 축구선수로 띄기도 하고, 교내 잡지를 내기도 하고, 스스로 바느질해서 기성복의 허리를 잘록하게 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주가 있었다고 한다. 고운 외모에 바느질까지, 고운 시에 강인한 심성까지 반전의 시인이다.
책에서는 윤동주의 북간도 명동소학교 시절, 용정 은진중학교 시절, 평양 숭실중학교 시절의 신사참배 반대로 문익환과 퇴학하는 이야기, 상급 학교로의 진학을 위해 친일계통인 명동중하교로의 편입, 그로 인한 괴로움을 담은 시들,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해서 우리말과 우리 문학을 배우던 시인의 모습, 이양하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영향을 받은 이야기와 그의 시들이 실려 있다.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이야기는 아무리 들어도 드라마틱하다. 후배였던 정병욱에 의해 가까스로 빛을 보게 된 사연들, 릿쿄 대학 영문과 선과에 입학 , 일본 도시샤 대학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 후 도쿄 경찰에 체포되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1945년 2월 16일 27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기까지의 이야기가 너무 슬프다.
윤동주와 송몽규의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조직적으로 행해진 생체실험 때문이었다고 한다. 태평양 전쟁 말기, 부족한 혈액을 생리 식염수로 대체할 목적으로 실험된 구주 대학에서 정체불명의 주사가 원인이었다고 한다. 고귀한 민족 시인의 죽음이, 허무하고 애통할 뿐이다. 순수한 시에 저항정신까지 담겼기에 더욱 애절하고 먹먹할 뿐이다. 윤동주 시인을 다룬 이정명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다시 읽고 싶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한국사 전문가들이 뽑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에는 중국 홍구 공원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자유 독립만세를 외친 안중근, 세계평화를 꿈꾼 세계적인 지도자 김구, 광복의 서곡을 쓴 영원한 청년 의사 윤봉길, 민족 독립에 모든 것을 바친 지도자 안창호, 대한제국의 주권을 세계에 외친 헤이그 특사, 대한민국에 다시 없을 국왕 세종대왕, 전승무패의 해전 명장 이순신, 시대를 가르는 영원한 스승 정약용, 저항과 순결의 시인 윤동주,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예술인 백남준이 있다.
좋은 시절에 태어났더라면 당하지 않아도 될 고통들이기에 더욱 먹먹한 이야기들이다. 일제 시대를 겪은 위인들이 많기에 더욱 그러하다. 헤이그 특사, 안중근, 안창호, 김구 등의 이야기에도 눈시울이 붉어져온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난 직후라 눈물샘이 마르지 않는다. 그 시대 열심히 살아온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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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인물이 있다. 이 책에서는 10명을 선정하였는데 대부분 역사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것이다.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이다. 근현대사의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왜적을 맞서서 연신 해전에서 승승장구했던 이순신, <목민심서>의 저자인 다산 정약용,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을 빼놓고는 18세기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인물들을 선정한 이유는 그 근대사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 시기였기 때문이다. 한순간 나라를 잃고 민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바쳤던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들이 있을 수 있었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 모두 다 하나같이 중요한 인물들이다. 백남준이 이들 사이에 껴있는 것은 의외였는데 책을 읽다보니 진정한 한류였으며, 한국의 창의적인 예술적 감성을 세계에 알린 최초의 아티스트였다. 미국에서 '백남준 거리'를 조성할 정도로 현대 팝아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고 한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예술가였다. 무엇보다 저자가 서경덕 교수라는 점에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점점 나라 안팍으로 역사왜곡이 심해지는 지금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적인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실들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 후대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싶다. 아직도 일본 우경화 세력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는데 그들에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이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았나보다. 이 책에서 묘사한 안중근은 요즘말로 멘탈이 강한 사람이었다. 그가 주장한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을 사살한 이유는 정당해보인다. 동아시아에서 그의 행동에 감명받은 사람이 적지 않았고 일본 교도관 간수마저도 그를 존경하여 서필을 받을 정도였다. 지금 우리는 안중근의 시대정신을 이어오고 있는가? 오히려 이데올로기로 이념화되어 양극단으로 찢어지고 분열된 상황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민족적 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역사 교과서에선 간략하게 묘사된 정황도 상당히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이런 역사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근현대사의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촬영한 서경덕 교수의 사진과 글도 흥미진진하다. 역사의 교훈과 현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겐 이보다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인물들은 없을 것이다. 충분히 자랑스러워할만한 인물들이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고 말해도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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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사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면서 부끄러운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한국을 빛낸 애국자이며 동시에 위대한 영웅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우리 국민들만 알고 있는 위인들도 많이 있다는 것에 더욱 슬퍼지기도 하였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어쩌면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더 위대한 분들이신데 홍보 부족과 우리국민의 관심부족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국의 영웅들에 대해 알고 느끼며, 그들을 통해 배우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느꼈던 건 내가 알고 있는 위인들은 과연 몇명이나 되고 그들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총 10명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 이 10명에 대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 분들과 함께 인물 중심으로 펴낸 역사책이 바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입니다.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중인 분으로 전문가들이 함께 한 작업인만큼 내용에 믿음이 가네요. 각 영웅들의 전문가와 함께 인물 중심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그 일대기와 사상과 시대적 배경을 사진과 함께 보여 주고 있다. 진과 함께 수록된 내용들은 영웅들의 가치를 이해하기에 충분했으며, 시사하는 바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값지게 살아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우리나라가 이렇게 건재할 수 있었으리란 생각에 감사함과 죄송함이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 말로 우리나라를 바로 잡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신 우리의 영웅들을 가슴깊이 기억하고 더 나아가 그 정신을 계승받아 앞으로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물 중심과 사진첨부로 인하여 어른뿐 아이라 아이들도 함께 보며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교육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한국의 영웅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더 알아야 할 한국인들에 대해 더욱더 많은 소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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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국을 빛낸 애국자이며 동시에 위대한 영웅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나라 위인들은 어쩌면 세계의 그 누구보다 위대한 자들인데 홍보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가 드문 것 같다. 아마 지금의 학생들은 이 책에 소개된 영웅들보단 익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초등5학년과 중1학년인 울 아이들도 별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며, 이 책에 소개된 10명중 과연 몇 명이나 알고 있을지 의문이 들었고, 솔직히 그 결과를 확인하기 두려울 만큼의 수준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 소개된 위인들은 잘 몰라도 '이순신'은 잘 알리라 생각되어 지는데 그 이유가 티비나 영화의 소재로 많이 다루어졌고, 국가적으로 많은 홍보를 한 덕이란 생각도 들었다. 어쨌든 그런면에서 볼 때 홍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전 세계의 많은 영웅들을 알고자 함에 앞서 자국의 영웅들을 먼저 아는게 우선이리라... 이 책에는 총 10명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있다. 각 영웅들의 전문가와 함께 인물 중심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그 일대기와 사상과 시대적 배경을 사진과 함께 보여 주고 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시야에 들어 왔는데 왠지 모를 가슴 뭉클함이 느껴졌다. 젊고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몸바쳐 결국 순국하게 된 그의 삶은 추앙 받음이 마땅하다 생각되었는데 그의 애국적인 삶이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하였다. 현재의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안중근 의사와 같은 사상을 지녔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도 들었는데 나의 바람이 과히 큼을 알아 씁쓸했다. 이 책에 소개된 한국인 10인들은 진정한 애국자이며,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다간 간 영웅들이었다. 다소 짧게 소개되어 조금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사진과 함께 수록된 내용들은 영웅들의 가치를 이해하기에 충분했으며, 시사하는 바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거의가 비록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되었지만 그 짧은 생은 그 누구못지 않게 아주 아주 값졌으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이렇게 건재할 수 있었으리라. 참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애국자이며 영웅들의 사후 업적에 대한 부분이었다. 그 후손들의 삶도 참 고달팠는데 어찌 현재에도 여전히 나라를 배반한 사람의 후손들이 더 잘 살고 있는건 아닌지 다소 개탄스러웠다. 그래서 정치인들의 도덕성이 단연코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인물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학생 이상의 자녀와 함께 읽기에 좋은 도서로써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꼭 알고 있어야 되는 인물들임에 틀림이 없었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한국의 영웅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마음을 토대로 그들의 업적 또한 깊이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참 유익할 것 같다. 개개인마다의 감동과 느낌은 다 다르겠지만 이 책으로 인해 진정한 애국이 뭔지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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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할 우리의 영웅은 누구일까?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영웅은 누구일까? 바로 이 질문에서 서경덕 교수는 이 책,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출판을 기획하였다 한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에게 수많은 영웅들이 있음에도 한국의 영웅들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가 부족하여 우리를 대표하는 영웅이 없다는 자각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세계를 향해 한국의 영웅을 널리 앞서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 영웅을 올바르게 알게 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하고 출간했다 한다.
그 말이 맞다. 우리 먼저 우리의 영웅들을 바로 알고, 또한 자긍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런 우리들의 수많은 영웅들을 세계를 향해 알리고 수출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이라 했을 때, 떠오르는 대표 영웅이 없다는 말은 또한 그만큼 우리에게는 뛰어난 영웅들이 많아서는 아닐까? 여기 소개하는 10명의 영웅들은 모두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경쟁력을 가진 분들이다.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 아마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이 누구라고 생각됩니까?”란 질문에 누굴 뽑을까 망설이다가도 이들 한분 한분의 이름을 들으면, ‘그렇지. 이들이야말로 우리 영웅이지’라고 생각할 법한 분들이다.
그래도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을 뽑으라면? 뭐,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지만, 올해 2014년도의 분위기라면 이순신 장군이 최상위에 오를 확률이 크지 않을까? 하지만, 다른 한 분 한 분도 모두 이에 뒤지지 않는다.
조선 최고의 성군이자,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임금님은 당연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의 경우 참 대단하다 싶은 부분은 학문에 대한 열정이었다. 왕이 된 후에도 경연을 게을리 하지 않고, 어느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신하들이 쩔쩔 맸다니 대단한 열정이다. 개인의 학문적 열정과 능력 뿐 아니라, 빼어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활용함이 뛰어난 리더. 자신과 반대되는 인물조차 등용하는 통 큰 정치를 펼친 성군. 무엇보다 백성들이 사람답게 살도록 애쓴 참 어버이. 왠지 이 책을 읽으며, 마음 한편으로는 자긍심이 일어남과 함께, 또 한편으로는 이 시대에는 이러한 리더가 없음이 안타까움으로 다가옴은 어쩔 수가 없다.
“나라가 없고서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 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을 누릴 수 없다.”며 부강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 투신한 도산 안창호를 살피며, 오늘 우리는 너도 나도 자신의 욕망을 꿈과 비전이라 포장하며 나아가고 있음이 부끄럽기도 하다. 공부 좀 하는 아이들은 의사가 되어 부자가 되길 꿈꾸는 나라. 인술은 기대하지 않고, 의술을 펼치기보다는 상술을 펼치려는 머리 좋은 아이들. 돈 되지 않고 힘들기만 한 외과 지망생은 없는 의대(물론, 여전히 사명감을 가지고 의대에 가고 의사가 되어 선한 인술을 펼치는 분들도 많다. 그분들껜 대단히 죄송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한다). 꼭 그들만 욕할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을 읽으며, 부끄러운 감정이 자꾸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끄러움만이 아닌, 이들 영웅들을 통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역시 닮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본 종살이를 하라고 가르치는 교육은 받아 뭘 하냐며 자퇴하였지만, 적국을 알기 위해 그들의 말을 배워야 한다며 일본어를 혼자 공부하여, 후에 상해 의거 때 일본인 행세를 하며 유유히 행사 장소에 입장하여 거사를 행한 윤봉길 의사의 모습을 닮아 보는 건 어떨까? 이게 참 애국 아닐까?
사형전날에도 담담히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한 안중근 의사는 또 어떤가? 단순한 테러가 아닌, 동양평화를 생각하며 의열투쟁을 행한 분들. 이분들의 민족 사랑을 닮아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는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이 있는 예산 충의사에 언젠가 다녀온 적이 있다. 넓은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었다. 반면 바로 그 근처의 고급 스파에는 차량이 들어설 수 없을 지경이었다. 물론, 고급 스파에서 쉼과 여흥을 즐기는 분들을 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대조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다. 어쩌면, 이러한 책을 출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쉼을 즐기는 분들도 많아야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의 영웅들을 알고 그들의 마음을 닮아가기 위해 애쓰는 분들도 많아지게 하려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웅들을 우리의 가슴에 품음으로 우리가 내일의 대한민국이 되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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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한국의 영웅들 10명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의 업적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자세히 알고 있지 못했던 역사적 사건과 그 의미, 영웅이라고 불리는 이유 등 여러 가지를 알 수 있다. 글쓴이는 전 세계적으로 역사 교육이 강화되는 상황에 우리나라 또한 역사 교육을 강화하여 문화강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영웅 10명 정도는 정확히 알자는 주장을 내세우는 것 같다. 요즘 학생들은 한국사에 대해 관심이 없고 나도 또한 그랬었고 직접 나서서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역사에 대해서 위인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표지에 써져 있는 “당신의 대한민국은 누구입니까?”라는 문구와 같이 글쓴이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느끼고 사진을 포함시켜 영웅의 생김새를 알 수 있게 하였고, 영웅들의 일생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호기심을 유발하였고, 구체적으로 어떤 업적을 쌓았고 그 업적이 한국에 끼친 영향과 그 의미를 설명하여 한국의 영웅들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의 핵심낱말은 아무래도 차례에 있는 각 소제목인 것 같다. 안중근 : 자유 독립 만세, 세종대왕 : 대한민국의 다시는 없을 국왕, 이순신 : 전승무패의 해전 명장. 이 3개의 소제목이 내 마음에 제일 와 닿았었다. 이름을 가장 많이 들어봤을 이 3인은 다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겠지만 글을 읽으면 내가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이 전부 담겨 있고 어떤 인물이었는지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중요한 것은 위의 10분 중에서 자신의 대한민국은 어떤 분이고 그 이유를 대답할 수 있는 것이 글쓴이의 목표인 것 같다. 자신이 존경하는 영웅 한 분 쯤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왜 존경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영웅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외국에 관심을 갖기 전에 우리나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하고, 외국에게 비난하기 전에는 그 역사를 자세히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넓게 생각해서 외국과도 관련지어서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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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씨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인지도 또한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다. 저자는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이후 이번에는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할 한국인 10명에 대한 책을 내놓았다.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 특사, 세종대왕, 이순신, 정약용, 윤동주, 백남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 10인을 선정하여 각 전문가들의 해설속에서 10인의 영웅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전작에 이어 이번 인세 역시 세계 유력매체에 게재될 한국사 광고 제작 홍보비용으로 부담할 계획이라는데 그럼 도대체 개인 생활비는 어디서버는지 궁금하다. 이 책은 우리가 알만한 대한민국 영웅들이 등장한다. 초등학생 정도면 학교에서 배울만한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 책이 의미가 있을까? 우선 초등학생이 알고 있는데 성인들이 모른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모른다는 것에 의미는 이름만 알고 있지 그들이 나라를 위해 실천하고 부르짖었던 당시의 처절함과 죽음을 각오한 혁명가적인 정신을 모른다면 그건 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아니 대충은 알고 있어도 정리 안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10인의 인물 중 헤이그 특사가 나온다. 이것은 이름이 아닌 헤이그로 파견된 3인을 일컬어 헤이그 특사로 말한 것이다. 그러니까 1907년 고종이 네덜란드의 수도 헤이그에서 개최된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해 일제에 의해 강제 체결된 을사조약의 불법성을 폭로하고 한국의 주권 회복을 열강에게 호소한 외교 활동을 말하는 것이다. 일본 '왜'는 1904년 2월 러일전쟁 도발 이후 한국을 ‘병합’하기 위한 외교활동을 벌이는데 이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왜'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구미 열강이 일제의 한국 침략을 묵인하도록 조처한 뒤, 1905년 11월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 외교권과 통치권을 박탈해 ‘보호국’으로 삼는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였다. 그러나 고종은 이 조약을 인준하지 않았다. 이 때 1906년 6월 평화회의의 주창자인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가 고종에게 만국평화회의의 초청장을 보내왔고, 고종은 이것을 계기로 일제의 폭력적 침략을 호소하고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 이 회의에 특사를 파견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헤이그 특사이다. 특사로 간 3인은 이상설, 이준, 이위종이다. 친일들이 활개치고, 역사를 능욕하며, 국민들로 하여금 왜곡된 역사가 주입되도록 간사한 계획을 꾸미는 요즘, 대한민국이라는 사람들이 한국사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국민 자격이 있을까? 우리나라를 지킨 자랑스러운 한국인에 대한 가징 기본적인 정보도 모른다면 한국인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까 결코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역사 이래 '왜'에게 당한 잔인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요. 이로 인한 피해들이 지금까지 한국을 망쳐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우리는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 나라를 지킨 한국의 영웅들을 정확히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정신을 계승받아 앞으로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어 가야 한다. 이런 동기부여에 이 책은 그 사명을 잘 감당한 것으로 보인다. 책은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모두 쉽게 볼 수 있도록 편집한 것 같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자녀들에게 선물해 주기에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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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의 역사의식 부재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 논란의 중심에서 우리나라 국사교육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주먹구구식으로 암기형식으로 외우기에 급급하고 편파적으로 배우는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인지하는 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취약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교과서가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근현대사는 물론 현대사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역사의식을 키울만한 교양서 또한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진정 이 나라의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지에 한 번쯤 고민해야만 한다.개인적으로 교육에 종사하는 이로서 국사교육의 강화는 필수화 되야 된다고 생각한다.실상 근래의 학생들은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이나 독도영유권의 주장등 큰 관심사를 두진 않는다.그도 그럴것이 우리 교육현실이 입시위주의 암기교육인데다 국사 과목이 흥미롭지 못하고 고리타분하다는 편견 속에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자국에서 국사교육이 망가지면 어디까지 내려가야 하는가,아마 그 끝은 불 보듯 뻔한 결과물을 내놓을 것이다.
이때.'당신의 대한민국은 누구입니까?'라고 표제부에 적힌 문구에 가슴이 쿵 내려앉는 기분마저 든다.'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10'은 안중근/김구/ 윤봉길/ 안창호/ 헤이그특사(이상설, 이준, 이위종)/세종대왕/이순신/ 정약용/윤동주/백남준등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주요업적과 우리 미처 알지 못한 이야기까지 들려주고 있다.저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이다.그는 이 책은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라고 말한다.지금 시대가 혼란하고 불황인 이때 영웅이 간절해지기도 한다.그저 허무맹랑한 영웅 이야기가 아닌 진정 그 존재가 사무치게 그리운 때이기도 하다.세대와 시대의 봉우리를 넘어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은 있기 마련이다.그러나 정작 우리의 영웅은 얼마나 알고 그들을 떠올려 봤나 싶을 정도로 읽는내내 답답함은 내려놓기 쉽지 않았던 듯 하다.10인의 생애,업적,삶 그리고 그들이 남긴 시대정신의 힘을 통해 현재 풍요로움 뒤에 숨겨진 정신적 결핍의 시대에 사는 우리가 부끄럽기 그지없을 뿐이다.갈수록 희미해지는,흐릿해지는,불투명해지는 역사에 대한 관심 부재를 돌이켜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거에 대한 성찰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싶다.현 시대를 사는 한국인이라면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10'을 읽고 그간 잊혀진,묻혀진,들춰보지 못했던 그 역사의 뜨거운 순간을 10인을 통해 느낀다면 가장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그 무언가가 불쑥 치밀어 올라 고개를 수그리게 될테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탈도 많고 문제도 많은 국사 교육의 현실을 되짚어 보고 더이상 국사맹(盲),역사맹(盲)의 눈을 지닌 채 살지 않고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인식을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리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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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이라고 불리는 윤동주 시인의 시(詩)비가 있는 일본 교토의 도시샤 대학을 가 본 적이 있다. 이 도시샤 대학은 윤동주 시인이 다닌 학교로 대학에서 영문과를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시대적으로 아픔이 있던 시기로 윤동주 시인도 편안하게 대학을 다닐 수 없었다. 한 한기를 다니고 고국으로 돌아와 다시 공부를 하러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 윤동주와 시풍은 다르지만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과 민족성을 바탕으로 시를 쓴 정지용 시인 역시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여행을 통해 우연한 기회에 윤동주와 정지용 시인의 시(詩)비를 보고 그 뒤의 일을 알고 싶어 자료를 찾았었다. 그리고 시(詩)비는 일본 대학에서 세운 것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대학에 세우게 되었다는 약간은 아쉬운 소식까지 알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의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두 시인들은 후세의 존경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들로 꼽힌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들 10인의 이야기들이 있다. 민족시인 윤동주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존경하는 위인들이 많다. 안중근, 김구, 윤봉길, 안창호와 헤이그 특사 등 많은 선조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살았고 피를 흘렸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라를 위한 열사들은 나라를 떠나 세계 곳곳에서 일본의 강제 지배를 세계에 알리려고 했고 급기야 중국 상해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되었다. 나라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한 김구 선생은 나라를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힘썼다. 김구 선생이 지도자로 국민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안내했다면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안창호 의사 등은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며 우리나라가 독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존경을 받고 우리나라를 빛낸 인물이지만 위인들이 남긴 흔적을 후손들은 잘 관리하고 보존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상해에 세운 임시정부 건물이 남아 있지만 우리 민족의 관심과 관리소홀로 중국은 건물을 없애려고 하거나 이미 많은 흔적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남겨주어야 할 역사적인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글 창제와 많은 책을 썼고, 백성들을 위한 기구들을 많이 발명하는데 뒷받침을 했던 세종대왕과 일본군의 침입에 대항해 싸워 큰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거북선이라는 세셰 최고의 배까지 만들었다. 정약용은 '목민심서', '흠흠신서'와 같은 많은 서적을 남긴 학자로 후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국의 현대미술과 예술을 알린 백남준도 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들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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